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시터는 구하기 어려울까요?

에고 조회수 : 4,651
작성일 : 2019-12-11 11:25:59
맞벌이 부부 초4 여아인데
부모가 퇴근하면 7시 반-8시고 아이는 학원을 많이 다녀요.
학교에서 두세시쯤 아이가 혼자 알아서 오면 간식주고 중간에 시간남으면 숙제봐주고 라이드 아님 버스타고 학원 데려다주고 2-3시간 있다 데려오고 (커피숍에서 기다리시면 음료는 제가 카드드림) 저녁을 주거나 집에서 저녁 못먹는 날은 도시락싸주고 집에서 공부하면 옆에서 도와주고 (감시하고 채점 등) 그 정도 역할인데
아이가 입이 짧아서 요리를 잘하고 학습관리도 좀 하실수 있는 분을 2시-8시로 구할수 있을까요?
IP : 110.70.xxx.143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12.11 11:28 AM (223.38.xxx.162)

    요리만 안해도 되면 오케이

  • 2.
    '19.12.11 11:29 AM (110.70.xxx.143)

    전 요리가 젤 중요한데요 흑흑 ㅜㅜ

  • 3. 지역을 써주시는게
    '19.12.11 11:31 AM (175.223.xxx.136)

    도움되실듯하네요

  • 4.
    '19.12.11 11:32 AM (223.38.xxx.162)

    라이드 아님 버스도 어느쪽인지 애매하네요
    도시락싸기도 부담
    안먹는 애 남이 해준 음식이 맞을지도 몰겠고

  • 5. ㆍㆍ
    '19.12.11 11:36 AM (223.39.xxx.61)

    아이를 학원 데려갔다가 두세시간 기다려서 데려오면 시간이 몇시에요? 저녁밥 만들 시간이 있을까요?

  • 6. ㆍㆍ
    '19.12.11 11:37 AM (223.39.xxx.61)

    8시에 마치는건 페이가 비싸지싶어요. 시터도 집에 가서 저녁밥 해야하는 시간이니 돈 많이 줘야 하겠네요

  • 7. rainforest
    '19.12.11 11:41 AM (183.98.xxx.81)

    4학년인데 버스 혼자 못타요?
    버스로 데려다주고 데려오는 것만 아니면 집에서 요리, 소소한 집안일, 아이케어 요렇게 해서 2시 30분부터 7시 정도는잘 구해질거 같은데요.

  • 8. ....
    '19.12.11 11:42 AM (125.129.xxx.5) - 삭제된댓글

    아이 공부 확인/ 운전/ 저녁준비...
    세가지 가능하신 분 힘들거 같아요.

  • 9. 요리도하고
    '19.12.11 11:42 A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

    학습지도도하고 라이드도 할려면 너무 어려울것 같은데요?
    아기 데려오자마자 도시락 먹일려면 집에서 싸가야할것 같은데요.

  • 10. ...
    '19.12.11 11:43 AM (180.230.xxx.161)

    초4 6교시 하는 날은 3시쯤 마치는데 학원에서 3시간 대기하면 집에오면 6시 넘을텐데 언제 무슨 요리를 해서 먹나요? 대충 있는거 데워서 먹여야할것같은데..
    아이 하교후 완전히 전업 엄마가 하는 일을 전부 바라시는거네요...비용은 얼마를 생각하시는건가요? 많이 주셔야할듯한데요

  • 11. ㅎㅎ
    '19.12.11 11:44 AM (114.206.xxx.30) - 삭제된댓글

    뭐든 구할수야 있죠.
    돈만 많이주면요.

  • 12. ㅇㅇ
    '19.12.11 11:44 AM (39.7.xxx.108) - 삭제된댓글

    아이만 순하면 제가 하고싶네요
    입맛 까다로운 두아이 입시 끝낸 50초반이에요(요리 운전 가능)
    이런 분들 있을거에요
    급하면 조건 맞는분 구하기 힘드니 시간 여유가지고 아파트안에 공고부터 붙여보세요

  • 13. ...
    '19.12.11 11:45 AM (220.75.xxx.108)

    말로는 중간에 카페에서 기다리라지만 실상은 애 학원 보내고 집에 돌아와 저녁 준비하고 다시 데리러가야만 가능한 요구사항이에요.

  • 14. 000
    '19.12.11 11:46 A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

    가사도우미(음식만이라도) 학습지도역할까지 하는 사람 구하려면
    쉽진 않을 듯요.
    학습지도라는게 그냥 멀뚱히 보고만 있길 바라는건 아니실거잖아요?

