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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소연) 캣맘은 오늘도 웁니다

길냥 조회수 : 3,449
작성일 : 2019-12-02 22:29:11

우리동네 음료수 도매상창고가 있는데 길거리를 다 막고 차를 대고 일을해도 통행이 너무 불편했지만

참았어요

동네 담벼락마다 음료수를 가득 적치 해놔도 그러려니 참았는데

제가 밥주면 똥을 자기 마당에 와서 싼다고 냄새나서 싫다면서 이자리에 밥주지말라고 그러네요  

제가 이동네서 캣맘을 5년넘어 6년째 되어가는데 참 숭악한 사람들 많았거든요

고양이가 화단에 똥싼다고 유리를 갈아서 화단에 뿌리는 동네였어요

대놓고 내가 지나갈때마다 가래침  뱉는 사람도 있고 지금도 저를  한없이 업신여깁니다

고양이가 자기 차 본넷트에 들어가지도 않았는데 들어가서 차고장나면 책임질거냐며

욕지껄이 해대던 아들뻘 남자 , 내가 보란듯이 밥자리에 끈끈이 놓던 그 늙은 놈등 ㅠ

고양이가 좋커든 집에 데려가서 키우래서 집에서 3마리 키우고요

가게 얻어서 들어오는 아이 현재4마리 가둬 놓았어요

똥때문에 힘들대서 고양이 모래 사서 구석구석 놓아뒀고

5년동안 중성화 TNR 내돈 합쳐서 100마리 가량 했구요

눈이오나 비가오나 명절에도 아버지가 돌아가셧어도 밥 매일 주고 있고

빗자루 들고다니며 동네청소 하구요

약값 사료값 한달에 고정 4십에서 5십만원은 씁니다

나는 정말 최선을 다하고 있고 더이상은 힘들거 같은데

오늘 또 젊은 남자가 우리 아파트 한적한 담벼락인데 자기네 음료수창고 앞이라고 밥주지 말라고 시비가 되니

허탈하고 기막혀요

자꾸 눈물이 나네요 이 추위에 밥주지말라고 저한테 위협하는 그 젊은남자가

야속하기도 하고 내 노력이 허무한거 같기도해요


이외에도 하소연할거 너무 많은데 고만할게요 ㅠㅠ



IP : 14.46.xxx.225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12.2 10:33 PM (211.36.xxx.247)

    저도 정말 몰래 주고 있어요ㅜㅠ 새벽에 사람이 다가가는데 음식물 뒤지느라 인기척도 못 느끼는 고양이 보고 맘 아파서ㅠㅠ 아직까진 누가 뭐라하는 사람 없는데 그래도 혹시 몰라서 자정 넘어서 주고 있어요ㅜㅜ

  • 2. 에고
    '19.12.2 10:37 PM (211.36.xxx.9)

    고마운 분...도움은 못드리고 위로만 보냅니다

  • 3.
    '19.12.2 10:46 PM (218.39.xxx.188) - 삭제된댓글

    복 많이 받으실거에요. 정말 감사합니다.

  • 4. 베테랑
    '19.12.2 10:47 PM (58.121.xxx.69)

    밥 주는 자리가 잘못되었어요
    사람들 눈에 안 띄는 자리를 찾으셔야해요

    진짜 외지고 후미진 곳을 얼릉 물색하세요
    그게 제 1의 철칙입니다

    방법이 없어요 그것 외에는요

    어쨌든 남이 싫어하고 그게 고양이 목숨을 위협하는 걸로
    심하면 원글이도 위험해요

    밥자리를 얼른 옮기세요

  • 5. 생명
    '19.12.2 10:49 PM (110.70.xxx.2)

    고양이 돌볼 수 있는 생활환경이 되길 바라는데
    인식교육을 티비에서나 인터넷에서 어찌 안될까요?
    태어나 얼마 안된 새끼도 세상인심 파악했는지
    도망치는 것부터 배워 참 안타까웠어요.
    누구라도 같이 돌봐줘야한다
    적어도 생명을 괴롭혀선 안된다 처벌도 강화되어 무섭다!
    머리 속에 확 주입시켜 넣어졌슴 좋겠어요.
    님이 감당하실 만큼만 하세요. 차라리 대도시 잘 사는 동네로
    보내지면 굶지는 않을지? 고양이가 행복해 하는 도시가 한국에
    있을지 궁금하네요. ㅋ

  • 6. 한낮의 별빛
    '19.12.2 10:52 PM (106.102.xxx.119)

    너무 고생 많으셔요.
    저는 쓰레기 모으는 곳 옆에 줘요.
    어차피 거기는 더러운 곳이라 별 말 없더라구요.
    복 받으실거예요.
    날이 추워지니 애들 걱정이 앞서네요.

