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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 모자털떼고 입거든요.지하철민폐라서.

...... 조회수 : 3,949
작성일 : 2019-12-11 08:55:52
출근지하철안이예요
어젠 너무사람이많아서 문이안닫힐정도였는데
제가 문에 낑길지경 ㅜㅜ
이정도로 항상 서울출근길은 이래요
이따만한 모자털 있는 옷입은분이 앞에있으면
뒤에사람은 안거래도 다닥다닥붙었는데
얼굴에 털 다 닿고 숨쉬기도힘들어요 ㅜㅜ
그털을 피하려면 내키가 190은 되야 가능한수준 ㅜㅜ
왠만하면 이렇게사람많은데선 집에 털두고 와주셨으면 ㅜㅜ
IP : 222.106.xxx.12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2.11 8:56 AM (221.150.xxx.189)

    아..... 이젠 후드털 너마저 민폐구나

  • 2.
    '19.12.11 8:58 AM (211.215.xxx.107)

    붙어서 안 떨어지는 털은 어째요? 죄송하네요.

  • 3. sstt
    '19.12.11 8:58 AM (182.210.xxx.191)

    털달린옷 싫어해서 안 입는데 전철타면 큰 후드에 털이 얼굴에 자꾸 닿아서 괴롭더라고요 안그래도 비염이라 ㅠㅠ

  • 4. .....
    '19.12.11 8:58 AM (211.36.xxx.205)

    백팩도앞으로 허려고 노력하잖아요
    저도 백팩앞으로한 남자들보면 멋져보이던데
    매너남으로보이고.

  • 5. 원글님짱
    '19.12.11 9:00 AM (115.143.xxx.140)

    현명하시네요. 이런게 매너죠.

  • 6. ...
    '19.12.11 9:07 A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패딩 모자가 유용해서 늘 붙이고 다니지만 모자에 붙은 털은 제가 불편해서 떼고 입어요. 모자 쓰면 그 털이 얼굴에 간질간질, 길 건널 때 좌우 시야가 차단돼서 위험하거든요.
    지하철을 안 타서 남들 얼굴을 간지럽히는지는 생각 못했는데 제게도 간지러우면 남들에게도 그렇겠군요.

  • 7. ㅇㅇㅇ
    '19.12.11 9:07 AM (175.223.xxx.91) - 삭제된댓글

    안 떼셔도 될 거 같아요 오바예요...

  • 8. ....
    '19.12.11 9:18 AM (222.106.xxx.12)

    ㄴ 출근길 지하철은 진짜 작은사소것도
    큰 차이예요

  • 9. ㅇㅇ
    '19.12.11 9:18 AM (175.223.xxx.230)

    아 그건 좀 오바 아니에요?
    숨쉬는 것도 민폐스러우니 숨도 집에서 다 쉬고 나오자고 할것같아요 겨울철 잠깐 그런걸....
    애가 울것 같으니 애도 낳지 말자고 할 기세들.....
    세상이 어쩌다 이렇게 되어가는지요....

  • 10. ......
    '19.12.11 9:25 AM (222.106.xxx.12)

    여기 출퇴근 지하철 타는분 많이없으신가봐요?
    널널한 시간 지하철이야
    이불을 두르고타던 뭔상관일까요.
    제가언제 숨쉬지말라고했나요
    애낳지말자고했나요.

    하긴.백팩앞으로 하잔얘기도 첨엔
    욕 엄척 먹었던기억이.....

  • 11. 차사세요
    '19.12.11 9:27 AM (121.190.xxx.146)

    원글님이 그냥 차 사세요.

  • 12. ???
    '19.12.11 9:30 AM (223.33.xxx.181)

    패딩 모자 털이 바람을 얼마나 잘 막아 주는데...뚜벅이에 지하털 이용하면 너무너무 중요한데...저는 포기 못해요.
    원글은 그냥 레깅스 쫙 붙게 입고 핫팩 덕지덕지 붙이고 슬림하게 민폐없이 사세요. 아차차...시각적으로 민폐겠네요. 어쩌나? 어떻게 살아야하나요?