  • 15. ..
    '19.12.11 11:48 A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

    가사도우미(음식만이라도) 학습지도역할까지 하는 사람 구하려면 쉽진 않을 듯요.
    학습지도라는게 그냥 멀뚱히 보고만 있길 바라는건 아니실거잖아요?
    그리고 애 오면 간식주고 학원 데려다주고 밖에서 기다리다가 집에와서
    언제 밥해서 먹이기까지하고 집에서 공부까지 도와줘요?
    물리적으로 불가능
    3시~4시 간식먹이고 학원 데려다주기
    6시까지 대기
    집에와 대충 옷이라고 갈아입고 손이라도 씻으려면 7시 조금 못될거고
    8시까지 밥해서 밥먹이고 정리하고 공부도움까지?

  • 16. 시터에게
    '19.12.11 11:48 AM (175.123.xxx.115)

    너무 바라는게 많네요. 시터 가사도우미 운전수 학습지선생님

  • 17. 하핫
    '19.12.11 11:48 A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

    가사도우미(음식만이라도) 학습지도역할까지 하는 사람 구하려면 쉽진 않을 듯요.
    학습지도라는게 그냥 멀뚱히 보고만 있길 바라는건 아니실거잖아요?
    그리고 애 오면 간식주고 학원 데려다주고 밖에서 기다리다가 집에와서
    언제 밥해서 먹이기까지하고 집에서 공부까지 도와줘요?
    물리적으로 불가능
    3시~4시 간식먹이고 학원 데려다주기
    6시까지 대기
    집에와 대충 옷이라고 갈아입고 손이라도 씻으려면 7시 조금 못될거고
    8시까지 밥해서 밥먹이고 정리하고 공부도움까지?
    윗님 말씀대로 같은 아파트 내에 살면서 소일거리로 일하겠다는 사람이 있다면 그건 괜찮겠네요

  • 18.
    '19.12.11 11:49 AM (223.38.xxx.162)

    시급은요?

  • 19. 지역 어딘지
    '19.12.11 11:50 AM (222.110.xxx.248)

    지역을 알면 좋겠는데요.
    저도 님이 말한 그런 일 할 곳 없을까 생각한 적 있어요.
    가르치는 일을 했었기 때문에 학습도 잘 봐 줄 수 있는데 지역이 맞아야 가능하겠죠.

  • 20. 엄마가
    '19.12.11 11:53 AM (112.154.xxx.63)

    원하시는 일이 엄마가 하는 일..
    사랑과 정성과 시간을 들여서 하는 일인데
    일단 자질있는 분 구해서 돈을 많이 주셔야 가능하겠네요
    인성 기본에 요리도 학습도 잘 봐줄 수 있는 분 찾는 것부터가 어려운 일이죠 뭐..
    게다가 그 분이 그 시간에 여유있어야하니 최소 고등엄마 이상.. 연령대가 좁아지네요
    그리고 저녁 도시락 싸야되면 그거 할 시간이 없는데요..?

  • 21.
    '19.12.11 12:09 PM (121.190.xxx.197) - 삭제된댓글

    돈백줘야할듯ᆢ

  • 22. ..
    '19.12.11 12:14 PM (175.213.xxx.27)

    돈많이 주면 구해집니다

  • 23.
    '19.12.11 12:17 PM (223.38.xxx.78)

    2-8시 가사해주시고 식사차려주시는 분 구하셔서 집에서 반찬, 청소, 집정리 해주시는 분 구하면 될 듯요. 애는 택시 타고 학원 다니고요. 대졸로 구하면 학습도 봐주시겠지요.

  • 24. ..
    '19.12.11 12:19 PM (118.221.xxx.136)

    나중에 퇴직하면 하고 싶네요....

  • 25. 위에?
    '19.12.11 12:29 PM (14.37.xxx.215)

    돈백이요? 6시간 일하고 가사 공부 운전까지면 200은 줘야할걸요

  • 26. ..
    '19.12.11 12:35 PM (180.229.xxx.17)

    음식은 해놓은거 데워주는걸로 해야지 음식하고 설거지하고 다 할려면 시간이 되나요???감시 체점?? 공부안하는걸 뭘어떻게 하라는건지...

