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장 안하고 그냥 조금씩 김치 사드신분 계신가요?
김잠하기싫어요
한번도 스스로는 안해봤어요
시댁김장할때 거들고 김치 가져다먹었었는데 이제 끝나서 혼자 김치담가야돼요
근데 자신도 없고 하기도 싫으네요
그냥 인터넷에서 5키로씩 사먹을까 하는데...
너무 성의없는 주부인가요?
사먹는김치가 맛도 더 좋으네요 화나게....
1. 공범자
'19.12.6 6:06 PM (223.62.xxx.137)모으시는중?ㅋ
김장 한번도 안했어요.
김치냉장고 없고요.냉장고 300 사이즈대.
샐러드 먹고 밥먹는집.2. 괜춘
'19.12.6 6:10 PM (14.7.xxx.119)전 엄마가 준다 해도 싫다 그래요.
남편이 익은 김지를 못 먹기도 하고.. 처리 불가..
요새 식단이 과거와 같지 않아서 김치 많으면 나중에 힘들어요.
1kg을 자주 사서 먹습니다.
김치냉장고는 주로 야채나 곡물 보관으로...3. ....
'19.12.6 6:10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김치 많이 파는거 보면 사먹는 사람도 많다는 거
4. ㅡㅡ
'19.12.6 6:12 PM (175.223.xxx.200)저 김치 아주 잘먹는데
3년 전부터 쭉 사먹고 있어요.
엄마 김치도 좋긴 한데
연세 드셔서 이제 그만 하시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김치 냉장고가 작아도 널널해요.
젤 작은 70리터 김냉 써요.
120짜리에 김치통 커다란 거 넣었다 뺐다 하다가
작은 김치통 쓰니 가벼워서 좋구요.5. ....
'19.12.6 6:14 PM (223.38.xxx.11)저도 사먹고 싶은데 애들이 산 김치를 안먹어요.
딱 엄마가 만든 김치만 먹으려 해요. 올해도 울며 겨자먹기로 담갔어요.6. ..
'19.12.6 6:14 PM (49.169.xxx.133)왜 화가 나시는지. 사드심 되죠.왜 남하고 비교를.
근데 김치 잘 담그는 건 일종의 삶의 무기 같은 거라고 봐요. 못하는 것보다 낫죠.7. ...
'19.12.6 6:22 PM (180.224.xxx.75) - 삭제된댓글사 먹는 집 천지에요 먹을게 많다보니 김치 소비도 줄어드네요
8. ᆢ
'19.12.6 6:25 PM (211.214.xxx.140) - 삭제된댓글오십중반도 넘은 나이
한번도 김장 해본 적 없고 간혹 얻어 먹긴했는데
(대신 배보다 배꼽이 더 크게 갚아요)
거의 사먹어요
많이 사면 그것도 버리는게 더 많은편이라 요즘은 딱 1kg 생협김치 사다 먹어요9. 김장김치 맛있지만
'19.12.6 6:28 PM (58.235.xxx.90)안 한지 오래됐어요.
둘째 대학교를 타지로 가면서 부부 둘만 남으니
갓김치 겉저리 총각김치 등등 먹고 싶은 김치로 그때 그때 사 먹습니다.
김치찌개용은 10kg 사서 약간 익혀 김치냉장고에 넣어두면 3개월은 김치 요리 재료로 충분 하더군요.10. 저요~~
'19.12.6 6:30 PM (218.51.xxx.22)시댁에서 받아먹다가 김냉 고장난 김에 이젠 사 먹어요.
김냉 없다는 이유로 김장김치도 한통만 받아요. 예의상 거절도 힘들어요..
(안 주셔도 되는데..늘 주시네요..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원래 김치 많이 먹지도 않아서 필요할때 3키로씩 사 먹어요..11. ///
'19.12.6 6:39 PM (59.15.xxx.111) - 삭제된댓글저도 사먹어요
익은 김치를 안좋아해요
갓 담은 김치만 먹어서 언젠가부터
사먹었어요12. @ @
'19.12.6 6:50 PM (180.230.xxx.90)브랜드 별로 이것저것 조금씩 사먹는것도 재밌어요.
몇 통씩 쟁여두지 않아도 되고.
더구나 가족들이 신김치도 안 좋아하고.
묵은지 할거 한 통은 진작에 사서 익히고 있어요.
사먹는 김치도 맛있어요.13. ㅇㅇ
'19.12.6 7:05 PM (125.186.xxx.16)전 열심히 해 먹어요. 김치 없으면 밥 못 먹거든요.
14. ㄷㅈㅅㅇ
'19.12.6 7:12 PM (222.119.xxx.160)손맛 좋은 반찬 가게표
브랜드 김치 먹는데 괜찮아요
갓김치 파김치 동치미 총각김치 종류별로 다 있고
저는 생젓 넣은 진한 김치를 좋아해서 생김치 사다가 절인 오징어나 생젓 첨가해서 익혀 먹어요15. 저요
'19.12.6 7:35 PM (121.167.xxx.37)51인데 한번도 안했어요. 양가서 조금씩 얻어먹음. 식구 적고 김치 안 좋아해요. 양가 노쇠하셔서 안함. 우린 김냉 없애고 조금씩 사먹어요~
16. ㅎㅎ
'19.12.6 8:12 PM (123.212.xxx.56) - 삭제된댓글10년째 먹는 김치가 있어요.
당연히 사먹어요.
추천은 안하렵니다.
제가 추천한 김치 맛없다고 어떤분이 속았다고
ㅂㄱㅂㄷ하셔서.ㅋ17. ..
'19.12.6 8:33 PM (223.62.xxx.164)김장하고 여기저기 늘 아픈거 보면서 전 정말 하기 싫었어요. 주변에서 주면 고맙게 받고 대신 밥을 사던지 다른걸 하죠. 그리고 쭈욱 사먹어요 10kg사서 익지 않은 김치는 둘째주고 나머지 푹익혀서 첫째랑 남편 먹고 미리사서 익혀놓고 계속 반복이네요~ 맛있어요.
18. ㅣㅣ
'19.12.6 9:08 PM (117.111.xxx.59)김장해서 양가에도 나눠드려야 하는 사람도 있어요.ㅠㅠ
19. ㅡㅡ
'19.12.6 10:34 PM (112.150.xxx.194)엄마가 아프셔서 김치 사먹은지 8년쯤 됐는데.
저는 애들이 어려서 엄두가 안났구요.
이번에 주변에서 김장김치를 좀 나눠줬는데 너무 맛있어요.ㅜㅜ 파는김치랑은 또 다르죠.
내년엔 김장 할래요.20. 햇쌀드리
'19.12.6 10:35 PM (182.222.xxx.120)저도 신김치를 안좋아하는데
김장을 해야 김치볶음밥 김치찜 김치전 만두등
넉넉히 먹게되네요.21. 엄마 70대
'19.12.8 4:05 A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저 40대
아빠가 생김치파라 생김치 조금씩 해드시고
저는 김치 싫어해서 김치 안먹어요.
김치 한번도 안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