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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친 부모님 처음 뵀는데 이게 정상인가요?

조회수 : 31,602
작성일 : 2019-12-03 19:06:39


이렇게 댓글이 많이 달릴지 몰랐는데 인기글까지 갔네요;;
몇몇 댓글들이 해주신 말씀들.. 정말 정확해서 놀랐어요..
글을 올린게 잘한것 같아요 안그랬음 이게 정말 이상한건가 다들 이정도씩 감수하고 결혼하는건가 생각했을거예요
남친과는 주말에 만나 이 얘기 해보려해요 태도보고 결정하겠습니다
글은 지울게요..
IP : 64.52.xxx.217
2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가씨
    '19.12.3 7:08 PM (180.70.xxx.241)

    도망쳐!!!!!!

  • 2. 아이고
    '19.12.3 7:08 PM (223.62.xxx.63) - 삭제된댓글

    고맙습니다 땡큐 하고 얼른 도망가세요
    너무 웃겨서 말이 안나오네요 ㅎㅎ

  • 3. ㅇㅇ
    '19.12.3 7:08 PM (223.33.xxx.90)

    아뇨.보통 분위기기가 아닌데요..ㅡㅡ;; 종교적으로 저러면 너무 힘들어요...이 결혼 꼭 해야하나요?

  • 4. 아우...
    '19.12.3 7:09 PM (118.139.xxx.63)

    그냥 도망가심이....
    결혼하면 시집살이 오지게 하겠어요..

  • 5. 똥인지 된장인지
    '19.12.3 7:09 PM (175.223.xxx.243)

    찍어먹어봐야 알겠어요? 엄마가 그런대접 받은거 알면 눈물바다 흐를거예요 본인 귀하게 여기고 그런 놈은 버리세요 진짜 줄선거 좋아하네 아무도 안탈 똥차구만

  • 6. 음...
    '19.12.3 7:09 PM (211.227.xxx.172)

    도망가야할 상황 아닌가요?
    무척 이상한 분위기인데.
    그나저나 종교 강요는 절대 거부!!

  • 7. --
    '19.12.3 7:09 PM (220.118.xxx.157)

    뭔가 교과서에서 나온 듯한 (악독 시어머니 지침서) 사항들만 잔뜩이네요.
    자식만 있다면 며느리 볼 나이인 50대인 저도 생전 못 들어본 스토리예요.
    아닌 듯한 느낌이 들 때는 손절하는 겁니다.

  • 8. ㅋㅋㅋ
    '19.12.3 7:10 PM (14.37.xxx.14) - 삭제된댓글

    연세가 어찌 되시는데 아직도 그런말씀을? 칠순 넘으신 분들이세요?
    지어낸 말 아니라면 요즘 시대에 ... 남의집 숟가락수도 꿰뚫고 있다는 폐쇄적 시골 동네도 아니라면 아직도 저런말을 입으로 내뱉는다는게 신기할 따름 ㅋㅋ 시간여행자 ???

  • 9. ㅡㅡ
    '19.12.3 7:10 PM (110.11.xxx.139)

    와우~~도망치세요.

  • 10. 그냥
    '19.12.3 7:10 PM (61.253.xxx.184)

    요새도 저렇게 말하는 시모가 있나 싶을 정도로
    의아스러운데요
    시모가 도대체 몇살이길래? 한 80은 됐어요?

    50-60됐으면 저런말안할텐데...

    좀 일방통행식에다 무대뽀 스타일이 아닌가 싶네요
    남친 직업이 뭔데요?

    그냥....밥맛이다 싶어요....

  • 11. 정말
    '19.12.3 7:10 PM (211.227.xxx.172)

    정말 웃겨요. 글 올리자마자 1~2분 사이에 다들 도망가라고 한마음 한뜻~

  • 12. --
    '19.12.3 7:11 PM (220.118.xxx.157)

    우리 아들 좋다는 신붓감 줄 섰다는 소리는
    올해 84세인 제 시어머니가 올해 환갑인 당신 큰아들 자랑할 때나 쓰던 시절의 얘기예요.

  • 13. 진짜
    '19.12.3 7:11 PM (223.62.xxx.61) - 삭제된댓글

    보기드문 whole package입니다
    무리없이 헤어질 궁리나 하세요
    너무너무 웃기고 어이없어요
    현재 2019년에 벌어지는 일이라는게 ㅋㅋ

  • 14. 무플방지
    '19.12.3 7:11 PM (119.64.xxx.101)

    딱 25년전 제가 결혼할때 시어머니 마인드네요.
    도망치라는 하늘이 주신 기회예요.
    아가씨 제발 도망치시길....

  • 15. ...
    '19.12.3 7:11 PM (211.36.xxx.180)

    저희 시어머님과 똑같네요...
    원글님 성격이 강단있고 쿨한 성격 아니라면 결혼 생활 많이 히들수도 있어요..

  • 16.
    '19.12.3 7:11 PM (125.177.xxx.105)

    아직도 저런 구태한 사상을 갖고 있는 사람이 있다니 신기하네요

  • 17. 555
    '19.12.3 7:11 PM (218.234.xxx.42)

    진짜 아닙니다..어휴

  • 18. 잘됐네요
    '19.12.3 7:12 PM (119.198.xxx.59)

    오히려. .
    남친 부모가 어떤 사람인지 알았으니
    끝내기 쉽겠어요.
    적당한때 손절하세요
    계속 사귈건 아니죠?
    결혼도 안할건데

  • 19. dmgjr
    '19.12.3 7:12 PM (121.136.xxx.253)

    으헉 교회아가씨가 더 어울리겠네요 하고..말하시지..
    얼른 도망치세요
    아무리 남자가 괜찮아도 저런 부모밑의 남자는
    아닙니다

    별 이상한 여자도 다 있네요

  • 20. ..
    '19.12.3 7:13 PM (218.152.xxx.137)

    저희 엄마도 시골 출신인데도 저런말 하는게 상상이 안가는데..

  • 21. 오마나
    '19.12.3 7:13 PM (221.152.xxx.2)

    교회아가씨에게 양도하세요

  • 22. ...
    '19.12.3 7:13 PM (122.38.xxx.110)

    어머님 좋은 분이시네요.
    사전고지제도 얼마나 좋습니까
    경우있는 분이시네요.
    우리집은 똥통이란다 라고 말씀하고 계시잖아요?
    그 좋은 남자는 교회아가씨들에게 넘기세요.

  • 23. 대문 밖에서
    '19.12.3 7:14 PM (125.15.xxx.187)

    절을 받겠다고......

    돗자리 하나 들고 가서 절을 해야겠네요.

  • 24. . . .
    '19.12.3 7:14 PM (180.230.xxx.190)

    어서 도망치라는 힌트가 강렬하네요. 탈출하시기 바랍니다!!!!!

  • 25.
    '19.12.3 7:15 PM (121.142.xxx.168)

    진짜에요? 7,80년대 배경 드라마 쓰시는거에요?

  • 26. ...
    '19.12.3 7:15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완전 비정상이죠... 저희 올케 연애 오랫동안 한편이라서 저희집에 놀러 많이 온편인데 저희 아버지 입에서 저런말 단한번도 나온적 없었던것 같아요.. 그리고 여자가 집에서 일 많이 해야 된다 적게 해야 된다는 말이 왜 나오나요..???? 솔직히 결혼적령기이면 그 부모님 60대 중반쯤 될텐데 그런말 하는 사람이 누가 있어요... 원글님 친구분들중에서도 저런말 들어본 친구 없을텐데요 ..

  • 27. ?
    '19.12.3 7:15 P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

    종교얘기부터 아웃입니다.
    요즘에도 저런 시모가 있군요.

  • 28. 남친 엄마가
    '19.12.3 7:15 PM (223.62.xxx.102)

    대체 몇 살인거에요? 예의가 없어도 너무 없으신대요.
    원글님이 제 여동생이라면...
    "당장 헤어져!!" 라고 합니다.
    뭐니~~~ 그 아줌마.

  • 29. ..
    '19.12.3 7:15 PM (218.152.xxx.137) - 삭제된댓글

    남자쪽이 재벌인가요?

  • 30. ..
    '19.12.3 7:16 PM (175.113.xxx.252)

    완전 비정상이죠... 저희 올케 연애 오랫동안 한편이라서 저희집에 놀러 많이 온편인데 저희 아버지 입에서 저런말 단한번도 나온적 없었던것 같아요.. 그리고 여자가 집에서 일 많이 해야 된다 적게 해야 된다는 말이 왜 나오나요..???? 솔직히 결혼적령기이면 그 부모님 60대 중반쯤 될텐데 그런말 하는 사람이 누가 있어요... 원글님 친구분들중에서도 저런말 들어본 친구 없을텐데요 .. 정말 희귀한 경험을 하고 오신것 같아요...

  • 31. 궁금하다
    '19.12.3 7:16 PM (121.175.xxx.13)

    도망ㅁ치세요

  • 32. 솔직한 사람이네
    '19.12.3 7:16 PM (121.155.xxx.165)

    어서 피해가라고 신호를 보내주신듯.
    저러는데도 결혼하면 내가 미리얘기했잖니 할듯 ㅎ

  • 33. 대놓고
    '19.12.3 7:17 PM (223.38.xxx.32) - 삭제된댓글

    맘에 안든다 하기 힘드니
    진상시모 코스프레로 떼어내려는 수작 같기도 하네요
    어찌됐건 그런 자리 가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 34. ..
    '19.12.3 7:17 PM (218.152.xxx.137)

    남자쪽이 재벌인가요? 드리마 동백꽃에 노규태 엄마가 생각나네요.

