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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1살 딸과 너무 안맞네요...

눈사람 조회수 : 9,588
작성일 : 2019-12-09 16:53:15

댓글 보면서 반성많이할게요

 

IP : 110.45.xxx.151
6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님이
    '19.12.9 4:56 PM (211.36.xxx.215)

    님이 엄마잖아요 애를 더 보듬어주세요 어릴때 스트레스를 애한테 푸셨다면 평생 미안한 마음으로 한번 더 참고 대화를 하세요. 구체적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아이를 인격적으로 대하시고 나랑 다른 인격이고 생각도 얼마든지 다르다는 걸 다시 한 반 상기해보세요.

  • 2. ㅇㅇㅇ
    '19.12.9 4:56 PM (175.223.xxx.165) - 삭제된댓글

    엄마가 다 수용해야지
    아이랑 대치해서 좋을게 있나요?
    별거 아닌 부탁이라면서요
    일만드는 방법도 가지가지란 생각이...
    어릴때 잘못한것도 있었다면서

  • 3. 토끼
    '19.12.9 4:57 PM (219.251.xxx.10)

    혹시 아이가 토끼띠인가요
    엄만... 쥐띠?
    띠궁합이 안맞을수도 있어요 ㅜ

  • 4. ....
    '19.12.9 4:58 PM (175.223.xxx.111)

    키울때 잘 해줬으면 거리 두는게 맞는데
    상처 줬다니 무조건 잘해주세요.
    딸은 엄마 용서 안했어요.

  • 5. 작성자
    '19.12.9 4:59 PM (115.41.xxx.175)

    토끼띠맞아요 근데 저도 토끼띠예요 ㅠㅠㅠ
    아무리 어릴때 잘못한게 있어도
    그걸 이런식으로 보상받는것도 아니고
    매번 말을 안한다는건
    딸에게도 문제가 있는거 아닌가요??

  • 6. ..
    '19.12.9 5:00 PM (70.187.xxx.9)

    5분 정도 걸리는 부탁이라면 둘째 시켜도 될 만한 것이었네요.
    간단한 심부름은 둘째한테도 나눠 시키세요.

    공부는 중하고 남친 해줄 뜨게질은 별로로 느껴지실테지만
    연애하는 딸에겐 중한거죠. 님 보기엔 허접해도 딸은 그 나이게 맞사 사는 거에요.
    말 잘듣는 딸만 원하시는 원글님 속 마음 변하지 않는다면 평생 그런관계로 지낼 수 있어요.

  • 7. ...
    '19.12.9 5:00 PM (121.190.xxx.251)

    예전 비슷한 글에 잘못한 시간만큼 잘 해줘야 한다는 답이 있었어요.
    20년 잘 못해줬으면 앞으로 20년동안 잘 해줘야 그 응어리가 풀린다고

  • 8. 곽군
    '19.12.9 5:01 PM (61.43.xxx.101)

    올린 글로만 판단해보면 어릴때 상처를 줬던 부분 후회한다는 것도 거짓말 같아요
    님은 아이을 아이로 보는게 아니고 님을 이해하고 맞춰줘야 하는 사람으로 보는듯 하네요

  • 9. 토끼
    '19.12.9 5:02 PM (219.251.xxx.10)

    제가 본 토끼띠 99생 여자아이들
    대부분이 저런 성격였어요 미스테리지요
    울딸 포함이요 ㅜ
    그냥 업보라고 생각해요

  • 10.
    '19.12.9 5:04 PM (59.11.xxx.51)

    저도 울딸이랑안맞아요 하나부터 열까지....윗분이 띠궁합나와서 하는 말인데 전 돼지띠 울딸은 용띠 암튼 안맞아요 그렇지만 엄마니까 그냥 최선을 다해줍니다.제가 암환자라서 행여나 제가 일찍 먼곳으로 떠나면 울딸이 불쌍할꺼같아서 ....그런데 울딸은 모든게 너무 당연하게받아들이고 고마워할줄몰라요 제가 시녀병이있어서 온식구들한테 헌신적 ㅠㅠ 남편이 그러지 말라고해도 어쩔수없네요 ㅎㅎ

  • 11. ㅡㅡㅡㅡ
    '19.12.9 5:06 PM (70.106.xxx.240)

    원래 같은 띠끼리도 안맞아요

  • 12. 아이고
    '19.12.9 5:08 PM (123.214.xxx.169)

    띠 얘긴 뭔가요ㅡㅡ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고 했어요
    그리고 사람은 상처받은 아이의 모습으로 평생을 살아간답니다
    어른인 본인 감정 조절 못해서 자식을 화풀이 대상으로 삼는 부모 최악입니다

  • 13. 엄마
    '19.12.9 5:11 PM (110.70.xxx.119)

    마인드가 너무 싫네요.

