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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봉감이 홍시 될때까지

쓸 데가 있는데 조회수 : 2,865
작성일 : 2019-12-07 13:24:37

제가 몇년 전부터 김장에 홍시 하나씩 넣어요.

가을에 대봉감 여러개 구해서

현관 신발장 밑에 두고선 오며가며 보면서 하나씩 둘씩 익어서 홍시 된거 잘 먹고 있었거든요.


그저께 부터 홍시 하나 아직 덜 익은거 주말에 김장에 쓰려고 주방에 가져다 놓았어요.

저녁에 보니 남편이 홍시를 냠냠 맛있게 먹더라고요.

어제 다시 홍시 덜 익은거 익으라고 주방에 둔거

오늘 아침에 남편이 또 냠냠 먹네요.


아직 남은 대봉감들은 밥솥위에 두어도 오늘 밤과 내일 사이에 김장할 때 미처 익지 못할거 같은데

이젠 마트라도 가서 홍시를 하나 사와야 하나 생각 중입니다.

IP : 112.186.xxx.4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홍홍~
    '19.12.7 1:29 PM (180.65.xxx.26)

    설탕이나 과즙대신인가요? 맛이 어떻게 다른지 궁금해홍^*

  • 2. 홍시요정
    '19.12.7 1:34 PM (219.251.xxx.187)

    ㅎㅎㅎㅎㅎㅎㅎ
    홍시 냠냠
    너무 웃겨요
    구두장이 부부 몰래
    요정들이 밤새 구두 만들어놓고 가는 동화가 떠올랐어요
    김장 끝나고도
    매일 홍시 하나씩 놔두세요

  • 3.
    '19.12.7 1:55 PM (223.54.xxx.211)

    하나만 사시나요
    많이 사면 될것을요

  • 4. 울엄마
    '19.12.7 2:05 PM (222.117.xxx.59)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홍시를 하나씩만 사셨다고는 안하신거 같은데요^^

    제 경험으로는 낮에는 볕이 잘드는곳에
    밤에는 따듯한 실내에 두는게 제일 빨리 물르던데요
    근데 또 빨리 물러라 물러라~ 하면 안물르더라구요^^
    그르니 남편분께 나가셔서 몇개 사오시라 하심이 어떠실런지요

  • 5. ㅣㅣ
    '19.12.7 2:10 PM (49.166.xxx.20)

    몇개 넉넉히 갔다 놓으시지.

  • 6. ㅁㅁㅁㅁ
    '19.12.7 2:12 PM (119.70.xxx.213)

    냠냠 ㅋㅋㅋ
    등짝을 때려주고 싶네요

  • 7. 건강
    '19.12.7 2:19 PM (121.139.xxx.74)

    김치 담을때 넣을거라고 이야기를 하시고

    몇개 사과와 함께 비닐봉투에
    넣어서 보관하면 빨리 익어요

  • 8. 그렇궁요
    '19.12.7 3:15 PM (211.36.xxx.183)

    남편이란.. ㅋㅋㅋ

  • 9. ..
    '19.12.7 7:38 PM (222.104.xxx.175)

    맛있게도 냠냠
    표현이 너무 재밌네요
    전원주택 대문앞에 대봉시감나무가 있어
    가을마다 따서 홍시 만들어 냉동실에 보관하는데
    가까우면 진짜 드리고 싶네요
    저는 안좋아해서 안먹는데
    남편은 날마나 냠냠 맛있게 먹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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