  • 35. ...
    '19.12.3 7:19 PM (175.113.xxx.252)

    223님 의견 들어보니까 진짜 그럴수도 있겠네요... 정말마음에 안들어서 완전 머리 제대로 쓰셨나 하는 생각마져 드네요 ..

  • 36. 글쓴이
    '19.12.3 7:19 PM (213.207.xxx.82)

    제가 갔다와서 며칠동안 이해하려고 노력을 해봤는데
    이게 기분이 나쁜게 정상이죠? 전 제가 오바하나 싶었어요

    남친은 대기업 다니는 30중반이고 집안도 꽤 사는거 같아요
    그런데 저도 멀쩡한 회사 다니고 있고 집안 모나지 않은데
    꼭 제가 많이 쳐지는데 거두어준다는 뉘앙스여서

    그리고 남친이 그 자리에서 정말 한마디도 안하더라구요..
    제가 불편할줄 모르는건지... 그만큼 엄마 말씀이 절대적인건지..
    다녀와서 심란해요. 뭔가 평가절하된 기분도 들어요..

  • 37. ㅜㅜ
    '19.12.3 7:21 PM (211.248.xxx.19)

    그래도 아직 남친이 좋으실텐데 안타깝네요
    원글님이 기도 세고 강단있고
    무엇보다 남친이 엄마 무슨 헛소리야 하면서
    다 막아줄 깡이 있다면 모를까..
    그렇지 않다면 힘든 길 예상합니다 ㅜ
    이거저거 감당하고도 남을 재산이라도 엄청 많나요?
    그거 아니면
    아직 좋은 남자 만나실 기회 많을텐데 잘 생각해보세요..

  • 38. ...
    '19.12.3 7:21 PM (219.254.xxx.67) - 삭제된댓글

    부모보다 남친이 에러네요.
    결혼하고도 남자가 저러면 화가 나는데
    어머니도 옛날 드라마에서 갑툭튀 한것같은 시대착오.
    저 나이많은 아줌마예요.

  • 39.
    '19.12.3 7:21 PM (211.215.xxx.226) - 삭제된댓글

    대놓고 싫은티 낸것같은데요.
    이정도 견딜수있음 숙이고 들어오던지
    아님 그만두라는 메시지.

  • 40. 혼이비정상
    '19.12.3 7:21 PM (223.38.xxx.118)

    재산이 얼마나 많길래?
    한100억대는 되나봐요? 함 물어 보세요.남친한테

  • 41. ...
    '19.12.3 7:22 PM (175.113.xxx.252)

    그냥 결혼을 다시생각하세요.ㅠㅠㅠ 저런 남자집안에 시집가서 어떻게 살려고 하세요..ㅠㅠㅠ

  • 42. 누구냐
    '19.12.3 7:22 PM (210.94.xxx.89)

    1.. 그럴 수도 있지
    2..아이고 불편했겠다
    3..으응..?
    4..뭐라고? ㅡㅡ;;

    이러고도 뭐 하려면 하겠죠.

    사실 본인 결혼을 쌩판 모르는 남에게 묻는 것 자체가..

    하지만 저라면 저런 시어른 싫어요.

  • 43. ...
    '19.12.3 7:22 PM (125.187.xxx.25)

    미쳤네요........ 남친 마인드도 그렇다는 거에요.. 도망가세요. 님 어머님이 님 그런 취급받으라고 그렇게 곱게 사랑 쏟으며 키우긴 게 아니잖아요. 안전이별하세요.

  • 44. ..
    '19.12.3 7:23 PM (114.203.xxx.163)

    그런걸 결혼전 신호라고들 하죠.

    솔직히 말로 어쩌고 저쩌고 하는건 기선 제압하려고 하는 말일수 있는데
    어머니만 고기 굽고 부자가 낼름 먹기만 한다는데에서 답 나오네요.

    거기다 종교 강요

    똥이에요 아가씨 도망가요.

  • 45. ...
    '19.12.3 7:23 PM (219.248.xxx.64)

    요즘도 저런 분들 계시다니. 놀랍네요.ㅠㅠ

  • 46. ......
    '19.12.3 7:24 PM (113.131.xxx.93) - 삭제된댓글

    솔직하네요.
    같은 교인아니면 결혼생각 접어라 ..,접으면 되세요.
    결혼전까지 조용하다 결혼후부터 교회안나가면 핍박하는?집보다는
    나은경우예요.
    님 스스로 도망갈 문은 열어준거니까요.

  • 47. 님도귀한딸
    '19.12.3 7:24 PM (119.64.xxx.101)

    남친이 가만 있었다니 엄마말이 다 맞다고 인정하는 거잖아요.
    빨리 빨리 도망쳐!!!!!

  • 48.
    '19.12.3 7:24 PM (125.176.xxx.54) - 삭제된댓글

    일단 도망가시구요
    기독교라면서 왠 대문앞에서 절을 받겠대요???
    앞뒤가 안 맞네요

  • 49. 주작
    '19.12.3 7:25 PM (211.109.xxx.226)

    소설같구만...

  • 50.
    '19.12.3 7:27 PM (221.217.xxx.251) - 삭제된댓글

    뒤도 돌아보지 말고 도망가요.
    남자 엄마가 그런 대접 받고 살아서
    남의 집 귀한 딸도 그렇게 살거라고 생각하네요.
    그리고 집밥, 엄마 혼자 노동, 신경 안쓰고 받아먹기만 함.
    엄마 드세요, 제가 구울게요 도 아니고...
    배우자가 아니라 몸종, 엄마가 필요한 남자이니
    이상한 시부모 이야기 할 것 없이 도망부터 가세요.

  • 51. ㄴㄷ
    '19.12.3 7:27 PM (118.223.xxx.136) - 삭제된댓글

    80년대 드라마 보는 줄..
    꼴깝떠는 예비시엄니 한분 납셨네요

  • 52. 20191124
    '19.12.3 7:28 PM (223.39.xxx.125)

    도저히 안믿기네요. 소설같아요.

  • 53. 먼소설.
    '19.12.3 7:28 PM (110.70.xxx.82)

    경상도 지역에 저런 시댁 많아요.
    꼭 맞벌이하세요
    그리고 잘 하실 생각보다
    교회 권사님 대하듯
    만날 때 친절하게 인사하고 거리두세요.

    어차피
    잘하든 못하든
    아들만 잘났고
    며느리는 남이거든요.

    시댁보다
    남편이 중요한데
    남편도 비슷할 확률이 높아요.
    잘 살펴보세요

  • 54. 설마
    '19.12.3 7:28 PM (121.174.xxx.172)

    종교얘기에서 이미 아웃이예요
    미쳤나요? 처음보는 남의 집 귀한딸한테 교회 다니는 여자들이 줄을섰으니 너는 복받았다니
    ㅋㅋ 또라이네요

  • 55. 뭔 맞벌이??
    '19.12.3 7:29 PM (110.70.xxx.33)

    소설아니라면
    저런 집구석하곤 결혼하면 안돼지
    여기서 맞벌이가 왜나와요?

  • 56. ......
    '19.12.3 7:29 PM (121.144.xxx.62)

    여기도 드라마 작가지망생 많은 느낌
    이런 스토리 인기없음

  • 57. .....
    '19.12.3 7:31 PM (49.175.xxx.144)

    시부모도 문제지만 남친이 큰 신호 주네요.
    남친 부모 앞에서 남친이 여친을 배려하지않는 모습이
    미래의 모습이라고 생각하심 됩니다.

  • 58. 분명히..
    '19.12.3 7:31 PM (121.152.xxx.10)

    말하고 정리하세요
    아무말 안하고 보고만 있던건
    너도 그렇게 생각하나본데
    너의 그런 행동 생각을 볼때
    결론은 넌 아니다.
    그래서 내가 너랑은 안할련다.

  • 59. ㅁㄹ
    '19.12.3 7:33 PM (125.185.xxx.24) - 삭제된댓글

    뭐만 하면 경상도엔 그런 사람 많대.
    그냥 소설같구만요.

  • 60. 조상이 도우셨어
    '19.12.3 7:34 PM (110.9.xxx.89)

    얼른 도망가.

  • 61. ㅁㄹ
    '19.12.3 7:35 PM (125.185.xxx.24)

    뭐만 하면 경상도엔 그런 사람 많대.
    그냥 소설같구만요.
    아니라면 그런소리 하는데 꿔다논 보릿자루처럼
    맹하니 있는 남친, 그냥 버려요.

  • 62. ...
    '19.12.3 7:35 PM (14.1.xxx.226)

    비정상이죠. 처음 겪었으니 다 이런건가 싶겠지만, 내부모가, 장래의 내가 저렇게 할까? 한번만 생각해봐요. 답나오지 않나요? 남의 집 귀한 딸 처음 본 자리에서 급하게 바닥까지 다 드러내는 천박함까지...

  • 63. 글쓴
    '19.12.3 7:36 PM (213.207.xxx.82)

    남친 어머니 60 정도 되실거예요

    저희 엄만 저희가 이쁘게 잘 만나고 있고
    곧 결혼까지도 할것같다고 기대하고 계신데
    이 얘기 하시면 뒷목잡으실게 뻔해서 말도 못꺼내겠어요
    그래서 여기 글 남겼어요

    여긴 뭔 글만 쓰면 주작이네 하는것 같은데
    마음대로 받아들이세요.. 저는 다른 분들 귀한 조언들 얻어가요.

