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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능끝낸애가 125만원 PT를 질르고 왔네요

환불 조회수 : 19,528
작성일 : 2019-11-30 20:52:32
헬스장 끊는다고 해서 15만원정도 하겠거니 했더니 갑자기 125만원 결제내역이 날라와 전화해보니 PT 20회 끊었다고 하네요.
아무리생각해도 너무 비싸고 무리인거 같은데 내일 제가 가서 환불 요청해도 될까요?
IP : 218.235.xxx.157
7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
    '19.11.30 8:54 PM (222.109.xxx.38) - 삭제된댓글

    경제적으로 어려우신거 아니고 아이가 늘 그래온 것 아니면 함 주시죠. 늘 그래왔다면 좀 곤란하지만

  • 2.
    '19.11.30 8:56 PM (180.69.xxx.242)

    큰금액인데 부모님한테 물어보지도 않고 결정했다는게 좀...

  • 3. 의논도
    '19.11.30 8:56 PM (211.200.xxx.115)

    안하고요~~ 그건 아닌듯

  • 4. 우리집
    '19.11.30 8:56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형편에 맞는거 아니라면 취소하세요.
    고3 열심히 살았다고 다 잘 해줘야 하나요?
    125만원이 얼마나 큰 돈인지,
    엄마랑 상의도 없이 지를 돈이 아닌지
    그런건 분간하면서 키워야지요.
    저는 형편에 맞는 금액이라 해도 잘 얘기하고 설득해서 취소할것 같네요

  • 5. ㅇㅇ
    '19.11.30 8:57 PM (223.39.xxx.91)

    금액이 큰데 알리지도 않고 했으면 안되죠.

  • 6. .....
    '19.11.30 8:57 PM (122.34.xxx.61)

    125만원이 형편에 맞으려면 일년에 몇억버나요??

  • 7. 밀키밀키
    '19.11.30 8:58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본인 용돈으로 해결하겠다하면 ok 하세요.
    솔직히 친구 만나 술 몇번 마시고 놀다보면 금방 없어지는 돈이잖아요.
    운동하겠다는 돈인데 본인 용돈에서 해결이면 ok
    그게 아니고 부모돈이면 혼내야죠.
    부모하고 상의도 안하고 그렇게 큰 돈을 결제하는거면요

  • 8. ㅇㅇ
    '19.11.30 8:58 PM (182.219.xxx.222)

    우리집 고3은 요 며칠동안 개인쇼핑으로만 200만원 썼어요..
    성형으로 추가로 500 썼고요.
    1년동안 찍소리 안하고 공부만 해서 기특하긴 해서 질러주고는 있는데요, 제가 워낙 저에게 돈을 안쓰는 스타일이라...
    저 멘탈이 궁금하기도 하고 짜증도 나고 어쩌리 싶기도 해요.
    근데 얘는 그럼 큰 돈 쓰려면 상의는 일단 하던데.....
    아이가 헬스장의 영업전략에 걸려든 건 아닐까요 ㅠ

  • 9. 밀키밀키님
    '19.11.30 8:59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고등학생 대학생 한번에 친구만나 얼마를 쓰면 125만원이 몇번에 사라지는 돈인가요....

  • 10. ㆍㆍ
    '19.11.30 9:00 PM (223.62.xxx.229)

    개인피티 말고 그룹으로 저렴한거 하는게 나아요

  • 11. 영업에
    '19.11.30 9:01 PM (1.231.xxx.102)

    넘어간거 같아요

  • 12. 가장 큰 문제는
    '19.11.30 9:01 PM (110.5.xxx.184)

    아이가 그렇게 큰 돈을 부모와 상의없이 결정하고 썼다는 거네요.
    자기 용돈을 모은 것이면 몰라도 부모의 돈을 쓸 때 마음대로 쓰는 건 안된다는 확실한 교육이 필요합니다.
    이제 대학을 가거나 다른 일을 하게 되면 지금보다 단위가 커질텐데 돈을 계획적으로 쓰는 방법에 대해 충분히 의논하시고 가정경제에 대해 알아야 할 시기가 왔다고 봐요.