  • 27. ...
    '19.12.11 12:45 PM (175.223.xxx.27)

    지금 그런 이모님 쓰는데... 운전은 안하세요
    음식 청소 해주시고 영유 숙제 하는거 옆에서 봐주시고 6세라 연산문제집 푸는거 봐주시고... 아이오기전에는 집안일 이랑 요리 아이 온후에는 아이봐주시기.. 학원은 아직 많이 안다니지만 걸어다니는 거리는 같이 가주시구요. 한국분으로... 원래 일 많이 하시던 분 아니고 주부하시다가 애들 다키우고 소일거리로 하시는분들이 좋으신거 같아요

  • 28. 애솔
    '19.12.11 12:51 PM (49.173.xxx.23)

    아이만 관리하고 있는거 챙겨 먹여주시는거 시간당 만원 120 만원에 가사도우미 매일 붙이셔야 할꺼예요. ㅠㅠ

  • 29. 애솔
    '19.12.11 12:52 PM (49.173.xxx.23)

    이게 아마 최소의 금액일꺼예요.
    저도 조금 멀리다니면 연봉이5백에서 천이 차이나는데 도우미 붙이면 그게 그거일꺼 같고 아이가 걱정되어서 집근처로 직장 잡아요.

  • 30. ...
    '19.12.11 1:10 PM (116.127.xxx.249)

    시간제면 시급 만원 정도 해요. 만원 더 쳐 드린다고 해도 하루 7만원, 20일이면 140 이고
    월급이면 150정도 드리면 될 것 같아요. 저는 입주 250으로 쓰는데 내년 쯤 바꿀 예정이고 동네 분으로 정해놨어요.

    같은 아파트 단지내에 물어보세요, 의외로 일은 없고 소일거리 삼아 하시는, 애 다키운 분들 애기 예쁘다고 하고 싶어 하시는 분들 많아요.

  • 31. 낭비
    '19.12.11 1:18 PM (61.84.xxx.134) - 삭제된댓글

    초5엄만데요..
    학교 끝나고 알아서 학원버스 타고 다녀오면 되고 집에 오면 부모랑 같이 저녁 먹으면 되죠. 8시면 집에 오신담서요.

    가사일이나 도와줄 도우미 쓰시면 되겠네요.

    저는 전업이지만 우리 애들도 학원 다녀오고 남편도퇴근하고 뭐하고 하면 8시나 되어야 저녁 먹어요. 그이후에는 님께서 학습관리하면 되구요.
    뭐하러 일을 어렵게 만들고 복잡하게 만드시는지...초4면 다 큰건데..

  • 32. ...
    '19.12.11 1:46 PM (221.155.xxx.191)

    초5 여아 키우는 친구보니
    아침에 아이가 먹을 간식거리를 만들어놓고 나가요.
    집에 이런저런 먹을 것은 늘 있고 과자나 빵, 과일 외에도 유부초밥 같이 든든한 것을 해놓고 가더라고요.
    아이가 학원이나 학교 갔다오면 강아지 산책시키고 손씻고 간식 먹고 숙제하든지 뭘 하든지 혼자 시간 보내고
    부모가 7시 전에는 퇴근해서 같이 저녁먹고 애 숙제 봐주고 해요.
    위에 초5 엄마님 말씀처럼 가사도우미를 쓰시든지
    아이를 데려다 주든 데리고 오든 둘 중 하나만 시켜야지 둘 다 하고 밥도 해 먹이고 공부도 봐주는건 정말 시간적으로 무리같아요.

  • 33. 와우
    '19.12.11 1:51 PM (220.116.xxx.6)

    엄마의 역할을 기대하시네요
    근데 돈을 많이 주시고 꼼꼼히 열심히 찾아보시면 맞는 분 구하실 수 있으실 것 같아요

  • 34. 저는
    '19.12.11 2:14 PM (99.72.xxx.104)

    전업입니다
    그 스케줄 소화하려구
    제가 오전에 제 시간 가지고
    점심 즈음부터 아이 하교 전에 간식준비, 저녁(재료)준비 합니다
    원래는
    학원 데려다 주고 중간에 집에 와서 저녁준비하고 다시 데리러 가고 (적절한 곳에 주차가 요구되는 장소이고, 다행(?)히 집-학원 거리가 그리 멀지는 않아요 그래도 주행-주차 하고 다시 돌아오면 10-15붘 거리) 그러다가 도저히 힘들어서 그냥 미리 해두고 학원 시간은 근처에서 기다립니다

    일단 어머니가 그 스케쥴 (같은 스케쥴) 2주 이상 해보시길 권합니다

  • 35.
    '19.12.11 2:26 PM (121.167.xxx.120)

    주변에 보면 음식은 엄마가 해놓고 가면 뎁혀서 차려 주는 정도만 해요
    학원 데리고 다니고 공부나 숙제 관리는 해 주고요

  • 36. 555
    '19.12.11 2:32 PM (218.234.xxx.42)

    운전 가능해야 하고, 8시퇴근 늦으니 자기 집 식사는 못 챙긴거라는 거에서 시급 만2천 이상, 요리까지 해야 하니 이건 시급 최소 만5천인데..
    카페에서 본인시간이 있으니 만2-3천으로 구해질까 싶기도 해요.
    차라리 시급만원에 요리 빼시고, 반찬도 해 주시는 가사도우미 주2회 따르 부르세요.

