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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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하는집 배수구에서 지린내가 심해요
전주인이 강쥐 키웠는데 거기다 싸게한건지... 왜 거기에서 지린내가 날까요...
1. ..
'19.12.15 7:28 PM (1.227.xxx.17)전주인이 거기에 싸게한거같네요 울엄마가 예전 이사한 아파트가 노인이살던곳인데 찌린내 많이난다고 락스희석한 물을 자기전에 매일 흘려부었다고 들었어요 삼주쯤후 냄새 잡았다고 하시더라구요
2. 혹시
'19.12.15 7:30 PM (110.70.xxx.133)지금 공사중인데요 인부들이(?) 거기에 싸시진(?)않았겠죠?
화장실도 철거공사할건데 남자들뿐이긴해도 넘 지저분하게 쓰시더라고요 ㅠ ㅠ3. ..
'19.12.15 8:43 PM (1.227.xxx.17)공사하는 인부들이 거기에 싸진않았을거같은데 일시적인거라면 차라리 냄새 빨리잡히죠 아님 위아래층 누군가 쉬아장소로 쓰고있는건 아닌지도 알아보셔야할것같아요 관리소에 와서 봐달라고 말씀하셔도 되고요 위아래층 확인해달라고 하세요 혹시 반려동물 배설 거기에 하는지 문의들어왔다고요
4. 예전에
'19.12.15 9:21 PM (112.168.xxx.189)살던 아파트 윗집에서 인테리어 공사 시작하고 나서
작은방쪽 베란다에서 갑자기 지린내가 진동 하는거에요.
인부들이 일하다가 베란다에서 볼 일 본거죠.
락스물을 엄청 많이 부었었어요.
우리집이 13층이었는데 저층까지도 냄새났다고 했어요.5. ..
'19.12.15 9:33 PM (1.227.xxx.17)공사하시는분들한테 누가 여기 볼일봤냐고 말씀하셔야할듯해요 인테리어업체 통해서 하시든가요
6. ...
'19.12.16 12:19 AM (49.161.xxx.208)이엠용액 물과 희석해서 뿌려 보세요
7. 음
'19.12.16 9:17 AM (221.153.xxx.103)사람이 한두번 쌌다고 냄새가 그렇게 오래가지는 않을 거 같은데요....
근데 아파트 공사할 때는 중간층 화장실 욕조에 한두개 정해놓고 볼일 본다 들었어요. 그리고 나중에 그 욕조 코팅해버린다고. ㅠㅠ
강아지가 싸면 냄새날 수 있어요. 복도식 아파트 살 때 강아지 비린내가 주기적으로 나고, 한번은 똥파리가 엄청나게 올라왔던 적이 있는데 강아지 분변을 베란다에서 그냥 씻어내버리고 하니까 그게 한여름에 똥파리가 생겼던 거 같더라구요 ㅠㅠ 하아... 요새 아파트 생활하면서 똥파리 보기도 쉽지 않은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