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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구하라나 설리나 어릴때 가정사가 불우했네요

... 조회수 : 36,786
작성일 : 2019-11-25 10:13:33
둘다 부모님 일찍 이혼하고
각자 재혼하고 살고
구하라나 설리는 친척집이나 할머니 손에서 컸다고 하던데
가슴이 아프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IP : 110.70.xxx.48
7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손꾸락
    '19.11.25 10:14 AM (223.39.xxx.196)

    이런....
    글 내리세요
    원글도 욕 들어서 좋을 거 뭐 있어요

  • 2. ...
    '19.11.25 10:15 AM (221.150.xxx.233)

    어줍잖은 동정으로 씹고 뜯고 맛보기까지

    가정환경 왜 들먹이는데???

  • 3. . .
    '19.11.25 10:20 AM (218.39.xxx.153)

    이런글 보기 안좋네요
    가슴 아픈 사람들 가슴 후비는 글이예요

  • 4. 예,
    '19.11.25 10:20 AM (14.52.xxx.225)

    그런데 불우한 환경에서 자랐어도 꿋꿋하고 행복하게 잘사는 사람들이 훨씬더 많아요.
    그리고 불우하게 커서 자살한 건 아니죠.

  • 5. 어휴
    '19.11.25 10:22 AM (121.100.xxx.27)

    이러지 맙시다 쫌

  • 6. 너트메그
    '19.11.25 10:23 AM (211.221.xxx.81)

    남은 유가족도 생각해야죠.

    가족들에게 죄책감심어주는 글
    가정이 불우했던 분들을 더 위축되게하는 글

  • 7. ..
    '19.11.25 10:25 AM (112.153.xxx.175) - 삭제된댓글

    제목 만 보고 들어왔네요.
    그거랑 뭔 상관입니까
    가정불우하면..이라는 선입견 주입 중인가요?
    진짜 짜증난다.

  • 8. 미친
    '19.11.25 10:27 AM (210.217.xxx.103)

    불우? 누구 기준에서 불우? 남들 보기에 정상가정 부모 함께 살고 자식 있는 그런 정상가정에서 자라야만 불우하지 않은 가정인가? 부모 억지로 함께 살며 날마다 지옥인 집도 많은데 그들은 정상가정이고?
    당신의 글 뽄새를 보니 화목한 가정 출신은 아닌듯.

  • 9. 이러면
    '19.11.25 10:32 AM (59.6.xxx.30)

    원글이의 개인사 불행에 위안이 됩니까
    이런글 당장 내리세요
    불우하고 불쌍한건 당신이네요

  • 10. ???
    '19.11.25 10:35 AM (39.7.xxx.245)

    가슴이 아프네요??????
    역겹네요.
    이런 걸 위선이라고 하죠.

  • 11. do...
    '19.11.25 10:36 AM (219.255.xxx.28)

    원글이가 설마 그런 의도를 갖고 쓰진 않았겠죠

    아까운 꽃들이 저렇게 지니
    왜그럴까 대체
    그런 생각도 들었겠고 누군가 가족이 지지해줬다면
    어릴 때 아픈 기억이 없었다면..
    그런 생각이 들어 쓴 글이겠죠

    그치만...요즘 재혼가정도 많고 조손가정도 정말 많답니다

    선입견을 가지지 맙시다
    그리고.. 물론 아주 조금은 있겠죠 그런 영향이
    그치만 잘 이겨내는 사람들 응원하고,
    그게 별거 아니라는 사회적 분위기를 오히려 더 만들었음 좋겠네요

  • 12.
    '19.11.25 10:37 AM (218.155.xxx.211)

    어릴때 그들보다 더 불우한 가정사에서 자란 저는
    죽을 용기가 없어 하루하루 살아져서 숨쉬고 있는데
    그래서요?

