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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기적으로 연락오는 남자심리가 뭘까요?

dddd2 조회수 : 5,889
작성일 : 2019-12-14 14:53:54
1주일에 두~세차례 카톡이 됐던 사내 메신저가됐던 연락이 옵니다

일상적인 애기에요.

그냥 안부묻고 누구 어쩌고 저쩌고

그리편한사이는 아닙니다
뭔가 조심하는듯한 느낌. 말을 아끼는 느낌을 많이 받아요

생일도 챙겨준다고 하면서 뭐필요하냐길래 괜찮다고 마음만 받는다고 했더니

짧게 편지써서 선물주고 가고요.

어디 맛있는데 아는데 같이 갈래? 하면 제가 선약이 있었던적도 있지만 없었어도 그냥 쉰다고 하고 거절했구요,

그럼 두~세번 안물어보고 그냥 알았다면서 대화가 종료되는양상 입니다.

살면서 이런대접을 ?> 처음 받아봐서 도통 모르겠네요
 

IP : 49.174.xxx.170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2.14 2:55 PM (70.187.xxx.9)

    찔러보기죠. 님이 무반응하면 떨어져나가요. 심심풀이라서요. 반응 있음 좋고 아님 말고.

  • 2. dddd2
    '19.12.14 2:57 PM (49.174.xxx.170)

    찔러보기가 1년가까이...가는걸까요?>

  • 3. 둘다
    '19.12.14 2:58 PM (61.253.xxx.184)

    미혼인가요?

  • 4. 찔러보다
    '19.12.14 2:59 PM (58.231.xxx.192)

    넘어오면 좋고 아니면 말고 적극적으로 나서긴 그렇고 걸쳐두는 느낌?

  • 5. 저도
    '19.12.14 3:00 PM (211.36.xxx.217)

    둘다 미혼인가요?

    2222222

  • 6. dddd2
    '19.12.14 3:00 PM (49.174.xxx.170)

    네 둘다 미혼입니다

  • 7. ..
    '19.12.14 3:01 PM (223.39.xxx.1)

    관심이 있다면 만나보시고..없다면 자꾸 연락주시니 부담스럽다고 끊어야죠

  • 8. 둘다미혼
    '19.12.14 3:02 PM (61.253.xxx.184)

    그럼 둘다 나이가 좀 있겠군요.
    남자가 여자를 조금 마음에 있어하긴 하지만
    모험(여자가 싫다고 거절하거나,,,등)을 하기 싫어서
    간보는 중

    아......저러한 남자...이나이의 나로썬 정말 싫다...

    즉,,,,나중에 헤어지더라도? 자기는 절대 아쉬운 소리 안했다...그녀에게 사귀자고 안했다
    지가 나 좋다고 했다....등등의 피할수 있는 굴을 여러개 만들어 두는 스타일이군요.

    좋다면 사귀자 하든지..만나자 하든지..니가 좋다고 하든지
    어쨋건 나이든 아줌마의 취향은 아닙니다...회색분자 ㅋㅋ

  • 9. ,,
    '19.12.14 3:04 PM (70.187.xxx.9)

    둘다 소심하면 그래요. 흔한 소심 남녀들의 저울질이죠. ㅎㅎ

  • 10. 남자가
    '19.12.14 3:04 PM (36.38.xxx.24)

    자신감 없고 소심하거나 아니면 어장관리.
    내가 하기는 그렇고 남 주기는 아깝고....
    님도 심심풀이로 걸쳐두고 싶으면 계속 하시고요.
    적극적으로 연애나 결혼을 하고 싶으시면 그런 남자는 싹둑 정리해 버리는 게 좋아요.
    님을 긴가민가 헷갈리게 만드는 남자는 절대로 좋은 남자가 아니에요.

  • 11. 밀당
    '19.12.14 3:10 PM (116.126.xxx.128)

    간보기?
    길 들이기?

  • 12.
    '19.12.14 3:18 PM (175.127.xxx.153)

    외롭나보네요
    마침 원글님은 대하기 편하고

  • 13. 어장데쓰
    '19.12.14 3:24 PM (118.37.xxx.114)

    어장입니다
    밥맛이죠

  • 14. 아니..
    '19.12.14 3:33 PM (203.254.xxx.226)

    어디 가자. 해도 거절은 본인이 다 해 놓고
    남자가 뭘 더 적극적이길 바래요.
    싫다는 걸 두세번 더 권하지 않았다고 그게 뭐가 이상해요?

    20대 초미녀도 가질까 말까 한
    튕기기는 혼자 하면서..ㅎㅎㅎ

    남자가 뭐가 아쉬워서 싫다는 여자에게 또 권유하고 그럽니까.

    착각 좀 그만 하시고
    남녀 관계에 대접이 아닌 평등함을 찾도록해요.
    아님..좀 어른이 된 후 남자 만나세요.
    여자인게 유세인 건 초미녀만 할 수 있거등요!

  • 15.
    '19.12.14 3:40 PM (110.12.xxx.4)

    싫으면 no라고 하세요
    남자가 어장관리는 아닌듯 한데요
    그걸 그냥 보고 있는 님의 마음이 뭔데요?

  • 16.
    '19.12.14 3:40 PM (110.12.xxx.4)

    일년씩이나

  • 17. ㅇㅇ
    '19.12.14 3:44 PM (110.70.xxx.114)

    괜찮으시면 좀 여지를 더 주세요. 소심해서 그런거같아요

  • 18.
    '19.12.14 3:56 PM (121.165.xxx.12)

    1년을 찔러보나요 말도 안됨 그냥 편한 동성친구같은가보죠

  • 19.
    '19.12.14 3:57 PM (121.165.xxx.12)

    상대는 원글이여자같은 느낌이 아닐수도

  • 20. 심리라기 보다
    '19.12.14 4:06 PM (222.236.xxx.99) - 삭제된댓글

    칼 같은 짤림 안 당하니까 여지 있는 상대라 판단해서 1년간 찔러보기 중.

  • 21. ..
    '19.12.14 4:31 PM (125.186.xxx.181)

    대학 때 생일 때 마다 선물 보내던 아이 생각나네요. 참 오래된 얘기...

  • 22.
    '19.12.14 4:51 PM (211.36.xxx.46)

    원글님께 관심 있는듯
    너무 적극적으로 들이대면 부담스러워 할까봐요
    좋으면 만나 보고 아니면 관심이 부담스럽다고 확실하게 얘기하세요~ 무턱대고 간보기라니 찔러보기라니 나쁘게 생각 말고요

  • 23. ..
    '19.12.14 8:24 PM (223.33.xxx.68) - 삭제된댓글

    남자도 소심해요
    맘에 있음 한번 응해보세요

  • 24.
    '19.12.14 8:55 PM (175.117.xxx.158)

    1년이나ᆢ냅두는건 이도저도 아닌 아무것도 아닌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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