  • 64. ..
    '19.12.3 7:37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주작스러울정도로 근데 좀 비현실적이긴 해요. 저희 부모님은 70대이고 다른 친척어르신들도 60-70대인데.. 저런식으로 며느리 사위 첫인사 받을 사람은 없을것 같거든요..그리고 오프라인에서도 이야기 해도 친구들이 잘 안믿을것 같아요...그정도로 말이 안되는 집안에 인사 갔다온것 같아요..ㅠㅠㅠ

  • 65. ...
    '19.12.3 7:37 PM (39.120.xxx.121) - 삭제된댓글

    제가 딱 십년전에 님 예비 시댁이랑 거의 흡사한 시댁이었는데 당시엔 사랑해서 결혼했어요. 근데 결혼후 5년간 평생 흘릴 눈물 보다 더 많은 눈물을 흘렸어요. 사랑 다 필요없을 정도로요. 진심으로 하는 조언인데 지금 도망가세요. 전 아직도 후회해요. 아이가 있어 참고 살지만요.. 그리고 결국 사랑도 변해요.

  • 66. ...
    '19.12.3 7:39 PM (118.44.xxx.184)

    일요일마다 교회 다녀야 하는거 아시나요?
    교회 못다니겠으면 처음부터 남친하고 딱 말하고 결혼 하세요
    집안풍파 일어나요 보아하니 말이죠
    이세상에서 제일 힘든 시모가 권사시모 예요
    저는요

  • 67. 본인은
    '19.12.3 7:39 PM (112.145.xxx.133)

    정상인지 아닌지 물어봐야 알아요????

  • 68. 저런집들
    '19.12.3 7:40 PM (125.132.xxx.178)

    저런 집들 지역막론하도 대한민국 곳곳에 허다합니다. 경상돕만? 양반입네 하는 충청도 더 기가막힌 일 많이 봤구요, 아들을 상전뫼시다시피해서 딸 며느리 다 무수리 몸종다루듯하는 전라도 집도 봤구요, 서울은 아닌 것 같죠? 서울사람들 삼분의이는 다 지방어딘가에서 온 사람들인데요?

    아가씨 꼭 헤어지세요. 교회다닌다면서 대문앞에서 절 받을 거다 운운하는 거 보니 결혼은 신식으로 반반 결혼생활은 구식으로다 가부장적일 확률 100퍼에요

  • 69. 경상도
    '19.12.3 7:45 PM (115.21.xxx.11)

    저희집 완전 남존여비 경상도 지만 올케는 예외에요
    명절에 오면 손에 물하나 안묻히고 컸던 남동생이 설거지하고 제사 지내면 바로 친정가요
    요새 세상에 말도 안네요

  • 70. ..
    '19.12.3 7:45 PM (58.182.xxx.200)

    제 딸들이 어디가서 저런 소리 듣고 왔다면 제가 그 남친 가만 안 둘듯...

  • 71. ㅠㅠ
    '19.12.3 7:45 PM (211.117.xxx.166)

    밥먹을동안...어머니가 저런말할동안 남친이 한마디도 안했다고요?????
    그런데도 아직 남친이 좋은거예요?왜요?어디가 좋은데요?
    제 딸이였다면 진짜 등짝때리면서 이등신아!했을겁니다.

  • 72.
    '19.12.3 7:45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조상님이 도왔다 여기시고 다른 남자 찾아보셈.
    이별 통보때 어머니가 사유라는거 꼭 밝히시고

  • 73. ㅇㅇ
    '19.12.3 7:46 PM (223.33.xxx.90)

    근데 이걸 정상인지 아닌지 여기에 물어서 알만큼 판단이 안되시나요? 똑똑한분이 왜 상황판단을 못해서 이러나요?

  • 74. ...
    '19.12.3 7:48 PM (58.123.xxx.199)

    결혼하면 몸 종 될 것 같은 집안이네요.
    집안일은 여자가 다 해야하고
    애도 여자가 키워야하고
    남편 물도 떠다가 바치고....

    남친 아버지의 행동이 미래의 내 남편 행동이다 하고
    생각해보세요.
    현명한 판단 할거라 믿어요..
    저 집은 아웃이예요.

  • 75. ...
    '19.12.3 7:48 PM (175.113.xxx.252)

    진짜이걸 남들한테 물어보는건 진짜 신기하긴 해요..... 누가 저런 말도 안되는 대우를 남자친구네 집에 가서 받고 오겠어요..ㅠㅠㅠ 진짜 너무너무 말도 안되는 곳에갔다가 정상인지 비정상인지 묻는꼴이예요..ㅠㅠ

  • 76. 지나가다
    '19.12.3 7:49 PM (183.98.xxx.192)

    남친 어머니는 원글님 교회 안다녀서 싫은가봐요.
    저는 왠만하면 헤어지라는 말 안하는데.. 접는게 나을듯해요.

    저희 시어머니. 권사님이신데.
    결혼 14년차인 저에게 교회 가자는 말씀없으세요.
    저는 존경하며 지냅니다.

  • 77. 전 이성적
    '19.12.3 7:50 PM (223.39.xxx.3)

    남친이 사짜 직업 즉 의사 변호사에 집안에 돈이 천억대면
    저런 유세 부릴만 해요

    아님 소박하게 강남 아파트정도는 해줄 재력이면
    현실적으로 굽혀야죠

    왜 남친직업 재산정도 안 밝히시는지
    본인이 많이 처지는 건가요

    일단 자랑할만한 집인지 보고 판단을 보류할게요

  • 78. 저희 시어머닌줄
    '19.12.3 7:50 PM (223.62.xxx.67) - 삭제된댓글

    저희 시어머니 경상도 아닌 전라도 고창분이신데 저보고 교회 안다니면 안된다.
    부모 아프면 바로 모셔라 같이 살아야한다 매년 건강검진 시켜달라 등등
    그러면서 온갖 미신은 다 가져다 (니가 생긴게 이래서 박복할것 같다는 둥)
    심지어 시댁 재산은 커녕 알거지에 고창 한동네 외삼촌 담배 복분자 농사에 저도 휴가내 가담해야할 지경...
    남편 오래 연애한 사이고 서로는 좋아서 결국 결혼하긴 했지만 이게 신호였는데 싶어 결혼 생활 15년 내내 이 갈려요.

    얼른 탈출하세요.

  • 79. .....
    '19.12.3 7:51 PM (122.36.xxx.223)

    그런데 원글님 나이가 몇인데 이걸 물어봐야 아는 거예요 ㅜㅜ
    뭘 며칠이나 이해하도록 노력씩이나 할 상황인지...
    솔직히 그 아줌마나 아줌마 아들 얘기는 할 것도 없고 원글님이 너무 상황인식이 안 되는 것 같아요.

  • 80. 저희 시어머닌줄
    '19.12.3 7:53 PM (223.62.xxx.67) - 삭제된댓글

    지금도 말씀하시죠. 니가 교회만 다니면 소원이 없다고...
    난 시어머니가 막말하는 근거로 쓰는 미신만 안 믿어도 소원이 없겠어요.

  • 81. 혹시
    '19.12.3 7:53 PM (125.177.xxx.203)

    교회 안 다니시더라도 이번만은 하나님께 감사기도 한 번 드리고 도망치세요!
    진짜 수렁에서 건지신다는 말이 딱 맞네요. ㅋㅋㅋ

  • 82. 아가씨
    '19.12.3 7:57 PM (210.95.xxx.56)

    도망쳐~~나도 개신교신자지만 이건 아녀요.

  • 83. .....
    '19.12.3 7:59 PM (183.98.xxx.130) - 삭제된댓글

    20년전에 결혼한 저도...
    너는 시집오면 이 집 사람이다~~
    하는 얘기에 발끈해서 한참 싸웠어요
    아직도 저런집이 있다니....
    20년전에도 주변에 그런 말 하는집 없었거든요
    친구들이 다들 경악했었는데....

  • 84. 에이
    '19.12.3 8:01 PM (112.169.xxx.189)

    낚시죠?
    아니라면
    낚시라고 생각될 만큼 골때립니다
    푸하하하
    거짓말쟁이

  • 85. ㅎㅎㅎ
    '19.12.3 8:04 PM (1.243.xxx.9)

    우리시댁이네요, 종교이야기빼면...
    그런데, 교회 운운 하는 이런 집 요새도 많아요~

  • 86. 에구
    '19.12.3 8:05 PM (39.118.xxx.78)

    20대중반 딸을 둔 엄마입장에서 딸이 위의 사항을 엄마 속상할까봐 말 안한거 알면 억장이 무너집니다.

    무조건 엄마랑 상의하세요. 자르지 말고 중간부터 끊어 말하지도 말고 전체 상황을 엄마에게 다 이야기하세요. 엄마이기도 하지만 인생선배이고 이 세상 누구보다 글쓴이가 잘되기를 바라는 분 입니다.


    그리고 저 남친놈 그 부모 모두 웃기는 인간들이네요. 별 미친것들. 남의 귀한 자식을 데려다 뭔 미친 소리를 한건지. 웃겨.

  • 87. 0O
    '19.12.3 8:08 PM (112.153.xxx.175) - 삭제된댓글

    남친이 가만히 있는게 정상이 아닙니다.