  • 13. 또또또
    '19.11.25 10:37 AM (49.142.xxx.23)

    또시작이다 행복한 가정이 이 사회에 많냐

  • 14.
    '19.11.25 10:38 AM (180.67.xxx.130)

    이혼가정이던 아니던간에..
    부모가 든든한 버팀목이되어주고
    힘들때 조언능 받을수있는
    커뮤니케이숀이되는 가정이 너무나중요한거죠
    뿌리가 든든하지못하면..
    어디가서도 잘흔들거려요..
    부모로서 삶에 긍정적인모습의 나침판이되어주지못하고
    삶에 힘겨울때 그들의 조언이 큰 힘이되기도하고
    나무가되기도하는데..
    기댈데도 약하고 의지도안되고
    조언도 못받게되면..
    잘못된선택을하게될 확률이높은거라봐요
    물론다는 아니겠지만..
    부모가 행복한집이
    자식도행복하게 클수있어요
    긍정적인 모습으로 그들의 결혼상도
    긍적적이되니까요.
    물론 모두다 그렇다는건 아니예요

  • 15. ㅇㅇ
    '19.11.25 10:43 AM (175.223.xxx.120)

    자살한 여배우 여가수들 공통점이 이혼가정이거나 본인이 실질적인 가장이에요
    가정환경 중요한거 맞아요
    흉을 보자는게 아니라
    가정이 버팀목이 못되어주면
    삶의 위기가 올때 더 쉽게 무너져요
    뿌리니까요
    더구나 연예인들 스트레스는 일반인들의 그것과는 강도가 차원이 다르겠죠

  • 16. 누구냐
    '19.11.25 10:44 AM (210.94.xxx.89)

    원글의 제목과 성의 없는 (?) 내용은 아쉽지만,
    한편으론 같은 생각을 하긴 했습니다.

    똑같은 직종으로 진출하고 비슷한 길을 걸어도
    흔히 말하는 '있는 집' 자식들은,
    이런 상황까지 겪지도 않는구나.... 하는 생각이요.

    섣부른 추측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예전에 어떤 연예부 기자가 쓴 칼럼에서
    요즘 기획사에서는 흔히 말하는 '있는 집' 자식들을 선호한다는 말을 봤어요.

    뜨고 나서 계약 문제로 문제도 적고,
    '부티', '귀티' 라는 이미지 때문에 광고 섭외도 쉽다구요.

    처음엔, 왜 여자 아이돌들에게 유난히 이런 상황들이 생길까 했는데,
    하나의 공통분모가 또 있는 것 같아요...
    어린 나이부터 혼자 모든 걸 해냈어야 하는 배경들.

    그냥 어제부터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세상을 뜬 두 연예인 모두 이런 구설이 오기 전에는
    무관심하던 사람들이었는데,
    구설 후에 악플들 혼내는 댓글 한번이라도 더 달아줄껄..
    후회도 되고.

    임은정 검사가 조 전 장관 상황에 빗대어 한 표현이지만,
    지금 상황에서도 다를 게 없는 것 같아요..
    '죽을 때 까지 찌르니까 죽지' 라고..

    그렇게 찔러댄 애들은 오히려 죄책감도 못 느끼는 것 같더군요. 지난 주 그.알 방송이 충격적이었어요.
    그토록 찔러대던 세상이었으니
    베르테르 효과..? 그런 걱정 없어서 다행이라고 해야하나.

    씁쓸하고 안타깝고 그렇습니다.

  • 17. ..
    '19.11.25 10:44 AM (112.153.xxx.175) - 삭제된댓글

    그럼 대기업 자녀들의 자살 이유는 뭔가요? 원글님

  • 18. 넘 몰아세우지
    '19.11.25 10:50 AM (221.165.xxx.121)

    마세요 불우한 어린시절 향후 성인시기를 거의 결정짓는건
    사실이죠

  • 19.
    '19.11.25 10:52 AM (223.62.xxx.67) - 삭제된댓글

    재벌자녀들도 돈만 많은거지 불우한거죠
    출생의 비밀이나 가족 갈등 같은 뭐 많겠죠
    돈으로도 해결 못하는 부분이
    성장과정에서 부모로부터 무한한 사랑과 지지가 없다면

  • 20. ....
    '19.11.25 10:54 AM (223.62.xxx.147)

    둘 다 이상한 남자 잘 못 만났어요.