    그 잘난 뜨개질?
    딸이 만만해요?
    맏이가 님 화풀이 대상이예요?

  • 14. 그게
    '19.12.9 5:12 PM (175.119.xxx.6)

    애지중지 키웠다고 생각한 딸도 그래요.
    그냥 그럴줄 알았다 생각하세요.
    자꾸 맘의 도를 닦아야해요.
    게다가 상처많이 주고 키운 딸이시 더 안맞을 수 밖에요.
    그래도 애들은 속으론 엄마 밖에 없을거에요.

  • 15.
    '19.12.9 5:12 PM (211.244.xxx.149)

    82는 부모가 죄인 ...
    매번 사과에 말 먼저 거는 것도
    딸에게 당연한 게 될 거 같아요
    정말 엄마가 잘못한 것만 사과하세요

  • 16. wii
    '19.12.9 5:14 PM (175.194.xxx.224) - 삭제된댓글

    그 날의 화해는 화해가 아니고 말을 꺼낸 것 뿐이에요.힘 없을 때 막대해놓고 이제 말귀 알아듣고 손 안 가니 친한 척 하시나요.
    아무것도 아닌 부탁이면 안해도 되는 거고.상대가 못한다면 그러냐 내가 할께는 안되는 건가요? 원글님이 이해안가요

  • 17.
    '19.12.9 5:14 PM (121.167.xxx.120)

    결혼할때까지는 딸에게 맞춰 주세요
    21년 키웠으면 딸 성향을 알잖아요
    마음속으로 정 떨어졌어도 표시 내지 말고 잘 대해 주세요
    자식은 내가 죽을때까지 상전이더군요
    정성으로 대하면 자식도 나중에 나에게 잘 대해 줘요

  • 18.
    '19.12.9 5:16 PM (175.223.xxx.197)

    제엄마가 님같은 엄마였어요
    능력없는남편 화풀이를 저한테햇엇고
    많이맞았어요 성적좋은 모범생이었는데도
    갖은트집으로 때렸죠
    지금 제가 능력있는 남편만나 딸낳고사는데
    사람쓰고 편하게 살다보니 엄마가 사는게
    고단했겠구나 인간적으로 이해는가요
    머리로만요 겉으로 딸로서 할도리는 하지만
    -다른사람들보기엔 효녀일지도 돈만씁니다-
    마음깊이 엄마가 싫어요
    옛날에 나한테햇던 폭언 폭력
    절대잊혀지지않아요
    결론은요 20대초반이면
    아직 기회는 있지만
    그래도 어렷을때 당햇던건 잊혀지지않을거에요
    평생
    적당히하시고 서로 스트레스안받게
    거리를 두심이 나을것같네요

  • 19. .....
    '19.12.9 5:18 PM (220.120.xxx.144)

    딸하고 진정으로 화해하고 싶지 않으시군요. 어렸을때 대했던거랑 똑같.

  • 20.
    '19.12.9 5:18 PM (223.38.xxx.44)

    저 아는 이십대아이 엄마한테 어렸을때 엄청 맞고 컸대요
    자기는 그게 항상 풀리지않는 응어리인데
    이젠 엉마가 큰 딸이 최고라고 할때 속에서 불쑥 불쑥 어릴때 상처가 올라온다네요
    아이도 이제 성인이고 힘이쎄진거 알아요
    서로 화해하고 푼건 푼거대로
    애는 애예요
    사이좋은 저도 애들말에 상처받아서
    엄마 상처받았다하면
    지도안대요
    그런데 엄마가 편해서 불쑥불쑥 말이 나온다고
    아직도 사춘기인지 ㅜㅜ

  • 21. 제이야기
    '19.12.9 5:18 PM (106.197.xxx.225)

    저와 아주 사이좋은 예비 대학생 외동딸이 나중에 결혼하면 집에 올때 사전에 전화하고 허락받고 오래요. 남편은 남이니까 실례된다고요. 홀로서기해야돼요.

