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저 밑에 예쁘게생긴 딸 글보고

ㅇㅇ 조회수 : 6,890
작성일 : 2019-12-03 23:37:41
지금 초등 4학년 담임인데 저희반에 지금 제가 맡았던 아이들중에 가장예쁜아이가 있어요. 까무잡잡하고 큰눈인데 우리나라 미인스타일이라기보다 일본 남방계 꽃미녀스타일이에요.. 워낙예쁘다보니 부모님이 모질게못대했는지 조금 제멋대로입니다. 선생님조차 지나친행동하면 모질게혼내도 얼굴보면 녹아내려버리는데 오죽하겠어요.. 11살때 남자여자아이들은 사소한걸로 싸우는게일상인데
이아이는 남자아이들에게 적대감갖기도 하고 놀려주고싶은 다른 여자아이들과 다른 카테고리에 묶이더라구요
제멋대로고 자기주장이 강한데 11살밖에 안되는 남자애들에게도 걔말은
뇌리에 잘박히는지 걔가 그랬지요 나중에 이야기하기도하고
하루에 몇번 걔이름이 불리는지 몰라요
지금까지 정말 연예인급 여자를 가까이서 계속 지켜본적없었거든요
근데 이아이를 1년지켜보니 예쁜 여자 고시 3급 이라는게 이런 말인가 싶고

얘는 공부못해도 살길은 분명히 찾겠다싶더라구요
IP : 223.62.xxx.74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님 글도
    '19.12.3 11:52 PM (113.110.xxx.220) - 삭제된댓글

    수준이 비슷해 보여요

  • 2. ..
    '19.12.3 11:54 PM (218.152.xxx.137)

    왜 여기다 학생 뒷담화를 하시나요..

  • 3.
    '19.12.3 11:55 PM (220.117.xxx.241)

    완전 현실적인데요
    확확 와닿습니다
    진짜 공부못해도 뭐라도될겁니다

  • 4. ㅡㅡㅡ
    '19.12.4 12:04 AM (70.106.xxx.240)

    연예인 되겠죠

  • 5. 나이들면
    '19.12.4 12:04 AM (49.1.xxx.95)

    똑같아요. 제 친구중에서도 고등때 이친구를 주변 인근 남학교에서 모르는 학생이 없을 정도로 역대미모였어요. 얼굴도 소멸수준으로 작은데 비율이 아주 좋고 어디하나 흠잡을데가 하나없는, 심지어 공부도 잘하고 성격도 겸손하고.. 모든이들의 우상이었지요. 그런데 나이드니 그냥 굉장히 평범해요. 예쁜것은 복이지만 얼마나 인생관리를 잘하고 사냐가 더 중요한것 같아요.

  • 6. 그정도미모면
    '19.12.4 12:05 AM (175.223.xxx.187)

    배우해야죠.

  • 7. 아니요
    '19.12.4 12:06 AM (182.221.xxx.183) - 삭제된댓글

    결국 그런 일상의 경험들이 아이에게 좋지 못한 영향으로 쌓입니다. 제가 세상을 다 아는 건 아니지만 외모가 최상급으로 예쁜 경우보다 그냥 예쁘장한 경우가 훨씬 순탄한 인생을 살더라구요.

  • 8. 여자에게
    '19.12.4 12:28 AM (223.39.xxx.95)

    미모는 권력이라자나요

  • 9. ??
    '19.12.4 12:50 AM (218.212.xxx.36)

    왜 학생 뒷담화를? 무섭네요

  • 10. 참나
    '19.12.4 1:03 AM (182.212.xxx.42)

    선생 수준하고는...

  • 11. 마른여자
    '19.12.4 1:08 AM (211.36.xxx.131)

    아이래나저래나 여자에겐 미모는 권력이에요222222

  • 12. ..
    '19.12.4 1:11 AM (218.152.xxx.137) - 삭제된댓글

    선생 수준하고는...22

  • 13. 진짜
    '19.12.4 1:49 AM (218.50.xxx.174)

    4학년 담임 맞습니까??

