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게 농담인가요?

과연 조회수 : 3,609
작성일 : 2019-12-09 09:48:11
엄마가 감사하게도 근처에 사셔서
저희 첫째 많이봐주세요
제가 곧 둘째 출산을 앞둬서 조리원에 들어가야하는
상황이고 식탁에 새로운 신용카드(남편명의)가 교체되서 왔는데
제가 당분간 장도 못보고 첫째도 있으니 엄마보고
이 카드로 필요한 장도보고
첫째도 케어해달라고했죠(시터비따로드려요)
근데 엄마가 남편하고 제가 있는데
나 그걸로 본인 스포츠센터 좀 끊을게! 하더라구요
(평상신 제카드로 결제해드립니다.) 얼마안하니 결제해도 되지만
그냥 그런 자잘한것들은 제 카드로 결제해도 되고 별것도아닌데 사위앞에서 그런걸 자꾸 바라는 엄마로 보일까봐 싫더라구요..
또 얼마전엔 첫째(어린이집다님) 라이딩해야한다며 레이를
사줘라 하던데..그런건 저한테 따로 부탁했음 하는데
아무리 엄마가 애를 봐주신다고해도
표정관리가 안되는데 엄마한테 그런소리하지 말랬더니
다 농담이지..넌 그걸 못받아 들이냐..라며 정색하고 화내고 나가시는데..
여유없는 친정이라 제가 너무 자격지심일까요?ㅜㅜ
IP : 45.64.xxx.125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12.9 9:54 AM (175.127.xxx.153)

    시어머니가 그랬어봐요
    가루가 되게 까일 일이죠
    농담 속에 뼈가 있는거죠
    남편보기 참 부끄럽겠네요

  • 2. 엄마의 본심
    '19.12.9 9:56 AM (220.78.xxx.128)

    사위한테 듣고싶은 소리를 본인이 사위앞에서 사위들으라고 하는걸로보여요

  • 3. **
    '19.12.9 10:00 AM (175.117.xxx.37) - 삭제된댓글

    진짜 농담이었으면 웃고 끝나야지
    정색하고 화내는건
    농담 아니란 확실한 증거지요
    누울 자리 보고 발 뻗는다고
    살짝 선 넘고 계시네요

  • 4.
    '19.12.9 10:01 AM (122.34.xxx.148)

    농담이 아니니까 화를 내신겁니다

  • 5. 딸이
    '19.12.9 10:02 AM (223.62.xxx.231)

    딸이 아니라 사위에게 그 말을 듣고 싶은거에요.친정 엄마 속은 여유없는 친정이 부끄러울것이라는것 보다는 되게 당당하시고 딸의 일을 이렇게 도와주는데 사위가 나서서 입바른 말이라도 안라는것이 이상하다 생각하는거죠.
    화를 내는것도 딸이 사위 눈치 보는것 같아서에요.

  • 6. ...
    '19.12.9 10:02 AM (220.75.xxx.108)

    앗 들켰다! 화내서 진심 아닌 척 하고 자리 피해야지...
    엄마 심리일 듯 하네요.

  • 7. ..
    '19.12.9 10:03 AM (116.126.xxx.196)

    우리 시아버님 화법인데, 안받아주면 농담 잘받아주면 진담이 되더군요

  • 8. Ss
    '19.12.9 10:14 AM (1.235.xxx.70)

    사위 들어라
    너 나한테 이정도 돈쓰는거 당연하고 더 잘하라고 공개적으로 말하눈거죠
    진짜 시어머니 였으면 가루보다 더 심하게 까일분이네요
    그냥 다른 시터 구하시고 친정엄마랑 연 끊으세요
    대놓고 뭘 바라시는분들 결국 끝이 안좋아요
    부모 자식 사이라도
    내가정이 최우선이여야함

  • 9.
    '19.12.9 10:14 AM (210.99.xxx.244)

    도우미를 구하세요. 엄마도 아이봐준다는 이유로 바라는게 있으시꺼고 ㅠ

  • 10. ...
    '19.12.9 10:29 AM (221.150.xxx.189)

    사위명의 카드니까 본인한테 고지한거 같은데요
    뒤에서 딸이랑 작당해서 사위 몰래 해먹는 엄마보단 그래도 나은거 아닌지
    차 사는 문제도 남편한테 알리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 11. 11
    '19.12.9 11:08 AM (220.122.xxx.58)

    남편 눈치 보인다는거 보니까 평소에도 남편몰래 친정에 돈주는거 같은데.
    친정엄마 너무 경우없어요.
    딸이 행복하기만을 바란다면 그럼 안돼요.
    남편도 말을 하는지 않는지는 모르겠으나
    별루 달가워하지 않을거 같네요.
    남편과도 문제 생길수 있어요
    친정과 거리를 두세요

  • 12. 음...
    '19.12.9 11:09 AM (211.117.xxx.47) - 삭제된댓글

    스포츠센터야 그럴 수 있다 싶기도 하지만...아무리 그래도 라이딩 한다고 차 사달라고 하는 건 너무 하신 건 같아요
    딸 입장 생각하면 그런 소리 못하죠...
    입장바꿔서 시어머니가 며느리 카드로 자기 필요한 거 끊는다 하거나 라이딩한다고 차 사달라고 생각해보세요
    당장 사니못사니 소리 나올 사건이잖아요

    어머니는 내심 본인이 내가 그 정도는 받을 자격이 있다 생각하시는 거에요...
    시터비 안드리는 것도 아니고...앞으로 더 하실 것 같은데 친정어머니말고 따로 시터 구하시는 게 낫다싶어요
    사람마다 다 성격이 달라요
    친정어머니라고 무조건 희생을 하는 것도 아니고 시어머니라고 시집살이 시키는 것도 아니더군요

  • 13. 이댁은
    '19.12.9 11:21 AM (180.68.xxx.100)

    시터 구하는 게 백번 나을 듯.
    어머니도 생활비 필요해서 손주 키워 주시는 거잖아요.
    형편과 상관없이 자존심이 없으시다.

