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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이상해진거 같아요.

걱정스러워 조회수 : 13,391
작성일 : 2019-11-24 23:36:42
본래부터 쇼핑을 좋아했고 뭔가 구경하는거 좋아했고요.
사는건 잘 안샀어요.
그러더니 한 이삼년전부터 인터넷 쇼핑을 시작했어요.
뭐 그냥 소소한걸 사는데 제가 사야하는 영역? 반찬 종류도 사기 시작했어요.
싼게 아닌데 본인은 신기해하며 싸다며 사고요.
그러더니 이제 알리 익스프레스나 아마존 등에서 정말 매일 뭔가 와요.
가격은 아주 저렴한건데. 만원 이만원 천원 이천원 이런거요.
뭘 샀는지 기억도 못해요.
정말 아주 사소하지만 버릴만큼 허접한거. 그런것도 자주 옵니다.
무슨 케이블 건전지. 제 장갑이라고 사다준 구백원짜리는 배송비가 이천얼마였눈데 정말 손에 끼울수도 없었어요.
그냥 본인의 취미생활인데 별 소리 안했어요.
근데 아들이 다이어리 사겠다고 했어요.
아들은 작년엔 스벅거 사서 썼고 올해는 영풍가서 보니 좀 별로였눈지 또 스벅 가서 사거나 중고나라서 사야겠다고 했어요.
저도 커피빈꺼도 괜찮대. 라고 말해줬구요.
그런데 그때부터 속지 교환하는거 삼공 다이어리가 최고라고 우기기 시작합니다.
이틀동안 본인 다이어리 사듯이 검색을 해요.
제가 그냥 본인이 사게 놔두라고 해도 난리가 났어요. 자기가 사고 싶어서.
다이어리는 양지라면서요.
아니 그냥 본인이 사라고 해. 왜 당신이 나서서 그래.
애의 소비는 그냥 아이가 스스로 하게 해.
본인이 결정하고 고르고 하는것도 재미기도 하고 그게 공부도 되는거잖아. 라고 말했지만 소용이 없어요.
본인은 다이어리 쓴다고 하지만 이거저거 지질지질 몇권이나 해놓고 안씁니다.
업무용 노트는 쓰지만 그건 다이어리 아니에요.
그냥 회의 한 내용 이런거 쓰는 노트.
그치만 거기 쓰면 그대로 폰에 옮겨오는 거 부터 시작해서 어플도 몇개나 있어요.
제가 알지만 어쨌든 그냥 아이가 그냥 사는게 나을거 같았어요.
오늘 교보 간김에 본인이 다이어리 본다 해서 그러라고 했는데 딱 붙어서 골라주더라구요.
그러더니 결국 자기가 플랭크린 다이어리 골라줬대요.
야. 결국 내가 골라야 하네. 이래요.
다 내가 골라줬대요.
전 그게 너무 이상한거에요.
그러더니 집에 와선 밴드를 찾아요.
아이 다이어리에 밴드가 없다면서.
그럼 벌어져서 안된대요.
왜저러지 싶었어요.
작은 아이도 본인이 다이어리 쓴다고 하기도 전에 몇권이나 골라다 줍니다.
애는 안써요.
쓰는게 좋은 습관인데 본인이 좋은걸 고르고 자기 의지가 있어야 하잖아요.
제것도 폰케이스 등 소소한걸 본인이 다 고르려고 해요.
그냥 집에 있는 사람들 물건 식재료 말고는 전부 자기 손에서 소비하려고 하는거에요. 모두 본인이 결정 하려고 하고요.
이거 우울증이나 스트레스 받아서 그런건가요?
책도 읽지 않을것을 엄청 사들여야 해요.
한권에 몇만원짜리 책. 비치용으로 있어야 한다 합니다.
정작 필요한 옷. 이런건 싫어해요.
장모님 폰의 강화유리까지 몇개씩 사놔요.
저는 그런게 정말 이상해보이거든요.
결국 지나고나면 몇년전 본인이 샀던 시계의 강화유리까지도 몇장이나 남아있고요.
예전에 케이블 멀티탭등 커다란 공간박스로 네개정도 있다고 한 그 집입니다.
심지어는 십년전 산 노래방 마이크도 버리지 못하게 했는데 그냥 제가 다 버렸어요.
요즘은 소비가. 도가 지나친거 같아요.
악력에 도움이 되는 소리나는 공 이런거부터 시작해서 소근육 발달되는 작은 게임기 이런거. 듣도 보도 못한 물건이 쌓여갑니다.
지난번에 죽자고 걷는다는 글도 썼었죠.

