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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간적 배신이라는게

이런거군요. 조회수 : 16,316
작성일 : 2019-11-30 00:01:36
당장 오늘이 결혼식이라 좋은날에 베스트글 될까 글 지웁니다.

함께 공감해주신분들 감서합니다.

옷도 새로 다 샀는데 눈이 부울까 걱정이네요.ㅠㅠ












IP : 1.234.xxx.161
7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
    '19.11.30 12:03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무슨 사연이 있지 않고는 어찌 그런 말을 할까요.
    믿고 싶지 않네요....
    결혼식은 참석하시되 멀리하세요...
    (근데 상처는 남자가 부인을 잃은 경우를 말하는거에요)

  • 2. ..
    '19.11.30 12:03 AM (175.113.xxx.252)

    우아 정말 배신감 느끼겠어요.. 그런 사람인지 이때까지 모르고... 그렇게 잘해줬나요..ㅠㅠㅠ 너무너무 배신감 느낄것 같아요..ㅠㅠ

  • 3. ㅡㅡㅡ
    '19.11.30 12:03 AM (70.106.xxx.240)

    머리검은 짐승 거두는거 아니라고 합니다

    서서히 접으세요

  • 4. .....
    '19.11.30 12:04 AM (221.157.xxx.127)

    부주 받지마세요 그런건 조카또래들이 받지 이모부가 왜 받나요 원글님도 손님으로 간건데 그리고 요즘은 뷔페식이라 혼주석따로 식사챙겨놓고 그런건 없더라구요

  • 5. .....
    '19.11.30 12:04 AM (61.255.xxx.223)

    어떡해.... ㅠㅠ
    심했네요

  • 6. 어머머머
    '19.11.30 12:05 AM (223.62.xxx.133) - 삭제된댓글

    원글님 딱해라. 뭐 저딴것들이 있나요? 혈육이라도 잘해주면 만만하게 보는 경향이 있어요. 저 엄마가 조카 앞에서 말을 저렇게 하니 배운거죠. 정말 충격적이네요. 저라면 결혼식 안갑니다.

  • 7. . .
    '19.11.30 12:06 AM (203.170.xxx.178)

    인간말종들. .
    그동안은 그런 느낌 없으셨나보네요
    사실확인하고 인연 끊으세요

  • 8. 으아
    '19.11.30 12:06 AM (124.49.xxx.184)

    그냥 생판 남인 저도 가슴이 두근거리네요. 인성이
    너무 드러나버렸네요.

  • 9. ㅎㅎㅎ
    '19.11.30 12:08 AM (183.98.xxx.232)

    저도 결혼식 안갑니다. 남편이 부주받는 것도 하지 말라 할 거에요.
    어디서 저런 인간 쓰*기 같은 것들이...
    님 200준 것도 적게 줬다고 아마 욕했을 거에요.

  • 10. 이야.
    '19.11.30 12:08 AM (112.166.xxx.65)

    언니야 뭐 그럴수있다.쳐도
    조카의.말뽄새가...와..

    평소 님네를 어찌생각했을지
    안봐도 비디오네요.

  • 11. ㅋㅋㅋ
    '19.11.30 12:09 AM (42.82.xxx.142)

    실망감이 크겠지만
    오히려 좋은 신호같아요
    몰랐으면 평생 도와주고 뒤로는 저런소리 들을뻔 했어요
    지금이라도 알게되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시길..

  • 12. ..
    '19.11.30 12:10 AM (116.93.xxx.210)

    이미 200주셨으니 그걸로 이제 땡 치우세요. 니들 나한테 전화잘 못해서 나누는 얘기 다 들었다 축의금 다른 사람이 받게 하라고 하세요.
    이제껏 도와주며 생색을 많이 내신 간가요? 언니 가족을 앝잡아서 비난하시적 있나요? 그런 것 아닌데 저렇게 나온 거라면 그냥 인연 끊고, 호구 노릇 집어 치우세요.