  • 7. 오~ 브라우니
    '19.12.2 10:54 PM (121.186.xxx.118)

    추운 날씨 길냥이들 챙겨주시는 분들. 복 많이 받으시길요.

    아직도 우리 사회는 길냥이들에 대한 나쁜 선입견들이 강해서 대한민국 캣맘, 캣대디들 고충들 많을듯합니다.
    윈글님 별별 더러운꼴 많이 당하셨을듯 합니다. ㅜㅜ
    위로만 드려 죄송..
    원글님 날이 추워요. 옷 따숩게 입고 다니세요. 길아이들 밥 챙겨주시다 골병 드시면 안되잖아요.
    에휴. 어디서 사시는지 알면 사료라도 보내드리지..

  • 8. 나비야이리온
    '19.12.2 10:55 PM (210.117.xxx.178)

    전 13년 조금 넘었는데 단편 하나 찍을 정도로 참 ...
    서러운 그 맘 나도 알고 여기도 알아주는 분들 많으니 기운내요.

  • 9. 고마워요
    '19.12.2 10:56 PM (125.187.xxx.37)

    원글님! 거기 어딘가요 제가 가서 같이 싸워드리고 싶네요 ㅜㅜ
    그래도 우리 힘내요. 날이 추워서 또 걱정이네요

  • 10. 길냥
    '19.12.2 10:58 PM (14.46.xxx.225)

    이 동네가 재개발 구역이라 일부주택과 우리 아파트만 남고 다 떠나고 고양이만 남았어요
    8미터 도로 대각선 사거리 후미진 구석에 대각선으로 그 창고와 제밥자리가 있어요
    더이상 후미진곳은 찾으래도 없어요 ㅠ
    자기들이 동네 피해 주는건 생각치 않고 고양이 밥부터 주지 말라니
    인간이 참 이기적이란 마음이 듭니다
    이렇게 노력하는데도 내편은 없고 핀잔과 반대만 하는 사람들이 사는 동네라
    오늘은 마음이 너무 지치고 힘들어요

  • 11. 원글님
    '19.12.2 10:59 PM (121.186.xxx.118)

    힘들때마다 82에 나 힘들다고 하소연 자주 하셔도 됩니다.
    82님들 은근 동물사랑하시는 따뜻한 분들이 많으셔서 원글님 사연 함께 울고 웃으며 들어줄겁니다.
    힘내요. 천사!!

  • 12. 제가
    '19.12.2 11:10 PM (59.6.xxx.203)

    하는거라고는 카라에 기부하는게 단데 이렇게 행동하시는분들보면 정말 존경스럽고 감사드려요.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13. 황교안계엄령
    '19.12.2 11:15 PM (106.102.xxx.27)

    토닥토닥 마음이 치유되고 힘내시기를
    그 희생이 원글님에게 큰 복이 되어 돌아오기를!!!

  • 14. ㅠㅠ
    '19.12.2 11:16 PM (180.71.xxx.26)

    전 다른 캣맘 대신에 한군대만 밥주고 있어요. 거기가 산이랑 놀이터가 있는곳 이라 밥주면서 일부러 쓰레기도 치우고 그래요. 될수록 사람들 없을때 밥주구요. 제 발자국소리?봉지소리?만 들어도 멀리서 야옹하면서 오는 고양이 땜에 참고 밥주고 이답니다. 이 겨울 어찌 날까 너무나 걱정이되기도 하구요.
    원글님 힘내시고 (펭수 아시나요? 펭수가 힘들때 힘내라고 하면 힘이 나냐고 사랑한다고 말하라고 했는데.. 원글님을 비롯한 길고양이 챙겨주시는 분들 사..사랑합니다.. ^^;)
    윗댓글님 말대로 힘들때 와서 글써주세요~!!

