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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애들은 어떤 어른의 말을 듣나요.. 어떤 어른을 무서워하나요..?

도와주세요 조회수 : 1,209
작성일 : 2019-12-17 15:45:34

동사무소에 딸린 도서관에서 일해요
따뜻하고 소파있고 쉬기 편하다보니
초등 고학년 여자애들이 매일마다 오는데


조용한 도서관에서 유튜브를 틀지 않나. 와서 화장을 하고. 시끄럽게 떠들고
조용히 좀 하라고 하면 기분 나쁘게 빤히 쳐다보고 게의치 않고 떠들어요
담당 공무원한테 말해봐도
춥고 더우니 여기와서 쉬는건데 그냥 적당히만 제지하시라고 하는데
제가 카리스마가 없는지 제 말을 귓등으로도 안 들어요

몇일전 좀 조용히 하라고 한게 좀 먹힌건지 어떤건지 이젠 도서관 문 앞에서 떠드는데 목소리가 얼마나 큰지
차라리 도서관 안에 들어와서 떠들라고 하고 싶을 지경이에요
욕도 욕도 엄청 걸게 하고..
첨엔 중학생인지 알았는데 초등 고학년이라네요.
저도 자식키우는 입장이지만 충격이에요..


이런 경우 어떻게 말을 해야 아이들이 듣나요..?

솔직히 도서관도 작은 도서관이고 공무원들이나 직원들도 거의 반 포기 상태인것 같거든요.
좀 전에 어떤 할머니가 여기 와서 통화를 삼십분 넘게 하던걸 제가 참다 못해서 자제해 달라고 부탁했네요.
그냥 여기 분위기인것 같기도 하고..
쫒아내지마시고 그냥 살살 달래라고 하는데

정말 이런애들 어떻게 살살 달래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IP : 211.241.xxx.3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2.17 3:48 PM (175.113.xxx.252)

    요즘애들이 아니라 그런애들은 어떤 어른들 말도안들을것 같아요...ㅠㅠㅠ 솔직히 누군네 자식인지 몰라도 가정교육 완전 엉망으로 시킨거 아닌가요..??? 그거는 다른 어른보다는 부모님이 먼저 공공장소에서는 그런행동하면 안된다고 말해주지 않나요 .. 보통..?? 전 아직 자식없어서 .. 어린시절을생각해봐도... 그런이야기는 다른 어른들한테서는 못들어본것 같아요..항상 엄마가 그런이야기를 많이 했죠..

  • 2. 저도
    '19.12.17 3:56 PM (125.177.xxx.106)

    자원봉사 하면서 유치원생 아이도 거칠어서 깜짝 놀랐어요.
    말을 그래도 들으려는 아이들 위주로 칭찬하며 유도하고
    말 안듣고 거친 아이들은 아예 무시하면 어떨까요? 쳐다보지도 않고..
    그러면 차츰 느끼는게 있지 않을까요?

  • 3. ㅇㅇㅇ
    '19.12.17 3:57 PM (121.148.xxx.109)

    정숙! 쉿! 조용히!
    등의 문구를 크게 프린팅해서 잘보이는 곳에 붙이세요.

  • 4. wii
    '19.12.17 4:01 PM (175.194.xxx.231) - 삭제된댓글

    지적하듯 하면 절대로 안 들을 거고요.
    친절하게 이야기해보면 조금 듣는 척 할지도 모르겠네요.
    뭐 저런 애들이 다 있어? 하는 마음으로 이야기하면 절대로 안 먹힐 거라고 생각합니다.
    책 좀 읽고 싶은데 조용히 해줄래? 하고 자연스럽게 이야기해보세요. 감정 담지 마시고요.
    그래도 안 들으면 아무리 세계 이야기해도 안 들을 거에요.

  • 5. ㅇㅇㅇ
    '19.12.17 4:10 PM (211.228.xxx.201)

    121.148 님 문구 아이디어 좋네요.
    정숙이라는말이 어려우니 알아듣기 쉬운 단어로 표현하면 좋을 것 같아요

  • 6. 화장
    '19.12.17 5:54 PM (211.248.xxx.59)

    초등학생이 화장하는 집이 무슨 가정교육을 시켰겠어요
    냅두세요
    아니면 부모 연락처 달라하시거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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