  • 13. ㅋㅋㅋ
    '19.11.30 9:03 PM (221.152.xxx.174) - 삭제된댓글

    여기는 대학생 자녀는 돈 빵빵 쓰게하고
    그런 애들이 결혼해서는 용돈 10~20으로 살아야하니
    참 남자로 살기 힘들어요

  • 14. 미쳤네
    '19.11.30 9:05 PM (121.133.xxx.137)

    피티하는 헬스클럽들 솔직히 너무 양아치예요
    등록하러 갈때 혼자 보내면 안돼요

  • 15.
    '19.11.30 9:06 PM (211.36.xxx.185)

    고3이면 치는 수능이 뭐라고
    12만원도 아닌 125만원이라니 놀랍네요
    많이 과한 돈을 부모허락도 없이 쓰는거 이해불가입니다

  • 16.
    '19.11.30 9:07 PM (45.64.xxx.125)

    통 크네요..

  • 17. ㅇㅇㅇ
    '19.11.30 9:16 PM (121.161.xxx.240) - 삭제된댓글

    헬스장 영업에 말려든걸거에요.
    20회에 그 가격도 요새 시세 대비 비싸구요. 보통 1회 5만원 이하거든요.
    저도 대학 갓 입학했을 때 무료 피부테스트 해준다는데 갔다가 큰 돈 쓸 뻔 했던 적 있어요.

    일단 헬스장 가서 미성년자 부모 동의없이 끊은 것이고
    운동 시작 전이니 환불 받으시고요.
    아이에겐 이번 일 계기로 사회 공부 경험했다 치고
    이런 경우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거절하는 법 가르쳐주세요.
    더불어 얼마 이상 결제 시엔 부모와 의논하도록 하구요.(부모 카드 쓸 경우에요)

  • 18.
    '19.11.30 9:16 PM (223.62.xxx.24)

    고3이 개인쇼핑으로 200
    진짜 부자시네요

  • 19. ....
    '19.11.30 9:17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이맘때 수험생 부모라면 많이 하는 고민이죠
    애들이 돈은 너무 생각없이 쓴다
    입시결과 좋으면 엄마들도 처음에는 기분좋게 해주다가 어느순간 이건 아니다 싶은때가 오죠.
    쇼핑.미용.여행 때로는 성형.몇년전부터 피티까지..
    다 어른들 잘 못이에요
    우리가 그런 문화만든거니까요

  • 20. 그럼
    '19.11.30 9:19 P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100만원도 1000만원도 쓸 수는 있어요.
    근데 부모허락 없는 과소비는 안됩니다.
    아이한테 경고하고 취소하세요.
    저희 집 같은 경우 저랑 같이 가서 산 프리미엄 패딩
    150만원 짜리는 되는데 아이
    혼자 제 카드로 양말 하나 20000원 짜리 사왔는데
    가서 취소시켰습니다. 양말 하나 2만원이 말이 되나요.

  • 21. 비터스윗
    '19.11.30 9:20 PM (112.119.xxx.10)

    그냥 해주세요. 술먹는거 보다 낫고 , PT 좋아요.

  • 22. 깡텅
    '19.11.30 9:21 PM (223.39.xxx.186)

    쓸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근데 1회에 5만원 정도하던데 좀 비싼 거 같으니 100만원 정도로 쇼부보심이..

  • 23. 그럼
    '19.11.30 9:21 P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100만원도 1000만원도 쓸 수는 있어요.
    근데 부모허락 없는 과소비는 안됩니다.
    아이한테 경고하고 취소하세요.
    저희 집 같은 경우 아이가 저랑 같이 가서
    산 프리미엄 패딩, 자동차구입은 되는데
    혼자 제 카드로 양말 하나 20000원 짜리 사왔는데
    가서 취소시켰습니다. 양말 하나 2만원이 말이 되나요.
    그리고 카드는 주인이 쓰는 게 원칙이고
    가족 특별히 미성년자가 대신 쓸 때는 확인이라도 해야죠.
    명품매장은 그리 합디다.

