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요새도 머리, 꼬리 달린 밍크머플러 하고다니는 분 보셨나요?

... 조회수 : 2,593
작성일 : 2019-12-06 14:25:40
겨울옷이야기 나온 김에 저도 이야기꺼내 보네요

요새는 그런 제품은 나오지도 않을뿐더러 진짜 나이드신 할머니들도 잘 안 하시는것 같던데 그런거...
IP : 39.112.xxx.19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2.6 2:26 PM (115.40.xxx.94)

    몽골이나 러시아 가면 볼수있지 않을까요

  • 2. 못봤어요
    '19.12.6 2:27 PM (61.253.xxx.184)

    예전에도 그런거 징그러웠음.

    나는 여자들이 뱀 징그럽다면서, 악어 징그럽다면서
    그런 가죽제품은 어찌 들고다니는지 이해가 안돼요.

    쥐 그려진 일본 도자기 찻잔도 많이 쓰고
    아...저야 그런거 별로 징그러워하진 않지만,,,사용하지도 않구요

    전 벌레 싫어해서
    벌레 그려진것 보기만해도 끔찍하던데

    여자들의 이중성 인가?

  • 3. ..
    '19.12.6 2:28 PM (222.237.xxx.88)

    나이 드신 분이 한걸 가뭄에 콩나듯 보죠
    사실 저도 이따시만한 여우가 한마리 있는데
    (남편! 이걸 홍콩까지 가서 왜 사왔대니?)
    상자에 넣어 매년 방충제 갈아주며
    10년 넘게 장롱 윗칸에 고이고이 있어요. ㅠㅠ

  • 4. ....
    '19.12.6 2:36 PM (223.39.xxx.86)

    오늘 무슨 날 ㅋ

  • 5. 남편이
    '19.12.6 2:40 PM (110.12.xxx.29)

    핀랜드갔다 오면서
    선물해줬는데
    한번도 안쓰고
    버리지도 못하고 그냥 처박혀 있어요
    어차피 죽은목숨 그냥 한번 매줘야
    얘가 덜 억울할까? 싶긴 한데
    보는것도 싫은데
    만지긴 더 싫어서
    그냥 붙박이로 있습니다

  • 6. ㅋㅋ
    '19.12.6 2:51 PM (1.243.xxx.9)

    그냥 묻어주고 싶네요. 머리부터 꼬리까지있음 그게 시체지...

  • 7. ?
    '19.12.6 2:56 PM (27.163.xxx.107) - 삭제된댓글

    옛날에 부잣님 마나님들
    트레이드 마크였잖아요.
    두루마기 위에 여우 목도리.
    여우 주둥이를 집게로.
    지금 생각해 보니 너무 잔인하고 끔찍해요.
    여우한마리를 목에 두르고 다니는 꼴이었으니ㅠㅠ

  • 8. ..
    '19.12.6 3:04 PM (211.108.xxx.185)

    엊그제 강남에 병원갔는데
    진짜 머리부터 발끝까지 긴 모피코트
    입은분 봤어요.
    101마리 달마시안에 나쁜 여자가 입은 모피코트랑
    똑같은 디자인..
    따뜻은 하겠네 하고 봤어요

  • 9. ㅇㅇ
    '19.12.6 3:53 PM (119.194.xxx.243)

    그 머리모양이 진짜였나요? ?
    어릴때 할머니집 가면 옷장에 걸려있었던 기억이..당시에도 그거 보고 할머니 옷방에 못들어갔었어요.

  • 10. ....
    '19.12.6 5:59 PM (221.149.xxx.23)

    어릴때도 그거 두른거보면 너무 무서웠어요.뱀피 악어가죽도 무서워서 못들어요. 호피무늬 달마시안무늬도 싫구요

  • 11. 버렸죠
    '19.12.7 10:58 PM (175.209.xxx.170)

    장농속에 쳐박아 두었다가 그 당시는 비싸게 주고 사서 차마 버리지도 못하고 끌고 다녔는데
    얼마전 버렸어요. 재활용옷통에 러시아나 몽골이나 어디 추운 지방 사람이라도
    따뜻하게 잘 두르고 다녔으면 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625 온지음같은 한식다이닝은 혼밥안되나요? 2k 06:31:02 78
1784624 아빠 돌아가시고 계속 후회가 들어요 6 가족 06:07:31 785
1784623 어제 헬스장에서 데드 06:04:47 274
1784622 불자님들도 스님들께 절을 사 주나요? 2 …. 05:59:46 322
1784621 올리버쌤 역시나 msg 뿌렸네요 5 역시 05:41:53 1,698
1784620 장내 미생물도 웃긴 녀석이 있는거였네요 2 ㅡㅡ 05:05:00 938
1784619 새벽4시30분에 인터폰하는 경비어르신ㅜㅜ 3 동그라미 05:02:58 1,543
1784618 LA갈비 손님상에 내놓을때 잘라 내놓아도 되나요? 2 ㅇㅇ 04:38:03 392
1784617 성동구에 거주중인데 재수학원 추천좀 부탁드려요 ㅜㅜ 도움필요 03:51:28 146
1784616 아래 글 보고- 자랄때 예쁘단 말... 5 못난이 03:35:48 1,122
1784615 명언 - 막혔다고 느꼈을 때 ♧♧♧ 03:33:32 550
1784614 이 글 보셨어요? 와이프 외도로 인한 이혼과정글이에요. 3 저런ㅁㅊ년이.. 03:18:58 2,776
1784613 새벽두시가 기상인 나 7 잠좀자고싶다.. 03:14:31 1,404
1784612 콜레스트롤 수치요 1 .. 03:14:27 391
1784611 난방 몇도로 맞추세요? 저는 이번에 좀 낮춰봤거든요. 7 ㅇㅇ 02:54:17 1,353
1784610 디즈니 하이퍼나이프 박은빈 연기 진짜 잘해요 2 .. 02:41:03 705
1784609 떡볶이시모 며늘님한테 한마디 5 못된시모 02:21:15 1,527
1784608 기사] 개그맨 이혁재, 사기혐의로 피소 ㅇㅇ 02:20:40 1,391
1784607 고지혈 우려로 4 hj 02:20:40 1,197
1784606 전 평일엔 거의 굶어야 일이 돼요 3 02:10:00 1,377
1784605 근데 강아지 고양이는 인간들과 같이 산게 몇만년이라는데 6 ........ 02:06:44 702
1784604 82 왕언니들 잘 계신가요? 4 .. 01:52:13 875
1784603 윤석열 실명위기 13 .. 01:50:39 3,830
1784602 남자둘은 돈 많으면 중혼도 서슴없이 하네요 14 ... 01:31:03 2,628
1784601 저도 저 아래 시누이분처럼 살고 싶었어요 1 연구 01:30:32 1,2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