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정용 소화기 혹시 사신 분 계신가요?
근데그게 엄청 많이 써야 된다던데
뭐 불에 통째로 던지는것도 있다그러고...
혹시 괜찮은거있음 추천해주심 감사하겠습니다
불 무서워요...
어디서 탄내만 나도 신경이 곤두서네요
1. ㅇㅇ
'19.12.16 9:55 AM (222.234.xxx.130)아참 제가 말하는거는 아파트 비치된 거 말고 좀 다루기 쉬운거요..
2. ...
'19.12.16 10:03 AM (223.39.xxx.231) - 삭제된댓글제가본건 생수병같이 생겨서 이게뭔가 했던 것도 있고요
그런것들을 투척형소화기 라고 하네요3. ...
'19.12.16 10:04 AM (223.39.xxx.231) - 삭제된댓글쏘리...투척용!!!
4. ..
'19.12.16 10:34 AM (112.186.xxx.45)전 몇년 전에 사고로 죽을 뻔 한 이후에 제 생활 모든 곳에 안전을 위해 준비해두었어요.
아파트 입주시에 받은 것과 거의 동일한 소화기를 우리집에 2개 더 사서 곳곳에 세워 놓았어요.
소화기는 간간이 며칠동안 꺼꾸로 세워 놓아야 해요.
유효기간 지나면 새걸로 또 사야 하구요.
전 제 차 안에 조수석 앞에 물건 두는 곳에
빠루(걸고리쇠)도 두었어요. 혹시라도 차가 물에 빠지면 유리창 깨고 탈출하려고요.
뭐 이런거 너무 과잉반응이라 할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대비해놓으면 좋죠. 그게 뭐 크게 힘든 것도 아니고.5. 관음자비
'19.12.16 11:55 AM (112.163.xxx.6)소화기는 대문 옆에 두어야 합니다.
흔히들 부엌에 두는데, 부엌에 불이 났다.... 부엌으로 들어가야 하잖아요?
부엌으로 가다가 불 길에 휩싸일수 있잖아요? 아니면 가스 마시던가....
소화기 가지러 대문으로 나갔다가 여의치 않으면 그대로 도망 가야 합니다.6. ...
'19.12.16 11:58 AM (220.75.xxx.108)입주할 때 받은 빨간 소화기는 낡아서 불량이기에 트레이더스에서 빨간 소화기 하나랑 스프레이식 두개 사서 주방근처에 배치해뒀어요. 좀 있다가 관리사무소에서 빨강 새거 하나 주고 어디서 스프레이식 하나 더 줘서 집에 빨강이 두개 스프레이 두개 차에 스프레이 하나 뒀습니다. 차 팔걸이함에 안전벨트 자르는 칼이랑 유리 깨는 망치도 넣어뒀구요.
7. 오
'19.12.16 2:29 PM (222.234.xxx.130)댓글감사해요 안전벨트칼도 사야지사야지 하다 까먹고..
유리망치도 조언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