  • 24.
    '19.11.30 9:29 PM (1.245.xxx.107) - 삭제된댓글

    울딸도 고3인데 피티받고 싶다는걸 아빠가 가르치기로
    했어요
    피티받아 살 많이빼고 달라진다면 아깝진 않을것 같긴한데
    제기준엔 비싸네요
    울딸은 피겨배운다고 스케이트사주고 등록해주는데도
    손떨렸어요

  • 25. 저도
    '19.11.30 9:31 PM (182.216.xxx.30) - 삭제된댓글

    여유된다면 충분히 쓸 수 있는 돈이죠. 저 중학생 아들이 원해서 150 정도 등록해준 적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상의도 없이 큰 돈을 쓰고 왔다는 거죠. 아이 용돈을 모아서 했더라도 큰 금액을 쓸 때는 상의하고 허락을 구해야죠.
    다시 가셔서 알아보시고 취소가능하시면 취소하세요. PT받고 싶으면 주변 몇 군데 알아보시고 금액비교해서 결정하세요.
    '피티하는 헬스클럽들 솔직히 너무 양아치예요' ....22222이 말에 동의해요. PT 등록하셔도 어머님이 일정 챙기고 확인하세요.

  • 26. 경고
    '19.11.30 9:31 PM (222.234.xxx.44)

    100만원도 1000만원도 쓸 수는 있어요.
    근데 부모허락 없는 과소비는 안됩니다.
    아이한테 경고하고 취소하세요..
    그리고 카드는 주인이 쓰는 게 원칙이고
    가족 특별히 미성년자가 대신 쓸 때는 확인이라도 해야죠.
    명품매장은 그리 합디다. 2222222222222222

  • 27. 울애도
    '19.11.30 9:47 PM (1.237.xxx.138) - 삭제된댓글

    pt 끊어줬는데 어디에서 1회5만원 이하인가요? 큰체인은 1회당10만원, 동네헬스는 7만7천원이고 몇군데 알아봐도 수험생특가로 그정도 가격이던데요?

  • 28. 이건 아니다
    '19.11.30 9:49 PM (1.233.xxx.68)

    부모 명의의 신용카드이고
    사전 부모에게 허가를 받지 않았다면
    PT를 끊으면 안되는거죠.
    왜 마음대로 사용하나요?

  • 29. 아놔
    '19.11.30 9:52 PM (123.212.xxx.56) - 삭제된댓글

    그 피티 퀄리티가 어찌되는지 모르지만
    요즘 피티전문 헬스장 너~무 많아서
    할인없이 1회5만원
    고3 특가로는 1회3.5만원도 많아요.
    에이스 한테 받아도 8만원이구요.
    일단 취소시키고 꼭 받겠다하면
    어머니가 가서 네고를 좀 하세요.
    90만원정도로
    저 일산인데요.
    개인피티 20회 80만원정도에 해요.
    선출한테 받구요
    그게....규정가격있어도
    특가 적용 해달라고하면
    최대한 맞춰줘요.

  • 30. 이건 아니다
    '19.11.30 9:53 PM (1.233.xxx.68)

    PT 받으면 자세 완벽해지고
    배운거 계속 지속적으로 써먹으니까
    안 아깝다고 하죠?
    솔직히 20회 채우면 땡이예요.
    20회 동안 자세 배우는거 힘들구요.
    배우면서도 매일 운동해야 하고
    PT도 꾸준히 계속 안하면 말찡 도로묵이예요.

  • 31. ㅎㅎ
    '19.11.30 9:57 PM (223.33.xxx.70)

    애가 저돈을 엄마한테 의논도 안하고 쓴거면 당연히 취소 시켜야죠
    만약 본인이 번 돈으로 한거라도 아직 스무살도 안된애 씀씀이가 놀랍네요
    한번 받아보고 하는 것도 아니고 한번에 결제하고 오다니 그건 아닌듯 싶네요

  • 32.
    '19.11.30 9:58 PM (121.88.xxx.86)

    영업당한거죠.
    어리버리.고3끝난애들
    흔해요 이런일..