  • 88. ㅎㅎ
    '19.12.3 8:10 PM (1.236.xxx.20) - 삭제된댓글

    좋다고 지밥만 쳐먹고있는 모지리 남친에
    시엄니자린 말다했고
    결혼하면 모오든게 그게 백배쯤 더한꼴봐요
    빨리 버리세요

  • 89. 원글님
    '19.12.3 8:14 PM (121.174.xxx.172)

    솔직히 이런걸 상황 판단 못하고 여기다 묻는거 자체가 정말 이상해요
    그래서 주작이라고 하는거예요
    원글님도 성격이 좀 이상하리만큼 아무 생각 없는거 같고 좋게 말하면 순진한건데 반대로 말하면
    말 안해도 아시겠죠?
    주작이라는 말에 발끈하시는데 원글님이 그런 말 들을만 정도로 내용이 황당해요
    다른분들 귀한 조언 얻어가지고 가는건 좋은데 소설같다는 말에 기분 나빠 하면 안되죠

  • 90. 캠페인
    '19.12.3 8:21 PM (211.248.xxx.19)

    이와중에도 시댁..
    시집. 시가

  • 91. 원글님 감사
    '19.12.3 8:24 PM (180.65.xxx.26)

    벼락맞듯 깨달았네요. 나중에 제 딸은 결혼 전 꼭 남친네 집에가서 최소한 몇 끼 식사 같이 해보라고 해야겠어요.

  • 92. 비추
    '19.12.3 8:36 PM (218.154.xxx.228)

    여기서 젤 문제인 건 가만히 있었다는 태도..근데 이런 분위기에서 자란 남자들은 어쩔 수 없어요.결혼하면 벌어질 온갖 일들에서 남친은 시댁쪽으로 기울어지는게 일반적인 사례예요.
    내 한 몸 부서져라 일하고 살아도 아깝지않은 남자라면 결혼하지고 아니면 얼른 도망치세요..

  • 93. ...
    '19.12.3 8:37 PM (112.224.xxx.32)

    음~~ 소설 같아요(기독교, 가부장적...)
    혹시라도 사실이라면 원글님이 며느리감으로 도무지 눈에 차지 않아서 대놓고 반대하긴 뭣하고 알아서 포기하라는 뜻이죠.
    교회에는 결혼적령기 남성이 절대적 부족하다보니 돈 있는 권사님네 대기업다니는 아들이라면 인기가 있는건 사실이에요.

  • 94. 대놓고
    '19.12.3 8:37 PM (112.187.xxx.213)

    너 싫으니 도망가~
    하는 의미 아닌가요?

    50대인 제가 봤을때 크게 맘에들지 않으니
    헤어지면 좋고 꼭 결혼하려면ᆢ각오해
    ~~~라고 느껴지네요

  • 95. 남친은
    '19.12.3 8:39 PM (113.199.xxx.132) - 삭제된댓글

    어떤 사람인가요?
    시집될 분들이 초면에 저래도 아무렇지 않을 만큼
    잘난 남자인가요?

  • 96. 마키에
    '19.12.3 8:40 PM (114.201.xxx.174)

    엄마한테 말 하고 엄마 말 들어요
    그리고 안전이별 하세요
    내 딸이 저런 썩어빠진 집에 시집간다고 생각하니(6살) 갖자기 울화통이 치미네요!!!

  • 97. 반포자이
    '19.12.3 8:52 PM (223.38.xxx.158) - 삭제된댓글

    동네에 아파트 사주면 참아요.안그럼 최소한 마포 푸르지오라도

  • 98. ㅎㅎ
    '19.12.3 8:53 PM (58.234.xxx.171)

    원글님 하늘이 도우셨어요
    덕 많이 쌓으셨나봅니다
    어마어마한 힌트를 결혼결정전에 받으셨네요

  • 99. 이해
    '19.12.3 8:55 PM (122.34.xxx.62)

    주작이니 소설이니 하는분들 있는데요,전 원글님 이해가요.막상 당해보면 이게 화내는게 맞나 판단이 안서요.남친이 중요하네요.원글님 강단있어 셤니의 핍박에 흔들리지 않을 자신있고 남친이 님편을 확실하게 들어준다면 모를까 결혼 하지 마세요.

  • 100. 종합판인가
    '19.12.3 8:55 PM (223.38.xxx.226)

    봐요. 물어보는 이유가 남친이 조건 많이 좋나요?

  • 101.
    '19.12.3 9:02 PM (58.125.xxx.176)

    남친이 일단병시니구요
    그에미에 아들이네요
    제대로된아들같으면 엄마 먼 그런소리하냐고 한마디할건데
    결혼하면 그엄마한테 반기도 못들고
    둘이 님을 들들볶을거 같네요
    그래도 결혼하면 님도 정상아녀요

  • 102. ..
    '19.12.3 9:06 PM (1.227.xxx.17)

    대놓고 우리집안에 시집오면 무수리처럼 일해야된다 는 사고방식에 뭐가 문제인지도 모르고 가부장적인 의식에 찌들어서 처묵처묵하고 입다물고있고 교회다니라는 강요인데 안다니면 집안에본란일겠죠?교회안다닐거면 여기서헤어지셔야맞죠 자기네조건 솔직히 다 말했네요
    저라면 우리딸 그런집에 안보냅니다
    가만히있다는 남자도 그런분위기에 젖어있어서 뭐가이상한지 아무것도모르잖아요 그거 어떻게 하나부터 열까지 투쟁하고싸워서 님이뜯어고치려구요???

  • 103. ..
    '19.12.3 9:07 PM (114.124.xxx.161)

    복 받으셨네요.
    이만큼 확실힌 결혼전 징조가 어디있나요.

    어머니는 그럴 수 있다고 백번 양보해서 이해하려 한다쳐도
    저 이야기를 하는데 막지않은 남자친구는 결혼해서가 눈에 보입니다.

  • 104. ..
    '19.12.3 9:09 PM (223.131.xxx.133)

    저런 힌트를 주시다니!
    얼른 도망가세요
    몰라서 물으신건 아닌듯

  • 105. 이걸뭘묻고앉았나
    '19.12.3 9:10 PM (58.178.xxx.178)

    빨리도망치세요. 진짜 무슨 조선시대인줄 아나 지랄하고 ㅈ빠졌네요 아주

  • 106. 플럼스카페
    '19.12.3 9:14 PM (220.79.xxx.41)

    남친은 뭐라고 해요? 들어나 봐요.

  • 107. ㅁㅁ
    '19.12.3 9:14 PM (223.39.xxx.87)

    주작 아니면 미친년..;;;

  • 108. ...
    '19.12.3 9:16 PM (124.50.xxx.22)

    종교가 크네요.
    못 받아들일거면 정리하심이... 집안마다 가장 큰게 종교거라고요

  • 109. 소설
    '19.12.3 9:18 PM (211.207.xxx.190)

    이에요.
    뭘 그렇게 정성스럽게 댓글들을 다세요.

  • 110.
    '19.12.3 9:18 PM (119.70.xxx.44)

    소설입니다.다들 진정하세요.

  • 111. 네???
    '19.12.3 9:25 PM (112.152.xxx.155)

    60이요?
    그 언니 정신 나갔네..ㅋㅋ

  • 112. ㅁㅁㅁㅁ
    '19.12.3 9:31 PM (119.70.xxx.213)

    이해하려고 노력하지 마요
    20년전의 나를 보는 거 같네요
    그냥 무조건 도망치는 겁니다
    이상한걸 이상해할줄 알아야돼요

  • 113. ...
    '19.12.3 9:33 PM (122.32.xxx.23)

    소설이여? 도망가라고 할랬더니...

  • 114. ㅣㅣㅣ
    '19.12.3 9:38 PM (211.201.xxx.27)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너무 맘에 안들어서 쇼를 한게 아닐까요?
    원글님이 스스로 기함하고 물러나게요

  • 115. 이봐요
    '19.12.3 9:43 PM (175.223.xxx.26) - 삭제된댓글

    박씨 어쩌구에 낚시 확정.

  • 116. ...
    '19.12.3 9:48 PM (117.111.xxx.142) - 삭제된댓글

    그 여자 어디서 '맘에 안드는 며느리감, 첫인사에서 떨궈내고 다시는 내아들 근처에도 안오게하는 법' 교본 구해가지구 그대로 실행한거 같은데요
    아주 단번에 나가떨어질 확실한 교본으로 구했구만요

  • 117. ...
    '19.12.3 9:49 PM (117.111.xxx.142)

    그 여자 어디서 '맘에 안드는 며느리감, 첫인사에서 떨궈내고 다시는 내아들 근처에도 안오게하는 법' 교본 구해가지구 그대로 실행한거 같은데요
    아주 단번에 나가떨어질 확실한 교본으로 구했구만요
    집에서 밥먹자는것도 그 교본 1페이지에 나오는겁니다

  • 118. 어이
    '19.12.3 9:54 PM (222.98.xxx.91)

    십년전 결혼한 저도 저희 어머니한테 저런 소리 들었는데
    40대 초반 제 친구들중에 아들 가진 엄마들
    벌써 저런 소리 하는 여자들 있어요.
    뭐 여러가지로 헛소리 많이 해서 교류는 잘 안하지만
    소설이라고 하기엔 현실에 아직도 존재하는 경우 많습니다.

  • 119. ..
    '19.12.3 9:57 PM (180.230.xxx.90)

    어머니가 저런 무식한 소리하고 있을 때 남치는 뭐라던가요?
    참, 무식하고 무례한 어른이네요.

  • 120. ㅇㅇ
    '19.12.3 10:04 PM (125.134.xxx.204)

    딱 봐도 남친 엄마가 원글님 맘에 안들어하는 거 같은데,,,,고맙다 하고 도망치세요.

