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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재원 다녔던 아이들..

... 조회수 : 7,383
작성일 : 2019-12-16 17:15:54
커서도 공부 잘하고 있나요?^^
질문이 웃길수도 있는데 궁금하네요~
IP : 182.222.xxx.8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12.16 5:17 PM (210.99.xxx.244)

    저희애 초중 교육청 영재원부터 중2까지 다녔는데 고등와 공부안하니 중간갑니다.ㅠ 초저때 3프로 미만들어가는 양재kage도 다녔는데 본인이 안하니 다 소용없어요ㅠ

  • 2. ...
    '19.12.16 5:18 PM (182.222.xxx.8) - 삭제된댓글

    그쵸 본인 의지가 중요하겠죠~~

  • 3. 제가아는
    '19.12.16 5:21 PM (182.209.xxx.230)

    아이들은 초저때 kage 초고따부터는 지역영재및 대학영재원
    그리고 과고 거쳐 서울대 갔어요. 쌍둥이였는데 지능이 뛰어난 영재였어요.

  • 4. 반반정도
    '19.12.16 5:21 PM (211.201.xxx.27) - 삭제된댓글

    계속 두각을 나타내는 아이도 있구요
    사교육에 질려 나가 떨어지는 애들도 있구요
    반반비율정도 되지 않을까 싶어요

  • 5. belief
    '19.12.16 5:22 PM (125.178.xxx.82)

    첫 댓글님 아이 넘 아깝네요..

  • 6.
    '19.12.16 5:31 PM (183.98.xxx.95) - 삭제된댓글

    보통은 최소한 연고대 갔어요
    제가 아는 10 명 이상의 아이들
    카이스트 가장 많이 갔고 의대 서울대 갔어요

  • 7.
    '19.12.16 5:33 PM (210.99.xxx.244)

    아깝지도 않아요 공부하기싫어하고 잡념도 많고 아이큐가 아깝다고 했어요 0 06프로거든요. 부모가 할수있는게 없더라구요 전 학원도 초6부터 보냈고 영어만 일찍해서 영어는 중2때도 고3수능 1등급 나와요 내신은 아니구요 ㅠ 거의 반포기했어ㅛ

  • 8. ㅡㅡ
    '19.12.16 5:34 PM (121.66.xxx.115)

    과고 오니 다 만났다는..

  • 9. 음...
    '19.12.16 5:35 PM (14.52.xxx.225) - 삭제된댓글

    그 영재원 때문에 정말 영재인줄 알고 믿고 맡겼더니
    고등학교 들어가서 공부 어지간히 안 하고 내신 망치고 수능 폭망했는데
    재수해서 수도권의대 성적이 나왔는데
    이제서야 정신 차리고 다시 해서 메이저의대 가겠다고 하네요.

  • 10. ...
    '19.12.16 5:36 PM (182.222.xxx.8)

    윗님
    그렇게요 아이큐가 아깝네요

    그래도 남들보다 우월한 아이큐가 있으니

    반전의 기회도 있을거예요~^^

    초등 키우고있어 기대도 걱정도 궁금한점도 많네요~^^

  • 11. WR104
    '19.12.16 5:37 PM (118.220.xxx.38)

    ㅠ님 아이가 무슨이유엔지 공부를 안하고 있지만
    지능높은 애들은 뭔가 꽂혀서 시작하면 또 두각 나타낼거에요.

  • 12. 제가
    '19.12.16 5:40 PM (59.9.xxx.74)

    제가 아는 두명은 둘다 영재고 갔고 올해 서울대 합격했어요. 둘다 머리도 되고 엄마가 올인해서 끌고간 케이스.

  • 13.
    '19.12.16 5:43 PM (210.99.xxx.244)

    이유없고 그냥 공부가 너무싫데요 중등때 영교 준비하다 포기하고 중3말부터 공부 안하더니 지금까지 나이가 한살 어린데 이제 사춘기가 온건지 보고있음 미칠꺼같아요 집에있음 종일 졸고 ㅠㅠ 멍때리고 여자애예요ㅠ

  • 14. 뿌우뿌우
    '19.12.16 5:46 PM (211.55.xxx.213)

    서울교대 영재반이었는데
    지금만나는 5명 3명 연고대 1명서울대 1명 경희대
    연고대 간아이들 다 정시로가서 전문직이거나 금융공기업다녀요

  • 15. ...
    '19.12.16 5:48 PM (182.222.xxx.8)

    윗님 부럽네요~^^
    저희아이도 이번에 원하는 영재원 합격했는데
    쭉 잘 성장했음 좋겠네요^^

  • 16.
    '19.12.16 5:48 PM (210.99.xxx.244)

    진짜 문제집도 안풀어요 ㅋ 근데 웃긴게 남자도 관심없고 화장도 안하고 교복도 남자교복입고 다녀요 샘들마다 뭐가있는데 있는데 하시는데 성적이 안받쳐줘요 2'등급 대충유지 ㅠ 점을 봤는데 사주보는분이 머리아깝다 잡념이 너무 많고 관심분야가 많아 고등가면 공부 안하겠네 의다가서 교수하면 참 좋겠는데 ㅋㅋ 중2때 본건데 그땐잘했어요 지금 꽂힌건 캐릭터그림 그리는거에 미쳤있어요.