  • 22. ..
    '19.12.9 5:23 PM (125.132.xxx.107)

    엄마닮아서 딸도 그렇죠..누가 낳았나요~
    무자식이 상팔자란 말이 있죠...힘내세요..
    속상한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

  • 23. .....
    '19.12.9 5:27 PM (175.223.xxx.5)

    평생 애한테 맘껏 성질 내고 살았으면서
    그 과보는 안 받고 싶은 욕심이죠
    부모의 무관심 플러스 화풀이 성질부림
    이거 애 정신 망가뜨리는 가장 좋은 방법이예요
    감정 조절이나 갈등 처리 방식은 부모한테서 학습하는 건데
    엄마는 화나면 맘껏 성질 냈죠
    아이도 똑같은 방식 갖고 있을 확률 높습니다
    다만 아직 어려서 엄마한테 엄마처럼 화를 못 내거나
    한번 화를 내면 주체하지 못할 것 같으니 입 다무는 거예요

  • 24. 누가 먼저
    '19.12.9 5:28 PM (121.179.xxx.235)

    누가 먼저 화해하면 어쩌나요?
    참 엄마가 쪼잔해보여요

    지난날도 있고하면 엄마가
    먼저 손 좀 내밀고 그러셔요
    딸한테도 자존심 세우는 엄마
    먼저 진심으로 대해주세요.

  • 25. 아이가
    '19.12.9 5:32 PM (110.12.xxx.29)

    평생 겪으면서 포기하고 아파해온것들이
    엄마랑 한번 울면서 사과한걸로
    다 해결될거라 생각하셨으니
    어린아이에게 그리 상처를 주고 키우셨겠지요
    원글님 글보니
    원글님은 엄마가 아니에요
    원글님 필요대로 움직여지지 않으면 다시 화내는 사람일뿐이죠
    아이가 크고 자신이 잘못한건 아니까
    사과는 한번 했으니 됐다 이제 다 잊고 잘해라죠
    그냥 딸 없다 생각하고 인연 끊으세요
    자식하고의 연을 엄마가 먼저 끊겠다 생각하다니..
    그런엄마니 어린애에게 화풀이도 하면서 사셨겠죠
    원글님같은 엄마 너무 싫어요
    제 엄마를 보는것 같아요

  • 26. ㅇㅇㅇ
    '19.12.9 5:34 PM (175.223.xxx.165)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노인이 되고
    딸은 어른이 되었을때

    원글이 했던 그대로 딸에게 받으면 됩니다

  • 27. ..
    '19.12.9 5:36 PM (168.248.xxx.1)

    차곡차곡 쌓인 상처가 대화 한 번, 눈물 한 번으로 해결이 되나요?
    상처 준 사람은 쉽겠죠.
    받은 사람은 엄마는 기억 못하는 말들도 다 기억하고 있었잖아요.

    어린 아이때 받은 상처로 성격 형성이 그리 됐을수도 있으니 원인 제공하신 분이 잘 해결할 생각을 하셔야지
    딸과 안맞다고 생각하시다니요.

    그리고 5분정도밖에 안되는 간단한 심부름인데, 딸이 못하겠다고 하면 직접 하셔도 되지 않나요?

  • 28. ...
    '19.12.9 5:36 PM (223.38.xxx.219)

    사과하고 풀었어도 아직은 응어리진게 있을수 있죠.
    그화풀이 했던만큼 사과하셔야 하는거에요.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기다려주시고 받아주세요.
    따님은 사랑받지못한 어릴때의 기억이 충분히보상받았다는생긱이 들어야합니다

  • 29. sandy92
    '19.12.9 5:41 PM (218.153.xxx.41)

    차곡차곡 쌓인 상처가 대화 한 번,
    눈물 한 번으로 해결이 되나요?22222

  • 30.
    '19.12.9 5:41 PM (175.223.xxx.197)

    또 댓글달아요
    지금도 엄마성격이 진짜이상하다고생각하고
    그 다혈질성격 절대닮지않겠다고 노력했지만
    가끔 튀어나와 흠칫 놀랍니다
    자식성격이 이상해보여요??
    자식은 부모의 거울입니다
    온전하게 노력해도 부족할판에
    글쓰신거 보아하니 딸과의 완전한
    화해는 어려워보이네요

  • 31. 치치
    '19.12.9 5:43 PM (1.233.xxx.47)

    부탁이라는 것은 상대방이 거절할 수 있다는 것을 전제로 합니다. 아무것도 아닌데, 5분도 안걸리는데 하면서 딸이 부탁을 거절했다고 화나신 것은 이미 부탁이 아니죠.
    앞으로 잘지내자 하는 건 다짐일뿐, 그걸로는 아무것도 해걸되지 않습니다. 정말로 치유되고 관계가 회복되려면 고통스러운 시간과 뼈를 깎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시면 좋겠어요. 왜냐하면 원글님도 원 가족관계, 남편과의 관계 등에서 상처가 많으신 것 같고 문제를 풀어나가는데 감정적으로 되는 일이 잦으면 더 악화될거고요.
    2016년에 방영한 MBC 스페셜 - 엄마와 딸(2부작)' 이 있어요. 굉장히 좋은 기획이었어요. 꼭 한번 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 32. ...
    '19.12.9 5:48 PM (221.157.xxx.127)

