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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양준일 캐스팅할 소속사 분명히 있지 않을까요?

양준일 조회수 : 13,821
작성일 : 2019-12-08 20:10:37
양준일정도 인기면, 무명 행사뛰는 가수보다 인지도 있을거고.

인스타그램하면서 가족이랑 같이. 한국들어와서 사는게.

훨씬 돈 많이 벌 것 같은데. 노후준비도 되구요.

영어학원이 아닌, 댄스학원을 하셔야할 것 같던데.

양준일 콘서트하면. 전 보러갈겁니다. 전국투어라도 한번 1년에

걸쳐 해도. 서빙이랑 비교할 바 안되게, 몇억 벌텐데.

서명운동이라도 하고 싶네요 ㅋ

기획사랑 단기계약 안되려나요~~~~

미국가서 서빙할 정도 아니고, 음식점을 차릴 수 있을텐데...

IP : 221.163.xxx.110
6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빅쇼트
    '19.12.8 8:13 PM (220.80.xxx.19)

    저도 콘서트 가고 싶네요~

  • 2. 저도
    '19.12.8 8:14 PM (121.176.xxx.28)

    응원합니다~
    어제 마마보니 박진영도 잘하던데
    물론 양준일씨가 몇살많기는 힌지만
    충분히 가능성 있어보여요
    저도 콘서트하면 가고싶어요
    펜카페 가입했어요 ㅋ

  • 3.
    '19.12.8 8:14 PM (223.33.xxx.64)

    양준일 유투브 찾아보다가 입덕ㅠ
    연예인 가수 아무도 관심읎었는데 이게 ㅇ뭔일인지
    마력에 빠짐

  • 4. ..
    '19.12.8 8:15 PM (14.63.xxx.19)

    근데 더 보여줄게 있을까요? 대중한테?

    괜히 잔잔하고 욕심없이 잘 사는 사람
    흔들고 바람만 불어놓고 힘들게 만드는거
    아닐지 걱정돼요

  • 5.
    '19.12.8 8:15 PM (222.109.xxx.200)

    근데 노래를 못하지 않나요?

  • 6. ㅇㅇ
    '19.12.8 8:15 PM (58.228.xxx.102)

    양준일이 누군지 사람들이 몰랐잖아요 요번에 아 저런 가수가 있었구나 했던 사람 태반 아닌가요? 팬이 없고 히트곡이 없는데 다 늙어서 새로 데뷔 하나요?

  • 7.
    '19.12.8 8:16 PM (223.33.xxx.64)

    늙다니요?
    나이가 뭔 상관
    비줠이 아직 받쳐주고 춤도 쩌는디

  • 8.
    '19.12.8 8:18 PM (223.33.xxx.64)

    오우~~ 할때 소오름ㅋㅋ

  • 9. ㅇㅇ
    '19.12.8 8:19 PM (58.228.xxx.102)

    50흐살 신인가수라 ...끔찍 ...

  • 10. 팔랑팔랑
    '19.12.8 8:19 PM (121.133.xxx.137)

    더 보여줄게 있을까요?
    괜히 잔잔하고 욕심없이 잘 사는 사람
    흔들고 바람만 불어놓고 힘들게 만드는거
    아닐지 걱정돼요
    노래는 솔직히 못해요222222

  • 11. 충분히
    '19.12.8 8:21 PM (221.163.xxx.110)

    연예기획사들이 좋아하는 돈벌이. 그건 차고도 넘칠거구요.

    인스타같은거 하면서. 인플루언서 하고. 10대들도 좋아하던데.

    리메이크 앨범 내면 되죠 뭐. 듣보잡 아이돌도 많구만.

    대신 계약은 정확하고 확실하게. 짧게.

  • 12. ㅇㅇ
    '19.12.8 8:22 PM (58.228.xxx.102)

    주책...

  • 13. 무려
    '19.12.8 8:23 PM (221.163.xxx.110)

    김원준. 현진영등등하고 같은 무대에, 대등하게 섰던 가수이심...

