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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가면 무슨 대화하세요?

친정식구 조회수 : 1,639
작성일 : 2019-12-05 09:32:50
기일이나 명절외엔 친정에 안갑니다.오랫만에 모이기에 대화소재가 많을 듯하나..동생은 자기생활 간섭을 싫어하니 일 잘 되어가니 묻기조차 눈치보이고 .교육얘기하면 조카랑 울애 학교차이가 있어 나댄다고 할까 싶어 말 못하고 친정엄마는 아들위주고 위축될까 근심되는 조카 근황만 묻습니다. 친정 가면 함구하고 있는 저 정상인가요
IP : 39.7.xxx.1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분위기
    '19.12.5 9:38 AM (121.146.xxx.123)

    시댁 분위기네요
    남편들이 처가에 가면 느끼는 분위기
    꿔다논 보릿자루
    우리가 시댁가서 미주알고주알 하지 않듯이
    뭐 그러는 거

  • 2. ..
    '19.12.5 9:38 A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원글님처럼 다 빼면 할말이 없겠네요..ㅠㅠㅠ 저희는 그냥 자주 보고 살기 때문에 그냥 일상적인 대화하는것 같고 평소에 고민거리도 다 털어놓고 사는편이라서 그런 고민거리 이야기도 털어놓고 그렇네요.... 요즘 고민이 재태크라면 재태크 까지 이야기 하고 사니까요..

  • 3. ...
    '19.12.5 9:41 A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원글님처럼 다 빼면 할말이 없겠네요..ㅠㅠㅠ 저희는 남매인데 그냥 일상적인 대화하는것 같고 평소에 고민거리도 다 털어놓고 사는편이라서 그런 고민거리 이야기도 털어놓고 그렇네요.... 남동생이 고민거리 있으면 그걸 이야기 들어주는편이 재태크라면 재태크 까지 이야기 하고 사니까요..

  • 4. ..
    '19.12.5 9:42 A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원글님처럼 다 빼면 할말이 없겠네요..ㅠㅠㅠ 저희는 남매인데 그냥 일상적인 대화하는것 같고 평소에 고민거리도 다 털어놓고 사는편이라서 그런 고민거리 이야기도 털어놓고 그렇네요.... 남동생이 고민거리 있으면 그걸 이야기 들어주는편이 요즘 고민이 재태크라면 재태크 까지 이야기 하고 사니까요.. 종합적으로 보면 일상적인 대화 많이 하고 사는것 같네요...

  • 5. ...
    '19.12.5 9:43 AM (175.113.xxx.252)

    원글님처럼 다 빼면 할말이 없겠네요..ㅠㅠㅠ 저희는 남매인데 그냥 일상적인 대화하는것 같고 평소에 고민거리도 다 털어놓고 사는편이라서 그런 고민거리 이야기도 털어놓고 그렇네요.... 남동생이 고민거리 있으면 그걸 이야기 들어주는편이 요즘 고민이 재태크라면 재태크 까지 이야기 하고 사니까요.. 종합적으로 보면 일상적인 대화 많이 하고 사는것 같네요... 그냥 형식적인 친구가 아닌 절친 같은 그런 관계인것 같아요...

  • 6. 건강
    '19.12.5 9:53 AM (1.236.xxx.4)

    자녀 근황은 안 물어요...공부 학교 연애 결혼 모두 묻지 않아요
    건강은 괜찮냐..정도
    꺼내는 얘기에 장단 맞추는 정도만 해요
    일년에 3~4번 보고요
    조카들도 용돈 주고 예뻐졌다 건강해보인다 정도만..
    새언니한테도 칭찬만...
    전 맛있는거 사오는 시누이, 용돈 많이 주는 고모로만 남고 싶어요.
    오빠한테야 뭐. 동생이니까. 가끔 따로 안부전화 정도는 해요.

  • 7. 요즘은
    '19.12.5 10:29 AM (218.154.xxx.188)

    친정식구들이 친문,비문, 극우로 갈려서 대화도
    안 되고 언쟁하는 분위기가 싫어
    잘 안 만나요.

  • 8. ㅇㅇ
    '19.12.5 11:32 AM (223.38.xxx.25)

    제일 맘 편히 대화할때가 친정식구 만났을때에요.
    정치성향도 다들 진보여서 말통하고 왁자지껄 재밌어요.

  • 9.
    '19.12.5 12:38 PM (59.11.xxx.51)

    그냥 자식들얘기...옛날 자랄때 추억얘기. 우린 5남매인데 밤새 술한잔하면서 얘기하는뎅...마무리는고스톱 ㅎㅎ 울 엄마가 그거 좋아하셔서

  • 10. 저도
    '20.1.11 5:07 PM (175.223.xxx.112)

    친정식구가 엄마랑 동생인데, 제 얘긴 거의 안하구요
    동생 하소연 듣거나, 엄마 얘기 들어주는 거에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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