    먼저손내밀었다는걸로 안되요 어릴때 사랑 못받고 상처받은거 치유하려면 다시 다섯살짜리 딸이다 생각하고 사랑 듬뿍 주고 아기대하듯 잘해줘야해요 그게 충분해지면 아이가 스스로 이제 그만 되었다고 할겁니다 원글님은 아동학대 가해자였던겁니다 잊지마세요

  • 33. 나중에
    '19.12.9 5:48 PM (223.38.xxx.4) - 삭제된댓글

    딸이 여기에 글쓰겠죠
    우리가 많이 봤던 글
    이상한 친정엄마 연끊었다고

  • 34. 천 백번이라도
    '19.12.9 5:48 PM (211.215.xxx.45)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딸이 20년 동안 받은 상처
    20년 동안 갚아야 할겁니다. 그래도 될까 말까 합니다.
    무조건 수용하고 무조건 안아주고 이해해 주세요
    남도 아닌 내 자식이잖아요. 자식이 상처 받았는데
    그래서 풀어질 수만 있다면 다 해야죠
    점점 더 관계가 나빠져서 나이들어서 까지 힘들어 하지 말고
    빨리 아이에게 손 내밀어 주세요.

    뜨개질 안 해 보셨죠.
    뜨개질이 원래 그래요.

  • 35. ...
    '19.12.9 5:48 PM (223.38.xxx.230)

    이런엄마들 많네요. 우리엄마도 이랬는데.
    수십년 상처주고 하룻밤 울고 푸대기한걸로 자긴 잘못없다 생각하시네요 ㅎㅎㅎ
    그냥 우스워요

    글고 그 대단한 공부햇다는 둘째는 남자죠?
    안봐도 비디오네요.
    딸이 안쓰러워요. 엄마한테 얼마나 사랑을 못받았음 남친한테라도 그 사랑 받아보겠다고 안하던 뜨개질을 하고있을까. 요즘애들 뜨개질 그런거 할줄 모르는데.

  • 36. ..
    '19.12.9 5:49 PM (168.248.xxx.1)

    그리고 제가 보기엔 딸이 먼저 말을 안하는 게 아니라,
    그 상황에서 엄마랑 딸 둘이 동시에 화가 났는데
    엄마가 화를 풀고 먼저 아무렇지 않게 대하면 될 것을
    나 화났다.. 라고 티를 내니 딸도 말을 안하는 것 같네요.
    저희 엄마도 화날때마다 말을 안해서요 제가 늘 풀어주는 입장이었는데
    이제 저도 지쳐요. 저도 화나면 말 안해요. 그럼 엄마가 또 말 하더라구요.
    지금 상황이 그런거죠.

  • 37. ...
    '19.12.9 6:02 PM (58.148.xxx.5)

    그거 딸한테는 평생 지워지지 않는 상처에요. 30살이 되어도 40이 가까워져도 문뜩문뜩 생각나서 살을 도려파는 아품이 되네요
    근데 우리 엄마도 님처럼 생각도 안나는걸 다 기억하고 쪼잔하게 아직까지 기억하냐 괴씸하다 생각해요
    이제는 조금 남아있던 엄마에 대한 마음도 다 사라졌어요
    연락도 잘 안합니다

  • 38. ......
    '19.12.9 6:03 PM (202.32.xxx.139)

    딸한테 폭언을 퍼부음. 본인은 그게 잊어버릴 정도로 일상이라서 기억도 못함.
    딸은 당연히 당연히 기억하고 있음. 설령 딸이 정확하게 기억못한다고 하더라고 자랄때 그런 폭언으로 인해 딸의 성격이 형성됨. 자존감이 낮을수도 있고 엄마처럼 더 어린 동생에게 푸는걸로 스트레스 풀었을수도 있음.

    우연한 기회에 딸과 속마음을 얘기하면 딸이 받은 상처에 대해 알게됨. 노력하겠다고 함.
    노력한다고 하더니 아무것도 아닌 부탁을 만만한 딸한테 시킴. 5분 걸리는 일을 원글님은 도대체 왜 못하시는 거죠?
    딸한테 지금 해줄수 있냐고 물어는 보셨나요? 딸이 뜨개질 한다고 거절했다면 동생이나 남편한테 시키셔야죠. 동생, 남편한테는 부탁도 안해봄. 만만한 딸이 자기명령 안듣는다고 화와 원망이 가득함. 동생이나 남편에 대한 원망은 없음.