  • 13. ㅇㅇ
    '19.12.11 9:31 AM (175.223.xxx.91) - 삭제된댓글

    지하철 타고 다니니까 드리는 말씀이에요. 그럼 저도 털 떼야하잖아요;; 전 그러고싶지않아요. 글구 전 백팩도 별로 민폐인지 잘 모르겠어요. 공간 차지때매 그런거면..그럼 뚱보도 민폐겠네요?

  • 14. 마스크 착용하셈~
    '19.12.11 9:32 AM (14.138.xxx.73)

    이건 너무 오바네요

    ‘저는 먼지,털 알러지 있어서 모직 니트 못 입어서요~~~~비염도 있어요~~
    님들 모직코트 입고 지하철이나 버스타지 마세요~
    가까이 있으면 재채기 나오고 무지 간지러워요~
    님들 겨울 외투 패딩종류만 입으셈~~~’
    이러면 어때요?-.-;;;

    원글님이 마스크 쓰세요;)

  • 15. ㅇㅇ
    '19.12.11 9:34 AM (61.72.xxx.229)

    이러다 뚱뚱한 사람 신체적으로 문제 있는 사람 다 지하철 타지 말라 그러게 생겼어요
    그냥 좀 다름 불편 인정하고 끌어안고 나는 조금 손해볼 수 있지만 더 많은이가 행복하고 즐거운 세상 만들어가면 안되나요
    오마이갓....

  • 16.
    '19.12.11 9:35 AM (221.163.xxx.218)

    그냥 차를 사세요222222

    초예민녀

  • 17. 원글이가
    '19.12.11 9:36 AM (1.241.xxx.7)

    택시나 자가용을 타셔야할 듯 합니다ㆍ
    만원지하철 타기 전 검색대라도 통과하고 타라고 하겠네요 ㅋ

  • 18. @@
    '19.12.11 9:43 A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대중교통 이용할때는 어느정도의 불편함은 감수하고
    타지 않나요 겨울철 서울날씨가 따뜻한게 아닌데
    바람 쌩쌩 불땐 털달린 모자라도 써야죠
    그것까지 민폐라고 생각되고 불편하다면
    자가용 타셔야죠

  • 19. .......
    '19.12.11 9:53 AM (222.106.xxx.12)

    뭘또 초예민녀까지ㅋㅋ
    저 옆자리 화장가루난리는 사람도 그냥 그러려니
    뭐먹어도 배고파그러려니
    이미고등때부터 지하철타고다녀서
    생활일부여요
    제가왠만하면 양보하고
    그래서 제가 알아서 출퇴근시간
    엄청만원지하철에선 털떼는거예요.
    남한테떼라고한적없지만
    같이동참해보시자한거고요 ㅎ
    뭐 동의해서 참여해주심 감사하고
    아님 말고요 ㅋ
    제가 먼저 지키고있는데
    왜다들 화내심 ㅋ

  • 20. 모자도 거슬려요
    '19.12.11 9:56 AM (223.33.xxx.90)

    제 코 앞에 남의 패딩 모자 딱 놓이면 거슬려요. 잘 빨디도 않고, 머리 냄새 거슬려요. 모자도 떼주시죠.

  • 21. ..
    '19.12.11 9:58 AM (223.62.xxx.121)

    당해봐야 알지... 출퇴근 시간에 지하철 타봤나

  • 22. ..
    '19.12.11 10:00 AM (211.36.xxx.169) - 삭제된댓글

    오바도 이런 오바가...
    남들이 안그런다고 욕은 하지 마시길

  • 23. 진짜 이건
    '19.12.11 10:19 AM (125.184.xxx.67)

    프로 불편러.

