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 사보면 전부 딱딱해서 맛이 없네요.
이제 그런 옥수수는 심지를 않으니 시중에서 팔지 않겠죠?
옥수수 사보면 전부 딱딱해서 맛이 없네요.
이제 그런 옥수수는 심지를 않으니 시중에서 팔지 않겠죠?
GS25 편의점에 노랑옥수수 팔아요.
저 자주 사먹어요.
바로 옆에 있는데 한 번도 못봤어요.
물어봐야겠네요. 낱개로 얼마씩에 팔던가요.
그 노랑 옥수수는 오히려 품종이 별로고
찰옥수수 품종이 좋대요.
노랑옥수수는 맛없는 옥수수에 뉴수가를 넣고 삶아 달콤한거래요.
찰옥수수도 뉴수가 넣고 찌면 달콤하다네요
노랑옥수수하면 말랑말랑한 게 제일 먼저 떠오르거든요.
요즘 나오는 찰옥수수는 다 딱딱하잖아요.
제가 잘못 알고 있는 건가요~
1개 2000원이고 아주 가~끔 2 1 행사해요. ㅎ
전자렌지에 데워서 먹으면 맛있어요.
남편 들어올 때 사오라고 문자 보냈네요.
미국인데요, 여기는 옥수수가 다 말랑하고 엄청 달아서 저는 오히려 쫄깃한 찰옥수수가 그리운데요.
그런 말랑한 노랑 옥수수 못먹고 딱딱한 것만 10년 넘게 먹었거든요.
이제 안 나오나보다 했는데 답변 보고 검색하니
정말 편의점서 gmo. 없다며 파네요.
근데 편의점 판매 옥수수 어디산인가요.
검색하니 진공포장된 게 태국산도 있고 중국산도 있어요.
딱딱하지않고 물컹거리며 단맛이 많이 나요
남편이 편의점서 사 와 먹었네요.^^
말랑하고 달긴 한데 태국산이라 그런지 예전 맛은 아니네요. 쫄깃한 맛이 전혀 없어요.
그래도 딱딱한 시판 옥수수보다는 저한테 낫고요.
초당옥수수도 시중에서 파는 딱딱한 옥수수랑은 다른 건가요~
저도 그 옥수수 너무 그리워요
저희집은 어릴때 그 옥수수만 먹었는데
찰옥수수는 적응이 안되더라구요
요새는 먹어요 그럼 옥수수 먹을게 없으니까요
초당옥수수는 그냥 나올때 한번씩 먹어야지
맛있다고 마니 먹으니 달아서 확실히 질리더라구요
여튼 반가워서 댓글답니다
저처럼 그 옥수수 그리워하시니 반갑네요.
진짜 그때의 그 옥수수 먹어보고 죽을 수 있으려나요^^
제가 신림어서 독산쪽으로 가는 버스 타는데 부스에서 노란 옥수수 기가 막히게 쪄서 파는 아저씨 있었는데 아직도 있으려나 모르겠네요.
야들야들 하니. 노란 옥수수 특유의 질강과 맛이 있어서 저도 어릴 때 노란 옥수수파 였어요.
저도 집에서 사다 쪄보니 식으면서 쭈글쭈글해 지더라고요.
찰옥수수는 시간에 크게 구애받지 않는데요.
아쉬운대로 초당 옥수수철엔 이걸로 대체하고 있어요.
비주얼과 질감은 비슷. 맛은 다르지만요.
진짜 찰옥수수로 확 바뀌고부터 옥수수 끊음.
세상 맛없는 찰옥수수.
미국을 가던지 원...
초당옥수수는 넘 달고 비쌈 ㅜㅜ
역시 사람은 흔한 것엔 만족 못하고 없는 것만 찾아다니나봐요.
미국서는 분들은 찰옥수수 먹으러 비행기타고 한국까지 오는데 ㅎㅎ
저도 잠깐 나와서 찰옥수수만 먹고 있어요
쫄깃쫄깃 구수한게 넘 맛있어요
그냥 달기만 한 미국 노란옥수수는 뭔가 부족해요
독산동은 너무 머네요.
그곳도 태국, 중국산 사다 하는 걸까요.
국내에선 이제 그런 옥수수 아예 없는 건가요~
아니에요. 아저씨가 옥수수 찌는 동안 껍질 까서 옆에 껍질이 얼마나 많았는데요.
원글님 덕에 다시 생각나네요.
탱글탱글 쪄진 부드러운 노란 옥수수.
독산동이 아니고 신림역 이에요. 근데 아직도 하는지는 모르겠어요. 거의 10년전 일이라.
이상하게 그 집 옥수수는 식어도 쭈글쭈글해 지지 않더라고요. 찌는 시간이 관건인 듯.
탱글탱글 노랑옥수수 정말 제대로 된 것 먹어보고 싶네요.^^
초당 옥수수라도 한 번 주문해 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