  • 15. 아메리카노
    '19.12.2 11:23 PM (211.109.xxx.163)

    정말 복받으실꺼예요
    고맙습니다^^
    인간들의 이기심이란 정말ㅠㅠ
    아기들도 안됐고 원글님도 힘내세요♡

  • 16. ...
    '19.12.2 11:24 PM (114.203.xxx.37)

    토닥토닥....
    위로해 드리고 싶어서 로긴했어요.
    어설프고 어줍잖은 캣맘에 들어선 사람으로서 원글님이 존경스럽습니다.
    언제든 이곳에 오셔서 하소연하시면 들어 드릴게요.
    저는 고보협 길냥이집 주문하고 스치로폼에 단열재 붙여서 집은 마련해 두었는데 아파트 단지내에 둘 곳이 마땅치 않아 고민중이네요. 밥 주는 거야 대충 눈감아 주는 것 같은데 집은 눈에 띄지 않는 곳에 두어야 한다네요. 날이 점점 추워지니 어디서 고단한 몸을 누이고 있는지 걱정만 하고 있습니다.

  • 17. ...
    '19.12.2 11:35 PM (61.72.xxx.45) - 삭제된댓글

    고생하시네요
    감사합니다
    한번 안아드리고 갑니다

  • 18. 지나가다
    '19.12.2 11:39 PM (183.98.xxx.192)

    원글님도 시청에 민원 넣으세요.
    길 막고 적치해놓은 거 사진도 찍고요.
    근데 이러면 쌈 나겠죠ㅠㅠ 진짜 속상하네요.

  • 19. ...
    '19.12.2 11:45 PM (223.62.xxx.87)

    속상하시겠어요
    그런데 좀 더 후미진 곳을 찾아보시는게 더 나아 보입니다. 만약 진짜 그 창고 마당에 똥을 싼다면 음료 창고인데 그 분들 밥줄하고 연결되지 않을까요? 그 분들도님에게 좋게 풀어 말하면 좋으련만 그러지 못한거 같고 아무리 후미지다해도 그 분 일터 근처에서 밥주는건 서로 안 좋은거 같아요. 고생 많이 하시네요.

  • 20. 길냥
    '19.12.2 11:51 PM (14.46.xxx.225) - 삭제된댓글

    음료수도매상 불편하다 뒤에서 불평하던 주민들이
    음료수가게에는 아무 액션도 안하면서
    제가 고양이 밥 줘서 고양이가 많다고 우르르 구청에 몰려갔었어요
    저는 무릎 꿇고 주민들한테 사죄하구요 5년전 이야기네요
    지금은 팔짱끼고 뒤에서 혀를 끌끌차는 사람들 있지만
    대놓고 뭐라하는 사람은 없었는데
    오늘 또 내 근처에는 밥 주지말하는 항의가 무서워요
    이런말 안들을려고 해지면 밥주고 새벽에 치우고
    미화원아저씨들께도 자주 음료수 사드리면서 밥자리 쓰레기
    좀더 신경써 달라고 자주 부탁도 드리거든요
    근데 저 진짜 많이 노력하는거 맞죠?ㅠㅠ

  • 21. 아이고
    '19.12.2 11:52 PM (211.117.xxx.166)

    저도 고양이 좋아하는 사람인데 참...도움은 못드리고 대단하시고 감사드립니다.

  • 22. 아맘아프고
    '19.12.2 11:52 PM (125.182.xxx.27)

    고맙습니다 복받으세요

  • 23. 길냥
    '19.12.2 11:53 PM (14.46.xxx.225)

    음료수도매상 길막아서 불편하다 뒤에서 불평불만하던 주민들이 
    음료수가게에는 아무 액션도 안하면서
    제가 고양이 밥 줘서 고양이가 많다고 우르르 구청에 몰려갔었어요
    저는 무릎 꿇고 주민들한테 사죄하구요 5년전 이야기네요
    지금은 팔짱끼고 뒤에서 혀를 끌끌차는 사람들 있지만
    대놓고 뭐라하는 사람은 없었는데
    오늘 또 내 근처에는 밥 주지말하는 항의가 무서워요
    이런말 안들을려고 해지면 밥주고 새벽에 치우고 
    미화원아저씨들께도 자주 음료수 사드리면서 밥자리 쓰레기 
    좀더 신경써 달라고 자주 부탁도 드리거든요
    근데 저 진짜 많이 노력하는거 맞죠?ㅠㅠ

