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젊어보이는 콜라겐, 근육량도 스트레스와 외부요인 영향받나요.

...... 조회수 : 2,375
작성일 : 2019-12-08 18:13:06
나이 먹을 수록 콜라겐, 근육량 소실되어 노화 촉진되잖아요
스트레스 덜 받고
생활 환경이 릴렉스하며 이완되는 삶일 수록
콜라겐 소실도 늦어져서 피부 탱탱해보이고
좀 더 젊어보이는 동안인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건가요?

근육은 꾸준한 운동과 영양이 병행되면 유지할 수 있을테니
외부요인에 해당하는 거같은데
콜라겐 유지도 외부요인에 해당하는 건가요?
아님 타고난건지 궁금해요.

방금 남편과 싸우면서 큰소리쳤는데
순간 거울을 보니
표정이 평소와 넘 다르게 울그락불그락하며
평소엔 거슬리지 않던 미세주름까지 부각되어
밀도있고 탱탱하게 느껴지던 볼살마저
홀쭉 사그런 든  이미지랄까....
그런 모습으로 느껴졌어요.

나이먹으니 스트레스 요인이 바로바로
신체에 영향을 미치는구나 싶었어요
20대 땐 몇날며칠 밤을 새워 고민을하고 
생각을 골똘히해도 몸에 영향을 못미치는데
이젠 잠깐 화만내고 스트레스 받아도
몸이 반응을하는구나 싶습니다.

IP : 112.140.xxx.1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2.8 6:14 PM (121.132.xxx.187) - 삭제된댓글

    그런 것 같아요 아무래도 결제적으로 여유롭고 남편이나 신경 쓸 자식 없는 사람들 보면 동안이더라구요.

  • 2. .........
    '19.12.8 6:15 PM (121.132.xxx.187)

    그런 것 같아요 아무래도 경제적으로 여유롭고 남편이나 신경 쓸 자식 없는 사람들 보면 동안이더라구요.

  • 3. ..
    '19.12.8 6:15 PM (223.38.xxx.214)

    타고난거랑 스트레스 없어야하고.

  • 4. ........
    '19.12.8 6:16 PM (112.140.xxx.11)

    결혼 안하고 싱글로 사는 연예인들 보면 그런 생각들더군요.
    물론 그들의 타고난 외모 후광도 있겠지만요.....

  • 5. ㅡㅡㅡㅡ
    '19.12.8 6:26 PM (70.106.xxx.240)

    당연하죠
    너무 당연한 얘기에요

  • 6. ㅇㅇ
    '19.12.8 7:30 PM (117.111.xxx.77)

    콜라겐이 식이와 관련 있지만
    몸 전체 밸리스와도 관련있죠.

  • 7.
    '19.12.8 7:46 PM (175.119.xxx.6) - 삭제된댓글

    어릴적부터 평탄하게 돈걱정 없이 살았고, 지금도 제 친구들에 비해 넘편하게 사는데 젤 늙은듯해요.
    40대 중반인데 분명 20대부터 42?정도까진 예쁘다는 소리 듣고 잘나갔거든요. 42이후로 갑자기 푹 늙었어요.
    피부가 하얗고 얇은 피부라서 친구들에 비해 꺼지고 잔주름 엄청 많아지더라고요.
    제친구중에 정신적육체적 엄청 스트레스 많은 애가 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방광염, 원형탈모 달고 살아도 피부가 두껍고 흰머리가 하나도 안나서인지 덜늙어요.

  • 8. ..
    '19.12.8 11:39 PM (211.36.xxx.156)

    역시 관리가 중요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9804 시험앞두고 긴장감이라고는 없는 고딩 ㅎㅎㅎ 2 인생 01:43:46 106
1589803 40대 중반 자궁 적출후 산부인과 검진 궁금해요.. 산부인과 01:32:13 115
1589802 쎈 C단계 문제는 일품과 중복되나요? 1 프로방스 01:27:55 127
1589801 남편이 아줌마일 다 할테니 아줌마 월급 달라는데요 13 01:06:38 965
1589800 조울증 증상에 망상 거짓말 단순 일처리도 못하는것도 포함되나요?.. .. 00:50:21 350
1589799 일본한테 네이버 라인 재팬 뺏기게 생겼네 6 통수의나라 00:38:12 761
1589798 제가 혼자서 해외여행을 처음가는데 7 해외여행 00:29:35 1,018
1589797 선재 업고 튀어 진짜 드라마 잘만들었네요 변우석 넘 좋아 3 ㅇㅇㅇ 00:27:43 1,122
1589796 동생 보험이 걱정되어서요... 3 ... 00:20:52 690
1589795 수학 물리 잘하는데 공대 안내켜하는 고2 9 고등맘 00:20:00 621
1589794 근로자의날 택배 배송할까요 2 ㄱㄴㄷ 00:19:30 542
1589793 기술행정병 감시장비운용 문의 1 ... 00:19:12 130
1589792 무한반복해서 말하는 사람은 왜 그런 걸까요? 5 .. 00:18:31 543
1589791 강동원 오늘자 패션 ㅜㅜ 27 ... 00:07:53 3,677
1589790 스테이크 소스 추천해주세요. 미미 2024/04/29 104
1589789 중드추천-연희공략-권모술수 계략드라마 좋아하고 시간 많으신분들... 4 그냥 2024/04/29 262
1589788 중2 첫 중간고사 폭망 15 ㅜㅜ 2024/04/29 1,585
1589787 헉,, 일본에 독도 내어주려는 걸까요 ? 9 2024/04/29 1,554
1589786 이미숙 표독스럽게 생겼다 해도 스타일은 완벽하네요 22 @@ 2024/04/29 3,117
1589785 귀에 물이 들어갔느데요 만하루가 지났는데 안나와요 10 ㅇㅇㅇ 2024/04/29 854
1589784 묵시적 갱신후 만기 또 돼서 나가려면 3 .. 2024/04/29 770
1589783 흰머리 염색 중단 선언 22 50대 2024/04/29 4,301
1589782 아이의 게임 중독 어디까지 허용해야 할까요 14 선배님들 2024/04/29 698
1589781 딸이 매일밤 남자친구와 하는 것들 23 .: 2024/04/29 5,824
1589780 시어머니는 왜 딸들과 친하질않는지 3 2024/04/29 1,2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