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예계 관련 종사자들..

행복 조회수 : 6,452
작성일 : 2019-12-12 01:05:52
여기 82에서 읽은 댓글인데요.
아이돌 자살 사건 있었을 때..
여자 아이돌들, 어린 아이들이 접하는 남자들이 질이 좋은 편이 아니라고 쓰셨던 분이 있어요.
보니하니 논란도 보니까.. 연예인 안했으면 겪지 않을... 보통 여중생이면 대화할 성인인 남자는 친족 외에 학교 선생님 학원 선생님 뿐일텐데. 그런 나이 많은 남자한테 아무리 장난이라도 욕설을 들을 일이 없겠죠.
아이돌처럼 일찍 사회 나와서 좋을 것 없는 것 같아요.
성공하면 부를 누리고 명예도 얻지만..잃을 것도 참 많은 듯.
IP : 1.228.xxx.12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
    '19.12.12 1:08 AM (175.223.xxx.92)

    좋아하는 여가수가 있는데요
    정말 멘탈 대단하겠구나 싶어요.
    부모님도 든든하게 지켜준거 같고요.
    어린나이에 데뷔해서 지금 탑까지 올라간거보면
    정말 대단해요.
    실력도 뛰어나고.

  • 2. mmm
    '19.12.12 1:11 AM (70.106.xxx.240)

    진짜 험해요.
    전에 엄청 인기있던 지금은 아니지만 여자 아역탤런트
    촬영장에서 아동학대급으로 혼났어요.
    아역 배우는 정말 그걸 시키는 그 부모가 신기할정도로
    고생해요

  • 3. .,
    '19.12.12 1:15 AM (175.119.xxx.68)

    근데도 부모들이 적극적으로 지원하는건 왜 일까요

  • 4. ㅇㅇ
    '19.12.12 1:18 AM (1.228.xxx.120)

    본인이 안가본 길이라 그 위험성을 몰라서??
    자식을 지켜줄 자신이 있어서?

  • 5.
    '19.12.12 1:19 AM (112.154.xxx.139) - 삭제된댓글

    연예인들 보통 멘탈로는 하기힘들죠
    다커서 사회생활하면서 별의별사람 다있구나 느끼고난 시점이
    세상에서 젤 무서운게 귀신이이니라 사람이였단걸 깨닫게 된 순간이였는데 그걸 어릴때 느끼는거 잖아요
    그리고 연예인들이 얼굴팔려서 조용한곳에서 술먹을곳을
    찾게되고 그러면서 룸있는 그런곳 많이들 간다더라구요
    요즘은 그나마 소속사에서 관리를 하니까 좀 덜할듯한데
    옛날에는 좀 노는 애들이 놀다가 데뷔도 많이들해서
    여자건 남자건 질 안좋은.애들 꽤 있었어요

  • 6. 나는
    '19.12.12 1:20 AM (175.114.xxx.232)

    안그럴 것이라고 생각하는거죠.
    실제로 다 그런건 아니잖아요.
    자동차 사고가 나도
    나한테는 그런 일이 안생길거라고 생각하고
    운전하고. 여행하고 살지요.
    그것도 삶의 방편이니 어쩌겠어요.
    인생살기. 쉽지 않네요..

  • 7. 선배가
    '19.12.12 1:56 AM (126.11.xxx.132) - 삭제된댓글

    학교 선배참 눈도 크고 50이 넘었는데도 참 예뻐요...
    어렸을 때 강수연이랑 같이 아역 연기도 했다고 했어요., 선배는 조연이였는데
    그 어린 강수연에게 입에 담지도 못 할 십원짜원 욕을욕을 얼마나 했는지 모른다고 했어요..
    40이 넘은 내가 들어도 심장이 벌벌 떨리는 그럴 욕이였는데...
    정말 연예인들이 멘탈 강하지 않으면 못 할 거 같아요...

  • 8. ㅡㅡ
    '19.12.12 2:09 AM (117.111.xxx.84)

    이번 일보니까 여자연예인들 자살이 악플러들이 직접적인 원인이 아닌거 같아요
    같은 업계에 있는 주변 인물들에게 있는거 같아요
    악플러들 탓을 하며 교묘하게 숨어있는거 아닌지

  • 9. ...
    '19.12.12 2:24 AM (117.111.xxx.2)

    대학 다닐 때 아는 선배가 영화 제작 관련 일하고 싶어하다가 고딩시절 지방에서 충무로 영화사 찾아오니 명함 줘서 일하다가 좀 그만뒀대요 그 계기 중 하나가 일하다가 어떤 선배가 대놓고 나랑 성관계 갖자고 꼬셔서라고.. 배우도 아니고 제작인데;;
    반대로 사회 나가서 공채로 유명 영화제작사에 일하는 친구 뒀는데 그런 얘기는 전혀 안하고 일 넘 빡세다 이런 얘기만 듣기도 했고요

  • 10. 장나라가
    '19.12.12 2:58 AM (210.178.xxx.50)

    아빠가 유난 떤다고 욕먹고 그랬는데 괜히 그런 게 아니었어요. 대놓고 몸을 줘야 캐스팅 된다고 개나소나 지껄이는 업계니. 결국 장나라 아빠가 현명했던 거.