    21세 딸이 얼마나 쌓인게 많았으면 집나가고 싶다고 하는데 엄마라는 사람이 생각한다는게 남친 생겨서 나가고 싶나보다 라고 생각함. (이게 진짜 제일 경악 포인트)
    딸이 가족한테 못받은 사랑을 남친한테라도 받고 싶어서 지금까지 해보지도 않은 뜨개질 하느라 노력중임.

    엄마라는 사람은 딸이 말을 안한다고 화가 난다고 하는데 딸이 뜨개질 하니까 하기 싫다고 거절의 말을 먼저했는데 엄마는 그런말 듣지고 않음. 말을 해도 아무도 들어주지 않으니까 말을 안하겠죠. 입만 아프죠.

  • 39. 토끼띠
    '19.12.9 6:06 PM (175.223.xxx.86) - 삭제된댓글

    울집 따님도 토끼띠
    저랑한바탕하면 한달가까이 이야기안함ᆢㅎㅎ
    이번주방학하면 집에온다고 신나서 전화왔는데
    저는 스트레스만땅이네요
    싸우면 지방에서 냄새날때까지 안나오고
    제가 꼴통이라고 말하면 본인도 안다고하니

  • 40. 작성자
    '19.12.9 6:10 PM (115.41.xxx.175)

    남편도 같이 부탁한거예요..
    공부하는 동생보다..
    뜨개질하는 딸이 도와주면 될거같아서 그런거구요
    제가 폭언하고 안좋은기억이 더 많았다는건 알지만
    매번 이렇게 먼저 손을 내밀어야 하나요?
    예전 상처 다 접어두고
    해줄수있는 일인데 안하고
    그게 매번...머 부탁하거나 심부름 시키면
    정말 어려운일도 아닌데
    내가 왜 해야하나 하는식이예요
    그래서 그날도 더 화가난거구요...

  • 41. 작성자
    '19.12.9 6:12 PM (115.41.xxx.175)

    그날만 차라리..그랬으면 저도 화가 나지않죠
    매번 그런식이라 더 화가나는거예요
    평소에도 안싸워도 ....심부름 좀 시키면 안합니다
    어쩌다 기분좋으면 하는날은 가뭄에 콩나듯이요..

  • 42. ...
    '19.12.9 6:14 PM (58.148.xxx.5)

    제가 너무 우리 엄마(현재72)랑 비슷해서 다시 원글을 읽어봤는데요

    진짜 너무 비슷해요..

    어린시절 상처주고 자긴 기억안나고 날 쪼잔하게 만든것 뿐 아니라

    핀트를 이상하게 생각함. 남친 있으면 둘이 행복하게 사랑하라 이런 맘이 아니라 저 남친 믿고 본인한테 못되게 군다고..
    글고 자기 조종대로 안하면 맨날 그렇게 본인을 무시한데요

    진짜 신기해요 너무 엄마랑 똑같아서

  • 43. .....
    '19.12.9 6:15 PM (110.70.xxx.151) - 삭제된댓글

    딸이 하는 뜨개질은 그깟 것이고
    내가 들어달라고 하는 부탁이 젤 먼저고 우선인데
    안 들어주면 미치겠고 내쫓아버리고 싶고
    내가 싸워서 삐져있음 말 걸고 달래줘야지
    왜 내가 말 걸어야 하는지 짜증나고 지치고
    나 힘드니까 신경같은 거 안쓰고
    화나면 성질내고 스트레스 받으면 화풀이 하고
    21년간 그렇게 살았지만
    그건 내가 이러저러해서 그런거니 다 이해해줘야 하는거고
    저번에 미안하다고 했고 앞으로 다 잊자고 다짐했으니
    그건 이제 그걸로 땡 끝이어야 하고

    미성숙한 엄마 그 자체...
    딸을 딸이 아니라 엄마로 보는 것 같아요

  • 44. ..
    '19.12.9 6:17 PM (168.248.xxx.1)

    답글 다신 걸 보니 주옥같은 댓글들이 아깝다는 생각이 드네요.
    변하실 것 같지가 않아서....

