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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일생이 순탄한건 그것도 자기 팔자일까요..??

... | 조회수 : 4,820
작성일 : 2019-12-09 13:19:38
30-40대까지는 진짜 인생이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나이드신 어른들 있잖아요 
이분들 봐도 일생이 정말 순탄했다 하는 생각 들게 하는 분들은 팔자일까요..
저희 친가 몇 어른들은 정말... 지금 저희 아버지가 70세이니까 큰아버지네는 올해 72세 고모는 
66세 정도 되시거든요... 밑에 삼촌도 있고 그 삼촌은 올해 60세... 
근데 이중에서 큰아버지랑 고모는 평생을 부자로 사시거든요.. 
다행히 친가 식구들 다들 경제적으로는 여유있는 편이라서 그런걸로 트러블 있는건 
태어나서 한번도 본적이 없는데 
우리아버지를 부터 시작해서 그래도 보면... 크고 작고 그런  살면서 힘들일들은 있는데 
저희 아버지는 가장 힘들었던건 엄마가 먼저 세상 떠났는데 아마 그게 
 배우자가 먼저 하늘나라 간게 가장 힘들었을것 같아요.ㅠㅠ
저희 큰집 보면... 큰어머니랑 저랑 친한편이거든요 
정말 심지어 손녀들까지 다들 공부를 엄청 잘하는것 같던데 .. 
남편. 아들. 손녀.. 올케 언니도 사람들 괜찮은편이구요.. 
큰어머니한테  진짜 복이 많으신것 같다고  그런이야기 종종하는데 
이렇게 평생 순탄한것도 자기 팔자일까요..??? 
큰어머니 뿐만 아니라 가만히 보면 연예인들도 그런분들 있잖아요 
다른 연예인들도 인기 많고 돈많고 해도.. 그냥 한번씩 힘든일 생기곤 하는것 같은데 
일생이 순탄한분들요.. 
아니면 순탄해보이는 연예인들도 공개가 안되어서 그렇지 힘든일들이 있었던걸까요..???

IP : 175.113.xxx.252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2.9 1:23 PM (222.237.xxx.88)

    저는 순탄하게 사는것도 팔자에 있다고 봅니다.

  • 2. 글쎄
    '19.12.9 1:27 PM (1.102.xxx.136)

    관뚜껑 닫힐때까지 그런 얘기는 장담 못합니다.

  • 3. ...
    '19.12.9 1:28 PM (175.113.xxx.252)

    연예인들도 보면... 요즘 모던 패밀리 종종 보는데....백일섭 정도의 원로 배우들 이야기 나와서 하는거 보면.. 전 에 백일섭씨가 사미자씨 댁에 가서 사미자씨 남편한테 원로 연예인들 근황 알려주는데 다른 분들도 아픈 분들은 아프고 하던데 그연세 어르신 연예인들중에서도 또 진짜 일생을 평탄하게 사는 분들도 있잖아요... 그런 사람들 보면 팔자에 진짜 있나 싶더라구요..

  • 4. ㅇㅇ
    '19.12.9 1:35 PM (117.111.xxx.77)

    제주위는 부모복에,
    모험안하는 성향땜에 리스크제로,
    좋은성품,좋은교육받으신분들요

  • 5. ..
    '19.12.9 1:38 PM (175.113.xxx.252)

    117님 그부분은 경제적인 부분이구요. 인생을 힘들게하는게 꼭 돈 부분만 있다고 해결되는건 아니잖아요.. .
    우리 아버지도 부모복 많았던것같아요..그덕에 그런부분들을 평탄하게 살아올수있었던것 같구요... 근데 배우자가 먼저 가는건 그런복들이랑은 상관없잖아요..

