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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 나가려면 어찌해야하나요? ㅜㅜ

죽겠다 조회수 : 4,496
작성일 : 2019-12-18 10:18:40
이사갈곳은 새아파트라 2월말~3월초 사이로 날짜만 정해지면 되는데..
지금 아파트를 전세내놨는데 4일째 보러오지도 않네요.
올리모델링 아니지만 싱크대수리하고 확장형이고 인테리어 깔끔한데.
가격도 주변시세 맞는데.
우리집말고 단지가큰 옆 아파트들 전세로 가는건지.
거긴 같은평수 3천 이상 비싸던데요 ㅜㅜ
집이 안빠지니 이사업체 견적도 못받겠고
아이학교 배정때문에 속이 타들어는데
아무것도 손에 잡히질않고......

공인중개사 한곳에만 내놨는데
여러군데 많이 내놓으면 될까요?
방법이 있을까요?
IP : 39.7.xxx.71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값을
    '19.12.18 10:19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급하면

    집값을 내리고
    부동산에 복비를 더 드리겠다고 해보세요.
    당근 여러군데 내 놓으시고요

  • 2. 죽겠다
    '19.12.18 10:23 AM (39.7.xxx.71)

    네 마음이 불안하고 급해요 ㅜㅜ 복비 더 드리는 방법도 있군요.

  • 3. ....
    '19.12.18 10:25 AM (223.38.xxx.81)

    최대한 많이 내놓으세요.

  • 4. 미신
    '19.12.18 10:26 AM (112.216.xxx.139)

    저도 미신은 안믿지만.. 넘 급하다 하시니.. ^^;;

    언젠가 이곳 82에서 빗자루를 현관에 거꾸로 세워뒀더니
    정말 집이 빨리 나가더라.. 하던 글을 본 적이 있습니다.

  • 5. 라일
    '19.12.18 10:28 AM (59.9.xxx.51)

    저도 이전에 입주아파트 입주 시기는 다가오고 집보러 오는 사람은 많아도 하겠다는 사람없고
    다른 부동산내놓으니 일주일도 안되서 팔렸어요

  • 6. ...
    '19.12.18 10:30 AM (39.7.xxx.71) - 삭제된댓글

    네네. 입맛도 사라졌어요. 우유라도 한잔먹고 ㅜㅜ
    82님들 하라는건 다 해볼게요 ㅜㅜ

  • 7. ㄴㄴ
    '19.12.18 10:30 AM (39.7.xxx.77)

    가위 훔쳐다가? 현관에 거꾸로 두라는 말이 있었어요. 전에 너무 집이 안나가서 친구에게 말했더니 그 말 해주면서 그집 놀러갔을때 친구가 식탁에 헌가위 하나 일부러 올려놓은거 가지고와서 해놓은적 있어요. 그러더니 우연인지 집이 바로 나갓어요.

  • 8. ㄴㄴ
    '19.12.18 10:31 AM (39.7.xxx.77)

    그리고 학교는 초등입학이시면 부동산매매 계약서로 그쪽학교로 배정받을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 9. ...
    '19.12.18 10:35 AM (211.41.xxx.68)

    주변 시세에 맞추면 안나갑니다.
    가격을 낮추세요.

  • 10. 82
    '19.12.18 10:37 AM (220.118.xxx.229)

    조명은 밝은가요?
    저희는
    소파 치우니까 바로 계약되었어요

  • 11. .....
    '19.12.18 10:40 AM (24.36.xxx.253)

    가위를 훔치지 않고 그냥 자기네 가위로 하면된다고 알고 있는데요!

  • 12. ㅇㅇ
    '19.12.18 10:41 AM (211.209.xxx.126)

    장사잘되는 고깃집가서 솔직히 말하고 가위를 구매한다음 현관에 걸어뒀더니
    거짓말처럼 일주일내 계약됬어요

  • 13. 겨우4일
    '19.12.18 10:47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복비보다는일단여러군데 내놓으세요
    그리고 보러오겠단사람은 언데든볼수있게
    집안정리 매일하시고요
    가위걸려있음 보러오는사람이 이집이 뮌가 문제있어
    안나가는줄 착각해요
    걸어놓더라도 사람이 온다면 빼놓고요
    환기 시키고 집안등불다켜넣고기다리세요

  • 14. 그냥
    '19.12.18 10:48 AM (180.68.xxx.100)

    최대한 여러 부동산에 내놓으세요.
    전화만 하면 되잖아요.
    집이 나가려면 하루 만에도 나가니까
    2말 3초면 아직 여유 있어요.
    이사 날짜 한 달 남짓 전후로 저는 세 번 세입자 구해졌어요

  • 15. ...
    '19.12.18 10:48 AM (39.7.xxx.71) - 삭제된댓글

    남향이라 밝고 따뜻한데
    밤엔 조명 밝진 않아요. 거실등이 오래되어서..