  • 45. ㅁㅇㅁㅇ
    '19.12.9 6:23 PM (39.113.xxx.64) - 삭제된댓글

    님 이해해요.
    그런데 애 성격 그런거 타고난거라서 어쩔수 없을거예요.
    저희 엄마도 제게 스트레스 많이 풀었고 그게 정신적으로 영향을 줄만큼
    큰 트라우마로 남았지만 저는 님 딸같이 행동 안되거든요.
    한번틀어지면 평생 원수되는 성향의 딸인가 봅니다. 어떻게 해도 풀기 힘들어요

  • 46. ㅎㅎㅎ
    '19.12.9 6:26 PM (175.223.xxx.138)

    참 별로인 엄마네요 20년 괴롭혔는데 이제 적반하장.
    20년동안 따님이 엄마 괴롭히고 모진말하고 20년뒤에 사과 한번 하면 다 풀리겠네요 동생 혹 남동생은 아니죠?
    저러고 나중에 효도는 얼마나 바랄까

  • 47. 원글님
    '19.12.9 6:29 PM (14.52.xxx.225)

    제가 마흔 훌쩍 넘어 친구들하고 지인들하고 얘기하고 느낀게 뭔줄 아세요?
    부모에게 받은 상처는 치유가 안 된다는 거예요.
    원글님은 딸에게 씻을 수 없는 죄를 지으셨어요.
    무조건 용서를 구하고 그 죄값을 치르는 심정으로 계속 잘하셔야 해요.
    딸의 상처가 다 아물 때까지요.
    아마 그래도 완벽히 치료되진 않을 거예요.
    원래 가해자는 기억을 못해요.

  • 48. 현실적으로
    '19.12.9 6:32 PM (58.121.xxx.69)

    여기 윗분들 댓글들 다 맞는 말인데요
    현실성은 없어요

    딸을 품어주는게 맞지만
    그게 잘 되겠냐구요.

    이 어머니도 알지만 안되는거예요
    부모도 그냥 사람이고 완벽하지가 않잖아요

    차라리 이런 경우 떨어져서 사는 게 나아요
    가끔보면 싸울 일이 현저히 줄어들고
    그만큼 상처 줄 일이 줄어들어요

    차라리 내보내세요
    어학연수를 보내시든지 여튼
    최대한 안 보는게 맞아요

    또 자식이라지만 20살 넘은 자식 언제까지 비위
    맞춰야 하나요
    부모도 부모역할도 해야하고 대접도 받아야죠

    자식에게 부양해라 뭐 사줘라 이런 거 말고요
    내가 부모고 성인까지 키웠으니 부모에게 고마운 맘이라도
    가지고 혹은 성인 대 성인으로 서로 존중해야죠

    무조건 애 받아줘라
    이건 부처님도 안 됩니다
    저는 현실적으로 또 제가 부모님과 겪어본 바
    또 주변에서 본 바를 바탕으로 따로 사는 걸 추천드려요

    돈이니 뭐니 여러 문제가 있지만
    부모 자식 간 인연 끊어지는 것보다 나아요

  • 49. ..
    '19.12.9 6:38 PM (115.161.xxx.219) - 삭제된댓글

    저희딸 99년 토끼띠..

    저희는 원글님댁 하고 반대예요
    제 성격이 남편과 싸워도 절대 먼저 말 안해요
    딸과 싸워도 절대 먼저 말 안해요
    늘~남편과 딸이 먼저 말 걸어야 해요
    모르겠어요 .. 저도 제가 좋은 성격은 아니라는거
    아는데 이제 그냥 습관이 된거죠
    저 두사람이 저한테 져(?)주니까 당연시 된거예요
    그냥 따님 성격 이려니 하고 원글님이
    손 내미시는게 나을 것 같아요
    조금 괘씸 하겠지만.. 이런 사람들은 또 쉽게
    고쳐 지지가 않아요 ㅠㅠ
    저도 반성합니다 ㅠ
    따님한테 먼저 다가 가시면 딸 마음은 또 엄마한테
    엄청 미안한 마음이 들거예요

  • 50. ㅁㅁ
    '19.12.9 6:38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기본적으로 엄마답진 않네요
    성격안맞아 일찍 독립할순있지만
    뭘 또 독립후 인연을 끊어요?