  • 6. 00
    '19.12.9 1:44 PM (1.234.xxx.175)

    저는 실제로 본 사람들 중에,
    아버지는 전문직 어머니는 미인 가정주부 강남 좋은 집 거주
    본인은 아버지의 머리와 어머니의 외모를 물려받아서 얼굴 이쁜데 공부도 잘함
    재수 안하고 명문대 입학, 재학 내내 알바 한번 안해보고 취미활동, 여행 등등
    졸업 후 또 일한번 안해보고 로스쿨 진학. / 혹은 의학전문대학원 진학.
    순탄하게 자격증도 취득. 또 순탄하게 인맥으로 최고 직장에 취업. 높은 수입.

    또 순탄하게 학생때 만난 비슷한 집안의, 비슷한 직업을 가진 성실하고 외모도 괜찮고 돈도 많은 배우자와
    결혼. 남자집에서 강남 아파트 사주심.

    시댁스트레스 그런거 없고, 양가 부모님 모두 건강하시고, 돈, 명예 있으시고, 아직도 사회적으로 권력도 있으시고..
    두 부부는 여행 다니며 순탄한 생활.

    이런 사람이 앞으로 어려움을 겪어봐야,,, 무슨 어려움이 있으려나요,

  • 7. ,,,,
    '19.12.9 1:51 PM (175.113.xxx.252)

    1,234님이 말씀하시는 그런거요..... 그런게 분명히 있는 사람들이 있는것 같거든요... 저희 고모네는 부자이긴 했는데 사촌오빠가 속 좀 썩히고 그런건 있었거든요.,, 이젠 나이들어서 정신차리고 고모부 밑에서 사업 배우고 살지만요..근데 큰집 보면... 1.234님이 말씀하시는 그런 스타일이라서.. 큰어머니 진짜 복많으신것 같다는 생각 들어요

  • 8. 불공평
    '19.12.9 1:53 PM (175.223.xxx.37)

    누구는 일생을 부자로 평탄하게 살다가고
    누구는 고생만 하다가 죽을때도비참하게 죽고..


    예전에 화재뉴스 보니까

    20대 초반 애엄마랑 아이가 갇혔는데
    갓난아들만 구하고
    본인은 결국 화재현장에서 죽었는데
    그 애 엄마가
    고아였더라고요.
    고아로 살다가 20대초반에 미혼모로 애낳고
    결국엔 애만 남겨두고 화재로 죽고...
    너무 가여운 인생...

  • 9. ㄹㄹㄹ
    '19.12.9 1:56 PM (211.196.xxx.207)

    20대 초반에 엄마가 내 점? 사주?를 봤다는데
    인생이 별 문제 없고 굴곡이 없다고 했대요.
    절친 중 때 되면 늘 점이니 사주니 토정비결이니 보는 친구가 있어서
    걔랑 놀다가 나도 보게 될 때가 있는데 30대에 봐도, 40대에 봐도
    최근 2년 전에 좀 비싼데로 갔었는데도
    나한텐 할 얘기가 없고 해 줄 이야기도 없어서 복비를 받을 수가 없대요.
    사람이 욕심, 욕망 같은게 있어야 행동을 하고 하다보면 문제가 생기고 해결을 하는 과정이 굴곡인데
    내가 자신에게 만족하는 상태라 물질적으로는 청렴하고 정신적으로 안정되어 있대요.
    사실은 결혼운 보러 갔던건데
    사주에 남자운이 있으면 안 가고 싶어도 가게 돼지 않나 물으러 갔던거거든요.
    부족한 게 없으니 남자에 연연해하지 않는다, 결국 없다는 거였죠;;
    부유한 집은 아니에요. 집 대출 다 갚은 게 작년임.
    형제는 제 앞가림 하고 살고 부모님 노후되어 있으시고 나도 직장 다니고
    비혼자라 남편, 시댁, 아이 문제 없고 그러니 버는 걸로 수준 맞춰 혼자 쓰고 모으고 여행 가고
    아무튼 특출난 복도 없고, 특출난 불운도 없어서 평탄한 거겠죠.
    팔자일까요, 성격일까요. 팔자가 그래서 성격이 이런 걸까요. 뭘까요.

  • 10. ...
    '19.12.9 1:57 PM (175.113.xxx.252)

    175님이 말씀하시는 그스토리..ㅠㅠㅠ 그거 몇년전이죠.. 그때 저도 그 기사 봤어요..