  • 13. 그동안도
    '19.11.30 12:10 AM (1.234.xxx.161) - 삭제된댓글

    부모님께 정말...
    어느정도는 알았지만 사는게 힘들어 그런가하고
    다 양보하고 지 쓸거 쓰면서도 부모님돈도 많이 가져가고 그러면서도 장녀라고 시키는것도 많았습니다.
    엄마에게 너무 나쁘게해서 엄마랑은 사이가 안좋지만 그래도 제일 어려운자식이라 항상 좀 품어주셨습니다.

    조카까지 저럴줄 몰랐습니다.
    어려운 언니라서 저도 제가 더 하려했구요.
    정말 이런기회로 모질게 연끊겠습니다.

  • 14. 아이고
    '19.11.30 12:11 AM (222.234.xxx.44)

    고구마 글이네요.
    바로 통화눌러서 부조 받는 역할 사양하겠다고 하고 대차게 조카에게 말버릇 그 따위냐고 소리를 쳤어야죠. ㅉㅉㅉ

  • 15. 제인에어
    '19.11.30 12:13 AM (221.153.xxx.46)

    저희 친정엄마는 그런일을 나이 70다되어 겪으셨어요.
    50에 알게되셔서 정말 다행입니다.

  • 16. 조카가
    '19.11.30 12:13 AM (1.234.xxx.161) - 삭제된댓글

    평소 이모짱이라고..친구들이 부러워한다며 살갑게 잘했습니다.정말 너무 충격입니다.

  • 17. ...
    '19.11.30 12:13 AM (175.113.xxx.252)

    사는게 힘든거 하고 상관이 없죠.. 완전 그 조카한테는 이모부 아닌가요..??? 이모부 한테 저렇게 말하는 사람 처음 봤어요..ㅠㅠㅠ 만약에 우리집에서 제 남동생이 이모부한테 그냥 우리끼리라도 저런식으로 말하면 우리 엄마한테 정말 제대로 한소리 들었을것 같아요.ㅠㅠ 성격파탄자 집도 아닐테고 어떻게 저렇게 말을 할수 있어요..??? 그리고 윗님말씀처럼 그자리에서 소리를 쳐야죠.. 저같으면 그냥 못끓을것 같아요... 내동생이랑 조카가 그런식으로 말하면..ㅠㅠㅠ

  • 18. ..
    '19.11.30 12:13 AM (175.211.xxx.116)

    판도라의 상자를 여셨네요.ㅠ

  • 19. 쓸개코
    '19.11.30 12:14 AM (175.194.xxx.139)

    세상에.. 어쩜 그러나요. 사람이 할 말이 아닙니다.;;
    원글님 상처 많이 받으셨겠어요..

  • 20. 남편에게
    '19.11.30 12:14 AM (1.234.xxx.161)

    차마 제 혈육들이 저렇다는거 알리기가 너무 창피해서 바로 반응을 못한것도 있습니다..너무 창피해서요.

  • 21. 원글은
    '19.11.30 12:15 AM (125.177.xxx.106)

    나름한다고 했지만 언니는 뭔가 고까웠나 보네요.
    사람이 그렇더라구요. 내 마음같지 않고...
    다 내 뜻처럼 받아들이지 않더라구요.
    살아가는 방식도 다르고 생각도 다르고
    상대에게 너무 희생할 필요도 없고 누구든
    어느 정도 거리를 유지하는게 나은 것같아요.

  • 22. Mm
    '19.11.30 12:17 AM (211.187.xxx.238)

    무섭네요
    근데 제 뒤에서도 일어나고 있는 일 같아서
    정신이 번쩍 드네요

  • 23. ㅇㅇ
    '19.11.30 12:18 AM (180.71.xxx.130) - 삭제된댓글

    친척관계가 참 제일 힘든듯
    저도 친척에게 원글님처럼 배신당했다 생각해선지 저에게 대놓고 못됏게 굴던 친척이 있었는데
    이 글보니 또 머리가 아프네요 어제일처럼...

  • 24. 남편에게
    '19.11.30 12:19 AM (223.62.xxx.141) - 삭제된댓글

    알리지 마세요. 제 흉으로 돌아오거나 남편도 들으면 속상할 소리고 싸움 크게 납니다. 큰일 앞두고 자기들 잘못은 생각 안하고 원글님 탓하니 바로 받아 안친거 다행입니다. 일치를때까지 함구하세요. 부조 절대 받지 말고 식만 딱보고 오세요. 그 집구석 큰복을 놓쳤네요.