쓰다보니 제가 정말 너무 힘드네요.
제 남편은 좋은 점도 많아서 같이 사니 욕하더라도 둥글게 욕해주세요.
하지만 쓰다보니 너무 저를 정신적으로 괴롭히는 사람인거 같아서 마음이 머무 무겁네요.
곱게 늙지 못해요.
젊었을땐 참 괜찮았는데 매년 이상해져가요.
이제 이 남자랑은 중요한거 의논은 같이 해도 (좋은 답을 줍니다) 제가 외롭다는 이야기나 힘들다는 이야기는 전혀 못하고 살아요.
마음은 주고 받지 못하고 살아가고 있어요.
아이둘다 어릴때 유사자폐 진단 받았었는데
이남자가 원인이 아닌줄 알았는데 살 수록 이남자가 원인이라는 생각이 강해집니다.
마음은 소통하지 못하고 너무 독특하게 굴어서 힘드네요.
IP : 223.38.xxx.176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
    '19.11.24 11:37 PM (96.85.xxx.133)

    쇼핑중독이네요

  • 2. ㅎㅎ
    '19.11.25 12:02 AM (223.62.xxx.87)

    근데 귀여우시네요
    다이어리는 양지라니
    왜케 웃기죠?
    당사자는 짱날거같은데
    남의남편이니 웃기당

  • 3. 기본은
    '19.11.25 12:13 AM (14.35.xxx.20)

    기본은 짠돌이 근성이 깔린 거 아닌가요?
    혹시 자기 모르게 헛돈 쓸까봐 본인이 일일이 체크하고 관리하고 통제하고 싶어서요
    단순한 쇼핑중독이라기엔 지난 번 글도 이상했어요
    그 애들 데리고 나가 미친 듯이 걷는다는 남편 얘기 맞죠?
    그 때도 돈 아까워 그러나 하는 생각이 젤 먼저 들었거든요
    단순하게 딱 드는 느낌이 맞는 경우가 많아요
    본인을 통해 돈이 나가면서 다른 가족들 소비도 통제하고 아낄수 있다고 생각하는 거에요 의식을 하든 못하든
    그리고 본인은 소소한 소비로 스트레스 푸는거죠 꼭 필요한 합리적인 소비라고 본인과 주변을 쇄뇌하면서
    어쨌거나 남편으로는 별로에요 짠돌이 남편은 부인뿐 아니라 애들한테까지 인색하게 굴더군요

  • 4.
    '19.11.25 12:15 AM (121.165.xxx.197)

    저도 몇년전부터 다이어리 사는데
    이것저것 중에 양지꺼가 좋더라구요
    남편분의 유일한 취미생활이고 돈 많이 안드니 봐주세요

  • 5. 저희남편이
    '19.11.25 12:22 AM (175.196.xxx.230) - 삭제된댓글

    거기있네요
    키작고 공대출신 아니신가요
    저희남편 전자과교수예요. 스트레스해소는 알리익스프레스 아마존 그외 제가모르는 사이트에서 충전케이블 건전지 목장갑 고무망치 샤오미 청소기 공청기 핸다폰 등등 뭐 엄청 사다둡니다.
    배송비도 엄청저렴하던데요 심지어 무료배송도ㅜ많데요.흠이라면 배송기간이 막 한달 두달 된다는거...
    그래서ㅜ미리미리 주문하고ㅠ쟁여듄데요

  • 6. ㅡㅡ
    '19.11.25 12:36 AM (211.187.xxx.238)

    서민정 남편 생각나네요
    아내가 사지 말라고 애걸복걸한 것을 기어이
    구입해서 쟁여놓더군요
    결핍과 스트레스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 같아요
    남편이 집중할 다른 취미가 있어야 할 것 같아요

  • 7. 근데
    '19.11.25 1:04 AM (223.38.xxx.176)

    제가 쓰는돈은 터치를 전혀 안하고요. ㅜㅜ
    아이가 원하는것도 잘 사주고 용돈도 후하게 줘요.
    짠돌이이긴 한데 본인에게만 좀 그런 편이에요.
    혹시 너무 억제하다보니 뭔가 사고 싶어서 가족의 것들을 사주는 것으로 대리만족하는걸까요.
    저는 필요없는데 맥북이런거도 사주거든요 ㅜㅜ
    저도 가족들 소비를 통제하는 친구가 있어서 그런건 알아요. 가족의 모든 소비를 본인이 하거든요.
    대학생인 딸이 스스로 본인 옷 한번 못사봤어요.
    본인의 옷을 사고 구십프로 세일 하는 삼백만원짜리 옷 이런걸 몇벌이고 사들여서 딸이랑 같이 입어요.
    그런 스타일의 친구가 있어서 그 스타일은 잘 알고 있는데 분명 좀 다르거든요. 취미가 필요한거 맞는듯해요.