    가서 환불하세요.
    비싼 .PT비는 아니지만
    그건 돈 버는 직장인 얘기죠.

    본인 수준에 맞는 운동을 해야죠
    돈도 못버는 대학생이
    부모 돈으로 무슨 PT.를.

    전 더 비싼 운도하지만
    애들은 그런 거 안시킵니다
    돈을 우습게 알거든요

  • 33. ..
    '19.11.30 10:02 PM (112.146.xxx.56)

    하게 해주세요.
    좋은 선생한테 운동 배워놓으면
    국영수 100만원짜리 과외보다 남는 게 많습니다.

  • 34.
    '19.11.30 10:02 PM (210.99.xxx.244)

    올초 졸업한 울아들이문득 불쌍하네요. 차비외에는 용돈 한푼 안줬는데 알바해서 벌어쓰고 이제 공부하라고 관두라고했는데 그동안 모아둔돈이 있는지 됸달라소리가 없네요

  • 35. 아뇨
    '19.11.30 10:05 PM (223.33.xxx.70)

    하게 해줘도 먼저 엄마한테 허락받고 결제해야죠
    시작부터 잘못인데 저라면 취소시킵니다

  • 36.
    '19.11.30 10:16 PM (220.79.xxx.102)

    헬스장에 낚였네요. 그 큰 금액을 부모와 상의없이 결제를 하고 왔다는게 믿어지지않네요. 파티를 하고 안하고의 문제가 아니라 부모와 상의없이 결제해버린게 문제죠.

  • 37. ..
    '19.11.30 10:17 PM (125.177.xxx.43)

    형편도 안되는데 허락도 없이 그러다니요
    낼 환불 하세요
    그거 몇번 받느니 꾸준히 혼자 하는게 나아요
    하다 말면 도루묵입니다

  • 38. ..
    '19.11.30 10:20 PM (124.50.xxx.94)

    아이에게 평소 돈에 대해 관대한가봐요.
    애들도 누울 자리보고 다리 뻗..

  • 39. ㅇㅇ
    '19.11.30 10:21 PM (223.62.xxx.3)

    100만원이넘는걸 맘대로 결정해서 결제하다니...
    그것도 고등학생이...
    미쳤네요

  • 40. ddddd
    '19.11.30 10:25 PM (220.72.xxx.137)

    pt 가격 이야기 하는 건 대체...
    부모 허락 없이 백만원 척척 긋는 게 문제인 거잖아요.

  • 41. 돌아갈까
    '19.11.30 11:55 PM (112.214.xxx.54)

    트레이너 꼬임에 넘어간듯..
    낼 당장 환불하시고 더 저렴하고 좋은 헬스장 보내세요.
    헬스보다 수영이나 다른 유산소가 더 좋을텐데

  • 42. 참내
    '19.12.1 12:49 AM (175.119.xxx.138)

    본인이 돈한푼벌어보지 못했으니 그게 얼마나 큰돈인지도 모르고 썻네요
    형편되든안되던 상관없이 본인이 벌어 쓰라고하세요
    이제 그래도 되는 나이잖아요 수능본게 엄마위해서도 아니고 그동안 뒷바라지해줬음 된거지 피티비까지 엄마한테???

  • 43. ...
    '19.12.1 1:33 AM (183.97.xxx.176)

    찍소리 않고 부모시키는 대로 공부만 했으니 1~200정도는 내맘대로 라는 건가요?? 아이 교육시킨 게 아니라 아이와 거래하셨군요. 글세요, 가정교육이 좀... ;;;

    글구
    수능본거 엄마위해서라고 생각할걸요?

