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키로 정도 감량했어요.
20키로 더 빼야 목표체중 이구요. 거기서 10키로는 더 빼야 미용체중 일꺼같지만.거기까지는 바라지도 않아요.
오랜만에 만나는 사람마다 살 빠졌다고 들었는데
수영장에 가서 친구가 동영상을 찍어줬어요.
그동안 머리로 잘 가려진 얼굴보다가 수모쓴 옆모습을 보니
턱살이 어마어마..밥 맛이 딱 떨어지네요.
금방 잊고 뭔가를 맛있게 먹고 있겠지만.
지금 배에서 천둥번개가 치고 있는데 옆모습이 생각나서 슬퍼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빠진줄 알았는데 남이 찍어준 사진보니..슬프네요
유유 조회수 : 1,873
작성일 : 2019-12-06 09:31:04
IP : 211.202.xxx.2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박수짝짝
'19.12.6 9:40 AM (121.100.xxx.27)20키로 빼셨다니 일단 박수 짝짝 쳐요.
턱살만 문제라면 윤곽주사 맞아보세요. 효과는 안 맞아봐서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실망마시고 계속 다이어트 고고하시라고 댓글답니다. 그나저나 전 어찌 빼나요 ㅠㅠ2. 우아
'19.12.6 9:53 AM (1.246.xxx.209)20키로 대단하세요...
내가 찍은 사진이랑 남이 찍어준 사진의 차이점이 크죠 ㅎㅎ3. 저도
'19.12.6 10:25 AM (119.64.xxx.75)님처럼 40키로 빼고 10키로 더 빼야 미용체중일듯 합니다.. 시작한 날보다 현재 8키로정도 감량했는데, 남이 찍어준 사진 보면 티가 하나도 안나요.
님은 절반은 성공하셨고 수영도 하고 계시다 하니 저도 열심히 분발해볼랍니다
20대때부터 다이어트와 요요를 40대인 지금까지 애낳고 또 찌고 등등 요요만 10번은 겪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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