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50,60대 호칭 어떤게 좋으세요?

... 조회수 : 4,431
작성일 : 2019-12-11 17:29:47
제 조카가 49세 고객님을 만나서 "어머님" 이라 불렀더니
정색을 하면서 어머님이라 부르지 말라고 했다네요.

중,고등생 있는 학부모였다는데 저보고 뭐라 부르는게
좋냐고 물어서 선생님이나 사모님이라고 부르라고 했는데
어떻게 불러주는게 좋으세요?
IP : 223.38.xxx.167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2.11 5:41 PM (112.222.xxx.227) - 삭제된댓글

    고객은 고객님

  • 2.
    '19.12.11 5:44 PM (120.142.xxx.209)

    빨리 할머니가 되고 싶어요
    진짜 손녀딸 있어 xx 할머니라고 불리고 싶음
    나 50 중반 ㅎㅎㅎ
    울 딸 어들 아직 대학생 ㅠㅡㅜ

  • 3. 어머니
    '19.12.11 5:45 PM (120.142.xxx.209)

    고객님 아주머니 등 전 호칭 상관없어요
    그게 중요한게 아니니

  • 4. ..
    '19.12.11 5:45 PM (180.69.xxx.53) - 삭제된댓글

    고객님이 가장 적절한 호칭이에요.

  • 5. 00
    '19.12.11 5:46 PM (182.215.xxx.73) - 삭제된댓글

    손님 고객님 000님

  • 6. ...
    '19.12.11 5:48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고객님이 제일 낫죠..

  • 7. ...
    '19.12.11 5:49 PM (175.113.xxx.252)

    고객님이 제일 낫죠.. 그리고 사모님이 아니라 사장님일수도 있잖아요...

  • 8. ..
    '19.12.11 5:50 PM (222.237.xxx.88)

    고객님.
    아무데나 어머님, 이모, 언니 하는거 혐오함.

  • 9. wii
    '19.12.11 5:52 PM (175.194.xxx.33) - 삭제된댓글

    고객님이 제일 좋아요.
    선생님도 별로.

  • 10. ...
    '19.12.11 5:54 PM (27.175.xxx.242)

    고객님이 젤 무난하죠.
    요즘 관공서에서는 선생님...으로 통일한거 같던데..

  • 11. ...
    '19.12.11 6:00 PM (112.162.xxx.13) - 삭제된댓글

    여성은 고객님 선생님 혹은 여사님
    그리고 70대정도부터는 어르신

  • 12. 어머님
    '19.12.11 6:03 PM (117.111.xxx.63)

    이라니요...나보다 나이있는 여자분이 어머님하는데 정말,넘,싫더라구요...옷 사려다 기분 나빠서 그냥 나왔버렸네요. 할머니들한테나,어머님 하는거죠 하고 나왔는데..부르지를 말던가 ...

  • 13. ..
    '19.12.11 6:16 PM (1.253.xxx.137)

    학교나 학원이 아니라면 어머님,이모,언니 싫어요.
    그냥 고객님,누구님

  • 14. ㅎㅎ
    '19.12.11 6:18 PM (117.111.xxx.184) - 삭제된댓글

    117.님 댓글 웃겨요~

  • 15. 관공서는
    '19.12.11 6:18 PM (223.32.xxx.105)

    선생님 말고 적당한 호칭이 없을까요?
    저보다 나이 많은 사람이 선생님, 아주머니 하는거 듣기 싫더라구요

  • 16. ㅇㅇ
    '19.12.11 6:19 PM (223.62.xxx.119) - 삭제된댓글

    학교나 학원이면 누구 어머님.
    그외 은행 상점 전시회 어디든 고객님.

  • 17. ㅡㅡ
    '19.12.11 6:25 PM (223.38.xxx.104)

    고객님 하면 되는걸
    웬 어머님

  • 18. 고객님
    '19.12.11 6:26 PM (223.38.xxx.30)

    가끔 어머님~이라고 하는데 있는데 너무 싫어요.