  • 21. ??
    '19.11.25 10:56 AM (180.224.xxx.155)

    뭐래. 진짜!
    댁같은 사람들이 가정환경보고 색안경쓰고 이런 글이나 써대니 저리 안타까운 결정을 했다는 생각은 못하죠?
    가슴아프다면서 저러는거 무섭네요

  • 22.
    '19.11.25 11:01 AM (222.232.xxx.107)

    아니라고는 못하겠네요. 정서적 지지가 있었다면 지금처럼 무너지지도 않았을테고 개쌍놈들 골라낼 줄도 알았다고 봅니다. 그걸 못하니 어느 순간 무너지지않았나싶어요.

  • 23. ㄱㅂ
    '19.11.25 11:04 AM (175.214.xxx.205)

    아니. .댓글들이 왜이렇게 살벌한지. .

  • 24. ㅇㅇ
    '19.11.25 11:05 AM (1.231.xxx.2) - 삭제된댓글

    이혼가정 폄하 글이 아니잖아요. 그런 환경에서 저렇게 성공하기 얼마나 힘들었겠어요. 그런데 이제 그 부모들이 상속 받으니 제가 속이 상하던데요. 아이가 힘들 땐 옆에 있어주지 않고.

  • 25.
    '19.11.25 11:07 AM (59.10.xxx.224)

    어린 시절이 불우하고 불행했다면 그게 성인이 되서도 발목 잡는거 다 아는 사실 아닌가요?
    그런데 그걸 굳이 쓰는 이유가 뭔가 해서요.
    그 둘이 너무 불쌍하네요.

  • 26. 물어뜯기는
    '19.11.25 11:13 AM (114.203.xxx.61)

    연예인댓글에만 해당되는건 아닌듯 싶네요 여기보니
    원글의 의도가 이렇든저렇든
    자기의견이니 안보이는글이라고 심한말은말지ㅜ댓글안달면 되지뭘;;
    자살은 그어떤사람도..할수있지요
    부잣집자슥들은 그들의 아니 개인적 이유가
    연예인도..개인적이던 상황이 그렇게 몰아갈수밖에 없는 됫배경이나 현실이 있겠죠
    나도. 내앞길 암담한데 남들사정이야 뭔들ㅜ
    꽃같이 이쁜 두 딸같은애들 너무..아깝네요
    고인의 명복을빕니다

  • 27.
    '19.11.25 11:20 AM (218.48.xxx.98)

    정말 댓글들이 이상하네요.
    원글님말 틀린거 아닌거 같아요..
    최진실도 그렇고 정다빈도 그랬고 대부분 어릴적 이혼가정이거나 불우한 경우가 많긴 했잖아요.
    안타까워요...다들

  • 28. 그래서
    '19.11.25 11:25 AM (121.138.xxx.22)

    더 맘이 아파요
    어릴 때도 힘들고 자라서도 힘들다 저렇게 가니
    부디 저세상에서는 행복만하길

  • 29. ....
    '19.11.25 11:36 AM (106.102.xxx.167)

    꽃다운 나이에 많이 힘들었던 같네요
    주변에 든든하게 기댈 수 있는 가족(부모님)이
    있었으면 좋았으려만 마음이 안 좋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30. 서울메이트
    '19.11.25 11:43 AM (124.49.xxx.61)

    그때 집보면서 부러워햇던 사람 많앗을텐데..이런걸보면 사는게
    돈이.정말 다가 아닌걸까요?
    안타깝네요 정말.

  • 31.
    '19.11.25 11:55 AM (39.123.xxx.122) - 삭제된댓글

    어릴적 부모와의 끈끈한 관계는 자존감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고 봅니다 힘들때도 다시 용기낼수 있는 힘이랄까?
    연관지어 생각해볼수 있죠 아까운 청춘
    고인의 명복을 빕ㄴ다

  • 32. wisdomH
    '19.11.25 11:59 AM (211.114.xxx.78)

    댓글 참..
    어릴 적 고생해서 유명인 되었는데 이리 되어 안타까워서 쓴 거 같은데..

  • 33. aa
    '19.11.25 12:44 PM (58.233.xxx.179)

    종현도 가장이었던데요. 이혼가정이라도 부모 한쪽이라도 정서적으로 기댈수 있으면 아깝게 생을 마감하지 않았을것 같아요.