    현진영은 문제생기고. 김원준은 워낙 집안이 좋아, 어린 여자와
    결혼했지만요.

  • 14. ㅇㅇ
    '19.12.8 8:25 PM (58.228.xxx.102)

    윗님 양준일이 현징영 김원준 급이었다니 거짓말 잘 하시네요 방탄이랑 듣보 가수도 한무대에는 올라갑니다 ...

  • 15. ㅇㅇ
    '19.12.8 8:26 PM (223.39.xxx.84)

    본인이 뭘하는지 말했잖아요..잔잔하게 가족들과 행복하게 살길 바랍니다.

  • 16. 558.228님.
    '19.12.8 8:27 PM (221.163.xxx.110)

    과거 자료영상 보면. 인기 잘생긴 가수들 4명 올리는 데에

    현. 김원준이랑 올랐구요.

    예전 유승준 첫무대쯤 유승준 펑크냈을땐, 대신 무대 서기도..

  • 17. ....
    '19.12.8 8:28 PM (223.62.xxx.64)

    나이가 무색하게 우아해서 놀랐어요. 외모 우월한거야 말할것도 없고..스타일링이 대단하던데요? 급하게 들어 왔단거 보니 무대준비기간도 짧았던거 같은데 몸에도 군살없고요. 일하는 곳이 보통 레스토랑은 아닐 느낌이에요.

  • 18. ㅇㅇ
    '19.12.8 8:30 PM (58.228.xxx.102)

    그때 한번이죠 결과적으로는 급이 다르잖아요

  • 19. ..
    '19.12.8 8:31 PM (114.203.xxx.163)

    잔잔하게 사는 사람 괜히 흔들어 또 한번 실패를 맛보게 하기 싫어요.

    그분 예전 영상이 화제고 그 덕에 슈가맨도 화제지만
    계속 나올수 있는 컨텐츠가 충분하다고는 안보여요.

    결국엔 사생활 팔아야 가능할텐데
    생활이 좀 펴지면 좋겠지만 너무 흔들어놓지 않으면 좋겠어요.

  • 20. 안타깝.
    '19.12.8 8:36 PM (221.163.xxx.110)

    2년 단기계약 이런거로, 치고 빠지는게.
    좋을 것 같은데요..

  • 21. 양준일
    '19.12.8 8:37 PM (121.88.xxx.111)

    인기 많았는데...저도 항상 양준일땜에 가요프로 보고
    그당시 blue라는 순정만화에서도 양준일닮은 캐릭터까지 그렸었어요
    아예 빛을 못본 케이스는 아니죠
    지금 작사작곡해도 감이 있어서 잘 할듯요
    솔직히 이렇게 이슈가 되면 우리가 걱정안해도 될거에요

  • 22.
    '19.12.8 8:42 PM (112.161.xxx.165)

    난 모르는 애인데 왜 뜨는지 모르겠는디

  • 23.
    '19.12.8 8:44 PM (121.161.xxx.231) - 삭제된댓글

    저 71년생 90학번이고요
    양준일이 슈가맨에서 부른 네곡을 다 알고있었는데... 좀 팬이었나봐요
    양준일 나온다니 조금은 설레는마음에 티비 일부로 봤어요
    마음잡고 미국가서 다시 살고있는데 한국와서 연예인 안했으면해요
    아마 이리저리 불려다니다가 버려질것같은 불길한그런느낌 뭐죠
    그냥 우리 추억속의 그 양준일로 좋고요... 슈가맨에서 다시본 양준일..
    아 저 사람이 잘 살고있구나... 그걸로 너무 좋아요... 그냥 여기까지만 했으면 좋겠어요

  • 24. ....
    '19.12.8 8:44 PM (175.210.xxx.77)

    팬카페 어디로 가입하셨어요? 알려주시면 감사!