    뒷바라지했다는 건 부모생각..
    보상심리에서 그런걸텐데 건강해 보이진 않네요~

  • 44. ...
    '19.12.1 1:34 AM (183.97.xxx.176)

    그리고 포인트는 100만원 넘는 돈을 자기맘대로 카드 긁었다는 거지 트레이너한테 영업당한 게 아니죠

  • 45. ...
    '19.12.1 1:35 AM (183.97.xxx.176)

    허락 받지말라고까지 헬스장에서 부추겼겠어요?
    애가 띵킹이 없는거지

  • 46. ..
    '19.12.1 2:26 AM (1.227.xxx.17)

    광화문 평창동 이런데 대회1등한 샘한테 PT해도 1회 3.5 5만원이면해요 초보일수록 비싼 피티보다 그룹수업듣다 개인수업듣는것도 좋구요 가정형편이 어렵지않아서 그런가 애가 상술에 말린거라면 환불하셔도되요
    줌바니 에어로빅 스포닝 요가같은거 깔린수업만 들어도 살빠져요

  • 47. 그냥 해주긴
    '19.12.1 3:04 AM (58.237.xxx.177)

    뭘해줘요. 남일이라고 진짜 막 던지네.

    환불하시고 이참에 경제관념 제대로 잡아주세요.
    알바라도 해보면 돈 저렇게 쉽게 못써요

  • 48. ..
    '19.12.1 3:58 AM (175.119.xxx.68)

    다들 집이 부자신가 보네요
    아직 고등학생이데
    200 500 125 ㄷㄷㄷ


    고등학생이면 다 치는 수능가지고

  • 49. ...
    '19.12.1 4:14 AM (220.70.xxx.239)

    돈은 있어도 이제 기력이 없어서 pt를 못해요.
    운동도 다 때가 있더랍니다.
    부모입장에서야 지가 돈벌어서 하지 싶지만
    막상 자기가 돈벌때는 사는게 바빠서 못해요.
    술마시고 노는것보다는 좋아보이는데
    형편된다면 괜찮지 않나 싶은데요.

  • 50. 맞춤법
    '19.12.1 4:23 AM (117.111.xxx.63) - 삭제된댓글

    지적질 싫어하는데
    질르고는 도저히 못보겠네요
    지르고

  • 51. 기가 막혀
    '19.12.1 6:22 AM (58.121.xxx.69)

    원글이는 15만원쯤 예상하셨다고 했죠
    근데 125만이라니

    솔직히 생각이 있는 애인가 싶어요
    125만원이 얼마나 큰 돈인가요

    자기 카드도 아니고 엄마카드로 그리 큰 돈을
    쓰다니 얼른 가서 취소하세요

    이건 아니죠

    아무리 pt가 좋아도 유용해도 고3아이에게 그걸 허용하시다니

    여기 월급쟁이 아빠 혹은 유부남이 용돈 125만 쓴다하면
    난리날 겁니다

    애가 아무리 이쁘고 귀해도 이런 식으로 돈 팡팡 쓰게
    하는 건 아니죠
    겁도 없이 125만

    당장 취소하세요

  • 52. Pt
    '19.12.1 6:59 AM (59.28.xxx.92)

    그건 지속적으로 하지 않고 끝내면 돈만 버립니다.
    비싸네요

  • 53. ㅇㅇ
    '19.12.1 7:19 AM (121.168.xxx.236)

    보호자 동의 없는 미성년자 계약은
    취소 가능해요. 위약금 당연히 없고요.
    이건 법률에서 보장하고 있어요.
    그리고 5년 연속 서비스 분야 피해다발 품목 1위가
    헬스입니다.

  • 54. ....
    '19.12.1 7:22 AM (223.38.xxx.32)

    미성년이 한 법률행위는 무효입니다.
    가서 취소하고 꼬맹이한테는
    상의없이 지른 거 혼내세요.

  • 55.
    '19.12.1 7:49 AM (110.13.xxx.243)

    취소하세요.
    고등학생이..큰돈을 상의 없이 결제 했다는거 좀 충격이네요.
    아니 ..이건 대학생이어도 직장인이어도 마찮가지예요.
    부모님의 돈을 100만원 넘게 맘대로 결제하는건
    있을수 없는 일입니다::

  • 56.
    '19.12.1 7:51 AM (110.13.xxx.243)

    지금 피티를 받아서 좋니마니 문제가 아니고
    애가 큰돈을 부모카드인데
    상의없이 결제했다는거가 문제예요.