  • 34. 부끄러운줄모르고.
    '19.11.25 12:46 PM (61.253.xxx.166)

    대단들 하네요.
    우월의식들.
    안타까워서 상처 헤집어 파내나요?
    부부 갈등 있으면 애들 위해서라도 이혼 하라는 것이 82
    댓글들 대부분 아닌가요?
    이젠 애들 위햐서라면 결손가정 만들지 말고 꾹 참고 살아서 버팀목 되어라가 대세로 떠오르는 시점이 된건가봅니다.

  • 35. 와아
    '19.11.25 1:16 PM (112.169.xxx.189)

    이 못된 여편네들 보소

  • 36.
    '19.11.25 1:34 PM (106.102.xxx.157)

    못된건가요?? 한번은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
    아닌가요?? 주변에서도 아이에 대한 인식도
    개선되고 나라에서 이런 케이스에 대한
    지원이 확대되어야죠!!!

  • 37. 맞아요
    '19.11.25 2:00 PM (175.223.xxx.94)

    아이 키우며 양육서적 많이 읽는데 하나같이 하는 말이 어려서의 애착도 중요하지만 그만큼 부모의 이혼이 아이에겐 평생의 트라우마로 남게 되고 아이 나이가 어리면 어릴수록 상처를 많이 받는다고 봤어요.

    이게 자존감하고도 연결이 되니 커서 연애 대상이나 배우자를 고를 때에도 안정애착은 안정애착을 알아봐 커플이 되고 불안정애착은
    불안정 애착끼리 자석에 이끌리듯이 커플이 돼 결혼을 하고
    그렇게 낳은 자식은 또 불안정 애착으로 키우고..
    악순환이더라구요.

    부모가 어쩔 수 없는 사유로 이혼을 하더라도
    미성년이 성년이 될 때 까지 굳건하게 정서적 지지를 해 줄
    대상이 한 사람이라도 있으면 괜찮은데
    그럴만한 대상이 없으면 늘 불안한 심리를 가지고
    살아가게 되더라구요..그래서 커다란 시련을 겪으면
    멘탈이 유리처럼 부서지고..

    곁에 내 마음 알아주고 나를 지지해주는 대상이
    한 사람이라도 있다면 쉽사리 삶을 버리진 않는 것
    같아요.. 한 인간을 정서적 결핍없이 온전한 성인으로 키우려면
    부모의 희생과 노력없이는 안되는구나..

    이런저런 사건들 보면서 많이 느껴요

  • 38. ....
    '19.11.25 2:44 PM (89.31.xxx.80) - 삭제된댓글

    뭐가 못됐다는 거예요?

  • 39. 82
    '19.11.25 2:45 PM (59.14.xxx.63)

    나를 돌이켜 봐도 잘안풀리는 거 같고 힘든 시절이 20대인거 같아요.
    그럴때 아무 조건 없이 나를 감싸주는 부모가 있어 견딜수 있었어요
    배우자와 어쩔수 없이 이혼을 하더라도
    부모중 한명만은 아이들 정서를 책임지고 보살피고
    자존감 무너지지 않게 돌봐야 한다고 생각해요.
    20살이면 성인이다 독립해야 한다 하지만
    그나이 얼마나 어리고 경험 없어 판단력 부족한 나이 인가요.
    내삶이 힘들지라도 자식을 낳았다면
    끝까지 책임 져야 한다고 봐요
    자기 외롭고 불행하다고 다른 사람 만나서 재혼하면
    남겨진 자식은 어디에 의지하고 살까요

  • 40. 이치
    '19.11.25 3:00 PM (223.228.xxx.143)

    당연하죠! 부모가 지켜주지 못한 아이들! 과연 그 누가 ! 존중해주겠어요. 모든 것들로부터 스스로 자신을 지켜내야 되는 거잖아요.

  • 41. 오랜만에로긴
    '19.11.25 3:32 PM (114.201.xxx.172)

    부모 역활이 중요하다는건 알겠지만 그런 편견의 눈빛이 더 우울하게 만들죠...부모가 화목하게 사는데 못된뇬들도 많거든요

  • 42. ..
    '19.11.25 3:46 PM (183.98.xxx.186)

    그래서 더 마음이 안좋은거겠죠. 말은 다 안해두요.

  • 43.
    '19.11.25 4:22 PM (223.38.xxx.59)

    원글님 욕하는 댓글 이해 어렵네요..