  • 14. 돌려말하신 것
    '19.12.9 11:36 AM (110.5.xxx.184)

    농담 아니죠.
    해달라는 얘기를 그렇게 하신거예요.
    그걸 농담이냐고 물으시는 원글님이나 어머님이나...ㅜㅜ

  • 15. ...
    '19.12.9 11:39 AM (203.234.xxx.111)

    자식한테 시터비 받으면서 스포츠센터도 자식돈으로 등록하고
    이제는 차까지 사내라고 하는거에요?
    여유없는 친정에서 사위돈으로 여유 부리는거군요.
    그냥 시터 쓰세요.

  • 16. 사위 들으라는
    '19.12.9 11:42 AM (125.184.xxx.67)

    거죠. 고마운 줄 알면 장모한테 돈으로 인심 쓰라고요.
    결국 남을 쓰나 엄마를 쓰나 돈은 똑같이 들어요.

  • 17. .dd
    '19.12.9 11:46 AM (210.100.xxx.62)

    둘째까지 두세살 될때까지. 결국 친정어머님이 도와주셔야하는거묜
    시터비 떠나서 님이 맞추셔야죠. 아이둘. 다른 사람 손에서 케어하고
    집안일까지 일부 부탁하시려면 한달에 2-300 넘게 들어요

  • 18. ...
    '19.12.9 11:47 AM (211.246.xxx.67)

    남은 레이 사달라고 안하고 스포츠센터 등록 안하죠.
    자식한테 그런말 하는 어른치고 뒷끝 좋은 사람 못봤습니다.
    그리고 차 사달란 말은 나 있을때나 하지라는 거 보니
    사줄 맘 있으신가봐요.

  • 19. 어머니
    '19.12.9 12:18 PM (180.68.xxx.100)

    노후 책임질 거 아니면 시터로 바꾸세요.
    당장은 돈 더 들어도 시터에게 맡기는 게 맞습니다.
    젊은 부부들 비용 적게 들이고 마음 편히 육아 하려고 부모님께
    많이 맡기는데 옳비 않아요.
    육아도 독립 해서 하는 게 맞고요
    애들 금방 큽니다.
    부모님 찬스는 급할 때 아주 가끔 쓰는 걸로~

    그래야 부모도 노후 독립 확.실.히 합니다.
    그게 서로를 위해 좋아요.

  • 20. 님도 슬쩍
    '19.12.9 1:23 PM (223.33.xxx.135) - 삭제된댓글

    말해보세요.
    레이 사거나 스포츠센터 끊을 돈 없어서 내년부턴 시터 써야겠다고. 어머니가 정색하시면 농담인데 뭐 그러냐고 하시고요.
    근데 저라면 진짜 시터 고려해보겠습니다.

  • 21. ..
    '19.12.9 3:26 PM (70.187.xxx.9)

    진심 없는 집 부모 답네요. 사람이 염치 없는 건 처지에서 나오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8796 삼성 기술 홀랑 넘겼는데 '징역 6년'…"이러니 빼돌리.. ㅇㅇ 23:05:41 188
1808795 인스타 릴스중에서요 제 취향을 발견했는데 ㅠㅠ 3 ㅇㅇ 23:00:44 311
1808794 멕시코시티가 매년 24cm씩 가라앉는다고 1 .무섭 22:58:07 356
1808793 딸 생일인데 이게 싸울일인지 속상하네요 12 ... 22:53:24 864
1808792 조국혁신당, 이해민, ‘The Global AI Nexus, 평.. ../.. 22:50:41 119
1808791 나솔 정희나오면 장르가 호러로 바뀌네요 ㅇㅇ 22:49:39 392
1808790 정말 글 쓰기 무섭네요 5 ... 22:49:17 917
1808789 종소세에 어느것까지 포함되나요? 3 궁금 22:47:54 293
1808788 클로드에게 질문하니 기가막힘 22:40:10 289
1808787 與김용남 "조국, 사람 질리게 만들어…인위적 단일화 없.. 17 ㅇㅇ 22:37:57 719
1808786 오페라덕후님~ 보시면 질문드려요 2 ㅇㅇ 22:35:39 179
1808785 펌이 세달만에 풀리는데요 10 .. 22:29:07 655
1808784 장례 때 조카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12 ... 22:24:14 1,154
1808783 우울증이 낫기도하나요 3 20대 22:23:23 816
1808782 평촌 근처 수술후 요양할 곳 안식 22:22:19 128
1808781 달거리라고 쓸게요. 1 정말 22:15:31 660
1808780 남자는 남성화장품vs여성화장품 중 어느쪽이 효과 좋나요? 2 ..... 22:13:04 194
1808779 성환 사시는분 3 유휴 부동산.. 22:04:52 628
1808778 남들한테는 한없이 베푸는 시어머니 12 22:04:03 1,774
1808777 혼자 여행 하려다가 5 22:02:11 1,020
1808776 명이나물장아찌 2 여름 21:59:16 465
1808775 지금 네이버 접속 되세요? 4 접속 21:58:46 624
1808774 직장 동료가 예금 적금만 한다더니 주식으로 대박났어요 22 이제 하루 21:57:17 3,604
1808773 부모님 병원비로 빚을 많이 지셨네요 4 의아한 21:54:28 1,830
1808772 챗지피티나 제미나이 유료 쓰시는 분요 3 ..... 21:54:18 4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