  • 25. 예전 저희논에서
    '19.11.30 12:20 AM (1.234.xxx.161) - 삭제된댓글

    도지로 받던 쌀을 매년 한가마씩..20키로 4푸대를 계단있는 언니집에 남편이랑 갖다줬어요.
    엄마네 얹쳐살던때라...
    요즘 누가 백미먹어..잡곡먹지...라는 언니말에 엄마도 놀래서 탁 언니치고..전 남편에게 너무 창피했고 그 이후로 쌀은 끊었습니다.

    언니가 형부네랑은 전부 연락을 끊어서 친정쪽에서 가방순이며 웨딩카.부조.행사진행 다 합니다.
    당연스레 제 남편에게 부조를 맡기구요

  • 26.
    '19.11.30 12:20 AM (183.97.xxx.186)

    그걸 그냥 넘어가셨어요?
    못배운티 나는 대화네요
    그걸 또 받아서 대꾸해주는 엄마나..
    인성이 아주 못되먹었네요

  • 27. ㅇㅇ
    '19.11.30 12:23 AM (125.180.xxx.185)

    얻어먹으면서도 나보다 잘 사는 사람 미워하고 도와줘도 고까워하는 사람있더군요. 조카도 엄마한테 그럴걸 보며 자란듯...멀어지는게 좋겠네요

  • 28. ㅇㅇ
    '19.11.30 12:23 AM (59.31.xxx.206)

    내가다열이받네요

  • 29. ㅇㅇ
    '19.11.30 12:26 AM (121.138.xxx.41)

    그 인간들은 늘 그런식으로 말해왔다는거잖아요. 조카라는 새끼가 그런 말을. 그걸 아무렇지도 않아 주는 받는 애미랑

  • 30. 11
    '19.11.30 12:26 AM (180.71.xxx.130) - 삭제된댓글

    저는 큰아버지가 저희집 가난하다고 아버지한테 30만원인가 대학갈때 돈도주고.. 그러셨는데
    그집 애들이 저를 어릴때부터 그렇게 미워하고 무시했어요. 큰아버지의 아내..저한테 큰어머니죠. 그분도
    제게 어찌나 상처를 줬던지 이런 글을 보면 마음이 다 아파요.. 정말 세상살기 싫다 할 정도로..
    이거 다 제손해고 마음을 다스려야하는거죠?
    그때 제대로 대처도 못하고 찍소리도 못해서.. 진짜 그집구석 너무 싫고 미워요..억울하고요

  • 31. 악 고구마!!
    '19.11.30 12:27 AM (106.101.xxx.131)

    친정쪽에서 가방순이며 웨딩카.부조.행사진행 다 합니다.
    당연스레 제 남편에게 부조를 맡기구요


    그니깐 왜 이걸 다 받아주시냐구요ㅠ
    내일 부조 받겠다는건가요?
    참석도 안하겠고만

  • 32. 그래서
    '19.11.30 12:27 AM (222.234.xxx.44)

    부조 그냥하려고요? 솔직히 님이 제일 미련해보여요. 남편에게 창피하다고해놓고
    결국 남편이 처가에 모든 대소사 관여해서 님 친정언니에겐 호구나 노예처럼 보이게 만들고 있어요.
    뭡니까? 님이야 핏줄이라 그렇다치고 남편에게 님 자손심세우려고 결국 남편을 님이 이용해먹잖아요.

  • 33. 에휴
    '19.11.30 12:27 AM (1.225.xxx.117)

    인간이 그래요 지금까지 베푸고 사셔서 잘모르고 사신거에요
    바로 그자리에서 다시 전화해서 뭐라고한거냐고 따지지못했으면
    그냥 묻으세요
    친정에 할만큼했고 이제 적당히 하시고 잊으세요
    그럼 최소한 이제껏 베푼건 남는데요
    따지고 화내는 순간 지금까지 베푼것까지 다사라져요
    남편도 부주받지않게하시구요

  • 34. ..
    '19.11.30 12:28 AM (180.230.xxx.90)

    설마, 그런 소릴 듣고도 결혼식 가시는건 아니겠죠?
    남편 아니어도 축의금 받을 사람 있어요.
    제발 가지마세요.
    모녀가 너무 질이 낮아서....

