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고3, 상상만 해도 떨려요.
저희애는 이번주부터 기말이라 잠못자고 스트레스받아서 구내염 치질 두통 환장해요.감기만 걸리지 말아라 빕니다. 기말 끝나고 겨울엔 윈터캠프 들어가요.그래도 좁은 입시문을 뚫기가 쉽지 않겠죠. 빨리 추운겨울이 지나고 모두들 소망하는바가 이루어졌음 좋겠네요.
1. 예비고3
'19.12.9 3:21 PM (175.223.xxx.165) - 삭제된댓글작년까지 수만휘만 닳도록 들락거리다가
올해부터는 한번도 안갔네요
앞으로도 안가게 될거 같아요
아니 못가겠어요 그냥 있고싶어요2. 동감
'19.12.9 3:22 PM (124.53.xxx.248)예비고3맘으로 넘 공감돼요 1년이란 시간이 어떻게 지나갈지요~~오늘부터 저희아이도 기말고사인데 저도 아이공부하느라 잠못자고 기운없는거보면 넘 안스럽고 눈물나요 정말 1년동안 다들 열심히 해서 원하는 학교 좋은소식있기를 바래요 힘내세요 화이팅요~~
3. 예비고3
'19.12.9 3:24 PM (121.179.xxx.235)우리 아이도 기말 시험중인데
1학년말 보고 정시로 돌리고
계속 정시준비만 하는지라...
두근 두근하고 두렵고 그러네요.4. ㅁㅁㅁㅁ
'19.12.9 3:38 PM (39.7.xxx.78)어휴 중학생인데도 시험마다 떨리는데 고3은 오죽할까싶어요
5. ..
'19.12.9 3:59 PM (58.230.xxx.18)저도 자꾸 내년 이맘때 어떨지... 자꾸 긴장되고 두려워요.
제 딸도 이번주 중간고사인데.. 나름 잠도 많이 못자고 고생하는것같아서 측은하고 대견하고..안쓰러워요.ㅠㅠ6. ..
'19.12.9 4:00 PM (58.230.xxx.18) - 삭제된댓글전 아직 수만휜지 뭔지 들어가보지도 않았어요.
진학사 칸 얘긴 뭔 애긴지도 모르겠고7. 세딸램
'19.12.9 10:12 PM (222.121.xxx.16) - 삭제된댓글저도 내년 고3,중3되는 두 딸에 초등2학년되는 막둥이까지 있답니다.머리로는 큰 애한테 온 신경이 가 있고,몸은 막내를 따라다니고 있고 그러네요ㅜㅜ와중에 둘째도 내면애 고등학교를 어디를 보내야할끼 하는 생각도~~~
게다가 큰 애가 지병을 가지고 있어서 늘 조마조마하네요..
내년 이맘때를 생각하면 벌써 가슴떨리고 그러네요ㅜㅜ8. 세딸램
'19.12.9 10:14 PM (222.121.xxx.16) - 삭제된댓글오타수정
내면애---내년에
보내야할끼---보내야할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