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남편과 단둘이 있는 분 계세요?
1. ㅇㅇㅇ
'19.12.15 8:09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남편은 축구 한중전보고있고
저는 다림질하고있어요2. ....
'19.12.15 8:10 PM (221.146.xxx.184)난 뉴스보고
남편은 컴으로 주식공부하고있네요.3. ᆢ
'19.12.15 8:10 PM (1.245.xxx.107) - 삭제된댓글같이 넷플릭스 드라마에 빠졌어요
K2 진짜 재미있네요4. ??
'19.12.15 8:11 PM (116.34.xxx.18)전 소파에 누워 맛있는 녀석들이 빵 먹는거 보고
남편은 머리 아프다고 자요
저녁 먹어야 하는데...5. ...
'19.12.15 8:13 PM (116.34.xxx.114)남편은 컴퓨터바둑 두고,
전 침대에 들누워 핸펀 보고 있네요.6. ....
'19.12.15 8:14 PM (221.157.xxx.127)티비보다 자불자불
7. 어머나
'19.12.15 8:16 PM (116.37.xxx.179) - 삭제된댓글저도 소파에 누워서
맛있는 녀석들 빵 먹는거 보고 있어요.ㅎㅎ8. ..
'19.12.15 8:16 PM (218.49.xxx.180)남편은 티비 채널 계속 돌리고 저는 티비보다 스마트폰보다 하네요.
애 없이 이렇게 살아도 좋을뻔 했어요9. ?
'19.12.15 8:17 P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남편은 거실에서 뉴스보고
저는 식탁에 앉아
남편이 끓인 바지락미역국에 밥 말아서
친정에서 가져온 알타리 김치 안주 삼아
호가든 한 잔 하며 82 하고 있어요.
mbc에서 전두환 뉴스 들으며 욕하면서요.10. 어머나
'19.12.15 8:17 PM (116.37.xxx.179)저도 소파에 누워서
맛있는 녀석들 빵 먹는거 보고 있어요.ㅎㅎ
남편은 컴퓨터로 NBA 농구 보고 있고.11. ㅇㅇ
'19.12.15 8:18 PM (211.36.xxx.94)낼 퇴근후 모임가야해서 미리국 끓이고 있어요.
남편은 티비 시청중이구요.12. . .
'19.12.15 8:19 PM (121.145.xxx.169)한문철 몇대몇 보고 있어요. 이런 저런 이야기하면서요.
13. 음
'19.12.15 8:19 PM (14.35.xxx.20)저는 거실에서 82하며 드라마 스토브리그 보고 있고
남편은 운동하고 와서 안방에서 넷플릭스로 드라마 봐요
점심 늦게 먹어서 조금 이따 만나 맥주 한 잔 하기로 했네요
안주는 만둣국이나 오일 파스타로 하기로
왜냐면 지금 집에 있는 재료가 그 두가지가 가능해서 ㅋㅋㅋ14. ㅇㅇ
'19.12.15 8:20 PM (211.244.xxx.149)저녁 같이 만들어먹고
거실에 반쯤 누워
골목식당 봐요 ㅎ15. 저는 82하고
'19.12.15 8:26 PM (110.5.xxx.184)남편이 앞에 앉아서 제 개인 디제이하고 있어요 ㅎㅎ
제가 좋아하는 신청곡 받아서 틀어주고 기본으로 제가 좋아하는 음악을 아니 알아서 틀어주고..
그러다 영화음악이면 그 영화에 대해 이야기하기도 하고 클래식이면 연주자나 작곡가에 대해 이야기하기도 하고 갑작스레 옛날 팝송이 생각나면 틀어놓고 같이 따라부르고.16. ㄴㄷ
'19.12.15 8:29 PM (211.112.xxx.251)나가서 부대찌개 먹고 각자 누워 남편은 넷플릭스 보고 저는 휴대폰 삼매경.. 냥님들이 저만 좋아라해서
한놈은 다리사이에 한놈은 옆구리에 착 붙어있어 느무 행복해요.17. hide
'19.12.15 8:35 PM (223.33.xxx.72)같이 축구봐요.
18. 저는
'19.12.15 8:38 PM (58.227.xxx.163)티비보면서 스마트폰 보구 남편은 옆에서
노트북으로 게임하고 그러네요.
애들은 대학가서 다 기숙사있고 ㅋ
세상편해요.19. 같이
'19.12.15 8:46 PM (180.68.xxx.100)주말 드라마 보고 있어요.^^
20. ...
'19.12.15 8:46 PM (59.15.xxx.61)저녁 먹고 둘이 동아시아 축구보고 있어요.
21. 이제
'19.12.15 8:50 PM (58.125.xxx.176)남편은 영화계속보다가 밥먹는다고 부산떨면서 설겆이하고 화장실휴지통도갈면서왔다갔다하네요
전 휴대폰으로 82하면서티비보고있구요22. 저
'19.12.15 9:00 PM (119.70.xxx.5) - 삭제된댓글프리 남편은 일하고 저는 티비와 82질ㅋㅋ
조용하니 좋아요23. ㅠ
'19.12.15 9:25 PM (1.243.xxx.216)남편이랑 둘만 있으면 무서워...
찝접거려서...ㅠㅠ
안만들어요. 둘만 있는 시간...24. 2222
'19.12.15 9:59 PM (121.170.xxx.205)아침에 운전 4시간 하고 들어온 남편에게 집에서 만든 김밥 먹였더니 1시쯤 목욕탕 갔다가 6시에 집에 돌아와 계속 자요. 저는 내일 일 준비하고... 남편은 자고.... 적막해요. 애들은 대학생이라 서울에서 자취하고 우리 부부는 지방에서 둘이 살아요.
25. ㄴㄷ
'19.12.15 10:27 PM (118.223.xxx.136) - 삭제된댓글둘 다 공부했어요
한명은 승진 공부
한명은 이직 공부26. 양산맘
'19.12.15 10:39 PM (211.110.xxx.190)저는 티브이시청
남편은 엑셀공부요
하나있는 대학생아들은 공대생이라그런지
매일 아침 나가면 막차타고 귀가
군대갔다오더니
다시 고3입니다
얼굴보기 힘들어요27. dlfjs
'19.12.16 12:07 AM (125.177.xxx.43)거실, 방에서 각자 놀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