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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장 안하고 그냥 조금씩 김치 사드신분 계신가요?

... 조회수 : 5,137
작성일 : 2019-12-06 17:57:47
4인가족이고 저 사십대후반입니다
김잠하기싫어요
한번도 스스로는 안해봤어요
시댁김장할때 거들고 김치 가져다먹었었는데 이제 끝나서 혼자 김치담가야돼요
근데 자신도 없고 하기도 싫으네요
그냥 인터넷에서 5키로씩 사먹을까 하는데...
너무 성의없는 주부인가요?
사먹는김치가 맛도 더 좋으네요 화나게....
IP : 175.116.xxx.116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공범자
    '19.12.6 6:06 PM (223.62.xxx.137)

    모으시는중?ㅋ
    김장 한번도 안했어요.
    김치냉장고 없고요.냉장고 300 사이즈대.
    샐러드 먹고 밥먹는집.

  • 2. 괜춘
    '19.12.6 6:10 PM (14.7.xxx.119)

    전 엄마가 준다 해도 싫다 그래요.
    남편이 익은 김지를 못 먹기도 하고.. 처리 불가..
    요새 식단이 과거와 같지 않아서 김치 많으면 나중에 힘들어요.
    1kg을 자주 사서 먹습니다.
    김치냉장고는 주로 야채나 곡물 보관으로...

  • 3. ....
    '19.12.6 6:10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김치 많이 파는거 보면 사먹는 사람도 많다는 거

  • 4. ㅡㅡ
    '19.12.6 6:12 PM (175.223.xxx.200)

    저 김치 아주 잘먹는데
    3년 전부터 쭉 사먹고 있어요.
    엄마 김치도 좋긴 한데
    연세 드셔서 이제 그만 하시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김치 냉장고가 작아도 널널해요.
    젤 작은 70리터 김냉 써요.
    120짜리에 김치통 커다란 거 넣었다 뺐다 하다가
    작은 김치통 쓰니 가벼워서 좋구요.

  • 5. ....
    '19.12.6 6:14 PM (223.38.xxx.11)

    저도 사먹고 싶은데 애들이 산 김치를 안먹어요.
    딱 엄마가 만든 김치만 먹으려 해요. 올해도 울며 겨자먹기로 담갔어요.

  • 6. ..
    '19.12.6 6:14 PM (49.169.xxx.133)

    왜 화가 나시는지. 사드심 되죠.왜 남하고 비교를.
    근데 김치 잘 담그는 건 일종의 삶의 무기 같은 거라고 봐요. 못하는 것보다 낫죠.

  • 7. ...
    '19.12.6 6:22 PM (180.224.xxx.75) - 삭제된댓글

    사 먹는 집 천지에요 먹을게 많다보니 김치 소비도 줄어드네요

  • 8.
    '19.12.6 6:25 PM (211.214.xxx.140) - 삭제된댓글

    오십중반도 넘은 나이

    한번도 김장 해본 적 없고 간혹 얻어 먹긴했는데
    (대신 배보다 배꼽이 더 크게 갚아요)

    거의 사먹어요

    많이 사면 그것도 버리는게 더 많은편이라 요즘은 딱 1kg 생협김치 사다 먹어요

  • 9. 김장김치 맛있지만
    '19.12.6 6:28 PM (58.235.xxx.90)

    안 한지 오래됐어요.
    둘째 대학교를 타지로 가면서 부부 둘만 남으니
    갓김치 겉저리 총각김치 등등 먹고 싶은 김치로 그때 그때 사 먹습니다.
    김치찌개용은 10kg 사서 약간 익혀 김치냉장고에 넣어두면 3개월은 김치 요리 재료로 충분 하더군요.

  • 10. 저요~~
    '19.12.6 6:30 PM (218.51.xxx.22)

    시댁에서 받아먹다가 김냉 고장난 김에 이젠 사 먹어요.
    김냉 없다는 이유로 김장김치도 한통만 받아요. 예의상 거절도 힘들어요..
    (안 주셔도 되는데..늘 주시네요..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원래 김치 많이 먹지도 않아서 필요할때 3키로씩 사 먹어요..

  • 11. ///
    '19.12.6 6:39 P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저도 사먹어요
    익은 김치를 안좋아해요
    갓 담은 김치만 먹어서 언젠가부터
    사먹었어요

  • 12. @ @
    '19.12.6 6:50 PM (180.230.xxx.90)

    브랜드 별로 이것저것 조금씩 사먹는것도 재밌어요.
    몇 통씩 쟁여두지 않아도 되고.
    더구나 가족들이 신김치도 안 좋아하고.
    묵은지 할거 한 통은 진작에 사서 익히고 있어요.
    사먹는 김치도 맛있어요.

  • 13. ㅇㅇ
    '19.12.6 7:05 PM (125.186.xxx.16)

    전 열심히 해 먹어요. 김치 없으면 밥 못 먹거든요.

  • 14. ㄷㅈㅅㅇ
    '19.12.6 7:12 PM (222.119.xxx.160)

    손맛 좋은 반찬 가게표
    브랜드 김치 먹는데 괜찮아요
    갓김치 파김치 동치미 총각김치 종류별로 다 있고
    저는 생젓 넣은 진한 김치를 좋아해서 생김치 사다가 절인 오징어나 생젓 첨가해서 익혀 먹어요

  • 15. 저요
    '19.12.6 7:35 PM (121.167.xxx.37)

    51인데 한번도 안했어요. 양가서 조금씩 얻어먹음. 식구 적고 김치 안 좋아해요. 양가 노쇠하셔서 안함. 우린 김냉 없애고 조금씩 사먹어요~

  • 16. ㅎㅎ
    '19.12.6 8:12 PM (123.212.xxx.56) - 삭제된댓글

    10년째 먹는 김치가 있어요.
    당연히 사먹어요.
    추천은 안하렵니다.
    제가 추천한 김치 맛없다고 어떤분이 속았다고
    ㅂㄱㅂㄷ하셔서.ㅋ

  • 17. ..
    '19.12.6 8:33 PM (223.62.xxx.164)

    김장하고 여기저기 늘 아픈거 보면서 전 정말 하기 싫었어요. 주변에서 주면 고맙게 받고 대신 밥을 사던지 다른걸 하죠. 그리고 쭈욱 사먹어요 10kg사서 익지 않은 김치는 둘째주고 나머지 푹익혀서 첫째랑 남편 먹고 미리사서 익혀놓고 계속 반복이네요~ 맛있어요.

  • 18. ㅣㅣ
    '19.12.6 9:08 PM (117.111.xxx.59)

    김장해서 양가에도 나눠드려야 하는 사람도 있어요.ㅠㅠ

  • 19. ㅡㅡ
    '19.12.6 10:34 PM (112.150.xxx.194)

    엄마가 아프셔서 김치 사먹은지 8년쯤 됐는데.
    저는 애들이 어려서 엄두가 안났구요.
    이번에 주변에서 김장김치를 좀 나눠줬는데 너무 맛있어요.ㅜㅜ 파는김치랑은 또 다르죠.
    내년엔 김장 할래요.

  • 20. 햇쌀드리
    '19.12.6 10:35 PM (182.222.xxx.120)

    저도 신김치를 안좋아하는데
    김장을 해야 김치볶음밥 김치찜 김치전 만두등
    넉넉히 먹게되네요.

  • 21. 엄마 70대
    '19.12.8 4:05 A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

    저 40대
    아빠가 생김치파라 생김치 조금씩 해드시고
    저는 김치 싫어해서 김치 안먹어요.
    김치 한번도 안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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