  • 25. 저도
    '19.12.8 8:47 PM (183.106.xxx.229) - 삭제된댓글

    양준일 처음 보면서 헐~ 너무 멋있다!!!
    순정만화 남자주인공, 하이틴로맨스 주인공 같아서~
    완전 팬 됐어요. 리베카~~

  • 26.
    '19.12.8 8:50 PM (58.125.xxx.176)

    외모는 좀 나이먹었지만 말투며 가치관 생각들이 멋있더라구요

  • 27. ...
    '19.12.8 8:57 PM (106.102.xxx.232) - 삭제된댓글

    일부 82님들 오버 호들갑 심해요. 도대체 이번 같은 이벤트성 등장과 온전히 주인공으로 초점 맞춰주고 과거 얘기하는 방송 말고 지금 연예계에서 무슨 활동을 하라는 건지...춤도 자기 필대로 느낌 좋은 막춤 추는 사람인데 기능이 중요한 안무가를 하라느니 쌩뚱맞게 뮤지컬을 하라느니...

  • 28. ..
    '19.12.8 8:59 PM (118.32.xxx.33) - 삭제된댓글

    아뇨 별로예요 한번이 신선하지
    노래도 춤도 아닙니다 너무 이러니 거부감이 들어요

  • 29. 10대 20대에
    '19.12.8 9:03 PM (119.198.xxx.142)

    먹히잖아요.
    전 괜찮을듯한데요?
    콘서트할만큼의 노래도 이미 있고~

  • 30. 간보는 건가
    '19.12.8 9:07 PM (218.50.xxx.174) - 삭제된댓글

    며칠새 팬클럽에서 이러는건지 가족들이 총출동 한건지,
    뭐 대단한 비주얼도 아니고 실력도 그렇더구만요뭘.

  • 31. ㅇㅇ
    '19.12.8 9:10 PM (117.111.xxx.29)

    10대 20대한테 믹히다뇨 무슨 말씀 하시는거예요

  • 32. Dd
    '19.12.8 9:10 PM (122.45.xxx.233) - 삭제된댓글

    지금 사람들이 좋아하는건 젊은 시절 양준일의 아름다움이고, 그 아름다운 모습을 우리가 알아보지 못하고 잃어버렸다는 슬픔이 더해져서 이런 현상을 일으키는 것 같아요. 지금 50대의 영준일은 일상을 살아야하는게 맞아요

  • 33. ..
    '19.12.8 9:12 PM (221.159.xxx.134)

    김원준이랑 동급은 아니죠...

  • 34. ㅇㅇ
    '19.12.8 9:12 PM (117.111.xxx.81) - 삭제된댓글

    느끼해요ㅠㅜ
    그냥 어디 필 충만한 디자이너샘 같아요

  • 35.
    '19.12.8 9:13 PM (39.123.xxx.122) - 삭제된댓글

    툭하면 간보고 가족들이라고,,유튜브 조회수만봐도 이런말 안할걸요

  • 36. ...
    '19.12.8 9:13 PM (106.102.xxx.200) - 삭제된댓글

    아이구...10대 20대들이 젊은 시절 양준일을 보고 힙하다고 좋아하는 거지 50대 양준일이 먹힌다구요?

  • 37. ..
    '19.12.8 9:14 PM (183.98.xxx.107) - 삭제된댓글

    10대 20대는 젊은 시절 모습보고 반한거에요..지금 모습이 아니구요..

  • 38. ㅇㅇㅇ
    '19.12.8 9:15 PM (117.111.xxx.234)

    그런데 양준일 현재가 그렇게 불행할까요?
    레스토랑 서빙에 월세 살이라니 측은하게 보시는 분들 많은데 레스토랑 수준이 어떤지도 잘 모르고 살고 있는 집이 누추할 것 같지도 않은데요...(나이에 맞지않는 생활이긴 하지만) 양준일 매력도 풍부하고 사람 자체가 순수하고 고상한 느낌있어 여기저기 도와주는 인맥도 은근 많을 것 같은데요. 연예계 데뷔는 정말 아닙니다. 사람 자체가 너무 맑아서 혼탁한 연예계 물은 맞지 않을 듯 해요.