    실제로 심리학에서 사람이 심리적 지지대? 가 여러개 일수록
    좋다고 하거든요

    내가 밖에서 지치더라도 힘든 일이 있더라도
    그걸 회복할 수 있는 심리적 기반

    대표적으로
    (지지해줄만한 역량을 지닌이 전제가 되어야 하지만. 꼭 경제적인걸 얘기하는 게 아님)
    가족, 연인, 친구, 동료 어디든이요

    이런 기반이 풍부할 수록 튼튼할 수록
    잘 살아갈 수 있다고..

  • 44. ...
    '19.11.25 4:27 PM (221.150.xxx.233)

    인간이 어찌할수없는 가정환경을 두고 공분하면 뭐 어쩔건데요
    가정환경 탄탄한 ㅌㅇ ,ㅇㅇㅇ도 걱정된다 언급하는 사람들은 또 뭐구요
    이렇게든 저렇게든 끈 떨어진 연같은 아이 죽을수밖에 없는 운명이라 단정 짓는거에요 뭐에요

  • 45. 저도
    '19.11.25 4:57 PM (106.101.xxx.14)

    공감해요
    버팀목이 되어 줄 자기편 하나없이 버텨내질 못하는거 같아요 낳아으면 책임지고 키워야지 각자재혼이라니...

  • 46. ..,
    '19.11.25 5:01 PM (219.254.xxx.150)

    혼자라고 느끼는 시간이 많이 쌓였을거에요 심리적으로 많이 외로웠겠어요
    근데 같은환경이어도 외로움 덜 느끼는 사람들도 있어요 안겪어본 사람도 있겠고 그런 사람들은 동정하지만 공감못하겠죠

  • 47. 무조건적
    '19.11.25 5:20 PM (58.127.xxx.156)

    무조건적 사랑은 부모로서만 가능해요
    대체 안되는 사랑이죠
    원글님이 안타까와했던 건 그런 불우를 말하는거 아닌가요?

  • 48. ..
    '19.11.25 5:21 PM (39.7.xxx.189)

    구하라는 아버지 노가다하고 이혼가정에 친척집 떠돌며 살고.. 설리도 이혼가정에 배다른형제 엄마만 재혼하고 초등학교때부터 서울숙소에 따로살고 부모가 기댈수있는 버팀목이 되지 못했어요

  • 49.
    '19.11.25 5:34 PM (210.100.xxx.78)

    구하라
    참 쓰레기 거지같은 나쁜놈 만나서

    그 사건터지기전
    외국인들 집에 초대해서
    한국소개하는 프로 참 밝아보였는데

  • 50. 그들을
    '19.11.25 5:34 PM (125.139.xxx.72)

    죽음으로 내몬 사람들은
    영혼을 갉아먹는 악풀러들이죠
    원글님댁이 유명인이 없어서 그런생각을 하시나본데
    본적없는 타인들이 악플을 그리 달면
    강한 멘탈도 무너져요
    좋은가정에서 잘키우셨다 생각하나본데
    학교에서 급우들에게 비난받고 다녀도 멘탈 안무너 질까요?
    이렇게 구획짓는 오만때문에 상처받는 사람들이
    있으리란 생각은 안드세요?

  • 51. ㅜㅜ
    '19.11.25 5:52 PM (59.14.xxx.63)

    구하라 재테크도 잘하고 남자 문제에도 멘탈 강하게
    활동 잘하는줄 알았는데...
    고인이 됐다니 정말 안됐어요.슬퍼요
    의지할 곳이 그렇게 없었는지...

  • 52. ㅁㅁㅁ
    '19.11.25 6:34 PM (39.7.xxx.71)

    원글 말이 대체로 사실일지라도 이 시기에 저렇게 콕 찝어서 말해야 하냐구요
    시신 온기도 안식었어요
    제발 예의란걸 가집시다

  • 53.
    '19.11.25 6:49 P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원글 수긍이 가요
    부모가 구순하게 제 자릴 지켜 주면
    웬만한 흔들림은 정서적으로 잘 이겨내고 넘기게 됩니다
    돈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안정감이 있는것 같아요

  • 54. ..
    '19.11.25 6:56 PM (218.152.xxx.137)

    그만좀 하면 안되나요? 고인 가정사까지 꺼내놔야 속이 시원한가요?

