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 정말 뭘해도 안풀리네요 ㅠ

... 조회수 : 2,647
작성일 : 2019-12-01 14:01:59
사는게 버겁다는게 가슴에 쾅 박혔네요
답답한 마음에 사주한번 보러갔는데 우리부부는 돈복없다하던데
정말 맞는건지ㅠ
하는일마다 안풀리네요
우리 부부 정말 열심히 성실히 일하거든요ㅠ
오늘은 눈물이 계속나서 멈추지가 않아요
또 어떻게 버티고 살아야 하나 답답한 맘 뿐이네요 ㅠ
자식들한테 너무 미안하구요
IP : 58.237.xxx.17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2.1 2:09 PM (61.72.xxx.45) - 삭제된댓글

    새옹지마
    잘 견디고 이겨내시면
    좋은 날 반드시 옵니다
    성실하시니 하늘도 무심치 않으실 거에요
    힘내세요

  • 2. .....
    '19.12.1 2:40 PM (61.79.xxx.115)

    저 아는분 40살에 남편 잃고 혼자 장사해서 아들 둘 딸 하나 다 키워서 열심히 사시더니 아파트 당첨되서 10억벌으신 분 있어요...기부도 하시고 그러세요...딸 손녀는 의대진학하고 ...열심히 사니 말년에 복을 주시더라구요.,,

  • 3. 어느
    '19.12.1 2:52 PM (222.236.xxx.99) - 삭제된댓글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776367&page=1&searchType=sear...

  • 4. ..
    '19.12.1 3:36 PM (220.86.xxx.92)

    자괴감 희망없음 박탈감이 사람을 갉아먹고 우울증걸리고 죽게만드는거같아요
    그런데서 가서 점보고 혼잣말로 난돈복이없고 안풀린다고 세뇌시키면안되요
    뇌는 그걸진짜로 받아들이게되고 그런일만 일어납니다
    조그만일이라도 감사할점 찾아보시고 긍정만이 살길입니다

  • 5. 그런곳
    '19.12.1 3:41 PM (157.45.xxx.189)

    아예 점집가지마세요. 안좋은말 들으면 계속 생각나고 부정적으로 변해요. '시크릿의 법칙' 아시죠? 생각하는대로 바라는대로 된다고 믿고 삽니다 . 경험을 해봤으니까요. 믿으세요.

  • 6. ,...
    '19.12.1 3:49 PM (175.113.xxx.252)

    윗님들 말씀이 맞아요.. 난복없다 이런생각하지 마세요.... 오랫동안 산건 아니지만.. 40년 가까이 살면서 느끼는건 그냥 좋을때도 있고 나쁠때도 있고 그렇더라구요. 나쁜일은 정말 완전 겹쳐서 와서 사람 환장하게 만들때도 있구요..그래도 그시기 지나가니까 또 좋은날도 오더라구요. 가끔 그때 진짜 힘들었어..??? 그생각이 들만큼 추억으로 남을때도 있으니까.. 복없다 복없다 하지는 마세요...

  • 7. ...
    '19.12.1 4:33 PM (58.237.xxx.175)

    답글주신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좀전에 애들위해서라도 다시한번 기운내자고 신랑이랑 서로 다독였네요
    오늘하루를 열심히 살다보면 조금은 나은 내일이 있다 믿어볼려구요
    지금 기댈언덕은 나자신밖에 없거든요...
    가족모두 건강한거에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 8. ...
    '19.12.1 4:58 PM (222.111.xxx.169)

    설사 본인대에 잘 되지 않으셔도
    이런 성실한 부모님 아래 있는 자식들이 잘 되더라구요~~

  • 9. wisdomH
    '19.12.1 5:52 PM (117.111.xxx.173) - 삭제된댓글

    우리 부부가 그래요. 노력했는데 돈일 안 되길던데 사주 돈이 없대요. 돈 모을 수 없다는 전제로 라이프 계획을 새로 마음 먹었어요.
    전생에 돈 벌기만 하다 죽어서 돈 안 모이게 만들어 돈 오ㅡㄱ심 버리고 카르페 디엠으로 살게 하려는 뜻이구나..

  • 10. wisdomH
    '19.12.1 5:53 PM (117.111.xxx.173)

    우리 부부가 그래요. 노력했는데 돈일 안 되더니..우리 부부 사주가 돈이 없대요.
    돈 모을 수 없다는 전제로 라이프 계획을 새로 마음 먹었어요.
    전생에 돈 벌기만 하다 죽어서 돈 안 모이게 만들어 돈 욕심 버리고 카르페 디엠으로 살게 하려는 뜻이구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1622 조국은 부인을 잘못 만나서 인생 망한듯 7 ㅇㅇ 21:32:28 608
1591621 악몽같았던 800만원짜리 패키지 여행 후기 돌이킬수없는.. 21:32:12 457
1591620 입양되지 못한 백구 황구들에게 사료 한포대만 부탁드려요 1 .,.,.... 21:30:46 117
1591619 간헐적 단식 21:25:05 185
1591618 여의도 더현대에 떡집 있나요 ㅣ;;; 21:23:52 132
1591617 요즘 탈북녀들 유튜브 보다가.. 깜짝 놀랐네요 6 ㄴㅇ 21:14:17 1,578
1591616 오른팔에 갑자기 힘이 빠졌는데요 2 ... 21:13:14 459
1591615 발볼이 있는데 둘 중 어떤 운동화가... 4 ㅇㅇ 21:09:02 292
1591614 식전 혈당 104면 관리해야 하나요? 4 건강검진 21:04:39 708
1591613 [일요칼럼] 조국 부활의 힘 5 . . . .. 21:02:41 677
1591612 홈쇼핑에 자주나오는 후라이팬셋트요.. 2 .. 20:59:28 714
1591611 요새 일본 사람들 10 ..... 20:56:15 1,356
1591610 위스키 잘 모르는데 어떤게 더 고급?인가요? 11 궁금이 20:53:21 456
1591609 부모가 부정적이면 애는 참 힘들 거 같아요 5 .... 20:53:20 921
1591608 해외여행 룸조인 할 때 예절 알려주세요. 8 질문 20:50:41 620
1591607 한국 프로스포츠 선수 연봉 Top 7 2 ........ 20:50:00 866
1591606 유튜버 요정엄마 아시나요 2 젊은엄마 20:49:56 1,046
1591605 곧 선재업고튀어 하네요. 3 ㅇㅁ 20:49:15 546
1591604 음쓰처리 냉장고가 다시 나왔네요 @@ 8 @@ 20:46:15 1,060
1591603 폴리에스터 이불 어떤가요? 3 ... 20:44:29 236
1591602 종교가 있으면 마음이 덜 불안한가요? 10 ㅇㅇ 20:35:41 762
1591601 성동일 딸 성빈 예쁘게 컸네요 11 .. 20:35:17 2,898
1591600 경주 혼자여행 예정인데요 4 ㅇㅇ 20:33:33 739
1591599 이래도 호구 저래도 호구 난 이 집안에 호구 13 호구 20:27:10 1,592
1591598 그알 멀쩡한 여자가 남자놈때문에 죽었네요 21 ... 20:24:11 2,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