    이건 배려가 아니라 이기심입니다.
    나한테 다 맞춰달라는.

  • 24. 완전
    '19.12.11 10:22 AM (211.36.xxx.91) - 삭제된댓글

    개오바
    그 성격으로 사회생활 가능하심?

  • 25. 갸우뚱
    '19.12.11 10:24 AM (110.70.xxx.62) - 삭제된댓글

    백팩을 앞으로 메는것과 뒤로 메는게 뭔차이래요?
    대중교통을 안타니 첨 들어보는 얘기네요?

  • 26. 백팩은
    '19.12.11 10:37 AM (223.33.xxx.72)

    복잡한 곳에서는 앞으로 메는게 맞다고 봐요,
    뒤로 메면 의식 못 하고 커다랗고 둔탁한 백팩으로
    사람들 많이 치거든요.
    마치 유모차나 마트 카트 몰때 상대랑 거리 조절 못하고 유모차나 카트 바퀴로 치는거랑 비슷하죠.

  • 27. 키작아서
    '19.12.11 10:43 AM (210.207.xxx.50)

    제경우엔 , 패딩의 털들이 괴로운 건 사실이에요..
    하지만, 앞사람 머리묶은 것도 얼굴에 걸리고... 그냥 키가 문제에요

  • 28. ?
    '19.12.11 10:54 AM (223.171.xxx.28) - 삭제된댓글

    전 키 작은 여자들 화장한거 내 패딩에 묻을까봐 너무 신경쓰여요.
    콩나물 전철 안에서 얼굴이 딱 내 어깨에 닿을까말까
    했는데.
    그렇다고 화장하지 말고 다니라는 생각은 안 했어요.
    온갖 것이 다 민폐면
    세상 어찌 살겠어요

  • 29. 원글님
    '19.12.11 10:56 AM (113.110.xxx.202) - 삭제된댓글

    중국 여행가시면 엇진 남자들 너무 많아 정신 못차리신 듯

  • 30. 9호선
    '19.12.11 11:05 AM (210.122.xxx.253)

    9호선이면 이해갑니다. 압사당할거 같은 분위기.
    저도 반성합니다. 삐죽삐죽 뾰족한 내 모자털ㅠㅠ

  • 31. Pianiste
    '19.12.11 12:15 PM (125.187.xxx.216)

    지하철에서 사람 많지않은 상태에서 지나가는 사람이 멘 백팩에 두어번 맞아봤어요. 백팩 앞으로 메야하는 거 맞아요.
    출퇴근 시간에 지하철 이용할 일 거의 없는데 모자에 달린 털도 그렇긴 하겠네요.

  • 32. ...
    '19.12.11 12:34 PM (211.62.xxx.126)

    오늘 아침에 제가 당한 경우네요
    키 큰편이라 왠만하면 잘 안닿는데 워낙 큰 남자분이 앞에 있어서
    딱 얼굴 정면에 계속 닿아서 눈까지 찔릴 지경...
    한쪽으로 고개 돌리고 있느라 목이 어찌나 아프던지!!
    안겪어본 사람은 몰라요
    갈아탄 9호선에선 긴 파마머리 안말리고 탄 여자분 내 얼굴앞에서
    자꾸 머리 털어서 진짜 짜증
    제발 사람많은 지하철 이용하는 사람들은 배려좀 합시다

  • 33. ㅎㅎ
    '19.12.11 1:12 PM (223.38.xxx.242)

    전 여자들 중에서 머리 손가락으로 계속 빗어내리는 사람들 ..
    그뒤에 서 있기가 너무 싫어요

  • 34.
    '19.12.11 1:23 PM (211.219.xxx.193)

    지하철 나혼자 타고 싶어요. 모두 자차 이용해주시면 안돼요?

  • 35. 빽빽한 전철
    '19.12.11 5:40 PM (211.206.xxx.50)

    특히 출근 시간에 그럴 수 있죠. 이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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