  • 39. 근데
    '19.12.8 9:15 PM (61.106.xxx.60)

    활동하면 저야 반가운데..공연..콘서트라는 게 그래요. 그냥 할 수가 없는 거예요.
    매니저 있어도 연습에 연습을 거듭해야 하고 생활을 여기에 온전히 바쳐야하고 수입 또한 그렇고요. 홀몸도 아니고 가족이 있잖아요...한 번 결정되면 홍보활동에서부터 콘서트 마무리까지..해야 할 일이 정말 너무 고요. 중간에 엎어지는 일들도 많아요.
    그런 시련을 감당하라기는..많이 겪은 양준일씨가 더 잘 아실 거예요. 양준일씨도 기획사도 팬들도 서로 윈윈할 지점이 필요한데..지금으로썬 글쎄요..그래도 활동이 어느 선에서 부담없이 이어지면 참 좋겠죠. 물론 본인의 의욕과 결정,생활이 제일 중요하겠고요.

  • 40. ㅋㅋㅋ
    '19.12.8 9:16 PM (42.82.xxx.142)

    그냥 안타까워서 뭐라도 했으면 하는거죠
    솔직히 서빙보다는 단기간에 돈벌기에는 한국이 낫죠

  • 41. 펜카페~
    '19.12.8 9:25 PM (121.176.xxx.28)

    다음에 양준일 판타**이라고 있어요
    요며칠 사이에 회원이 칠천에서
    두배가 되었네요~^^

  • 42. .....
    '19.12.8 9:26 PM (221.157.xxx.127)

    그때 인기있던스타 재기해서 성공하기가 쉽지 않아요

  • 43. 이상하게
    '19.12.8 9:35 PM (112.152.xxx.146)

    방송 본 이후로 양준일 노래까지 계속 듣고싶어지네요ㅎ
    장거리 운전하면서도 들었어요..
    과거 자기 자신에게 한 얘기도 자꾸 여운이 남으며 위로도 되구요..
    첨 방송보며 아 느끼하네 누구지..란 생각 했는데 재방송으로 볼땐 뭔가 그분이 좀 신기했어요..평범하지 않단 느낌.. 글고 뭔가 저사람 멋지단 생각..젊을때 꽤 열정적이었고 비주얼 쩔었으며 그루브와 음감이 여전히 좋은사람이 서빙하고 있는게 좀 아쉽긴 하죠..그래도 가족의 소중함도 알고 지금을 감사하고 있는 태도가 멋있어요 한국 50대 남자들과 달라서 신선했고요..

  • 44.
    '19.12.8 9:54 PM (110.14.xxx.221)

    다시 재평가 받고
    활동 하시면 좋겠네요
    어떤이유로 제약이 있었던듯

  • 45. 우리집상황
    '19.12.8 10:08 PM (122.36.xxx.22)

    지난 여름에 한참 입덕해서 매일 하루종일 양준일만 틀어놓고 듣고 따라부르고 했었어요.
    남편이 아주 징글징글하다고 신경질 내고 화내고 난리였죠.
    그런데 슈가맨 보더니 사람이 너무 맑은데다 가장으로써 동질감을 느꼈는지 입덕해버렸어요.
    팬미팅 하면 가보고 싶다고 형같이 느껴진다고 하던데요.
    40대 50대 남자들한텐 동질감과 짠함이 느껴지나봐요.
    어제오늘 하루종일 틀어놔도 뭐라 안하네요.ㅋㅋㅋ

  • 46. 아이스
    '19.12.8 10:19 PM (122.35.xxx.51)