  • 121. ㅇㅇ
    '19.12.3 10:06 PM (110.12.xxx.167)

    개독에 가부장이 최악 시집이군요
    대놓고 저런소리 하는 근자감은 어디서 나오는걸까요
    저런소리 듣고도 시집오는 처자가 있을거라고
    굳게 믿는거죠
    시모자리가 큰문제인데
    남친은 더 큰문제군요
    판단력없는 마마보이임이 분명해요

  • 122. ..
    '19.12.3 10:07 PM (39.118.xxx.86)

    미친년소리가 절로나옴. 참고로 울 시모도 나 첨보던날 종교강요했는데 진짜 거지같은 집구석..
    나중에 후회하지말고 헤어지세요

  • 123. 허허
    '19.12.3 10:09 PM (223.38.xxx.123)

    얼른 도망쳐요
    뒤도 돌아보지말고

  • 124.
    '19.12.3 10:11 PM (211.217.xxx.242)

    저 30대, 저희 시부모님이 90세 다 되시는데(남편은 늦게 낳으심) 조선시대 사고방식이시죠. 저도적응 안되서 별별 갈등 겪었는데 , 님 남친 부모는 더하시네요.

    헤어질 준비하세요.

    결혼해서도 절대 순탄치 않을겁니다.
    인사자리에서 저 정도면 결혼하는 순간 무수리 몸종 취급 확신합니다. 이혼 생각 드실거예요

  • 125. 제가 보긴
    '19.12.3 10:11 PM (49.174.xxx.168)

    며느리감으로 탐탁찮아 고도의 술수를 쓰심이 분명함

  • 126. 맘에
    '19.12.3 10:12 PM (211.206.xxx.180)

    안 들어하는 거 아니라면 저런 모지리 시모가 아직도 있나요?

  • 127. ㅋㅋ
    '19.12.3 10:15 PM (110.70.xxx.33)

    만선이요~~~~~

  • 128. 친절하네요
    '19.12.3 10:20 PM (121.166.xxx.61)

    인생 망치지말고 도망갈 수 있게 경고를 확실히 해주네요

  • 129. 도망쳐!!
    '19.12.3 10:20 PM (112.144.xxx.107)

    시댁은 안보고 산다쳐도 남자가 그 얘기 들으며 가만 있었다는건 그 나물에 그 밥이요.

  • 130. ...
    '19.12.3 10:28 PM (211.199.xxx.112)

    최악이네요

  • 131. 이건 뭐
    '19.12.3 10:36 PM (14.40.xxx.172)

    섶을 지고 고대로 불속으로 시속 100키로 직진이네요

  • 132. 자기만의
    '19.12.3 10:38 PM (125.177.xxx.106) - 삭제된댓글

    틀이 딱 있는 사람들이 있어요. 자기는 이런 틀이 있다고 말한거죠.

    기독교를 믿지 않으면 결혼할 생각을 하지 말라 - 기독교 꼭 믿어야한다.
    우리집에 오면 여자들이 일을 많이 해야한다. - 남자는 쉬고 일은 여자만 한다.
    너는 결혼하면 김씨(제 성)가 아니라 박씨(남친 성)가 되는거야.- 친정은 멀리 하고 시댁 사람이 되야한다.
    우리 아들이 직장 훌륭하고 재산도 꽤 있어서 교회에 소개해달라는 아가씨들이 줄을 섰다 - 잘난 우리 아들한테 잘해야한다.
    본가오면 집 대문 앞에서 절받을거다.- 완전 며느리 노릇 시작해라.

    이런 틀을 지키고 살 각오를 하고 결혼해야한다고 미리 말하는거죠. 다 감당할 수 있는지 잘 생각해보세요.

  • 133. 자기만의
    '19.12.3 10:39 PM (125.177.xxx.106)

    틀이 딱 있는 사람들이 있어요. 자기는 이런 틀이 있다고 말한거죠.

    기독교를 믿지 않으면 결혼할 생각을 하지 말라 - 기독교 꼭 믿어야한다.
    우리집에 오면 여자들이 일을 많이 해야한다. - 남자는 쉬고 일은 여자만 한다.
    너는 결혼하면 김씨(제 성)가 아니라 박씨(남친 성)가 되는거야.- 친정은 멀리 하고 시댁 사람이 되야한다.
    우리 아들이 직장 훌륭하고 재산도 꽤 있어서 교회에 소개해달라는 아가씨들이 줄을 섰다 - 잘난 우리 아들한테 잘해야한다.
    본가오면 집 대문 앞에서 절받을거다.- 결혼안했어도 이제부터 완전 며느리 노릇 시작이다.

    이런 틀을 지키고 살 각오를 하고 결혼해야한다고 미리 말하는거죠. 다 감당할 수 있는지 잘 생각해보세요.

  • 134. 웃겨라
    '19.12.3 10:53 PM (115.143.xxx.140)

    여기 덧글다는 언니들도 그런 말 들었으면 기겁했을거에요..

  • 135. wizzy
    '19.12.3 10:59 PM (109.150.xxx.39)

    뒤돌아보지 말고 달려 도망치세요

  • 136. ..
    '19.12.3 11:04 PM (1.227.xxx.17)

    결혼의논중이니 빨리 만나봐야 서로 아니면 떨쳐낼수있으니 만나봐야하는간 맞죠 전혀 파악못하다가 상견례하고 파토내게요?
    미리 만나 어떤상황인지 보고들었으니 이제 감 오겠네요
    결혼구체화를 뭘 어떤걸 생각하는지 모르겠는데 결혼말 오갈정도면 서로 빨리만나보고 아니다싶음 도망쳐야죠 그집도 교회다니는 며느리얻음되고요
    요즘도 이런 여자만 일하는 대놓고 너 부려먹을거라는 간큰좁이 있군요 자기아들 대단한가봐요 대놓고 너 맘에 안든다 를 시전하네요~~^^

  • 137. ..
    '19.12.3 11:08 PM (1.227.xxx.17)

    네네 하다왔다니 아니 그런 중요한조건들이 줄줄이있는데 남친이 귀띰도 안했어요?크리스찬 원하는집이고 여자만 일하는 가부장적인집이 아직도 시골에 남아있나보네요
    집대문앞에서 절받을거란 소리가 뭐죠?경상도에요 전라도에요?도대체 뭔말인지
    그쪽은 원하는조건 다 말했으니 님이 맞춰살 생각있음 진행하는거고 아님 마는거죠 지금보니 맞춰사실 생각인거 같습니다만 남자에비해 많이 모지라나봐요

  • 138. 주작같은데요
    '19.12.3 11:08 PM (58.231.xxx.192)

    어제 상가랑,아파트 오피스텔 받고 7급공무원이랑 결혼 한다는 샤넬 집착하던 그분 아닌가요?
    결혼까지 생각하는 남친 종교도 모를수 있나요?

  • 139. ..
    '19.12.3 11:11 PM (1.227.xxx.17)

    저정도면 님이 캐치못해서 그렇지 엄청 가부장적인남자에다 집안일 하나도안할거고 육아도 안도울거고 엄마한텐 절대 복종하는 마마보이맞아요 겪어보세요 인생선배들말이 꼭 맞을테니

  • 140. ...
    '19.12.3 11:12 PM (59.15.xxx.61)

    문 밖에서 절받는다는 뜻은
    넌 완전 아랫것 중에 천한 것이야 라는거임.
    신분에 따라 방 바깥 마루에서 절하는 사람
    댓돌 아래 마당에서 절하는 사람
    대문 밖에서 절하는 사람...
    원글님 위치와 처지를 아시겠어요?
    제가 기함하는 지점은 바로 대문밖 절입니다.

  • 141. ..
    '19.12.3 11:14 PM (119.69.xxx.230)

    여기서 젤 문제는 남친이 자기 엄마가 이상하다는 걸 모른다는 거에요...

  • 142. ..
    '19.12.3 11:16 PM (1.227.xxx.17)

    제주변에 제일 친구에게 못되게 구는 시모가 권사시모임
    서로 교회에서 연애해서 결혼하고 같은교회신자라 그런시모일줄은 꿈에도 몰랐으나 명절에 가면 밥있다해서 밥안하면 며느리밥은 아예없음 아니면 며느리밥만 오래된 누렇게되거나 회색밥을줌

  • 143. ㅎㅎㅎ
    '19.12.3 11:19 PM (183.98.xxx.232)

    저 기독교인이고 아들 있는 엄마인데요
    님 어서 도망쳐요 그 아줌마 제정신 아니에요. 60이면 한창 젊은데도 어디서 70, 80년대 대사치나요.
    남친이 옆에서 아무 말을 안해요? 둘 다 미친 거에요. 욕 나오네요.

  • 144. ..
    '19.12.3 11:23 PM (1.227.xxx.17)

    대문밖에서 절받을거란 소리가 저런으미라고요???.헐!!!!
    방에서 절을 안받고 도대체 뭔 해괴한소리야 처음들어서 전 분간을 못하고있었는데 너란애는 이제 결혼하면 너라는 성씨다버리고 천하디천한것으로 무수리처럼 귀머거리삼년 벙어리 삼년 뭐 이런식으로 살으라는거네요??거의 천것??

  • 145. ㅋㅋㅋㅋ
    '19.12.3 11:24 PM (1.240.xxx.14)

    저 결혼하고 남편 할머니가 한말인데요
    너 결혼했으니 이제 한씨라고 ㅋㅋㅋㅋㅋ

    돌아가셨는데 아마 살아계셨으면 100살쯤 됐을텐데요

    아 웃겨
    요즘도 그런말을 써요???

    미쳤구나

  • 146. 00
    '19.12.3 11:28 PM (1.242.xxx.235)

    포인트가 한두개가 아니라서... 걍 한마디로 염병하네....