  • 14. 요즘
    '19.12.4 2:08 AM (182.208.xxx.58) - 삭제된댓글

    교사 되기 어렵다던디..

  • 15. 플럼스카페
    '19.12.4 2:13 AM (220.79.xxx.41)

    저는 원글님 말씀 이해돼요.
    얘는 연예인 되거나 미인대회 나가겠구나 싶은 아이가 저도 한 명 있어요. 본인도 본인의 미모를 알기에 좀 오만방자한데^^; 신기한게 애들이 그냥 인정해주는 분위기요.
    얼굴도 몸선도 진짜 사람이 아닌 천상의 선녀같아요.
    너무너무 예뻐서 같은 여자가 봐도, 엄마로서 생각해봐도...너네 엄마는 어떻게 너처럼 예쁜 딸을 낳으셨니? 싶어요.

  • 16. ..
    '19.12.4 8:56 AM (180.66.xxx.164)

    여자고 남자고 미모가 출중하면 손해는 아니지요. 이왕이면 다홍치마란말이 왜 있겠어요.그냥 이쁘장하다,성격좋다,이런거보다 확튀게 이쁘면 그게 권력이죠. 근데 그래서 인생잘못꼬이기도 하더라구요. 멘탈 잘 부여잡고살아야해요.

  • 17. ....
    '19.12.4 2:27 PM (50.92.xxx.240) - 삭제된댓글

    역변 조심해야 해요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5472 여수 해든이 사건 폭행 영상 추가 공개 1 Lqh 00:37:35 130
1805471 땅콩버터 많이 먹어도 될까요 코스트코 00:32:29 97
1805470 코트디부아르 선수들 진짜 열심히 하네요 ㅇㅇ 00:32:22 84
1805469 다담된장 샀는데 어떻게 끓여야맛있나요? 1 ㅜㅜ 00:23:28 200
1805468 신혼때들은 말인데 기분상할일 맞지요? 24 ... 00:20:22 640
1805467 박상용 검사 페북, 짜깁기 말고 녹취 전체 공개 요구 9 .. 00:17:21 305
1805466 가디건 두껴운 거 지금 사도 얼마 못 입겠죠? 2 .. 00:13:45 269
1805465 개원빙자 대출로 아파트 매수, 의사들 입건 3 ... 00:13:05 443
1805464 예전에 고등학교 자퇴 2 .. 00:07:47 395
1805463 수요없는데 나오려는 연예인 3 당근 2026/03/28 1,153
1805462 생리전 배 나오는것과 폐경과의 관계? 7 해피 2026/03/28 526
1805461 두바이 텅텅 비었대요 1 ㅇㅇ 2026/03/28 1,747
1805460 고3아들 키 175에 53키로 야식문제 15 러허 2026/03/28 664
1805459 축구요 코트디부아르 잘하네요 3 ........ 2026/03/28 326
1805458 노트북 구입 4 2026/03/28 420
1805457 남동생이 심리상담비용으로 팔천만원을 썻대요 16 심리상담 2026/03/28 2,956
1805456 요즘은 장례식장에서 밤 안새우나요? 11 .. 2026/03/28 2,230
1805455 투자 거장 스탠리 드러켄밀러의 명언(펌) 4 투자 2026/03/28 1,232
1805454 바벨 옮기다가 손가락쪽 인대인지 좀 아픈데 3 2026/03/28 299
1805453 친구가 혼자 중얼중얼거린다는데 5 ㅁㄶㅈㅇ 2026/03/28 1,926
1805452 이재명 주범되는 자백 있어야 한다는 박상용 녹취 기사 났네요. 16 어휴 2026/03/28 995
1805451 일이년 지난 옷들 묘하게 안예뻐 보이는 이유가요? 5 /// 2026/03/28 1,644
1805450 자식 말이라면 콩으로 메주를 쑨다해도 무조건 아니라고 하는 엄마.. 4 ... 2026/03/28 871
1805449 .. 6 ... 2026/03/28 768
1805448 염색하는게 늙음에대한 형벌같네요 13 ㅇㅇ 2026/03/28 2,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