    Dd
    '19.12.8 9:10 PM (122.45.xxx.233)
    지금 사람들이 좋아하는건 젊은 시절 양준일의 아름다움이고, 그 아름다운 모습을 우리가 알아보지 못하고 잃어버렸다는 슬픔이 더해져서 이런 현상을 일으키는 것 같아요. 지금 50대의 양준일은 일상을 살아야하는게 맞아요

    이 말씀이 딱인 듯 해요
    심지어 젝스키스도 재기 실패했잖아요... 응답하라 1997 신드롬 보면서 재기 성공할거라 생각했는데..
    저도 넘 여운이 남고..
    조용히 유희열이 곡이나 하나 써주고 음원 저비용으로 내서 확실히 음원수익이라도 좀 챙겼음 싶네요, .

  • 47. ㅎㅎ
    '19.12.8 10:22 PM (221.140.xxx.96)

    양준일이 작곡도 하던데 굳이 유희열이 곡 써줄 필요까진 없고 편곡좀 도와주고 한두곡 발표하는 정도면 괜찮을 거 같아요

  • 48. ㅇㅇ
    '19.12.8 10:33 PM (119.194.xxx.243)

    지금 관심은 예전 모습에 기반한거지 솔직히 노래도 춤도 그냥 그래요.

  • 49. 별로요
    '19.12.8 10:38 PM (118.46.xxx.153)

    그다지요 ㅎㅎ 성진우씨가 왜 트롯 가수 하면서 사시겠어요
    잘 안되요 여기서 일주일 관심 가다가 그냥 끝이죠 뭐

  • 50. ...
    '19.12.8 10:51 PM (223.62.xxx.186)

    지금 사람들이 좋아하는건 젊은 시절 양준일의 아름다움이고, 그 아름다운 모습을 우리가 알아보지 못하고 잃어버렸다는 슬픔이 더해져서 이런 현상을 일으키는 것 같아요. 지금 50대의 양준일은 일상을 살아야하는게 맞아요333333333

  • 51. ...
    '19.12.8 11:00 PM (110.70.xxx.47)

    양준일이란 가수 처음 봤는데요
    분명 기억속에 있는 가수더라구요
    V2라는 이름으로 활동할때 불렀던 곡도 기억이 나더라구요
    저렇게 아름다운 사람을 소환해 볼수있게 해준 방송국 고맙지만
    더 이상 방송국놈들이 출연해달라 괴롭히지 않았으면 좋겠더라구요
    솔로몬의 재판에서 진짜 엄마는 사랑하는 아일 반으로 자르지 않고 그냥 떠나보냅니다
    정말 그를 사랑하는팬이라면 자유롭게 해줘야할거 같아요
    양준일씨가 연기자로 전환했다면 여러분의 응원에 힘입어 2막을 사실수도 있지만
    이분께서 가수외에 어떤일을 할수 있을지...

    이렇듯 앞서간 음악을 하셨던 아름다운분이 생계를 위해 행여 트롯을 부르는 모습은 결코 보고 싶지 않네요

  • 52. 실패를맛보든말든
    '19.12.8 11:26 PM (211.214.xxx.62) - 삭제된댓글

    본인이 아직 꿈이 있다면 도전해볼 일입니다.
    상처를 주니마니 오지랖도 태평양이셔요들.
    그 재능을 가지고 활짝 피어나려고할때 말도 안되는 이유로 입국이 거부되어
    꿈을 접고 살면서 얼마나 억울하고 기가막혔을까요.