  • 55. 저도요
    '19.11.25 6:59 PM (119.192.xxx.115)

    믿는 구석이 있냐 없냐...
    나를 항상 지지해주는
    우리 엄마, 우리 아빠
    어릴때 양육환경은 성인이 되어서까지
    영향을 준다에 동감해요..

    또 오해영 드라마에서
    안이쁜 오해영 부모를 보면
    안좋은 상황에서도
    오해영 다시 힘얻어서 일어나잖아요

    부모로서
    내 아이들에게 “나”라는 존재가
    이렇게 큰 영향을 준다는 것에
    크나큰 책임감을 다시금 느끼게 됩니다.

  • 56. 아무리
    '19.11.25 7:49 PM (121.88.xxx.111)

    공통점이 있다고 해도 이게 성급하게 결론내릴 일인지
    그렇게 계몽적이고 순수한 동기에서 썼다고 쳐도 고인이 이렇게 입방아에 오르내리는게 좀 불편하긴함

  • 57. ....
    '19.11.25 7:54 PM (180.230.xxx.119)

    생각해보니 최진실도 그랬고... 정선희씨 멘탈이 강한거 같네요 우리 아기들도 멘탈이 강했으면..
    근데 또 생각해보면 조성민씨도 부모님 괜찮으신데 그런거보면 유전도 있을듯 해요...

  • 58. 생각이 있다묜
    '19.11.25 8:27 PM (124.197.xxx.16)

    당장 글 내리세요
    정말 비열하네요

  • 59. ...
    '19.11.25 8:28 PM (183.97.xxx.176)

    죽은 사람 멕이기....
    되게 비열하네요 .

    걍 닥치고 명복이나 빌지
    또또 뒷담한다..

    그렇게 할일들이 없어서 모였다하면 남얘기..
    온오프가릴것 없이

  • 60. ...
    '19.11.25 8:28 PM (219.254.xxx.169) - 삭제된댓글

    님 자식도 꼭 똑같은 얘길 듣길 바래요.

  • 61. ...
    '19.11.25 8:32 PM (183.97.xxx.176)

    고인 가정환경 들추는게 예의는 아닌것 같네요.
    연예인 가정환경 분석해서 자살과의 상관관계 논문이라도 내십니까들?

    짚고 넘어가긴 뭘 짚고 넘어가요?
    걍 가십삼아 얘기하기지.. 합리화 쩌네.
    사건 본질 알면 이렇게 입 못털텐데 대단하다들

  • 62. 힘든
    '19.11.25 8:58 PM (211.36.xxx.89)

    어린 시절 보낸 것도 안타깝고
    그렇게 허무하게 간 아이들 안타깝다는데
    왜 다들 몰아붙이는지?
    저도 구하라 어린시절 친척집 전전하는 방송보고
    그래서 자기를 지키다보니 강할 수밖에 없었겠다
    이해했는데...어쩔 수없이 이혼하더라도 아이들만은
    부모들이 상처받게 덜받게 지켜주었으면 싶네요.

  • 63. 하이고..
    '19.11.25 9:11 PM (182.208.xxx.58)

    큰 발견 하셨수

  • 64. ...
    '19.11.25 9:21 PM (183.97.xxx.176)

    ㅋㅋㅋ 위에 어무이... 센스 갑!

  • 65. ㅉㅉ
    '19.11.25 10:06 PM (209.141.xxx.195)

    사람심리가 남의불행을 발판삼아 본인처지가 더낫다
    우월감느끼고 싶어하는듯 비열하네요 정말싫다
    악플러들

  • 66. 업보
    '19.11.25 11:08 PM (121.142.xxx.96)

    그래서 한국 에서 손가락에 꼽히는 최고 재벌 자제분들이 형제들이 자살한일은 어떻게 설명할건가요?
    어줍잖은 주측이나 판단은 스스로 업을 짓는 결과 입니다

  • 67. .....
    '19.11.25 11:58 PM (207.228.xxx.35)

    따뜻한 가정이 인생의 고비애서
    정신적 방패가 되어주는건 맞는것 같아요.
    미성년자 기획사 숙소생활 금지법안 생겨야 할것 같아요.