  • 19. 내말이요
    '19.12.11 6:27 PM (14.58.xxx.139)

    내가 왜 당신 엄마냐구

  • 20. 조카교육시켜주세
    '19.12.11 6:30 PM (119.65.xxx.195)

    애 학교관련상담이 아니면 무조건 손님&고객님

  • 21. 마른여자
    '19.12.11 6:32 PM (211.36.xxx.45)

    고객님이 젤좋죠

  • 22.
    '19.12.11 6:46 PM (27.179.xxx.100)

    아니 고객인데 왜 호칭이 고민되죠?
    당연히 고객님이지.
    관계가 아예 없어서 쓸 호칭이 없을때나 선생님.
    사모님은 사장부인이나 스승부인 아니면 제발 고객한테 쓰지 마세요. 불쾌해요.

  • 23. ㄷㄴ
    '19.12.11 6:47 PM (218.39.xxx.246)

    이모 언니 다 괜찮아요
    오히려 상냥하게 불러주면 고객님보다 더 좋아요
    근데 어머님은 암만 친절하게 불러줘도 싫어요
    현타 마상 왕창 옵니다 별걸다 줄임말을 쓰죠
    요즘 펭수에 빠져서 말막줄

  • 24. ㅇㅇ
    '19.12.11 6:48 PM (117.111.xxx.57) - 삭제된댓글

    저는 선생님이 무난.
    사모님 어머님 호칭은 불쾌해요

  • 25. ..
    '19.12.11 7:08 PM (223.38.xxx.30) - 삭제된댓글

    제가, 어머님 호칭이 불편한 이유는 학부모로서 상담이 아닌 이상 나라는 존재가 누구의 어머님으로 가리워지기 때문이에요. 나는 나에요!!

  • 26. ...
    '19.12.11 7:28 P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

    전 손님이 좋고, 시장에서 누나 혹은 언니라고 불러주면 넘넘 기분좋더라구요.

  • 27. ...
    '19.12.11 7:48 PM (119.64.xxx.92) - 삭제된댓글

    그사람 나이가 몇인지, 성별이 뭔지, 애가 있는지 없는지..이런거 재면서 부르는 호칭 다 극혐.
    좀 더 담백하게 상대를 구별하는게 그렇게 어렵나요. 지칭이라면 몰라도
    - 그사람 이렇게 지칭하면 너무 광범위하니까 좀 더 용의자를 좁히기위해 애기엄마..이런식으로
    하는거라면 몰라도 호칭은 그냥 나이성별 상관없이 씁시다.

  • 28. ...
    '19.12.11 7:50 PM (119.64.xxx.92) - 삭제된댓글

    그사람 나이가 몇인지, 성별이 뭔지, 결혼은 했는지 안했는지,
    애가 있는지 없는지..이런거 재면서 부르는 호칭 다 극혐.
    좀 더 담백하게 상대를 구별하는게 그렇게 어렵나요.
    지칭이라면 몰라도 - 그사람 이렇게 지칭하면 누굴 말하는건지 너무 광범위하니까
    용의자(?)를 좁히기위해 그 애기엄마..이런식으로
    하는거라면 몰라도 호칭은 그냥 나이성별 상관없이 씁시다.

  • 29. ...
    '19.12.11 7:50 PM (119.64.xxx.92)

    그사람 나이가 몇인지, 성별이 뭔지, 결혼은 했는지 안했는지,
    애가 있는지 없는지..이런거 재면서 부르는 호칭 다 극혐.
    좀 더 담백하게 상대를 구별하는게 그렇게 어렵나요.
    지칭이라면 몰라도 - 그사람 이렇게 지칭하면 누굴 말하는건지 너무 광범위하니까
    용의자(?)를 좁히기위해 그 애기엄마..이런식으로
    하는거라면 몰라도 호칭은 그냥 나이성별 상관없이 씁시다.

    그러니까 그런 경우는 걍 고갱님으로 통일하자고...