  • 11. 00
    '19.12.9 1:59 PM (1.234.xxx.175)

    제가 위에 적은 케이스요...
    한두명이 아니에요 많더라구요 . 그리고 그들끼리 다들 모여있더라구요.
    명문외고-명문로스쿨-명문직장 라인
    아버지 의사-의대/의학전문대학원 라인

    다들 공부하는 중에도 연애도 계속 하고~ 순탄하게 결혼도 일찍 하고~ 그러더라구요.

    이별이나 배신, 외로움. 그런 경험 조차 일생에 없는것 같았어요.

    제가 아는 분은 나이가 40대 후반인데도 일생에 외로움이라는 감정을 느껴본적 없다고 하더라구요.
    역시나 탄탄 코스 밟고, 결혼도 일찍하고, 30대에 외국계 임원으로 연봉도 많이 받는 분

  • 12. 사계절
    '19.12.9 2:14 PM (175.197.xxx.98)

    겉으로 보기에 평탄해 보인다고 그게 그사람 인생의 다라고 보시나요?

    계절에 사계절이 있듯이 사람의 인생도 그런 굴곡이 있고, 다만 사람 성격이나 성향에 따라 느끼는게
    다르고, 말을 하냐 안하냐에 따라 원글님 같이 보는 거라 생각합니다.

  • 13. 사주전체
    '19.12.9 2:14 PM (210.99.xxx.129)

    복중에 절반은 부모덕이래요 그만큼 부모복이 크고 많을수록 본인에게 큰영향을 미치나봐요 내가 힘들어도 부모에게 기댈 수도 있고 또 그기운 받아 다시 일어설 수 있고...

  • 14. 굴곡도
    '19.12.9 2:20 PM (117.55.xxx.126)

    평탄한 인생들은 그냥 가랑비 수준.
    힘든 인생들은 집중호우 쓰나미 수준.

  • 15. ..
    '19.12.9 2:24 PM (183.98.xxx.186)

    사주팔자에 그런게 나오긴 하나보더라구요.

  • 16. 부모복
    '19.12.9 2:33 PM (116.39.xxx.186)

    부모복이 최고죠.
    상담 관련으로 사례 읽어보는데 지역, 나이만 다르지 동일 패턴이 너무 많아 놀랐습니다.
    가정폭력(아버지)때문에 가출. 어린 나이에 임신. 가정폭력(남편)으로 이혼. 생활고로 다시 재혼. 친자 외 의붓자식 폭행...
    부모의 관심과 사랑이 정말 중요하지만 소외계층, 특히 사회적 약자인 미취학~미성년자들에게 국가가 적극 개입해야됩니다.
    또한 필요합니다.

  • 17. 부모복
    '19.12.9 2:36 PM (116.39.xxx.186)

    부모복이 없으면 인생 자체가 너무 힘들거 같아요
    이러니 더욱 더 비혼. 딩크가 증가하겠죠.
    예전엔 그냥 생기면 낳았지만 자식 하나 키우는데 책임감이 얼마나 중요한지 아니까요.

  • 18. ..
    '19.12.9 2:44 PM (175.113.xxx.252)

    부모복은... 기본적으로 저희 친가 어르신들 다들 있어요.???? 할아버지가 젊은시절에 사업 크게 하셔서.. 저희 큰아버지 부터 막내삼촌까지 고생 자체는 모르고 크고 공부하고 그랬더라구요.. 그래도 그 크고 작고 힘든일들은 생기던데요.. 저기 윗님말씀처럼 쓰나미이냐. 가량비이냐 이게 차이겠지만요..... 근데 저희 큰집 보면 그 가량비도 없는것 같으니..ㅋㅋ 평생 평탄하게 살아가는것도 팔자에있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19. ㅇㅇ
    '19.12.9 2:49 PM (175.223.xxx.113)

    1.234님이 말씀하시는 그런 인생 있죠
    저도 봐서 알아요 ㅎㅎ 저한텐 가장 부러운 인생이에요 (여기서만 살짝 고백합니다)
    있는 공간은 많이 겹쳐서 많이 볼 수 있었지만 제게는 해당사항 없는 인생들이구요...
    그들 복이고 저는 제 복이죠 뭐... 그냥 열심히 살아야죠 ㅎㅎ

  • 20. 강쥐
    '19.12.9 3:12 PM (218.154.xxx.140)

    강아지들 봐요.. 길냥이는요. 얼매나 팔자 차이가 심한지..