    교육시킬 생각이 있다면 꼭 취소하고
    막 혼내기보다는 대화를 하시구요.

  • 57. 무슨고3이 유세
    '19.12.1 9:30 AM (211.52.xxx.84)

    이글에서 논쟁이되야는건 부모허락없이 큰돈을 쓴것 아닌가요?
    그리고 여기회원님들보면 애들원하는데로 해주라고 하는데,그건 본인이나 그리 키우세요,
    경제관념없고,돈알기 우습게 아는 애들이 나중 어떻게 되는지 모르세요?
    농후대책없이,노령연금에 기대 살수있어요.
    한번 잘못 길들이면 돌아올수없는게 돈 씀씀이니 부모가 처음부터 잘 가르쳐야 합니다

  • 58. Pt 좀 알려주세요
    '19.12.1 9:42 AM (223.33.xxx.29)

    집은 목동이고 회사는 방배인데
    여기느 어딜 봐도 5만원 밑에 pt가 없어요. 다 50회이상 끊어야 5만원 가격이 나오던데요.

  • 59. 미유
    '19.12.1 10:14 AM (118.223.xxx.139)

    목동에서 PT 5만원씩 다녔는데요. 올해요.
    운동 한번도 안해봤는데 덜컥 PT 시작하는건 좀 아깝고요. 본인이 좀 다녀보고 다닐만한데 뭐가 부족한지 알거 같다 싶으면 PT를 시작하는게 나아요. PT하는 사람은 PT만 하러 가고 PT 끝나면 딱 안다니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 60.
    '19.12.1 11:22 AM (220.117.xxx.241)

    엄마에게 묻지도않고 그 큰금액을 긁은게 대범하네요
    이부분은 정말 아니네요
    교정을 해주어야 할거같아요

  • 61. ㅇㅇㅇ
    '19.12.1 11:23 AM (121.127.xxx.117)

    아주 고약하고 나쁜 버릇입니다.
    어떻게 부모와 의논도 안하고..
    초장부터 버릇들이셔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두고두고 속썩입니다.
    딱 거절하세요.

  • 62. 어휴
    '19.12.1 11:28 AM (175.115.xxx.138) - 삭제된댓글

    큰 금액을 한꺼번에 지른거보면 아이가 영업에 넘어간거죠. 돈개념 없는 애들 많아여
    그래서 아직 부모가 관리해줘야 되네요

  • 63. 피티
    '19.12.1 11:43 AM (175.209.xxx.170)

    일단 부모님께 상의 하지 않고 카드를 맘대로 긁었다는건 꾸짖어야 함이 마땅하구요.
    가서 환불하세요.
    왜냐면 우리동네 (강남3구) 는 20회에 90만원인데 개인피티 개인이 샵하는 곳인데
    조그맣게 하는곳인데 얼마나 잘 해주시는지 ( 보디빌드 나가셔서 은상 타고 하시는분)
    125만원은 너무 비싸게 끊었어요. 아이들이라 바가지 옴팡 쒸웠네요. 게다가 수험생 할인
    어쩌고 하면서 싸게 해주는척 하고는... 그리고 환불하려면 차떼고 포뗄거예요.
    그렇지만 지금부터 피티는 해주시는게 좋아요.
    대학 들어가 첫인상이 중요하니 아이들이 몸매 관리 많이 하더군요.
    우리아이도 거의 95킬로였는데 (183) 대학 들어가기전 엄청 관리해서 75킬로 20킬로 빼고
    입학했어요. (피티뿐아니라 걷기 엄청하고 덜먹고 관리 철저히 하더군요)
    일단 그 학원가셔서 내역을 꼼꼼하게 살피시고 환불하시고 다른곳에 엄마가 알아봐주던지
    하세요.