  • 35. 세상에
    '19.11.30 12:30 AM (223.39.xxx.73)

    엄마가 자식앞에서 이모랑 이모부를 어떻게 취급했길래
    어른한테 저런 말투가 나올수가 있나요
    원수를 진 관계라도 자식이 어른을 저렇게 말하면
    말리고 제대로 가르쳐야될텐데 그언니는 인성도 나쁘고
    자식도 잘못키웠네요
    정말 충격이예요

  • 36. ...
    '19.11.30 12:31 AM (14.39.xxx.161)

    조카가 더 나쁘네요.
    어떻게 그렇게 말을 함부로 싸가지없게 하나요?

    조카들 안쓰럽다고 물심양면 챙겨줘봐야
    권리로 알고 고마운 줄도 모르더군요.
    이제부터 안면몰수하세요 ~~

  • 37. 조카가
    '19.11.30 12:31 AM (1.234.xxx.161) - 삭제된댓글

    제 딸에게도 잘해줬어요..조카도 딸입니다.
    어릴때부터 엄마가 저만 예뻐한다며 엄마한테 혼날때마다 절 그렇게 못살게 굴었어요.5살많아서 제가 좀 어려워했고.

    결혼도 어려운집이랑 했고 제가 미혼때 돈을 잘 벌어서 언니네 가구.가전도 새로 해줬는데..
    이제 깔끔하게 털어버리겠습니다.

  • 38. 원글님
    '19.11.30 12:32 AM (121.132.xxx.75)

    마음이 너무 힘드시겠네요
    모질게 인연 끊으셔야해요
    저런사람들은 평생을 못깨우쳐요

  • 39. 원글님
    '19.11.30 12:33 AM (223.38.xxx.240)

    살면서 상종을 말아야 될 부류입니다.
    남이 없다고 저런 소릴 지껄이는 인간은 앞뒤 다른
    못데처먹은 인간인거예요.
    언니든 조카든 절대 상종 마세요.
    님 자식에게도 해가 될 인간들입니다.

  • 40. 2222
    '19.11.30 12:34 AM (116.40.xxx.208)

    니들 나한테 전화잘 못해서 나누는 얘기 다 들었다 축의금 다른 사람이 받게 하라고 하세요.2222

  • 41. 아니
    '19.11.30 12:35 AM (223.62.xxx.100) - 삭제된댓글

    자매가 성품이 어떻게 저렇게 다를까요?
    한배에서 나왔는데요. 어머니도 저 여자땜에 골치 꽤나 아프시겠어요.
    평생 받고만 살아서 자기가 공주인 줄 아나보죠.

  • 42. .....
    '19.11.30 12:36 AM (61.255.xxx.223)

    본문 수정하셨네요
    원글님 너무 안쓰러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인간한테서 받는 배신의 상처는 진짜 깊고 아파요

  • 43. 원글
    '19.11.30 1:05 AM (223.62.xxx.230)

    내용 궁금해서 ..
    읽으신분
    간단요약 부탁드릴게요

  • 44. 대체
    '19.11.30 1:06 AM (58.224.xxx.153)

    도대체 조카가 무슨말을 한건데요? 아궁금해

  • 45. 죄송한데
    '19.11.30 1:09 AM (218.37.xxx.22)

    누가 잠깐 댓글로 알려주고 금방 삭제하면 안될까요?...ㅠㅠ

  • 46. 누구냐
    '19.11.30 1:15 AM (221.140.xxx.139)

    이 망할놈의 천박한 호기심..- 셀프디스중.

    일단 속상하셨을 듯 해서 토닥.

    결혼식 데스크보는 거 쉬운 일 아닙니다.,,)..

  • 47. 언니 자격지심
    '19.11.30 6:19 AM (110.15.xxx.225) - 삭제된댓글

    "요즘 누가 백미먹어..잡곡먹지...라는 언니말에 엄마도 놀래서 탁 언니치고..전 남편에게 너무 창피했고 그 이후로 쌀은 끊었습니다."
    "얻어먹으면서도 나보다 잘 사는 사람 미워하고 도와줘도 고까워하는 사람있더군요."