  • 24. 맞아요
    '19.12.2 11:55 PM (1.233.xxx.53)

    님도 민원 넣으세요. 불편하다고. 생활불편신고 앱이나 민원24 같은 앱 깔고요.
    돈도 많이 쓰시고 너무 고생이 많으셔요 뭐라 위로를 드려야할지...
    보통 재건죽, 재계발 들어가면 밥자리를 100미터씩 옮기더군요. 버스정류장 두세개 거리되는 대단지 아파트 그렇게 해서 다 이주시키는거 봤어요.
    좋은 자리가 나타났으면 좋겠네요

  • 25. ㅇㅇ
    '19.12.3 12:02 AM (14.46.xxx.225)

    윗님
    그 창고서 고양이가 똥을 안싼다는 보장만 있으면
    제가 밥 안주겠다 했습니다
    고양이똥때문이면 고무다라이에 모래를
    담아서 마당에 두라고 했어요
    그 창고에다 똥싼다고 근처에다 밥도 주지마라는게
    말인가요? 그럼 도시의 고양이밥을 후미진 산골에 가서 줘야합니까?
    님 같은 말이 슬퍼요

  • 26. moomin11
    '19.12.3 12:06 AM (110.10.xxx.52)

    혹시 네이@ 고양이 카페라던지 캣맘카페 가입하셨나요?전 캣맘은 아니지만 길냥이 두마리입양했어서요
    카페에보면 이런저런 고민들 같이나누고 서로 의논하시더라구요 한번 찾아보세요 이제 추워질텐데 냥이들 걱정되네요
    님 참 고마워요

  • 27. 에효
    '19.12.3 12:24 AM (106.102.xxx.49)

    생명 있는것에 정주는 일이 쉬운게 아니더군요
    보면 안스럽고 걱정되고 복잡해요 맘이
    저는 일층 살아 오는 냥이들 밥주다가 새끼까지 거두다 그 새끼냥이가 새끼 낳고 결국 내일 사비로
    냥이들 수술 해줄라고 구청에서 포획틀 빌려오고
    낼 직장 지각도 냈어요
    너무 분주해요
    이젠 더 이상 못하겠다 싶은데 그 긴시간을 하셨네요
    복 받으실겁니다

  • 28. 초보캣맘
    '19.12.3 12:38 AM (175.196.xxx.230)

    전국의 캣맘들이 연대해야 힘이 세지고
    길냥들의 묘권도 세워줄 수 있을것 같아요.

  • 29. 얼마나 힘드실까
    '19.12.3 1:31 AM (110.70.xxx.182)

    저도 캣맘이예요..
    정말 힘드시죠..

    저희동네는 다행히 야박한편은 아니예요.

    제 집 주변으로 밥자리가
    100m마다 6곳이 있어요.

    전 밤 11시에서 12시까지 자전거 타고
    멀리 외진곳으로도 밥배달 다니는데
    겨울이 제일 힘드네요..


    그래도 제 자전거만 기다리다가
    반갑게 뛰어오는 냥이들 보면
    그만둘수가 없어요.

    캣맘님들 다들 힘냅시다!!!
    올 겨울도 다들 홧팅♡♡♡

  • 30. 디-
    '19.12.3 2:40 AM (192.182.xxx.216)

    당신 취미생활이 다른 사람한테 피해를 주면 안 되지요?

  • 31. 윗님
    '19.12.3 5:17 AM (222.237.xxx.227)

    그 취미 생활이 그 주변에 쥐가 들끓지 않게도 도와줍니다.
    고양이 배설물 냄새만으로도 그 근처에 쥐가 얼씬 못해요.
    훈계질은 좀 더 공부하고 하시는걸로?