  • 21. 복 맞죠
    '19.12.9 3:14 PM (221.148.xxx.194)

    복 맞는거 같아요
    그냥 어느 정도는 큰 흐름 같은게있는거 같기도 하고요

    예전에 알던 분이 인생사 운칠기삼 이라 하셨는데
    딱 그정도의 비율 같아요
    가끔은 운8기2 같은 느낌도 들고요
    다 자기 복인듯 합니다

  • 22. 많아요
    '19.12.9 3:24 PM (58.121.xxx.69)

    아는 분 집안 자체도 엄청부자에 머리도 좋음
    공부 잘해서 명문대가고 우연히 좋은 남자만나
    결혼도 일찍함
    그리고 메이저 대학 교수하심

    자녀분도 똑똑해서 공부 잘하고 대학도 잘 가고
    얼굴보면 평온한 얼굴

    이분이 60쯤 되셨는데 이만하면 그냥 복을 타고났죠

  • 23. 네,.팔자죠.
    '19.12.9 3:48 PM (211.252.xxx.129)

    나이 들수록 사주,팔자란게 있구나.. 그리고 절대 무시하지 못하겠구나~느낍니다.
    저 위 댓글처럼 하다못해 고양이,강아지도 팔자가 있는데(어떤 주인을 만나느냐 따라 천국과 지옥을 오가잖아요) 사람이 사주 팔자가 없겠어요?
    저 어디 무인도에서 혼자 사는 거 아닌이상 부모 -배우자- 자식 이렇게 연결고리가 이어질수밖에 없는데 내 자신은 어떻게 한다고 해도(사실 내 자신도 원하는대로 하는것도 힘들죠) 나를 둘러싼, 그리고 끊을수 없는 저 인간고리들이 영향을 미치는건 어찌할 재주가 없잖아요,.
    그냥 감수하는 것 밖엔...
    다 타고나는 거죠..거기에 노력으러 바꿀수 있는건 고작 몇십프로..

  • 24. ..
    '19.12.9 5:01 PM (14.52.xxx.3)

    저 사주보러가면 별로 해줄말이 없다고
    그냥 평생을 평탄~하게 별일없이 산대요.

    큰 재물운 같은거 없냐고 물어보니 그런거 없다고 해서 울적해 하니
    사주보는 분이 그게 얼마나 큰복인줄 본인만 모른다고 하더라구요.

    여유있는 집에서 태어나 엄마랑 선생님이 시키는대로 공부열심히 해서 서울 명문대 졸업했고
    결혼할때 이남자 저남자 약간 굴곡이 있었으나
    현재는 전문직은 아니지만 성실하고 착하고 시댁 적당히 부유한 남자만나서 살아요.

    양쪽집 용돈 드릴일 없고 각자 여행다니고 운동하시며 즐겁게 사시고
    사치는 안하지만 돈때문에 뭘 못해본 기억은 없고
    40대 중반인 지금 참 감사한 인생이라고 생각해요.

  • 25. 아마도
    '19.12.9 7:22 PM (125.129.xxx.30)

    제 인생도 겉으로 보기에는 굴곡없고 편안한 인생이겠지요.
    위에 나온 것처럼 좋은 학교, 전문직 남편에 저도 좋은 직장. 경제상황도 괜찮구요.
    그런데 아이가 아파요. 속으로는 울고 다니지만, 다른 사람들에게는 내색하지 않아요.
    속 사정을 모르니까 굴곡없어 보이는 것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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