오늘 아침 추웠자나요 출근 하려는데 도로가에 강아지한마리가
떨고 있더라구요 강아지가 옷을 입었길래 ㅎㅎ
주인이 근처에 있나 싶었죠 ㅎㅎ
그런데 그 강아자가 그길에 병원으로 들어갈려고 하는거예요
병원에서 나온건가 싶어서 유심히 봤거든요 ㅎㅎ
병원문은 자동문인데 강아지가 문앞에 서도 병원문이
안열리더라구요 강아지는 계속 문이 열리길 시도 ㅎㅎ
그모습이 웃기기도 하고 강아지가 병원문을 못열어서
못들어가면 어쩌나 싶기도 하고
강아지 무게가 가벼우니 병원자동문이 인식을 못해서
문이 안열리는거 같길래 내가 열어줄려고 ㅎㅎ
지켜보고 있었거든요 ㅎㅎ
그 강아지가 문앞에서 왔다갔다 거려도 문이 안열리길래
안타까워서 제가 나설려는 찰나~~
글세 이강아지가 머리를 쓰는겁니다 ㅎㅎ
병원문앞에서 몸을 부르르 한번 떨어주고 껑충껑충 뛰네요
아 그랬더니 자동문이 열려서 냉큼 들어가더라는 ㅎㅎㅎ
강아지가 궁금해서 타야할 버스한대를 그냥 보내고
지켜봤어요 ㅎㅎ똑똑한 강아지 귀엽네요
출근길에 본 강아지
소망 조회수 : 2,005
작성일 : 2019-12-20 14:13:11
IP : 223.38.xxx.11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ㅋㅋㅋㅋㅋㅋㅋㅋ
'19.12.20 2:19 PM (112.160.xxx.42)강아지가 궁금해서 타야할 버스한대를 그냥 보내고
지켜봤어요 ㅎㅎ똑똑한 강아지 귀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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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원글님이 귀여워요 ㅋㅋㅋㅋㅋ2. ㅋㅋ
'19.12.20 2:27 PM (121.137.xxx.94)원글님도 귀엽고 강쥐도 귀엽네요 ㅋㅋㅋ
넘 신기하네요 보고따라하는 거..3. 에효
'19.12.20 2:48 PM (112.214.xxx.197)그러게 댕뎅아.. 집나가면 고생이란다
4. 에구
'19.12.20 3:14 PM (223.62.xxx.146)똑똑한 강아지 귀엽긴한데 주인 잃어버렸을까봐 안쓰럽네요
5. 착한원글님
'19.12.20 4:27 PM (125.184.xxx.230)그걸 지켜보느라
버스 놓치는 님의 따뜻한 마음이
여기까지 전해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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