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남 진주시 살기 어떤가요
사람들 인심이나 맛집 주변 인프라가 궁금해요
댓글 기다리고 있을께요
감사해요
몸도 마음도 따뜻한 겨울 되셔요~♡♡♡
1. 교육도시
'19.12.15 2:07 AM (61.105.xxx.161)어린애가 있다면 경남내에선 최고의 학군인듯~
경남과학고 항공과학고 국립경상대 등
유서깊은 도시라 인프라도 좋구요2. ...
'19.12.15 2:17 AM (116.121.xxx.179)살기 좋아요~
3. ...
'19.12.15 3:19 AM (125.129.xxx.199) - 삭제된댓글서울에서 살다가 12여년전쯤에 2년정도 살았어요 평거동에서요 아이가 초등 저학년이어서 초등학교 옆에 어린이도서관 있어서 너무 좋았구요 소도시지만 버스노선도 잘되어 있고 5월 녹음이 우거지면서 촉촉히 비가 내리고 난 후의 진주 박물관 모습을 잊을 수가 없네요 밍밍해서 싫다가 떠나기전어서야 맛을 알게된 진주냉면도 가끔 생각나구요...무엇보다남해고속도로 이용해서 전라도 경상도 구경하기도 좋고...그런데 지금은 어떤지 모르지만 워낙 진주 토박이들이 많으셔서그런지 타지사람을 좀 배척하는 느낌은 받았어요 그래도 진주에 살때가 많이 그립네요
4. 진주사람
'19.12.15 6:07 AM (118.219.xxx.235)차로 30분가면 사천 바다를 볼수있고 , 지리산도 가깝고, 남해,통영 ,산청,함양, 등이 관광지가 가까워 놀러다니기에 좋습니다.
5. 차막혀
'19.12.15 7:36 AM (59.28.xxx.164)너무너무 시러요
6. 좋아요
'19.12.15 10:57 AM (103.50.xxx.149)친지가 있어 자주 내려가는데, 서울 있다가 내려가면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따뜻한 남쪽나라 햇살이 바로 느껴지구요, 사천, 고성,통영, 부산, 순천, 하동, 구례 다 가까워서 놀러갈곳 많아요. 저희 친지는 진주 mbc 근처 아파트인데, 아파트에서 남강이 바로 내려다 보이고, 뒤쪽으로 강변 산책로 있고, 진주 mbc에 영화관 있어 문화생활, ktx다니는 진주역 가깝고, 곧 근처에 터미널 생기고, 경상대 먹세권도 이용할 수 있고 제 노후를 보내고 싶은 곳이 진주입니다. 따뜻하고 도시 정갈하고(한편으로는 조금은 보수적일수도 있겠으나) 살기 좋아요.
7. ㅇㅇㅇ
'19.12.15 12:28 PM (175.223.xxx.156)인프라 갖춰지지않은 시골아닌가요?
사람들은 비교적 정스러운 분위기 같던데요.
아는 사람 얘기 언뜻 들어보니.8. 유후
'19.12.16 12:07 AM (118.47.xxx.226)댓글 주신 분들 감사해요♡♡♡
조만간 진주에 답사 다녀 오려 해요
좋은 추억이 남는 겨울 되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