  • 147. ..
    '19.12.3 11:41 PM (223.38.xxx.149)

    20년전이라도 왠만하면 도망가라 말하고 싶은데
    요즘 시대라니 놀랍네요.
    세상 별난 저희 시모도 초면에는 저정도는 아니었는데....

  • 148. ...
    '19.12.3 11:42 PM (211.37.xxx.50)

    아이고 정말
    사랑...시집살이로 5년만 고생해봐요
    남편이 빙신으로 보입니다

  • 149. ..
    '19.12.3 11:47 PM (1.227.xxx.17)

    저도 상견례때 한번보고 아무말씀없으셔서 몰랐는데 직업좋고 저사랑한다해서 결혼했는데 하고보니 아들은 마마보이고 시모는 못됐고 중간에서 막아주지도못하는 남편놈보니 오만저이 다떨어져서 무시하게되고 사이도 안좋게되더라고요 자기엄마아빠는 너무 착하고검소하신분이라고잘못세뇌되어있더군요 싸움의 95프로이상이 시모때문입니다
    그러다 사이벌어지는게에요 더이상 사랑과존중도 남아있지않고요 지금알게된걸 님인생의 행운이라생각하세요
    생각이로도 해볼 여지가 있잖아요??내딸이라면 안시키지만

  • 150. 에고고
    '19.12.4 12:00 AM (116.36.xxx.24)

    이상하고 앞날이 보입니다. 눈치없는 남친까지 ..도망가요

  • 151. ..
    '19.12.4 12:08 AM (175.211.xxx.57)

    댓글 달려고 로그인했습니다

    제가 그런 신호 무시하고 결혼했어요...
    인사간 첫날 시어머니가 기독교는 안되고
    결혼하면 한복 잘 차려입고 아침마다 문안인사 올려야하며
    시아버지는 국물없이 식사 안하시고 본인은 어떤 음식을 좋아하니 잊지말라셨어요
    당시 남자친구(현남편)도 별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고 따져 물으니 그냥 하시는 말씀이라며 본인 엄마 그런 사람아니니 걱정말라고 하더군요ㅎㅎ
    주변에서 다들 말리는데 고집부려서 결혼했고
    신혼여행 다녀온 날부터 시작된 갑질과 거짓말에 우울증, 공황장애, 온갖 신경성 질환과 심장질환을 얻었네요
    마음이 아프니 몸도 망가져요
    환하게 웃었던때가 언제였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제발 정신차리고 지금 당장 헤어져요...

  • 152. 00
    '19.12.4 12:18 AM (211.186.xxx.27)

    어머님이 맘에 안 드셔서 일부러 콕컥 찝어 도망칠 말씀만 하셨나 싶은 상황이네요. 이래도 안 도망치면 진짜 눈치없다 소리 들어도 할 말 없어요.

  • 153. 아들 둘 엄마
    '19.12.4 12:41 AM (121.183.xxx.164)

    엄마가 저런 소리 늘어놓고 있으면 제 아이들은 조용히 여자친구 데리고 사라질 것 같네요.

  • 154. 주작이라하는데
    '19.12.4 1:04 AM (222.234.xxx.130)

    예를들어 경상도에 저런 사람들 아직 있어요
    경상도도 다 같은게 아니라 사회계층 따라 다른데

    제가 본 집들에 한해서긴 하지만
    주로 저학력 저소득층에서 저런 꼰대 경향 더 심합니다
    열등감 자격지심이 나 무시하지마~이런형태로 나오는..

    고학력 고소득층 소위 괜찮은집에선 제사도 많이 없애고
    저런 미개한 관습에 목매지 않습니다(물론 케바케!!!이고 제경험이야기이지만요)

    저는 저 시모 행동 태도 낯익네요
    바로 제 시가 스타일이에요 경상도에요 저도 경상도고요
    지금 초장에 길들이려고 간보는거같은데 당연히 도망가셔야하고요

  • 155. 네네
    '19.12.4 1:09 AM (219.255.xxx.153)

    남친엄마의 사전예고제 좋구요.
    만약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혼을 한다면, 남친(남편)과 매일 싸울 거예요. 백만원 겁니다.

  • 156. 거참
    '19.12.4 1:14 AM (211.207.xxx.190)

    주작이라 알려줘도,
    감정이입해서 댓글 만선이네~
    결혼생활 불행한 사람들이 이렇게 많다는데 놀라고 갑니다.

  • 157. 주작이라하는데
    '19.12.4 1:16 AM (222.234.xxx.130)

    그리고 김씨가 아니라 박씨 어쩌구
    저 소리 저도 들었어요

  • 158. ...
    '19.12.4 1:20 AM (14.6.xxx.150)

    암만봐도 주작
    갈라치기 하지 마요

  • 159. ㅋㅋㅋㅋㅋㅋㅋ
    '19.12.4 1:31 AM (220.78.xxx.134)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웃기잖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몇살이에요

  • 160. ..
    '19.12.4 2:15 AM (218.152.xxx.137)

    설마 계속 사귈건 아니죠?

  • 161. ..
    '19.12.4 3:13 AM (1.227.xxx.17)

    우리남편도 자기엄마 평생헌신하고착하고 좋으신분이라고 했음 나이45세 넘어가니 마마보이였것같다고 인정함.
    아무소리 안하고있었다는건 남친이 아무런 문제점도모르는데다 거기에 동조한다는 의미임 이게더문제.

  • 162. 기우는여자
    '19.12.4 4:22 AM (124.197.xxx.16)

    며느리는 아들보다 조건 떨어지는 여자 대려와야 한다는 옛말 있잖아요
    그래야 식모처럼 부릴수 있어서 그렇겠죠
    남친이 집도 있고 대기업 부자집안인데
    여자분 아닌거 같고
    남자집은 식모들인다고 대놓고 명시하고
    조건 맞음 하는거고
    아님 마는거죠

    저게 취집이고
    아직도 취집 원하는 여자 많잖아요

  • 163. 주작
    '19.12.4 6:26 AM (121.175.xxx.200)

    이라고 생각하려다가..온라인하고 오프라인은 아직도 많이 달라서;; 충분히 있을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런 아주머니들 진짜 있어요. 완전 전형적인 결혼하지마! 신호인데 저런게 안보이고 사랑에 빠져버려야 결혼을 하는거겠죠? 전 이미 이상한 말을 들으면 어디서 수작이야? 이런생각이 들어버려서 결혼이나 할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이 아가씨도 할것 같아요. 네네...어어....하다가 결혼식 하고 있을것 같습니다. ㅠㅠ

  • 164. .경험자.
    '19.12.4 7:26 AM (172.119.xxx.155)

    특히 종교 강요가 걸립니다.
    님이 시어머니와 같은 종교에 종교생활 열심히 하시는 거 아니라면
    그 결혼 생활 무지 힘들고 결국 남편과의 관계에도 영향을
    미쳐요.
    다큰 성인이 정신 세계를 컨트롤 당하는 것은 무척 힘든일이고 자기마저 부정당하는 일이어요

    신혼때 일욜 아침 시어머니가 아파트 문드리던 소리,
    순진해서 멋모르고 모임에 끌려다니던 기억, 명절때마다
    그많은 가족들 화기애애한 분기위일때 화제를 그걸로 돌려 저한테 기어이 ." 예, 알겠습니다" 를 유도하던 시어머니의 웃던 얼굴, 시댁에 갈 때 마다 두근두근 하던 가슴,
    분노로 설겆이 하면서 내던졌던 접시 , 내 정신세계를 컨트롤 하려는 시어머니에 대한 분노를 어린 내 아이에게 투사하던 내 모습.... 저희는 외국으로 이사나오면서 한숨 돌렸지만 계속 있었으면 무슨 일이 저희부부에게 생겼을지 몰라요. 외국까지 방문오셔서도 그건 포기하지 않으시더군요. ㅠㅠ. 제가 그 문제로 자유로워지기 위해. 15년 이상 걸렸고 그동안에 고통받고 분노에 떨어야했고 항상 그문제가 밑바닥에 깔려 부부관계는 드라이 해졌지요.
    님이 의사 표시를 세련되고 딱부러지게 하는 성격이고, 신랑감이 부모통제에서 자유롭고 부모님을 거부하고 마구큰소리 치면서 님을 보호할 수 있는 성격이 아니라면
    결혼생활에 이미 큰 그림자가 드려져 있는 겁니다.
    세월이 그후 십년이 더 흘렀는데 지금은 괜찮냐구요?
    아직도 숙제입니다.
    님은 시어머님도 젊으신거 같고 기가 보통 센게 아닌 거
    같고 신랑감도 문제의식을 못느끼는 것 같아 우려돼서 씁니다.

  • 165. 요즘도
    '19.12.4 8:04 AM (117.111.xxx.194)

    요즘도 제정신으로 저런 소릴하는 여자가 있구나 세상에...쯧쯧쯧

  • 166. 이웃
    '19.12.4 8:17 AM (116.124.xxx.144)

    남일에 토 나올것 같은 이 기분 어쩌죠ㅠㅠ
    언니들 조언대로 런~~~~

  • 167. ....
    '19.12.4 8:42 AM (122.35.xxx.174)

    뭔 김씨가 박씨 되나요?
    결혼은 사랑하는 두 남녀의 결합입니다.
    이 점 분명히 하셔야 해요.
    그 자리에서 말씀하시지 그러셨어요. 결혼 전에 이 점 분명히 이야기 해야 합니다. 그게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이 결혼 반대....

