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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뜬 양준일이 유투브로 봤는데

ㅇㅇㅇㅇ 조회수 : 4,140
작성일 : 2019-12-12 14:00:16
왜 뜰까싶어 봤는데

살짝 미친 사람같네요 너무 춤추는게 조아 미친사람 느낌

춤도 잘 못 따라하겠어요 그냥 그때그때 필에 따라 추는거 같아요

반면 사람들이 비 욕하는게 촌스럽다고 욕하는거보면

요즘 기계적인 아이돌만 보다
비를 보면 더 기계적이고 뻔한데

틀에 갖히지않은 양준일이 신선해서 뜨는건가요?


무대에서 행복해보여 신선했네요


IP : 175.119.xxx.87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두요
    '19.12.12 2:04 PM (83.95.xxx.218)

    꼭 빌리엘리엇 한국 버전 같았어요. 배경과 상황과 결과가 달랐지만, 순수함과 열정이 지금 아이돌들과는 참 다른 신선함이 있었네요. 찡한 마음도 들고, 응원하게됩니다.

  • 2. ?
    '19.12.12 2:08 PM (175.223.xxx.171) - 삭제된댓글

    미친거 같다는 표현 와 닿네요.
    나쁜 의미 아니고요.

  • 3. ....
    '19.12.12 2:09 PM (1.236.xxx.83)

    단순히 실력으로 재단하면 이해를 할 수 없고요. 양준일의 요즘 스타일 외모와 패션이 먼저고, 그다음이 삘이에요. 요새 사람들이 말하는 춤선, 끼 이런 게 있거든요.

  • 4. ㅇㅇ
    '19.12.12 2:10 PM (124.194.xxx.172)

    맞아요. 혼자 무아지경에 빠진 느낌

  • 5. 패션은
    '19.12.12 2:11 PM (210.117.xxx.5)

    더 미쳤다고밖에.
    그 감각과 그걸 소화해내는게
    놀랍네요.

  • 6. ..
    '19.12.12 2:11 PM (115.40.xxx.94)

    매력있고 독특한 캐릭터죠

  • 7. 웃긴댓글
    '19.12.12 2:13 PM (125.242.xxx.211)

    유투브댓글중에 형아 얼굴좀 보려는데 잠시도 가만안있네 라는글보고 넘어갔네요..정말 한시도 가만안있더라구요 ㅋ

  • 8. 신기하게
    '19.12.12 2:18 PM (72.132.xxx.245)

    곡마다 부분부분 딱 짜여진 안부를 어느 무대나 똑같이 하는 게 아니라,
    같은 곡을 그때그때 필받아서 추는 거라, 같은 곡이어도 무대마다 춤이 달라요.
    좋은 의미로 미친사람이란 말 동감합니다.
    존재 자체가 아트인, 뼈속까지 아티스트 아닌가요?

  • 9. 저는
    '19.12.12 2:22 PM (223.62.xxx.6)

    저나이에 저런 분위기가 난다는게 너무 놀라웠어요
    21살밖에 안된 사람이 어떻게 저렇게 춤과 노래와
    자기표현을 할수있나....
    보다보면 빠져들수밖에 없더라구요

  • 10. 이쁜모
    '19.12.12 2:26 PM (106.247.xxx.136)

    20대의 양준일이 너무너무 아깝네요
    그때의 동영상이 몇개없으니 너무 안타깝고 아쉽고 그렇네요...

  • 11. ..
    '19.12.12 2:27 PM (222.117.xxx.51)

    손끝보셨어요?
    그냥 무대에 서면 신이 내려오나봐요
    눈빛 손끝 발끝 이 기가막히게 어루러져요

  • 12. ..
    '19.12.12 2:28 PM (175.223.xxx.38)

    기기 댓글에 산천어 축제의 산천어 같다는 글도 있어요ㅎ

    정말 살아있는 생동감이 있어요
    요즘 짜여진 군무같은 춤하곤 느낌이 다르죠.

    해맑은 얼굴로 무대 헤집고 다니는데
    '카메라야 너는 너고 나는 내갈길 가련다' 라는 댓글도 재밌어요 ㅎ 카메라 당황스러워하는게 눈에 보여요.

  • 13. ..
    '19.12.12 2:31 PM (175.223.xxx.38)

    손도 완전 만찢스럽더군요.
    하얗고 가늘고 길어서 ㅎㅎ

    완전 순정만화 캐릭터에요.

  • 14.
    '19.12.12 2:32 PM (220.117.xxx.241)

    시대를 앞서간 천재
    그냥 자기 필데로 춤을 추더라고요;;;;;
    하도 고개를 홱홱;;;;; 돌아다니며춰서 얼굴보기도
    힘들어요
    길쭉길쭉 여리여리한 섹쉬한 몸까지 요즘 빠져
    허우적거리고 있네요

  • 15. lsr60
    '19.12.12 2:33 PM (211.36.xxx.189)

    21살 양준열 너무 이쁘고 너무 아깝네요^^;;;
    이제라도 여유있게 잘 사셨으면 좋겠어요

  • 16. ㅋㅋㅋ
    '19.12.12 2:37 PM (42.82.xxx.142)

    맞아요
    칼군무는 너무 정형화되어서 몇번 보면 질리는데
    양준일은 그때그때 달라서 신선해보여요

  • 17.
    '19.12.12 2:43 PM (39.123.xxx.122) - 삭제된댓글

    저는 댓글중 20대의 양준일을 꺼내고 싶다는 댓글요,,

  • 18. ㅇㅇ
    '19.12.12 2:46 PM (27.164.xxx.159)

    얼굴을 차분히 볼래야 볼수없는 필충만 아주 신이나서 춤추고 너무나 행복해보여요

  • 19. 증말
    '19.12.12 3:08 PM (175.211.xxx.182)

    진짜 요즘 비타민 입니다ㅎㅎ
    봐도 질리지가 않네요
    신기하단 말이죠

  • 20. 헤어나올수
    '19.12.12 3:40 PM (112.152.xxx.146)

    아무리 춤잘추고 멋져도 인성 개차반이면 무매력인데 어쩜 그분은 인성까지 사랑스러워요..ㄷㄷ

  • 21. 이분
    '19.12.12 3:47 PM (59.20.xxx.105)

    너무 매력적이라 완전 팬됐어요

  • 22. ...
    '19.12.12 4:06 PM (223.39.xxx.29)

    그냥 춤추는게 너무 좋은느낌...
    연예계며 한국사회며 다 자기를 욕하고 손가락질했다는데
    나이트클럽가면 다 자기를 좋아해줘서
    나이트클럽가는걸 젤 좋아했대요..
    술담배도 못해서 춤만 추다 오곤했다네요
    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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