    정안되면 시세 더 낮추려고요.

    중학생입학예정이라서 맘이 불안해힘드네요.
    2월초에 재배정이에요.
    2월재배정때 뭐가 어긋나면 이쪽지역 입학시키고 전학!
    그쪽 과밀학교들이라 티오없으면 먼곳으로 다녀야해요.
    예비중인데 어리버리하고 키작고 마른 여학생이에요;;

    이사가는곳은 신축아파트 전세로 계약했어요.
    지금 동네 중학교가 학폭도 많고 안좋아서
    정든동네 떠나기 계속 망설이기만하다가..
    진작에 결정할걸. 제큰탓이네요

  • 16. 그냥
    '19.12.18 10:48 AM (180.68.xxx.100)

    미리 내놓는다고 빨리 나가는 게 아니더라고요.
    날짜가 맞아야..

  • 17. 모모
    '19.12.18 11:02 AM (180.68.xxx.127)

    비법중에 최고비법
    가장심한 쌍욕을 쪽지에 다섯장정도 적어
    신발장 구석구석에 끼워 놓으세요
    단 잊지 말것은
    집팔리고난뒤
    꼭 치워주셔야해요
    꼭 잊지마세요
    안그럼 이사온사람한테
    욕 바가지로 먹어요
    이방법해서 집 안나간 집없어요

  • 18. dd
    '19.12.18 11:17 AM (211.212.xxx.27)

    집값을 조금 깍고, 복비 따블이면 저승에서도 끌고 온대잖아요? 친구가 부동산해요

  • 19. dd
    '19.12.18 11:18 AM (211.206.xxx.52)

    부동산 여러군데 내놓으세요
    한군데만 내놓고 안보러 온다 걱정하심 ㅠㅠ
    집을 싹 치우는게 중요하고 물건 너저분하게 올려놓지말고 그냥 싹다 넣으시고
    낮이건 밤이건 조명을 밝게
    집보러 온다하면 향 은은하게 풍겨놓으시구요
    미신같은건 글쎄요

  • 20. 새옹
    '19.12.18 11:21 AM (49.165.xxx.99)

    구제 발표되고 사람들 심리가 얼음이.되서 그래요 앞으로 혹시나 매매가 전세가 떨어질까 기대하느라요

  • 21. ....
    '19.12.18 11:35 AM (223.62.xxx.134) - 삭제된댓글

    82에서 하라는대로
    쪽지에 니네 엄마 **라고 써서 여기저기 넣어뒀더니
    바로 2,3일뒤엔가 나갔어요
    근데 깜빡하고 그 쪽지를 안치워서
    이삿짐 하는 분들이 다보게 됐다는 ㅜㅜ

  • 22. ...
    '19.12.18 11:46 AM (73.189.xxx.179)

    저라도 같은 가격이면 대단지로 가겠죠. 대단지일수록 관리비가 더 저렴해요.
    그리고 토요일에 집을 많이 보니 이번주까지 기다려 보세요. 저라면 대단지보다 훨씬 저렴하게 내놓을거 같아요. 아 그리고 대출은 없죠? 대출이 있는 집이면 금액이 얼마인지 상관없이 안 나가요.

  • 23. ..
    '19.12.18 11:57 AM (49.173.xxx.96)

    저기요 성격 급하신가요?
    저는 죽겠다 이러고 글 올라오길래 집 내놓은지 4달인 줄 알았어요....
    내놓은지 4일 됐다면서요..... 기다려보세요 금방 나갈거에요

  • 24. ...
    '19.12.18 12:09 PM (39.7.xxx.71)

    네.. 우선 여기저기 전화해뒀고
    댓글들 참조해서 그렇게 할게요.
    아이 중학교배정때문에 맘이 넘 조급한가봐여.
    급한성격 아니고 좀 게으르고 미루는성격인데.
    이것저것 하면서 좀 기다려볼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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