    글고 기독교 권유는 모든 기독교인들에게 기본적인 마인드라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168. ....
    '19.12.4 8:47 AM (122.35.xxx.174)

    이 원글과 답글 ....남친 보여주세요

  • 169. ......
    '19.12.4 9:11 AM (165.243.xxx.169) - 삭제된댓글

    느낌이 이 분 그냥 결혼하시고 2~3년 후에 다시 82 들어와서 그때 언니들 얘기 들을걸 그랬어요~ 이러는 거에 500원 겁니다 ㅎㅎㅎㅎㅎ

    하두 이제 이런 경우가 82에 너무 흔해서 별로 놀랍지도 않네요..... 그냥 본인 수준이 거기인거죠.....

    시어머니 될 사람보다... 이런 얘기 듣구 가만히 있는 남친이 제일 큰 문제라는 걸 자각을 못하는거죠......

  • 170. 주작요?
    '19.12.4 9:12 AM (61.83.xxx.94)

    주작이라 하시는 분들은 산전수전 공중전 결혼생활 다 겪어오신 분들이겠지만..
    미혼분들에게는 갈팡질팡하는 큰 사건일수도 있어요.

    주작이라니..
    말로만 들었지 처음 겪으면 본인에게는 다르게 다가오겠지요.

    원글님, 댓글들 보시면 아시겠지만 도망쳐! 사인이 확실합니다.

  • 171.
    '19.12.4 9:12 AM (61.80.xxx.232)

    에휴ㅡㅡㅡ

  • 172. 마리
    '19.12.4 9:26 AM (175.192.xxx.199)

    그 시어머니 자리가 요즘 사람 같지는 않아요...
    근데 저희도 집에서 고기 굽는거는 제가 구워요..... 밖에 외식일 경우는 남편이 하구요...
    그리고 딸이 30살인데 우리 딸도 시부모갈등...뭐 이런거 완전 무지해요....
    친한친구들 아무도 결혼을 안했구요.... 심지어 예단 형식(얼마 줘서 또 얼마 돌려주고..뭐 이런거)도 첨 들었다고 하던데요? 저 자신이 시집살이 당해본 기억이 많지않아서 딸한테 하소연한적도 없구요...
    우리딸도 나중에 이런식으로 당하면 큰일이네요...

  • 173.
    '19.12.4 9:28 AM (180.134.xxx.100)

    그 집안 50년대에서 단체로 타임머신 타고 왔나요?
    70년 초반 생이지만 주변에서 저런 소리 들어본 적이 없어요.

  • 174. ㅇㅇ
    '19.12.4 9:43 AM (203.236.xxx.205)

    그 결혼이 행복하려면 조건이 필요해요.
    남편이 님 편일 것.
    시모의 고루함을 막아줄 수 있을 것.

    그거 아니면 아무리 남편이랑 둘이 잘 맞는다고 해도 결국 고부갈등이 부부간 사이를 해칩니다.

    남편이 시모를 차단할 수 있다면 결혼생활이 괜찮을 수도 있어요.
    제가 그런 케이스라...

  • 175. 경험자
    '19.12.4 9:48 AM (119.206.xxx.201) - 삭제된댓글

    경험자인데요,
    결혼하면 고통이예요.
    1.남친엄마 - 고통의 인도자
    2.남친과 남친빠 - 방조자이면서 동조자, 남친엄마의 무례함에 대한 결실의 수혜자

    남친도 자기엄마의 오버에 전혀 문제의식을 느끼지 못하고,
    손님으로 초대한 자기 여자친구에게 예의를 차리지도 않네요.
    그리고 자기 엄마가 그렇게 고기굽는데 먹고만 있는 거
    집안의 도련님이라는 거예요

    결혼하면 더 심해져요.
    왜냐면 남친에겐 가정생활이란 건 엄마방식이거든요.
    자기에게 익숙한.
    그래서 객관화도 어렵고,
    결혼하면 원글님만 고통에 힘겨울 거예요.
    원글님 가정을 원글님 방식으로 꾸려가는 것도 남친엄마의 개입, 영향으로 부부사이에 까지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높아보이네요.
    특히 종교관여.
    이건 원글님만이 아니라 자녀에게까지..

  • 176. 경험자
    '19.12.4 10:00 AM (119.206.xxx.201) - 삭제된댓글

    앞으로 또 그런 상황이 되면 그 자리에서 바로
    남친엄마에게 남친엄마 말을 반복한 후에
    남친에게 그 말을 되물으세요. 악의없이 정말 의아하다는 듯, 천진난만하게
    .
    그러면 문제의 당사자가 남친엄마-남친이 됨.
    남친이 사고를 하는 사람이면 문제의식을 갖겠죠.


    1. 남친엄마 - 교회에서 소개해달라는 아가씨들이 줄을 섰다
    원글님 - 교회에서 소개해달라는 아가씨가 줄을 섰다고요?
    (남친에게 웃으며) 그래서 소개 받은 적 있어?? or 그런데 왜 안만나봤어?

    2. 남친엄마 - 본가오면 집 대문 앞에서 절 받을거다.
    원글 - 댁에 가면 집 대문앞에서 절을 받으신다고요?
    (남친에게 ) 내가 처음 듣는 표현이라 이해가 안가서 그러는데, 대문앞에서 절을 받는다는 게 무슨 뜻이야?

    악의없이 정말 의아하다는 듯, 천진난만하게

    그리고 원글님 부모님께 말씀 드리세요.
    나중에 상견례하고 와서 부모님 가슴에 비수꽂지 마시구요.

  • 177. 경험자
    '19.12.4 10:01 AM (119.206.xxx.201) - 삭제된댓글

    앞으로 또 그런 상황이 되면 그 자리에서 바로
    남친엄마에게 남친엄마 말을 반복한 후에
    남친에게 그 말을 되물으세요. 악의없이 정말 의아하다는 듯, 천진난만하게
    .
    그러면 문제의 당사자가 남친엄마-남친이 됨.
    남친이 사고를 하는 사람이면 문제의식을 갖겠죠.


    1. 남친엄마 - 교회에서 소개해달라는 아가씨들이 줄을 섰다
    원글님 - 교회에서 소개해달라는 아가씨가 줄을 섰다고요?
    (남친에게 웃으며) 그래서 소개 받은 적 있어?? or 그런데 왜 안만나봤어?

    2. 남친엄마 - 본가오면 집 대문 앞에서 절 받을거다.
    원글 - 댁에 가면 집 대문앞에서 절을 받으신다고요?
    (남친에게 ) 내가 처음 듣는 표현이라 이해가 안가서 그러는데, 대문앞에서 절을 받는다는 게 무슨 뜻이야?


    그리고 이번에 겪은 일 원글님 부모님께 말씀 드리세요.
    나중에 상견례하고 와서 부모님 가슴에 비수꽂지 마시구요.

  • 178. ...
    '19.12.4 10:20 AM (59.8.xxx.133)

    요즘에도 이런 시어머니가 있어요?
    조선시대에서 타임머신 타고 오셨나봐요

  • 179. 아직
    '19.12.4 10:33 AM (175.194.xxx.191) - 삭제된댓글

    결혼 구체화도 안되고 부담스러운데

    그쪽부모가 꼭 보겠다고 하면 밖에서 만나지
    그집 아들집에 까지 가서 만났으니 우습게 보인거네요.

    님도 그 결혼 부담스럽다고 하고
    여기댓글도 도망가라고 하니 고민할것도 없겠네요.

  • 180. 엄마 몸종
    '19.12.4 10:49 AM (203.247.xxx.210)

    면접 보게 해 준 건가요?

  • 181. ㅎㅎㅎ
    '19.12.4 10:51 AM (183.98.xxx.232)

    남자분 조건이 괜찮으니 도망 안치는 건가요
    감내하고 살아야겠네요

  • 182. ska
    '19.12.4 11:01 A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남친분 조건 안 나쁘네요
    대기업 다니고 30중반에 집안도 꽤 살면요
    성격도 맞으니 계속 만나셨을거구요
    너무 친하게 안지내고 선 그을것 극소 사시면 될듯한데요
    다른 남자 만난다고 시댁이 별 다를까 싶어요
    다 그 집이 그 집이지.

    님 교회 다니시나요? 신앙이 맞으면 한결 쉬운 점도 있구요
    신앙 없으시면..헤어지는거 생각해보겠구요

  • 183. ska
    '19.12.4 11:02 A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남친분 조건 안 나쁘네요
    대기업 다니고 30중반에 집안도 꽤 살면요
    성격도 맞으니 계속 만나셨을거구요
    너무 친하게 안지내고 시댁과 선 그을것 그어가며 사시면 될듯한데요

    다른 남자 만난다고 시댁이 별 다를까 싶어요
    다 그 집이 그 집이지.

    님 교회 다니시나요? 신앙이 맞으면 한결 쉬운 점도 있구요
    신앙 없으시면..헤어지는거 생각해보겠구요

  • 184. rmflrh
    '19.12.4 11:04 A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그리고 대문앞에서 절 받는다는 얘기는
    우리 아들이랑 결혼하는 여자는 복받은 여자라는 의미입니다

  • 185. 난 반댈세
    '19.12.4 11:19 AM (49.165.xxx.221)

    도망쳐요.
    결혼과 동시에 헬게이트 열리겠네요.

  • 186. 반대로
    '19.12.4 11:28 AM (59.8.xxx.55) - 삭제된댓글

    저는 그 시어머니 욕 안할랍니다.

