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 된
남편 키174 몸무게 75 였어요.
1년 가까이 등산과 런닝(헬스장) 으로
8키로 정도 감량했어요.
웨이트는 싫어 하더라구요.
원래도 뚱뚱한편은 아니고
배와 허리등 중부쪽이 거의 두르뭉실...
원래도 운동을 좋아했는데
맘먹고 하니까
쫙 뺐네요.
그런가부다 좋겠다 했는데
엊그제 양복입을 일이 있었는데
한 50미터 멀리서 봤더니
슈트발이 모델급 이더라구요.
한쪽손 바지에 넣고 있는...^^
혼자서 속으로 와 멋진걸....
근데
얼굴이랑 목은 너무 할배예요.
본인한테 그런말은 못하지만
너무 늙었어요.
머리도 숱없고 흰머리뿐...
하나를 얻으니
하나를 잃네요. ㅠㅠ
그래도 몸 가볍고
먹는거 줄이지 않고(밤10시 이후에도 자주 많이 먹어요)
소확행 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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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성형은 다이어트
살빼기 조회수 : 1,761
작성일 : 2019-12-03 09:38:40
IP : 182.222.xxx.25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뚱뚱한
'19.12.3 9:40 AM (61.75.xxx.59) - 삭제된댓글할배 보다 날씬한 할배가 낫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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