  • 51. 원글님
    '19.12.9 6:44 PM (175.194.xxx.54)

    이성적으로
    요즘 상황이 큰애 양육시기때 보다는 나아져서
    마음의 여유가 있어 돌아보니
    큰아이에게 미안한 마음이 든건 알겠는데
    그 후 원글님이 얼마나 아이에게
    노력했는지는
    다 적지않으셨겠지만
    그게 안 전해져요.
    먼저 손 내밀어 화해 청하는게
    자존심 상하고 싫은 일이잖아요.
    보통은 안 그래요.
    화났던 일 잊고
    그냥 자연스럽게 일상. 공유하는게 가족아닌가요?
    제가 보기엔
    원글님이
    따님에게 지기 싫고
    품기도 싫고 한데
    보고 읽은 건 있어
    하지 말아야 할것 같고
    그런 상태로 보여요.
    아니라면 제가 미안하지만
    원글님 속을 먼저 보셔요.
    입으로만 미안하다했지
    진심을 다해 미안해 한것같지 않아요.
    그런 마음은 언제든 툭툭 튀어나와요.
    그 자식에겐 그런거예요
    윈글님 마음이.
    아이가 남자친구가 있어 독립하고 싶어한다
    남자친구 위해 뜨게질 한다.
    그냥 핑겨이고
    다 미운거네요.
    자기부터 돌아보셔요

  • 52. 사과
    '19.12.9 6:45 PM (125.177.xxx.106)

    한 마디에 잊힐 거면 그건 상처가 아니죠.

  • 53. ..
    '19.12.9 6:57 PM (218.152.xxx.137) - 삭제된댓글

    솔직히 무시당할 만한데요? 스트레스 풀어놓고 핑계대지 마세요.

  • 54. 지나가다
    '19.12.9 6:58 PM (39.7.xxx.149)

    제가 한마디만 할게요. 저희 엄마랑 똑같이 뻔뻔하네요.
    기본적으로 입으로만 미안하다 반성하는척하고 결국내가 뭘 잘못했냐 그런거 너무 티나구요 .한참 자랄때 상처준거 성인되어서 정말 무릎꿇고 사죄하시구요 딸이 원망 풀어질때까지 사과하지 않는이상 절대 평생 못잊습니다. 기본적으로 미성년 자식과 부모는 동등한관계가 아니기에 상처가 더 깊습니다. 내쫓아요? 죄송한데 집내보내면 영원히 연락 안하고 살거같네요. 이런 엄마들이 꼭 너는 왜 다른집딸 같지않게 살갑지 않냐고 화도 냅니다

  • 55. ..
    '19.12.9 7:00 PM (218.152.xxx.137)

    솔직히 무시당할 만한데요? 스트레스 풀어놓고 핑계대지 마세요. 그런 환경에서 커도 연애 가능한 성격인거 다행인줄 아세요.

  • 56. 듣기싫은
    '19.12.9 7:06 PM (49.181.xxx.20)

    소리 한마디해드릴께요
    원글님 따님 사랑하시나요?
    원글님행동이 제모친같았어요
    제가 엄마나이되가면서 이해는 합니다만...
    힘들었어요 같이 무얼 한다는게
    그냥 놔두세요
    시간밖엔 약이 없어요
    전 멀리 떨어져살면서 모친이 딴사람이 된것처럼
    따뜻해지셨네요

  • 57. 오마이갓
    '19.12.9 7:15 PM (174.194.xxx.140)

    감정조절 못하고 딸의 연혼을 갉아먹는 미친년이네요.

  • 58. ...........
    '19.12.9 7:35 PM (175.203.xxx.51)

    원글님. 속상하시죠?
    그런데 제 눈에도..원글님 행동이 모자란게 보여요.
    딸이지만 어엿한 성인입니다.
    같이 살고 계시죠?
    생활비 안내고 밥 같이 먹으니까 같이 살고있으니 내가 시키는 심부름 해줘라..

    남에게 심부름 함부로 못시키시죠?
    그런데 딸에게는 억울한거 같아도 그리 해주셔야 해요.
    가족이잖아요.
    엄마잖아요..
    내 딸이잖아요..
    이유가 뭐 필요하겠어요..

    말로만 하는 일시적인 일방적인 노력은 필요없어요.
    가족이면 어느 상대방이 변화되는 마음 가지기까지 정말 정말 노력하셔야 해요..
    대가를 바라고 딸에게 대하지 마세요.

    여기 회원님들이 이구동성으로 하시는 말씀 귀 귀울여 잘 들으시면 그리 행동해보시면
    따님이랑 관계회복 되는 날이 오지 않을까요?

    빠른 시일 안에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기원하겠습니다.

  • 59. ?
    '19.12.9 7:42 P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

    작년에 화해했다면
    따님한테 20년동안 잘못?하신거네요.
    치유되려면 같은 기간만큼의 시간이 흘러야 할거에요.
    그동안 꾸준히 노력한다는 전제하에요.