  • 53. ...
    '19.12.8 11:44 PM (122.32.xxx.23)

    근데 다시 앨범내서 잘된 경우가 거의 없어요.
    토토가때 김정남 반짝 예능돌더니 또 소식없고
    젝키도 핑클도 싱글나왔었는데 반응이 없어요.
    지난주 태사자도 난리었는데 양준일 나오고 바로 시들...
    여기저기 행사뛰면 돈은 벌겠죠. 근데 그가 바라는 일일까요? 아니라고 봅니다만

  • 54. ㅇㅇ
    '19.12.9 12:05 AM (58.123.xxx.142)

    님. 콘서트 티켓 10만원이에요. 양준일콘서트에 10만원 내고 갈 사람이 몇명이나 될까요? 저는 양준일세대 가수 중 아직까지 활발히 활동하는 가수의 팬이에요. 이름 들으면 우리나라 사람들 다 알아요. 그런 가수도 콘서트 한번 하는거 쉬운거 아니에요. 찐팬 아니면 제값내고 티켓사서 오는 사람들 별로 없어요. 앞에서 10줄정도 팔리고 뒤에는 다 왕창 할인티켓 아니면 초대권이에요. 행사는 쉬운줄 아세요? 얼마나 많은 가수들이 얼마나 헐값으로 행사뛰고 있는지 몰라요. 행사도 완전 레드오션이에요.

  • 55. 미국회원
    '19.12.9 12:06 AM (71.236.xxx.207)

    저 미국 사는 회원인데요 여기 교포 아줌마들 사이트에 플로리다 양준일 서빙하는 식당에 간다고 난리들이네요 ㅎㅎ 참고로 한식당이랍니다.(아마 고기부페인듯)
    저 중1때 첨 양준일 데뷔했는데 이미 그때부터 전 팬이었어요. 어린 마음에도 참 섹시하다(그땐 이런 말도 몰랐죠 ㅋ) 생각했죠.
    암튼 미국 살다보니 여기 동년배 아줌마들 대동단결해서 양준일씨 돕자고 난립니다. 저도 콘서트 하면 갈 의향 있습니다.

  • 56. ㅇㅇ
    '19.12.9 12:08 AM (58.123.xxx.142)

    그리고 제가 이해안되는건. 그가 그렇게 음악에 뜻이 있었다면 와 귀화하지 않았나요? 그만큼의 실력도 열정도 없었다는 반증입니다. 스스로도 알더군요. 노래가 안됐다구. 인터넷 팬클럽숫자...이건 정말 허수입니다. 천명이 넘어도 꾸준히 들르는 사람 얼마 안될거에요.

  • 57. ...
    '19.12.9 12:19 AM (106.102.xxx.246) - 삭제된댓글

    지금 사람들이 좋아하는건 젊은 시절 양준일의 아름다움이고, 그 아름다운 모습을 우리가 알아보지 못하고 잃어버렸다는 슬픔이 더해져서 이런 현상을 일으키는 것 같아요. 지금 50대의 영준일은 일상을 살아야하는게 맞아요 444444

  • 58. ....
    '19.12.9 12:57 AM (175.223.xxx.62)

    지금 일상이 과연 좋을까요? 자식 키워야 하니 일자리가 소중한거죠.
    저는 양준일씨 토크쇼나 엄지의제왕 같은 프로에 패널로 나왔으면 좋겠어요.

  • 59. 목소리
    '19.12.9 1:21 AM (119.67.xxx.70)

    디싱정도는 내주면 좋겠어요 아님 힙한가수 피처링도 좋고... 음색이 너무 좋아요 50대에 이게 가능한가 싶을정도로..

  • 60. ㅎㅎ
    '19.12.9 7:45 AM (223.62.xxx.10)

    십만원이면가요. 여태본적없는 우아함에 놀랐어요. 기럭지까지 되니까 무대가 예술영화보는 느낌인데 십만원이면 싸죠. 부페가면 볼 수있다니 써니누나 매상올라서 좋겠어요

  • 61.
    '19.12.9 11:58 AM (110.14.xxx.221)

    다른사람은 다른사람
    남일에 끼워맞추지 마세요
    어떤 선택이 되었건 본인이 선택할일이고
    과거의 아름다운 그의모습에 투영된 자신의 젊은시절의 향수라 치부하기엔

    슈가맨에서 50대의 그의 모습도
    빛나게 아름다웠어요
    사람자체가 매력있는 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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