  • 48. 00
    '19.11.30 6:39 AM (110.15.xxx.113)

    머리검은 짐승 거두는거 아니라고 합니다

    서서히 접으세요 × 222

  • 49. 딴소리인데
    '19.11.30 9:18 AM (1.1.xxx.199)

    머리검은 짐승 거두는거 아니라고 합니다

    이 말 좀 안 할 수 없나요?,
    입양아 부모 가슴 찢어지겠음.
    이런 한국식 마인드셋 바꿔야해요.

  • 50. 저희
    '19.11.30 12:58 PM (124.49.xxx.184) - 삭제된댓글

    저희엄마 친정 망해서 28살 어린나이로 동생 시집을 보냈어요 아주 힘들게 힘들게 빚져가며 가진 거 없어 굶어가며 모은 돈으로 장롱이랑 혼수는 메이커로 해줬어요. 물론 그후로 돈도 많이 빌려주고 아파트 청약도 알아보고 빌려줘 강남에 집도 마련해 주구요. 당시 어린 새댁으로는 큰 돈이었는데 사십년 지나서 이모가 그지같은 거 해줬다고 창피했다고 엄마에게 그러더래요. 최소 어린애도 아니고 나이든 사람이 할 말이 아니잖아요. 그 후로 돌아가실때까지 이모를 안봤어요. 저희엄마가요.

  • 51. 조카가
    '19.11.30 2:04 PM (175.223.xxx.96)

    조카가 원글 남편한테 뭐라 한건데요?
    댓글만 보니 궁금하네요.
    그 부분만 좀 알려주세요

  • 52. 궁금
    '19.11.30 2:26 PM (14.47.xxx.130)

    보이스톡을 모르고 단체톡으로 한건가요?
    그래서 조카와 언니 통화를 동생이 들은거고요?

  • 53. 저도
    '19.11.30 2:34 PM (211.248.xxx.229)

    궁금하네요.

  • 54. ..
    '19.11.30 4:29 PM (223.62.xxx.230)

    설마, 그런 모욕을 당하고도 다녀오신건 아니겠지요...
    언니도 조카도 너무 못됐네요.
    아무리 이모가 싫다고 해도 그렇게 쌍스런 말을 하나요...ㅠㅠ

  • 55. ㅎㅎㅎ
    '19.11.30 4:47 PM (183.98.xxx.232)

    오늘 가셨을 것 같은데 너무 마음 다치시지 말고 잘 정리하시길 바라네요.
    에고... 아끼던 가족이라 참 힘드셨겠어요

  • 56. ....
    '19.11.30 4:53 PM (223.62.xxx.224)

    베스트 갈까 지우셨는데 베스트 왔으니 쓸께요
    궁금해 하시는 분 많으셔서
    남편분이 부주금 받기로 했는데 식사관련 물어 보니
    언니가 바쁘다며 짜증내고 끊으려는데 조카가 옆에서
    본인 처먹을거는 엄청 챙긴다 이랬던 것 같아요

  • 57. ㅡㅡ
    '19.11.30 4:59 PM (211.187.xxx.238)

    조카 : 본인 처먹을 것 없을까봐?
    언니: 그러게...웃기는 것들이야

  • 58. ㅡㅡ
    '19.11.30 5:00 PM (211.187.xxx.238)

    어느 쪽 실수인지 전화가 다시 연결된 상태로 들린 소리랍니다

  • 59. --
    '19.11.30 5:20 PM (121.166.xxx.43)

    너무 충격적이네요.
    들은 표 내기도 어렵네요.
    표 안내고 서서히 멀어져야겠어요.

  • 60. @@
    '19.11.30 5:30 PM (180.230.xxx.90)

    들은 티 안내면 오히려 적반하장일걸요.
    들었다. 나는 한다고 했는데 너희들에게 내가 그 정도였냐
    직접 말하고 멀어져야지요.
    말 안 하면 다른 가족들에게 엉뚱한 소리 할거예요.