  • 37. ..
    '19.12.11 2:40 PM (183.106.xxx.229)

    2시~8시면 저녁 재료 씻고 만들 시간이 전혀 없네요.
    월급제로 하셔야 사람 구하겠어요.
    시간도 12시~8시 해야 저녁 식사를 준비 하겠네요.
    여사님의 저녁도 제공 해야겠네요. 6시 이후까지 일할 사람 거의 없어요. 6시이후는 시간외 따로 계산 하죠.
    차라리 입주 아줌마가 나을듯해요.

  • 38. 4학년을
    '19.12.11 3:05 PM (1.230.xxx.106)

    왜 따라다닐 생각을 하시는지... 몇달 지나면 5학년인데..

  • 39. 구할수는 있는데
    '19.12.11 3:26 PM (112.187.xxx.170)

    돈을 제대로 줘야 할듯요

  • 40. 입시끝난
    '19.12.11 3:57 PM (115.41.xxx.39)

    분이면 가능..
    사실 애한테 저렇게 해주려고 전업하는 거잖아요.

    근데 얼마 생각하시는지가 관건인 거 같아요.

  • 41. ...
    '19.12.11 11:12 PM (125.177.xxx.43)

    시터가 운전에 요리에 학습관리까지요?
    너무 많은걸 요구하는거 같아요 그걸 다 할 사람이 있을지
    요리는 빼요 엄마가 미리 준비해 두고요
    제 경운 요리 좋아하고 과외하던사람이라 가능은 한데
    매일 그럼 비용이 커지죠
    시간당 15000은 해야 할거 같아요

  • 42. ...
    '19.12.11 11:13 PM (125.177.xxx.43)

    요리가 들어가면 재료손질에 요리,설거지등 일이 힘들어져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7087 나트랑 패키지 혼자 가신다고 하신분~ 얼마전에 2024/04/21 1,533
1587086 살빠지면 늙어보이나봐요 10 ㅇㅇ 2024/04/21 4,220
1587085 이거 무슨 뜻인가요? 제가 만만해서 그런건가요 15 하아 2024/04/21 4,042
1587084 이번 사료사태는 그냥 묻힐것 같아요. 7 ooo 2024/04/21 2,057
1587083 유방에 혹있으면 두유 먹으면 안될까요 11 . . . 2024/04/21 3,172
1587082 넷플 범죄다큐 아메리칸머더 : 이웃집 살인사건 7 다큐 2024/04/21 2,452
1587081 도토리묵 무칠때요 4 .. 2024/04/21 1,903
1587080 로봇 청소기 - 아이로봇 룸바 대후회 1 폴라포 2024/04/21 1,551
1587079 코로나 휴유증으로 쓴 맛 경험 1 달콤해 2024/04/21 1,169
1587078 어제오늘 미친듯이 먹었는데 운동하러 가는게 좋겠죠 1 ㅇㅇ 2024/04/21 1,352
1587077 부산에 집값 싸면서 서민이 살기 좋은곳은 어디일까요? 30 부산분들만 2024/04/21 5,163
1587076 의사수 많이 못늘릴까봐 걱정이네요. 25 ㅁㅇㅁㅇ 2024/04/21 3,025
1587075 끈적이고 번들거리지 않는 선블럭의 답은 뭘까요. 11 잡티여왕 2024/04/21 1,967
1587074 팝송 번역해서 동영상을 만들었는데 4 궁금 2024/04/21 678
1587073 저혈압은 흐린날이 힘든것같아요 4 hipp 2024/04/21 1,762
1587072 하이드 안보시나요? 9 .. 2024/04/21 2,247
1587071 양심없는 인간들 많네요 8 ... 2024/04/21 3,038
1587070 스벅에서 추천해주실 메뉴 5 고민 2024/04/21 2,889
1587069 살고있는집 리모델링과 새로 짓는거 뭐가 나을까요? 1 2024/04/21 1,286
1587068 최명길 리피어라 어떤가요? 2 리피어라 효.. 2024/04/21 915
1587067 대학병원에서 담당의 바꾸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바꿀수 있을까요?.. 15 ㄴㄱㄷ 2024/04/21 2,395
1587066 윤 지지했던 사람들이 16 지원 2024/04/21 3,183
1587065 시부 살아계실때 시모한테 툭하면 19 유리병 2024/04/21 6,319
1587064 지금 백화점 푸드코트 커피 매장... 48 심하다 2024/04/21 15,915
1587063 홍준표 "박에게 30년 구형한 한동훈에 환호? 그게 한.. 14 o o 2024/04/21 3,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