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덜 받고
생활 환경이 릴렉스하며 이완되는 삶일 수록
콜라겐 소실도 늦어져서 피부 탱탱해보이고
좀 더 젊어보이는 동안인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건가요?
근육은 꾸준한 운동과 영양이 병행되면 유지할 수 있을테니
외부요인에 해당하는 거같은데
콜라겐 유지도 외부요인에 해당하는 건가요?
아님 타고난건지 궁금해요.
방금 남편과 싸우면서 큰소리쳤는데
순간 거울을 보니
표정이 평소와 넘 다르게 울그락불그락하며
평소엔 거슬리지 않던 미세주름까지 부각되어
밀도있고 탱탱하게 느껴지던 볼살마저
홀쭉 사그런 든 이미지랄까....
그런 모습으로 느껴졌어요.
나이먹으니 스트레스 요인이 바로바로
신체에 영향을 미치는구나 싶었어요
20대 땐 몇날며칠 밤을 새워 고민을하고
생각을 골똘히해도 몸에 영향을 못미치는데
이젠 잠깐 화만내고 스트레스 받아도
몸이 반응을하는구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