  • 64. ......
    '19.12.1 11:49 AM (125.136.xxx.121)

    취서해야죠. 아직 미성년자가 부모에게 허락도 안받고 125만원 결제라니요.

  • 65. 환불해야지요
    '19.12.1 11:54 AM (116.42.xxx.28)

    부모가 끊어준것도 아니고 아이가 혼자가서 백만원 넘는돈을 결제하다니요 보통 결제전 엄마에게 전화해서 해도 되냐고 허락을 받는게 정상아닌가요?

  • 66. ...
    '19.12.1 12:57 PM (223.33.xxx.14)

    애가 간뎅이가 부었네ㅡㅡ
    야단은 제대로 쳤어요?

  • 67. ...
    '19.12.1 2:20 PM (116.32.xxx.97)

    부모카드로 허락도 안 받고 125만원 결제라. 진짜 간뎅이가 부었네요.

  • 68. ..
    '19.12.1 2:39 PM (218.38.xxx.90)

    영업당한거에요.
    제 아이가 고3때 동네 헬스장에 다녀보겠다해서
    수능도 끝나고해서 한달만 일단 다녀보라고 등록해줬더니
    글쎄 직원이 필라테스도 듣고 pt도하라고 권하더라네요.
    그것도 나중에 일해서 부모님께 갚으면 되지 뭐가 문제냐고하면서요..
    어이가 없어서...다행히 안하고 넘어갔지만,
    진짜 나쁜 영업방식이다 싶었어요.
    잠깐 댓글보니 부모에게 연락안하고 결제했다고 뭐라고하는데요..
    아이 두둔하는게 아니고,
    헬스장에서 옴짝달싹못하게 그냥 꼬셔서 결제하게 만들었다고 봅니다.
    어버버하다가 그냥 결제했을 가능서으클꺼에요.
    취소해달라고 하세요.

  • 69.
    '19.12.1 2:50 PM (223.62.xxx.142)

    취소가야죠
    월 오천씩 생활비쓰는집이면 모를까
    참요새애들 굉장히 멋지네요ㅋㅋㅋ
    부모허락없이 ??
    헬스장문의하셔서 취소하세요

  • 70. 음음음
    '19.12.1 4:01 PM (220.118.xxx.206)

    목동에서 피티 물어신 분....목동에서 피티는 오만원 이하는 없어요.50회 이상이면 몰라도...그런데요.오목교 주변에 피티샵 제법 됩니다.오만원 안 하는 곳이 제법 됩니다..헬스장 피티는 강사와 주인이 반반으로 나누는 시스템이고 피티샵은 주인이 강사겸 다 관리하니 가격이 저렴하죠.

  • 71. ㅇㅇㅇ
    '19.12.1 4:28 PM (203.251.xxx.119)

    그래서 공부도 중요하지만
    실생활 교육이 더 필요하죠 애들한테는

  • 72. ...
    '19.12.1 4:30 PM (125.187.xxx.25)

    요즘 헬스장 다 피티로 먹고 사는지 별별 말로 영업해요. 원글님 아이는 영업당한 거고요. 저 별별 운동 다 해봤는데 요즘은 헬스장 잘 안 가요. 영업하는 피티강사들이 넘 많고 안 하면 후려쳐서.
    애가 그런쪽 고수들에게 당한거니 가서 같이 취소하시고요 사회경험 하나 쌓은거라고 알려주세요. 대학 가면 30만원만 내면 1년간 공연 공짜로 본다 아님 토플 강의 등등 새내기 대상 별 사기 많아요.
    따끔히는 혼내되 넘 혼내지말아요 성인도 많이 당한답니다.

  • 73. 너무 비싸다고
    '19.12.1 7:05 PM (175.223.xxx.243)

    우선 한달 다녀보고 필요하면
    그때 하자고 하세요.

  • 74. 취소해도될듯
    '19.12.1 7:55 PM (61.253.xxx.184)

    합니다.
    어차피 엄마카드로끊은거면
    미성년자..그리고 타인은 남의 카드 쓰는게 불법이에요.

    엄마허락도없이 끊은건...엄마가 취소가능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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