  • 61. 허참
    '19.11.30 5:36 PM (175.223.xxx.96)

    저같아도 가족들 있는 앞에서 들은 내용 터트리고 다신 안 챙깁니다.
    면전에서 챙겨줘도 쌍소리하는 것들아 하고 퍼붓구요

  • 62. ㄴㄴ
    '19.11.30 5:46 PM (122.35.xxx.109)

    와 진짜 무식한것들이네요
    어찌 이모부에게 쳐먹는다는 말을 써요?
    거기에 동조하는 언니는 또 뭐에요?
    저라면 당장 연끓을각오로 한바탕 할듯요

  • 63. 세상에
    '19.11.30 6:24 PM (211.36.xxx.61)

    심정이 너무 참담할듯요 ㅠㅠ
    위로 드려요

    사람으로 같이 상종하지 못할 인성이네요
    더이상 챙기거나 잘해주지 마시고
    오늘 이후로는 상처받지도 마세요
    그럴 가치가 없네요

  • 64. hap
    '19.11.30 6:30 PM (115.161.xxx.24)

    이참에 터트리고 안가는 이유 확실히 밝히고
    다신 뭐라고 시비 못붙게 지원도 다 끊죠?
    부주하고 결혼식 간다면 그쪽에서 뭐가
    아쉽겠어요...지들 잘못도 모를거고
    세월지나 말하면 기억 안난다 우길꺼고 ㅉ

  • 65. ...
    '19.11.30 7:17 PM (61.72.xxx.45) - 삭제된댓글

    이거 복사해서 문자 보내시고
    조용히 멀어지세요


    조카 : 본인 처먹을 것 없을까봐?
    언니: 그러게...웃기는 것들이야

  • 66. ..
    '19.11.30 8:11 PM (61.74.xxx.92)

    그동안 원글님 없는데서 그렇게 얘기하고 살았다는 거쟎아요. 너무 충격이시겠어요. 아... 그렇게 사람 건사할줄 모르고 감사할줄 몰라 복을 차버리네요. 속상하시겠지만 이제라도 아셨으니 차라리 누구 줄 거 있으시면 정말 감사할줄 아는 사람만 주세요. 저라면 엄마에게 얘기하고 이제라도 거리 두겠다고 선언하겠어요. 그래야 안 들러붙지...

  • 67. **
    '19.11.30 9:04 PM (223.33.xxx.50)

    지우기 전에 읽었어요.
    오늘 하루 참 심란하셨겠네요.
    모녀간에 자연스레 저렇게 대화하는건 평소에도 이모를 그런식으로 얘기 했다는 거예요. 참, 사람 무섭네요.
    챙김 받을 때는 잘하면서 없는데서는 저렇게 말한다니...
    어지간한 사람들은 이모가 아무리 싫어도 저렇게 말 못 하는데....

  • 68.
    '19.11.30 10:38 PM (58.121.xxx.69)

    이런 충격적인 글 쓰셨음
    사이다 행동한 것도 써주세요
    부탁드려요

  • 69. ...
    '19.11.30 10:42 PM (175.122.xxx.81) - 삭제된댓글

    조카 : 지네 밥못처먹을까봐 그런거 묻는데?
    엄마 : 그러게 웃긴것들이야

    이게 원글님 쓰신 정확한 대화에요ㅠ
    저도 저런 언니같은 여동생이 있어서 너무 씁쓸합니다
    얼마전에 실체를 알고 슬슬 거리를 두는데 지가 아쉬운지 자꾸 톡오고 먼저 연락안한다고 서운해 하고 틱틱거리네요..
    지금은 친정엄마 때문에 어쩔수없이 겉으로라도 형식상 할도리만 하고 지내다가 엄마 돌아가시면 그땐 인연 끊으려구요

  • 70.
    '19.11.30 11:48 PM (110.70.xxx.67) - 삭제된댓글

    나도 내친구한테 저런일 당했는데

  • 71.
    '19.12.1 12:30 AM (110.70.xxx.67)

    질투심이 많은 사람들은 다들 저런 이중적인 모습을 갖고있더라고요
    제가 사람들을 많이접하는데
    샘이 많은사람들은 앞에서는 세상에서 너가 최고야 하면서 부드러운미소짓고
    돌아서서 다른사람들에게는 없는험담까지만들어서 모욕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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