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중고책 사러가는 길이 행복해요~

유일한기쁨 조회수 : 1,252
작성일 : 2019-11-30 10:07:20
나이많은 미혼이에요
세상 어떤일도 딱히 재미없게 느껴지는 요즘
그나마 책읽는건 너무 좋아요

현실도피인지도 모르죠
어쨌거나 이마저 없었으면 어땠을까 생각하니
새삼 책이라는 존재에 고맙네요

오늘은 읽고싶었는데 절판된 책이라서
못읽었던책이 있었는데
마침 중고책방에 떡~하니 나와있는거예요

너무 기뻐서 일찍 일어나서 가고 있습니다.
아껴가며 천천히 읽을 생각하니
참 설레어요 ㅎㅎ

저는 책을 두고두고 또 읽고 음미하고 그래서
빌려읽는 것보다는 간직하는걸 좋아하거든요

오늘은 깨끗하고 좋은 기운의 책과 만나게 되길
기도해봅니다.

취미생활이 있다는건
삶에 굉장한 위로가 되는것 같아요


IP : 39.7.xxx.20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1.30 10:14 AM (1.233.xxx.53) - 삭제된댓글

    좋은 취미네요^^ 책을 앞에 두고 설레다니 부럽습니다

  • 2. 많은 사람이
    '19.11.30 11:23 AM (59.4.xxx.58)

    앎에 바쳐진 시간이 얼마나 대단한 건지 알았으면 해요.
    책을 읽는다는 건 부자가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가난한 자가 할 수 있는 것도 아니에요.
    지식을 쌓고 내 앞의 세계가 좀 더 명료해지는 기쁨을 아는 자만이
    돈과 시간과 노력을 들여서 누리는 기쁨이지요.
    물론 책 좋아하면 가난하게 산다는 속설도 있지만
    게중에는 체계적인 독서를 해서
    자신의 지식을 파는 사람도 있지요.

  • 3. 적은 돈으로
    '19.11.30 1:32 PM (110.5.xxx.184)

    종이가 낡든 빤딱이든 컴터화면으로 접하든 누군가가 정성스레 생각을 다듬고 정리하고 고심해서 담은 글은 많은 사람들에게 많은 것을 주죠.
    저도 그저께 절판된 책을 하나 구해서 읽기 시작했는데 지금은 이 세상에 없는 그 책의 작가와 마주앉아 대화하는 느낌이 참 좋아요.
    제가 평소 해왔고 여기저기 끄적여놓은 생각들과 겹치는 것들이 여기저기 있어서 깜짝 놀라며 읽고 있어요.
    어떤 것들을 바라볼 때 같은 생각을 나누며 통할 수 있는 사람은 가슴을 설레게 하고 뇌를 채찍질하게 만들어요.
    주말 아침 남편과 앉아 커피 한잔 하면서 각자 책한권씩 들고 몰입하는 시간이 참으로 소중합니다.
    그런 기회를 제공해준 작가들에게 감사한 마음도 들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6954 한국의 4050 2 서로간존중 01:39:48 236
1816953 내일 폭락예정이라고 하두 떠들어대니 잠도 안오네요 3 벌벌벌 01:37:51 319
1816952 장동혁은 이준석 물음에 답해주길!!! 2 01:37:05 94
1816951 젠슨황은 치킨을 엄청 좋아하나봐요 ........ 01:22:24 181
1816950 올공에서 부정선거 데모하는 시위대는 장동혁을 따르는건가요? 4 00:59:12 394
1816949 젊은애들은 지들 스스로 저렇게 광장에 안나감 요즘 MZ들은 10 ㅇㅇㅇ 00:56:33 692
1816948 아침이 두렵네요. 뒤늦게 추매 꽤 했어요 1 주식시장 00:51:57 944
1816947 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 낮밤 분위기 반전···‘재선거’ 중심 .. 1 동상이몽 00:49:17 447
1816946 올림픽공원에 대진연과 민노총 쁘락치들 출동 21 ㅇㅇ 00:36:48 671
1816945 화나고 울화가 치미는 2 blue 00:30:05 669
1816944 국힘 소장파, 재선거가 당 지도부 입장인지 분명히 밝혀야 5 조선일보 00:30:02 305
1816943 투표용지 관련 시위에 대한 어느 누군가의 말 6 투표 00:29:50 372
1816942 선크림 쉽게 지우는 방법을 알고 싶어요. 2 선크림 00:28:43 744
1816941 하정우님 이제 어찌되나요? 15 ... 00:27:06 1,555
1816940 먹을 거 앞에서 막말해서 기분잡치는 시모 3 Eol 00:20:35 672
1816939 대한민국이 나이지리아 짐바브웨랑 동급 11 ... 00:13:22 692
1816938 50대 후반 횐님들 주무시는 시간은요? 5 수면 00:04:43 763
1816937 테니스팬분들 지금 프랑스오픈결승 4 ㅇㅇ 00:04:10 363
1816936 재선거vs부정선거 대결중 15 올공 00:00:46 784
1816935 시모 돌아가심 슬픈가요? 16 ........ 00:00:18 1,655
1816934 자동차 보험 비용이 많아서 자차 안넣어도 될까요? 4 자유 2026/06/07 351
1816933 하트시그널은 또 뭔 일이래 ........ 2026/06/07 1,577
1816932 노견기저귀 추천 해주세요 3 배변 2026/06/07 181
1816931 송도1동 2동은 순전히 우연히죠 35 ..... 2026/06/07 1,566
1816930 인스타에 투자 인증 3 ㅇㅇ 2026/06/07 7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