  • 11. 친구
    '19.12.12 7:28 AM (112.154.xxx.39)

    연영과 나와 대학로서 연극하던 친구
    집이 엄청부자여서 돈 걱정없었는데 공중파에 단연으로 몇번 나왔었어요
    그후 조연 시켜준다고 관계자들이 그렇게들 만나자고 난리
    소속사 계약하자고들 하고..근데 매번 그런자리는 어김없이 술자리 동석하고 2차
    대놓고 모텔가자고들 하고요
    20대 아가씨에게 4050대 중년들이 난리더래요
    지들끼리 순서 막 정하구요
    불러서 가보면 연기력 따위는 전혀..조연배우 연예인들 많이 나와있고 마치 술집접대부 같은 기분
    때려쳤고 다신 그쪽으론 고개도 안돌려요
    친구가 tv에 나오는 연예인들은 손만 나와도 다 그렇고 그런
    일 겪고 나온 사람들 같다고 너무너무 더러운곳이라고
    한말이 잊혀지지 않네요

  • 12. 맞아요
    '19.12.12 7:40 AM (71.62.xxx.40)

    제 친구, 방송 몇번 나오고 때려친 이유가 성접대 술접대.
    그쪽일 하려면.

  • 13. ..
    '19.12.12 9:00 AM (124.50.xxx.94)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기가 바라는 바이나 돈이 되겠죠.
    안때려치는데는 다 이유가 있지않겠어요.?
    멘탈로 감수하고 더 큰걸 보는거죠.

  • 14. ㅇㅇ
    '19.12.12 10:30 AM (112.184.xxx.17)

    그래서 보통 집안의 가장이잖아요.
    나가고 싶어도 자기가 돈 안벌면 다 굶으니 어쩔 수 없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9090 생리를 시도때도 없이 해요 ㅜㅜㅜ 1 ........ 21:43:22 98
1589089 한국축구, 40년 만에 올림픽 출전 불발…인니에 승부차기 충격패.. ㅇㅇ 21:39:39 179
1589088 고양이가 비닐을 삼켰어요 ㅠ 2 뿌엥 21:35:54 125
1589087 전지현처럼 이쁘기가 5 ㄴㅇㄹㅎ 21:34:14 529
1589086 육휴중 퇴사 욕먹을짓인가요? 5 육휴 21:32:51 476
1589085 생깻잎도 중국산 파나요? 7 깻잎 21:25:37 473
1589084 더블웨어 파데는 원래 이리 어둡나요~??! ㅠ ㅠ 1 Fo 21:24:47 255
1589083 출퇴근길 영어 공부 할만한 어플 추천 부탁드려요 음... 21:21:24 71
1589082 중딩유행하는 감기? 유행 21:21:09 190
1589081 요즘 80세 잔치 하나요? 7 생신 21:20:31 743
1589080 요즘 트렌치코트 더울까요? 1 .. 21:19:03 441
1589079 60년생 남편인데 6 ㄴㅏㅁ편 21:18:59 686
1589078 민희진을 왜 ㅁㅎㅈ이라고 써요? 4 .... 21:16:26 989
1589077 플라스틱 용기 식세기에 돌리세요? ㅇㅇ 21:14:20 102
1589076 새로 나온 와퍼 어떤가요? 6 ㅇㅇ 21:13:25 463
1589075 ㅋㅋ 前의협회장 “저런 사람도 수백억 버는데 왜 의사는...” 9 ㅇㅇ 21:12:45 728
1589074 나솔사계 17영수가 3 .. 21:12:28 799
1589073 180도 변한 남편 3 퇴직후 21:04:27 1,350
1589072 고등 공부못하는 아이 두신 어머님들 6 ㅇㅇ 20:49:03 1,148
1589071 재벌집 막내아들 보는데요 4 그러냐 20:47:09 797
1589070 공모주 7 주식 20:47:05 632
1589069 하이브 입장문 전문 (Feat. 희진아 감빵가자~) 57 ㅇㅇ 20:46:59 3,055
1589068 "얼마나 예쁘길래?" 60대女, 아르헨 미인대.. 12 20:43:36 2,730
1589067 구몬선생님 따라하는 아기보셨어요? 4 20:43:31 1,089
1589066 층간소음은 해결방법이 정녕 없는건가요? 2 20:43:20 3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