  • 68. 사건과
    '19.11.26 2:02 AM (211.206.xxx.180)

    별개로 양육환경은 중요하죠.
    아무나 결혼해서 부모되면 안됩니다.

  • 69. 생각은
    '19.11.26 8:14 AM (116.41.xxx.18)

    하게되네요
    원글을 비난할 일만은 아닌듯해요
    부모의 역활, 어떤 어른으로 어떤 부모가 되어야하는지에
    관해서는 고민하고 성찰하게됩니다.

    다만, 모두가 그렇다란 전제로 생각하면 안될테구요
    비슷한 환경에서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건강하게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을 저도 알고있구요
    또 시련에 쉽게 무너지는 자존감을 보이던 친구들의 힘든 심리상태도
    경험한적이 있는지라 개소리다 .. 하고
    넘기기에도 틀린말은 아니거든요

    부모에 관한 어렴풋하던 생각을
    아직 부모가 아닌입장이라 부모가 된다는것에
    큰 책임감을 느끼고 가요

  • 70.
    '19.11.26 8:17 AM (61.80.xxx.232)

    에휴ㅡㅡㅡㅡ

  • 71. 어릴적
    '19.11.26 9:14 AM (125.177.xxx.106)

    친척집을 전전하며 얼마나 눈치보이고 힘들었을까.
    그런 어려움 이기고 성공했는데 보란듯이 더 잘살았어야지
    왜 그런 선택을 했니...힘든 날이 지나면 좋은 날이 또 올텐데..ㅠㅠ

  • 72. 늦었지만.
    '22.3.30 4:10 PM (185.212.xxx.246) - 삭제된댓글

    최근 몇년 간 자살해서 떠난, 성공한 연예인들 중에
    신체적 통증을 더는 견딜 수 없어서 세상을 등진 건 박지선 씨 뿐이고
    나머지는 우울증으로 (정신이 아파서)죽었는데 다들 가정사 안 좋았단 게 불편한 진실.
    박지선씨 어머니가 여태 아팠던 딸 혼자 못보낸다고 따라간 걸로 기사난 거
    솔직히 자살한 다른 연예인들 부모님들이 기사에 날 때랑 (주로 부모노릇 못한 얘기, 재산분란)랑
    전혀 다르단 인상도 들었던 게 팩트.

  • 73. 늦었지만.
    '22.3.30 4:12 PM (185.212.xxx.246) - 삭제된댓글

    최근 몇년 간 자살해서 떠난, 성공한 연예인들 중에
    신체적 통증을 더는 견딜 수 없어서 세상을 등진 건 박지선 씨 뿐이고
    나머지는 우울증으로 (정신이 아파서)죽었는데 다들 가정사 안 좋았단 게 불편한 진실.
    박지선씨 어머니가 여태 아팠던 딸 혼자 못보낸다고 따라간 걸로 기사난 거
    솔직히 자살한 다른 연예인들 부모님들이 기사에 날 때랑 (주로 부모노릇 못한 얘기, 재산분란)랑
    전혀 다르단 인상 받았던 게 팩트.
    가족이면서 더욱이 부모면서 자식한테 소홀히 한 사람들은 할 말이 없어야 돼요.
    쉴드 받을 필요도 없구요.

  • 74. 늦었지만.
    '22.3.30 4:17 PM (185.212.xxx.246) - 삭제된댓글

    최근 몇년 간 자살해서 떠난, 성공한 연예인들 중에
    신체적 통증을 더는 견딜 수 없어서 세상을 등진 건 박지선 씨 뿐이고
    나머지는 우울증으로 (정신이 아파서)죽었는데 다들 가정사 안 좋았단 게 불편한 진실.
    박지선씨 어머니가 여태 아팠던 딸 혼자 못보낸다고 따라간 걸로 기사난 거
    솔직히 자살한 다른 연예인들 부모님들이 기사에 날 때랑 (주로 부모노릇 못한 얘기, 재산분란)랑
    전혀 다르단 인상 받았던 게 팩트.
    부모로서 이기적인 이유로 어린 자식한테 소홀히 한 사람들은 할 말이 없어야 돼요.
    쉴드 받을 필요도 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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