    분명히 밝히셨잖아요
    우리집은 이렇다. 이래도 좋으냐
    좋으면 하는거고 싫으면 그만두면 되는겁니다,
    그런 집도 좋다는 사람 있을거니까요
    종교문제도 그 집에서 중요한 문제일겁니다,
    처음부터 분명히 우리집은 이렇다 하고 밝혀 주는거 좋은거 아닌가요
    욕할거 아니라고 봅니다,
    각자 집안마다 살아온 방식이 다른겁니다.
    감당 할수 없다고 생각되면 그만 두시는게 두집을 살리는 길이지요

  • 187. 세상
    '19.12.4 11:36 AM (122.42.xxx.24)

    교회다니는 시모만 피하세요
    죄다 이상한 시모들 보면 다 권사,집사더군요

  • 188. 세상
    '19.12.4 11:38 AM (122.42.xxx.24)

    그리고 경상도 대구 시모자리도 피하세요...
    거기에 교회까지면 더 최악..

  • 189.
    '19.12.4 11:40 AM (211.206.xxx.52) - 삭제된댓글

    예비 시어머니가 작정하신거 같아요
    이래도 올래? 하구요
    선택은 님이 하시는 겁니다.
    사랑의 완성은 결혼이 아니예요
    굳이 결혼을 목표로 하지 않았음 하네요

  • 190. 뭐냐
    '19.12.4 11:59 AM (121.183.xxx.212) - 삭제된댓글

    갑질 예고편 같아요

  • 191. ...
    '19.12.4 12:27 PM (175.223.xxx.53) - 삭제된댓글

    어머니 혼자 고기 굽고 남자 둘이서 신나게 먹는다는것부터 잘못된 집구석이네요

    거기다가 기독교인 집안에 들어가는거
    절대반대예요

    우리딸 같으면 처음부터 절대반대 했겠네요

  • 192. ...
    '19.12.4 12:27 PM (175.223.xxx.53)

    어머니 혼자 고기 굽고 남자 둘이서 신나게 먹는다는것부터 잘못된 집구석이네요

    거기다가 기독교인 집안에 들어가는거
    절대반대예요

    우리딸 같으면 처음부터 반대 했겠네요

  • 193. ㅇㅇ
    '19.12.4 2:00 PM (152.99.xxx.38)

    자 이제 잘 들었죠? 빨리 도망쳐요. 아가씨 하늘이 도왔어요 진짜루.

  • 194. 234
    '19.12.4 2:38 PM (101.96.xxx.114)

    원글님이 30대 초반이 아니실까.
    남친 어머님은 30대중반의 대기업, 집안에 돈도 있어 더 젊고 좋은 조건 여자 데리고 올줄 알았나봅니다.
    원글님이 많이 떨어졌다면 대놓고 반대했겠지만 아들이 좋다하고 밑이라도 많이 밑은 아니니 허락한다 정도로...

    그리고 그런 어머님들 많아요.아들이 제일 잘 난줄.
    남친 어머님은 비정상식적이라기 보다는 그걸 표현하는 매너없는 엄마일 뿐. 대부분 자기 아들 가진거 없어도 잘났다 생각해요.

  • 195. ㅇㅇ
    '19.12.4 2:46 PM (49.142.xxx.116) - 삭제된댓글

    둘중에 하나만 하라 하지 ㅎㅎ
    기독교는 믿으면서 (나름 서양종교) 우리집에 오면 그집성씨가 되는거라고? ㅋㅋ

  • 196. ㅇㅇ
    '19.12.4 2:48 PM (49.142.xxx.116)

    둘중에 하나만 하라 하지 ㅎㅎ
    기독교는 믿으면서 (나름 서양종교) 우리집에 오면 그집성씨가 되는거라고? ㅋㅋ
    집앞에서 절받을거라고.. 그게 유머임? ㅉㅉ
    나도 자식이 성인이고 대학 졸업한 직장인이지만 저런 한심한 마인드 여편네는 그냥 망임 망망망

  • 197. 비정상
    '19.12.4 3:03 PM (210.96.xxx.254)

    비정상이 아니라는 분도 있는데
    요즘 세상에 저 정도면 비정상이죠

    다만 남을 정상, 비정상으로 논한들 무슨 소용이겠어요.
    내가 비정상이라고 판정하면 상대가 생각을 바꾸나요? 바꿀 수 있나요?

    그저 그럼에도 내가 그들과 함께 갈지 말지
    내가 선택해야 할 뿐이죠.

  • 198. 어이없네
    '19.12.4 3:18 PM (113.60.xxx.83) - 삭제된댓글

    사짜에 천억자산이면 참아라?
    돈 없으면 저따위 대접 참아도 돼요?
    참 천하다
    대기업은 뭐 천년만년 다니는 줄 아세요?
    진짜 자기 하나 밥먹을 능력만 되어도 저런 자린 정말 아니다

  • 199. 낚시?
    '19.12.4 3:48 PM (223.38.xxx.40)

    댓글이 이렇게 많이 달렸는데 원글은 한마디 말이 없네요

  • 200. 새끼 작가
    '19.12.4 3:51 PM (112.216.xxx.139)

    82에 새끼 작가들이 글하나 올려놓고 이래저래 각색 많이 한다더니
    진자 새끼 작가가 먹잇감 하나 던져 놓은건지...

    댓글이 이렇게 많이 달렸는데 원글은 한마디 말이 없네요. 2222

  • 201. 남일 아니네요
    '19.12.4 4:14 PM (175.213.xxx.112)

    저는 장래 시모가 될 사람인데 아직 아들이 여친 없다고 주장.
    한데 제 문제는 원글님과 반대입니다. 저희는 은근 교회 다니는 사람과
    사귀지 말라고... 남편이 워낙 종교에 반대해서 걱정입니다.
    사람 나름인 걸 잘 알면서도 왜 기독교에 그리 반감을 가지고 있는지...
    하여간 원글님은 조선시대로 회귀할 수도 있는 상황이네요.
    참고로 좋은 댓글들 많네요.

  • 202. ...
    '19.12.4 4:17 PM (210.90.xxx.112) - 삭제된댓글

    와우 도망가세요...
    교화 안다니면 교회다니는 독실한 신자만큼 무사운 시모자리없습니다..
    최악입니다.

  • 203.
    '19.12.4 4:29 PM (122.46.xxx.203) - 삭제된댓글

    그 망할 여편네에게 욕나오네요.
    미친년~!
    아가씨, 조상님이 도왔수. 어서 도망쳐~~!!

  • 204. 리슨
    '19.12.4 4:31 PM (122.46.xxx.203)

    문단을 나누고 번호까지 매겨놓으거 보니
    판춘문예구먼.
    새끼작가들은 가라, 니들이 놀자리가 아니란다~!

  • 205. 호이
    '19.12.4 5:00 PM (61.254.xxx.120)

    결혼하면 동성동본되는거여 뭐여대체 한민족 반만년역사 제대로 말아먹네
    교회에서 선자리 억수로 들어오나보네. 저집은 교회처자랑 결혼해야함

  • 206. ...
    '19.12.4 5:16 P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

    여기서 그만두면 나중에 아쉬울 때 생각날 거에요. 그냥 삼세번이라고 두번만 더 부모님을 만나보시면 아마도 생각 정리하시는데 도움이 많이 될거고, 다른 남자랑 결혼했을 때 남편을 더 사랑할 수 있을 겁니다. 그러니까 꼭 두번 더 만나시고 후기도 부탁드려요. 그런데 재벌수준인가요?

  • 207. 다른 집
    '19.12.4 5:51 PM (222.110.xxx.248) - 삭제된댓글

    이라고 별 다를 거 없으니 남자가 탐나면 알아서 거리 두고 살면 되지
    여기 말대로 다 헤어지다간 노처녀 되겠어요.
    아니면 진자 교회 다니는 여자에 비해 남자는 너무 적으니
    믿는 집안 남성과 결혼하고 싶어서 늙고 있는 그런 자매 한 사람에게
    기회를 주든지요.

  • 208. 아니면
    '19.12.4 5:51 PM (222.110.xxx.248)

    이라고 별 다를 거 없으니 남자가 탐나면 알아서 거리 두고 살면 되지
    여기 말대로 다 헤어지다간 노처녀 되겠어요.
    아니면 진짜 교회 다니는 여자에 비해 남자는 너무 적으니
    믿는 집안 남성과 결혼하고 싶어서 늙고 있는 그런 자매 한 사람에게
    기회를 주든지요.

  • 209. 음~~~
    '19.12.4 6:23 PM (58.123.xxx.179)

    그집 엄마 아들여친 맘에 안드신겁니다 ㅜㅜ

    눈에 안차니,,,,이렇게는 꼭해야된다,,,는 말씀~~~~이네요

  • 210. 남친이 더 문제
    '19.12.4 6:40 PM (223.39.xxx.47) - 삭제된댓글

    셤니자리보다
    눈치없는 남친이 더 심각하네요
    아무리 조건 괜찮아도
    지금 도망치는게 정답!

  • 211. 어머
    '19.12.4 6:44 PM (180.191.xxx.32)

    미쳤나봐...어우 댓글 달 가치도 없는ㅋㅋㅋㅋ

  • 212. qkqkaqk
    '19.12.4 7:00 PM (223.62.xxx.100)

    닥치고 런!!!!!!

  • 213. 주작같아요
    '19.12.4 7:16 PM (223.39.xxx.2)

    요즘 저런 시어머니자리가 있다는게 믿기지가 않네요
    그리고 그런말할때 남친의 반응에 대해 말을 안하는거보니
    시어머니가 한말까지만 지어낸거같네요

  • 214. 위에
    '19.12.5 12:18 AM (222.234.xxx.130)

    위에 경험자님 대처법 좋네요
    깔끔하고 센스있네요
    하 저런 천진난만한듯이 고단수가 되어야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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