  • 32. 길냥
    '19.12.3 7:12 AM (14.46.xxx.225)

    내가 취미로 이 짓을 한다면 애저녁에
    때려치웠을 겁니다.
    고양이 중성화 덫이 얼마나 무거운줄 아세요?
    거기에 숫놈 고양이가 잡히면 무게도 엄청 나지만
    반항하며 버둥대면 여자 힘으로 감당이 안될적도
    많았어요 무섭기도 하구요 밤새 고양이 틀놓고 한밤중에서
    새벽까지 꼬박 일주일을 고양이 잡으러 다니고
    아침엔 고양이 보내고 오후에 중성화해서 돌아오면 케이지에서
    하루이틀 돌보다 방사하고 이짓을 봄가을로 일주일씩 혼자하고있어요
    취미가 아니라 내가 하는일이 고양이에게
    사람에게 도움이 된다라는 신념이 있어서
    동네 온갖 구박에도 불구하고 하는겁니다
    192.182.216 당신은 다른 생명때문에
    가슴 미어지게 아파 본적 없지요?
    말 함부로 하지마세요

  • 33. 192.182님
    '19.12.3 7:30 AM (1.233.xxx.53)

    진짜 너무 하네요. 인간들이 숲을 깍고 아파트로 밀고 들어가 그들의 영역까지 침범해 야생도 아닌, 뭣도 아닌 형태로 살아가는 가엾은 생명들이에요. 원글님같은 분들이 중성화수술 시키고 밥주고 관리해서 당신이 편하게 살 수 있는건 알고계세요. 뭐 취미생활요?

  • 34. 금지옥엽
    '19.12.3 8:25 AM (175.223.xxx.105)

    정말 존경스럽네요ㅠㅠ주민분들께 무릎까지 꿇고 아버님 돌아가신 날까지 아이들을 챙겨주시다니ㅠㅠ
    혼자서 다 감당하신니디 정말 안쓰럽고 감사하네요
    저도 길냥이들 챙겨주고 있지만 원금님처럼 적극적으로는
    못하는데 얼마나 힘드시고 서러우실지 마음이
    아프네요ㅠㅠ 우리나라는 길냥이를 챙기다 보면
    아이들도 그리고 챙겨주는 사람도 언제나 마음이
    조마조마 하며 맘편할 날이 없지요..
    언제쯤 서로 공존하는게 당연스러운 날이 올지
    밥만이라도 편하게 먹을 수는 없는 건지..
    원글님 힘내시고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ㅅ
    건강하셔요

  • 35. 원글님
    '19.12.3 9:50 AM (199.66.xxx.95)

    192같은 사람말 귀담아 듣지 마세요.
    그냥 옆집 개가 짖나보다하고 흘려 들으세요.

    겨울 오는데 길아이들 어찌 살라고 정말 이렇게들 야박한지.
    얘기만 들어도 속상하네요.
    인터넷같은데서 캣맘들 모임에서 동지들 좀 만나셔서
    이러게 속 터질때 방법을 같이 찾아보시면 좋지 않을까요?
    전 친구만 옆에 있으면서 거들어줘도 힘이 되더라구요.

  • 36. ㅂㅅㅈㅇ
    '19.12.3 8:01 PM (114.207.xxx.66)

    복받으실거예요~~

  • 37. 그게
    '19.12.3 8:18 PM (121.157.xxx.30)

    저희 친정집 오픈된 지하나
    옥상은 고양이들 털과 똥오줌 냄새땜에
    친정어머니가 아주 진저리 치십니다.

    고양이에게 애정갖고 밥 챙겨주시는건
    대단한 일이지만,
    사유지에서 그러시는건 좀 아니라고 봐요.

    근방에 먹이를 두지 않으면 될것을
    그 분들에게 다라이에 모래를 담아달라는건 과한 요구에요.

  • 38. ...
    '23.1.29 5:14 PM (106.102.xxx.153)

    본인 좋은일 하는데 그만한 책임은.져야죠.
    님 집에 계속 밥주고 고양이 몇마리 살면서 냄새에 소음에
    이러면 님은 좋으세요 ?
    좋은면 개인 공간에 해야지 왜 남의 공간에 피해 주면서
    나는 열심히 살았다.
    그사람도 열심히 살고 있어요.
    님 행동에 책임은 져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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