  • 30. 고객인데
    '19.12.11 7:51 PM (211.36.xxx.53) - 삭제된댓글

    고객님 놔누고 센스없게 어머님이라니
    강호동 이경규도 한끼줍쇼에서 젊은 애기엄마한테 어머님 어머님
    작가가 일러줄만도 한데 아직도 어머님

  • 31. 솔직히
    '19.12.11 8:59 PM (182.221.xxx.183) - 삭제된댓글

    세상에서 제일 듣기싫은 호칭이 타인이 부르는 어머님 소리예요.
    고객님이 가장 보편 무난합니다. 특히 30-40대 남자들이 어머님 하면 기분이 확 상해요.

  • 32. 음~
    '19.12.11 10:31 PM (211.215.xxx.45)

    고객님
    ㅇㅇㅇ님
    선생님 정도요

  • 33. ..
    '19.12.11 10:54 PM (125.177.xxx.43)

    60대는 되야 어머님 소리가 덜 어색하죠
    사실 내 자식도 아닌데 어머님이라고 하면 참 ...
    그냥 고객님 정도가 좋아요

  • 34. 고객님
    '19.12.11 11:08 PM (175.197.xxx.98)

    일반적으로 상점에서는 고객님 호칭으로 통일해서 사용해주면 좋을 것 같아요.
    tv에서 캠페인이라도 해줬으면 합니다.

    아울러 관공서도 고객님으로 하면 안되나요?

    선생님 소리 듣기 사실 너무 부담스러워요. ^^;

  • 35. ...
    '19.12.12 2:01 AM (119.64.xxx.92)

    관공서에서는 민원인님이라고 하면 어떨까요 ㅋ
    예전에 도서관에서 이용자님이라고 해서 약간 황당한 적이 있긴 하지만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873 자기중심적으로 하면서 괜찮지?하고 넘어가는 사람 1 ... 22:10:26 70
1784872 배우 김현주씨 연기 평가는 어땠어요? 1 .. 22:10:21 114
1784871 이혜훈 욕하지만 본인이라면 어떡할지?? 5 .... 22:08:19 166
1784870 166556 이 성적으로 갈 수 있는 대학이.. 1 고민 22:07:52 167
1784869 말일전에 뭐 해야 하나요 22:03:07 123
1784868 용산에서 남편이랑 밥먹고 차마시려 하는데 5 ㅇㅇ 22:00:25 472
1784867 치아가 누르면 아프고 가만있으면 안아픈데 왜그런건가요 6 ..... 21:57:26 354
1784866 이혜훈 연설 "이재명이 내란세력" 13 ㅇㅇ 21:56:56 618
1784865 성북구 보문동으로 이사가는데요 이사예정 21:53:31 287
1784864 비타민 C용량 얼만큼 드시나요? 3 부자되다 21:52:31 393
1784863 고등이 둘 되니.. 21:51:07 372
1784862 극한84 보면서 츠키가 좋아져요 1 ㅎㅎ 21:46:55 527
1784861 2080년 서울, 겨울은 고작 ‘12일’ 4 ........ 21:45:05 674
1784860 감기끝물인데 내일 새벽수영 갈까말까 고민중 2 우짜지 21:43:40 312
1784859 사마귀 한의원 추천부탁드립니다 ... 21:43:26 88
1784858 남자는 돈이 많아야 섹스를 하고 여자는 저소득인경우 나이들어서 .. 5 21:41:09 1,428
1784857 다이어트 여러가지로 시도해보니 5 oo 21:37:57 799
1784856 이젠 월500만원 월급 25년 숨만 쉬고 모아야...서울 평균 .. 3 ... 21:36:15 1,168
1784855 잘생긴 남자친구와 그렇지않은나 15 21:36:04 1,040
1784854 노트북 사고싶은데요 삼성이 좋을까요? 5 딸기마을 21:34:06 334
1784853 한동훈 페북 - 이재명 정권.  도대체 정체가 뭡니까. 10 ㅇㅇ 21:30:25 594
1784852 불륜남 면죄부 금지! 5 머리박은 낙.. 21:29:28 652
1784851 지금 공공기관 기간제 많이 뽑던데 40대이상도 뽑나요? 1 J 21:27:04 614
1784850 이재명..어차피 집토끼는 우리편? 13 실망 21:24:07 693
1784849 드디어 저도 탈팡 4 축탈팡 21:23:58 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