  • 60. 한낮의 별빛
    '19.12.9 7:46 PM (106.102.xxx.206)

    같이 지내기 힘드시면
    일찍 독립시키세요.
    그런데 독립하면 연을 끊겠다는 건 뭔가요?
    부모 자식 사이에
    연이 끊어지나요.

    남들 다 인정하는 정성들인 엄마한테도
    섭섭한 거 다 쌓아두고
    못됐게 굴 때 많습니다.
    그렇다고 연을 끊겠다는 생각은 안해요.
    그 동안 못해준 거
    다시 갚는다 생각하시고 마음을 잘 다스리세요.
    평생 책임져야하는 자식이잖아요.

  • 61. 어휴
    '19.12.9 8:32 PM (182.222.xxx.191)

    내쫓고 싶다니. 따님이 어렸으면 어떻게 또 하셨을지.
    제 엄마가 원글님 같은데,
    마음 깊이 엄마가 싫다는 말씀에 동의.
    부모의 학대(엄마 본인은 모르거나 부정. 대수롭지 않게 생각)는
    평생 자식의 인생에 영향을 미쳐요.
    평생을 우울과 분노와 싸워야 해요.
    저희 엄마가 딱 그럽니다. 사과를 몇 번 해야 하냐고.
    내가 그랬다고 너도 그러냐. 싫었다면 너는 안 그래야지.
    자식 평생을 망친 인간이 뻔뻔하기도 하죠.

  • 62. 나옹
    '19.12.9 8:48 PM (39.117.xxx.119)

    딸은 엄마를 사랑하지 않게 된지 오래됐어요. 서로 이제 거리를 두는게 나을 겁니다. 딸하고 독립하기 전까지는 그래도 이집의 요구사항에 맞춰서 살라고만 이야기하시고 그 이상은 바라지 마세요.

    원글의 딸이 원글을 사랑하게 하고 싶다면 그런 식으로는 안 될 겁니다. 한두번의 사과로는 택도 없어요. 이런 상황 하나만으로도 답이 없네요. 자식에게 군림하고자 하는 인간은 자식의 사랑을 받을 생각은 버려야 하는 겁니다.

  • 63. ..
    '19.12.9 9:18 PM (218.39.xxx.153)

    뜨개질 잘한다고 칭찬도하고 신기해하고 같이 뜨개질도 해보고 하면 재미있을텐데.. 남친 준다고 뜨개질하는거 귀엽지 않나요? 울딸은 남친도 없이 모쏠로 살고 있어 속 터집니다

  • 64. 엄마도 처음이라
    '19.12.9 9:52 PM (59.28.xxx.164)

    그냥 안 맞네요

  • 65. ..
    '19.12.9 9:54 PM (119.71.xxx.44)

    저만 엄마한테 맞고컸는데 응어리 안풀려요
    원글님이 남편한테 10년 15년 맞고 살았는데 미안하다면서 생활비주면 풀리겠어요?
    아무리 돈 줘도 안풀려요
    그 관계 좋을 수 없어요 기대하지 마세ᄋᆢㄷ

  • 66. 챙피한 인간
    '19.12.9 10:11 PM (110.70.xxx.180)

    약자인 자식한테 폭언하는 인간은 짐승만도 못한 에미임
    어디 챙피한지 모르고 이딴 글 올려요
    반성하세여

  • 67.
    '19.12.9 11:10 PM (125.183.xxx.190)

    삶이 팍팍해서 짜증을 낸건 그래도 이해하겠는데 폭언을?
    엄마라는 사람이 딸에게 막 이ㄴ저ㄴ 욕을 심하게 했나요??
    지금이라도 관련서적도 좀 보고 유익한 유ㅌㅂ도 보고해서 스스로 좀 느끼고 깨우치세요!!
    정말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답글보니 댓글 보고 반성할 수 있는 수준이 아직은 아닌거같아요

  • 68. ㅎㅎ
    '19.12.10 2:06 AM (110.70.xxx.188)

    "매번 손을 이렇게 내밀어야 하나요?"

    딸에게 사과한지 1년 지났다면서요.

    20년 넘도록 님 딸은 님 감정의 쓰레기통으로 자존감 바닥을 치며 살아왔구요.
    인격형성이 되는 시기에 주양육자로서 원수 새끼 데려다가 키워도 사람으로서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을 해놓고, 후에 늙고 병들었을 때 자식으로부터 외면당할까봐 화해하자 해 놓고, 정작 님은 티끌만큼도 변하지 않고 딸에게 네가 양보하면 안되냐는 소리가 나오나요?

    20년 동안 쓰레기통 취급한걸로 부족하신가 보네요. 참 나쁜 엄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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