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원일 작가 좋아하세요?

smallsnowy 조회수 : 1,559
작성일 : 2019-12-03 01:09:39
저는 마당 깊은 집을 한 열번은 읽은것 같아요.
너무 좋아서 소설의 배경이 됐던곳
일부러 찾아가서 답사까지 했었네요. ㅋㅋ
근데...
생각해보니 다른 소설은 하나도 안읽어봤네요?;;;
김원일 작가 소설중 마당 깊은 집 만큼이나
좋았던 소설 있으시면 추천 좀 해주세요.
요즘 부쩍 책이 읽고 싶네요.
IP : 125.185.xxx.2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2.3 1:10 AM (49.142.xxx.144)

    첨들어보는데 호기심가는제목이네요
    마당이 깊다니 무슨의미일지...

  • 2. ㅎㅎ
    '19.12.3 1:17 AM (112.169.xxx.47)

    어머낫?
    너무 반가워요
    저도 마당 깊은집 너무나 사랑하는 소설이예요 ㅎ
    저도 그곳까지 갔었는데 ㅋ

  • 3. ㅇㅇ
    '19.12.3 1:17 AM (1.223.xxx.99)

    그거 드라마도 잇지 않았나요?

  • 4. 원글
    '19.12.3 1:19 AM (125.185.xxx.24)

    49.142님 말그대로 진짜 마당이 깊은 집이에요 ㅋㅋ

    112.169님 덥썩-

    1.223님 있었어요. 아마 90년대 초 mbc에서..

  • 5. 저요
    '19.12.3 1:20 AM (124.50.xxx.71)

    김원일 마당깊은집 지금도 가지고 있어요. 다시봐도 재밌는 책이예요. 노을이라는 책도 읽었었는데 넘 오래돼서 기억이 가물가물해요.

  • 6. ..
    '19.12.3 1:28 AM (14.47.xxx.136)

    마당깊은 집.
    드라마..이직도 잊혀지지 않는 드라마 예요.
    작품 참 좋죠.

  • 7. ㅎㅎ
    '19.12.3 1:29 AM (112.169.xxx.47)

    주인공 길남이가 생각나네요
    아마 길남이 어머니가 한복삯바느질로 먹고사는 형편이지요?

    저희 외할머니가 평생 삯바느질과 미제장사로 친정엄마와 여섯형제를 훌륭하게 키워내신분이라서ㅠ
    본인 이름도 못쓰시는분이 자식 7명을 모두 경북대학교를 졸업시켰으니 대단한 어르신이지요ㅠ
    외할머니의 옛날이야기가 그옛날 대구 장관동이야기와 똑같은게 많아서 참 사랑했던 소설이었어요 ^^

  • 8. 저도
    '19.12.3 8:27 AM (118.222.xxx.105)

    마당깊은 집 좋아해요.
    다시 보고 싶은 드라마 중 하나고요.
    그 책 뒤쪽에 실린 깨끗한 몸이란 단편도 재미있네요.
    길남이가 아직 대구로 올라오기전에 어머니가 시골 집에 들려 목욕탕 데려가는 에피소드예요.
    죽기 전에 그 드라마 한 번만 더 봤으면 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9670 피클볼 하시는분 계신가요? 혹시 04:01:53 13
1589669 제가 너무 힘듭니다. 투덜이농부 03:45:13 155
1589668 나경원 외갓댁도 대단한 집안이네요 국민썅년 03:25:41 301
1589667 폐경인줄 알았는데 bbb 03:23:28 148
1589666 오호우...잠이 싹 달아남 6 원글 03:06:03 663
1589665 인천서 철근 빼먹은 GS 자이, 서초서는 중국산 가짜 KS 유리.. 1 ㅇㅁ 03:01:44 381
1589664 눈물의 여왕 방금 다 봄요(후기) 1 .. 02:49:13 499
1589663 김연아 글 보는데 댓글 웃긴게 많네요 8 ㅇㅇ 02:42:33 631
1589662 요즘 신천지는 별 활동 안해요? 5 천치 02:26:58 353
1589661 자랑많은 사람의 반전 5 안드 02:17:54 849
1589660 미친 척 하고 가방 샀어요 6 괴롭다 02:14:01 811
1589659 선재업고 튀어 꼭!!! 보세요 1 ㅇㅇㅇ 02:08:11 600
1589658 이혼한 사람 편견 안갖고 싶은데요 14 Dd 01:58:23 1,284
1589657 시청에서 이렇게 사람뽑나요 8 시골뜨기 01:45:03 774
1589656 오십넘어 스튜어디스 하고 싶어요 (외국) 16 oo 01:39:56 1,090
1589655 당뇨병을 확인할 수 있는 8가지 초기증상 당뇨 01:28:20 1,420
1589654 교회 전도사라고 다 인격적으로 훌륭한거 아니죠? 9 01:19:52 544
1589653 은행 ATM기에서 통장 이용 출금 가능한가요? 6 80대노인 01:09:32 384
1589652 민희진이 대단한 이유 32 o o 01:02:49 2,647
1589651 토트넘... 7 01:01:27 591
1589650 오늘 본 예쁜 볼캡 1 볼캡 01:00:32 651
1589649 남편과 손잡고 다니시나요? 3 평소에 00:55:44 1,089
1589648 조경분야가 앞으로 좋아진다는데 6 조경 00:53:41 1,526
1589647 저희 고양이 너무 웃겨요 4 나뭇잎 00:52:57 842
1589646 김석훈 씨의 설악산 오색약수 효과 진짜일까요? 8 어떤 00:51:19 1,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