  • 17. 210님
    '19.12.16 6:12 PM (211.245.xxx.178)

    진짜 사주가 맞는건지....ㅠㅠㅠ
    잡념 많다는것까지 나와요?ㅠㅠ
    참나...사주를 무시하자니 맞는게 있고,그렇다고 믿자니 참....그것도 그렇고...

  • 18. WR104
    '19.12.16 6:18 PM (118.220.xxx.38)

    편인이 강한 사주인가봐요...
    남들이 안하는거 시키세요.
    또알아요 20년뒤엔 한국의 스티브잡스가 되어있을지도...

  • 19.
    '19.12.16 6:32 PM (210.99.xxx.244) - 삭제된댓글

    ㅋ 편인이 시에 있어요 하나있네요. 사주볼때 고1되면 남자가 주변에 많다더니 남자애들과 호형호제 잘지내요. ㅋ

  • 20. ㅇㅇ
    '19.12.16 6:33 PM (210.222.xxx.114)

    저희딸 어릴때 kage?영재판정받고 잠깐 다니다 관뒀는데요 이번에 의대 갔어요~^^

  • 21.
    '19.12.16 6:33 PM (210.99.xxx.244)

    어느운에도 편인은 없는데요 대운세운도 지금 제가 82 에세 알려주 60갑자로보니까요? 시운에 하나있어요 ㅋ

  • 22. 경희대
    '19.12.16 6:41 PM (58.233.xxx.36) - 삭제된댓글

    아들이 초등부터 교육청영재원이었는데 경희대 다니고있어요(친구들 중 결과 안좋은 편이에요)
    다른 애들은 kgud..sky부터 건대까지 두루두루 갔어요.
    초등때 아이들이 고등까지 다 남지 않고 중간에 많이 빠졌어요.
    초등선발때는 똘똘한 아이들이 많았던 듯 하고, 그 중 학업에 관심이 덜한 아이들은 중.고 올라가면서 지원을 안한건지 탈락한건지 그렇더군요.
    2000년생 얘기라... 요즘은 어떤지 잘 몰라요^^

  • 23. 경희대
    '19.12.16 6:43 PM (58.233.xxx.36)

    아들이 초등부터 교육청영재원생이었는데 경희대 다니고있어요(친구들 중 결과 안좋은 편이에요)
    다른 애들은 kgud..sky부터 건대까지 두루두루 갔어요.
    초등때 아이들이 고등까지 다 남지 않고 중간에 많이 빠졌어요.
    초등선발때는 똘똘한 아이들이 많았던 듯 하고, 그 중 학업에 관심이 덜한 아이들은 중.고 올라가면서 지원을 안한건지 탈락한건지 그렇더군요.
    2000년생 얘기라... 요즘은 어떤지 잘 몰라요^^

  • 24. 3명 봄
    '19.12.16 6:44 PM (115.139.xxx.135) - 삭제된댓글

    한명 유니스트
    한명 고려대
    한명 서울의대

    기본 머리에 성실한 순으로 대학갔어요

  • 25. 제 학생
    '19.12.16 6:57 PM (39.7.xxx.154)

    과학영재 과학 빼고 수학도 못해서 고등학교때도 교육청 영재 다녔는데 공부 못해요
    과학만 잘해요

  • 26. 제 아이는
    '19.12.16 6:58 PM (175.209.xxx.73)

    평소에 공부 안하고 영재원 다니고
    공부 안해도 성적이 유지된다고 잘난척 하더니
    결국 공부 안한 죄값을 톡톡히 치루더니
    대학 졸업 후 그래도 기본 머리가 있어선지 잘나갑니다.
    제가 아는 아이 하나도 서울대 영재원 출신인데
    지방 대학 다닌답니다.
    공부가 취미가 없다고 한대요
    제 생각에는 아이큐가 필요 조건이긴 해도 필요충분조건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엉덩이 힘이 없으면 공부 내리막은 필연!!!!!!!!!!!!!!!!!!!!

  • 27. 주변
    '19.12.16 7:09 PM (58.234.xxx.171)

    초등영재원
    서울대3
    카이스트1
    인서울여대1
    성균관대1
    재수1
    인서울 끝 여대 빼 놓고는 그리 사교육 많이 안시킨집
    고로 사교육 많이 한 영재원생은 입결이 기대보단 못하고
    스스로의 재능으로 입학한 영재원생은 역시 두각을 보이던데요
    근데 영재원 다 떨어지고도
    서울대 고대 의대 서강대 간 아이들도 있어요
    영재원에 큰 의미 두지 마시라구요

  • 28.
    '19.12.16 7:18 PM (210.99.xxx.244)

    윗님글 동감 본인이 하기나름 기본머리있음 성실성이 죄고죠

  • 29.
    '19.12.16 7:33 PM (39.7.xxx.76)

    제 아들 서울대 컴공 갔어요
    항상 자신이 원하던 전공이고 길이예요
    지금은 한 학년 남기고
    잘 아는 게임회사에서 병특하고 있어요

  • 30. 흠흠
    '19.12.16 8:16 PM (106.102.xxx.233)

    위의 컴공님..
    게임회사 병특 어떻게 가나요?

  • 31. 사실은
    '19.12.16 9:10 PM (58.143.xxx.157) - 삭제된댓글

    서울대에 영재원 안 다닌 애들이 다닌 애들보다 많아요.
    연고대에도 영재원 출신 제법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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