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쳤나봐요
다이어리 대딩때 이후로 써본적이 없어요
그런데 나도 모르게 인터넷 서점에 들어가서 실검 1위에 판매량 1위를 달리고 있는
펭수를 보자마자 자동 로그인하고 허겁지겁 어느새 결제완료가 되어있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안의 내용물 몰라요 다이어리 속도 안보고 사본거 머리털나고 처음.
아~~이유는 없어 그냥사~
딱 이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유는 없쏘~~~~그냥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 고객님~자동로그인하고 카드번호누르고 결제완료 3번 만에
지금 기분이 아주 안녕해져떠여~~
역시 너란 펭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유는 없어 그냥사~ ㅋㅋㅋ
저 그거 에세이집인거 같아서 고민중이예요.
에세이 제목이 펭수다이어리
인거같았거든요
어제 옥션 올킬에 10%할인 떴는데
속지가 안 보여 고민했는데
역시 전 팬심을 좀 더 길러야겠어요 ㅎㅎ
윗님,
그 다이어리 인간용 다이어리 맞대요,
이랍니다
속지도 안보여줘요
그냥 사 ㅋ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pengsu&no=1394
윗님,
그 다이어리 인간용 다이어리 맞대요
다이어리면 다이어리고 에세이면 에세이지 왜 저렇게 해서 팔까요
에세이 원한 사람들은 다이어리면 실망할테고
대부분은 연말이라 다이어리라고 생각했을 수도 있는데 그냥 에세이면 욕을 바가지로 먹을 게 뻔한데 말이죠
사람들이 냉정하게 출판사와 ebs에만 욕하겠어요 펭수가 제일 욕먹겠죠
속지를 아직 안 만들었으면 자세히 설명이라도 해놓던가 해야지 뭐하는 짓인지원
저도 사긴 샀습니다 ㅋㅋ
저는 연예인도 거의 관심없이 살다가 이번에 펭수를 보면서
너~~~~~~~~~~~무 귀여워서 많이 좋아하게 되었어요.
48살인데 평생 덕질?이런거 안해보고 살다보니 덕질을 왜하지?
좋나? 이랬는데
아직 초보지만 조금해 보니까
나름 생활의 활력도 되고 좋네요. ㅎㅎㅎㅎ
펭수가 더 좋은건
제가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것이 귀여움인데
귀여움의 극치라는거죠. ㅎㅎㅎ
올 겨울 펭수때문에 좀 행복해요.
남편이랑 티격태격할때도
걍 펭수보고나면 스르르르~~풀리고
관심을 펭수에게 좀 돌리고 나니까
다른것에 덜 집착?하게 되더라구요.
다이어리건 뭐가 뭔지 몰라도
이유는 없쏘~그냥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펭수
내일도 펭수
ㅋㅋㅋ
다이어리에 뭐라고 끄적거려놨던간에
펭수 얼굴에 낙서할수 있는 노랑 다이어리 너무좋아 ㅋㅋㅋㅋ
크리스마스 무렵을 기다려보기는 또 생전처음인듯.
이유는 없떠! 그냥 삿뚸!!!!
전 옷도 직접 입어보고 사요.
인터넷으로 안사요.
근데...이유는 없어 그냥사..맞습니다.ㅎ
저 오십평생에 첨이유..그래도 기분좋네요.ㅎ
ㅠ ㅠ 저도 샀어요 이 글 보고 !
ebs는 물 들어올때 노 저어서 언능 적자 탈출 하시길, 뚝딱이 아빠가 펭수에게 노를 두개 주고 갔어요 , 뚝딱이랑 두개 저으라고 ㅋㅋㅋㅋ
펭수 다요리 소심하게 한개 샀더니 죄다 3-5개씩 사네요 선물준다구 ㅜ
yes24 리뷰에 다들 뭔진 모르겠지만 일단 샀다고 ㅋㅋㅋㅋ
다이어리 에세이 인거 같더라구요.
저 링크 읽다보니 저절로 음성지원되네요
토와쥬세요 독자님. ㅋㅋㅋ
전 이번주에도 누가 선물로 준 다이어리를 거절할정도로 집에 정리해야할것들이 많은 관계로 접었습니다
대신 다른 문구류를 기대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