  • 8. 강박증
    '19.11.25 1:11 AM (93.82.xxx.239) - 삭제된댓글

    아스퍼거 있을 수도 있어요.
    타인을 통제하고 싶은 욕구, 강박증.
    쇼핑중독.

    진심으로 정신과가서 진단받으셔야 해요.
    저러다 치매 금방오고 매일 택배오고 택배 열어보지도 못하고
    택배상자에 갇혀사는 버리지도 못하고 쌓기만 하는 환자됩니다.

  • 9. ..
    '19.11.25 1:19 AM (222.237.xxx.88)

    우울증이 의심됩니다.
    제가 아는 분하고 비슷한 증상을 보여요.
    그 당시에는 이상타 하고 말았는데
    나중에 보니 우울증이었어요.

  • 10.
    '19.11.25 1:31 AM (211.214.xxx.30) - 삭제된댓글

    사람들하고 소통이 안되고 물건에만 집착하는게 이상하네요.
    사회생활은 잘 하시나요? 정신과에 가보면 좋을텐데 가려고 하지 않으시겠죠?

  • 11. 젤소미나
    '19.11.25 2:49 AM (59.23.xxx.244)

    저도 우울증이 아닌가 싶어요...
    오디오나 자동차에 꽂히신분도 봤어요...ㅜㅜ

  • 12. ㅇㅇㅇ
    '19.11.25 2:56 AM (121.148.xxx.109) - 삭제된댓글

    다이어리 같은 건 아들이 부모랑 의논할 거 없이 알아서 사게 하세요.
    앞으로 모든 쇼핑은 남편 몰래

  • 13. ..
    '19.11.25 3:29 AM (82.14.xxx.236) - 삭제된댓글

    대학생 딸 옷을 아빠가 산다고요? ㅠ 그리고 아빠랑 딸이랑 옷을 같이 입는다고요? 따님 넘 안 됐다는 생각이 듭니다. 요새 대학생들 옷이 얼마나 이쁘게 나오는데 맘에 드는 거 (가격을 떠나서) 본인이 못 사다뇨ㅠ 엄마도 아니고 아빠가 옷 사준다니 ㅠㅠ 좀 아닌 것 같아요ㅠㅠ

  • 14.
    '19.11.25 4:37 AM (61.80.xxx.232)

    주위에도 쇼핑중독있는 사람있는데 매일택배가 5~10개씩 옵니다 하두 이것저것 싸다고 사니 어디에 머가 있는지도 몰라요 매일사야 직성이 풀리나봐요

  • 15.
    '19.11.25 5:57 AM (106.102.xxx.219)

    뭔가 자존감이 낮아져 있는것 같네요.
    저라면 경제적으로 어렵지 않다면 그런
    자잘한건 그냥 사게두고 슬쩍 버릴것 같아요.
    이게 너무 길어지면 진지하게 타협하셔야죠.
    방하나로 한정한다든지 몇달보고 안쓰면 버린다든지
    상담을 해본다든지.

  • 16. ...
    '19.11.25 7:23 AM (1.210.xxx.185) - 삭제된댓글

    가족에겐 후하지만 자신에겐 짠돌이인 사람들 있어요.
    뭔가 막 사고 싶은데 본인에게 돈을 쓰자니 느끼지 않아도
    될 죄책감을 느끼고 돈은 쓰고 싶고.
    그래서 가족을 위한답시고 소소한 소비를 계속하는데
    본인을 위한게 아니니 만족이 안되는거죠.
    원글님 마을 금고 같은 곳에 가서 통장하나 만들어
    매일 천원씩 저금한 후 남편 생일에 365000원 현금으로
    딱 찾아서 통장과 함께 선물해보세요.
    그리고 그 돈으로는 아이스크림 한개도 안되고 오직
    본인만을 위해 다 쓰길 바라는 마음에 매일 모은거니
    꼭 본인을 위해 쓰라고 당부하세요.
    아까워서 못 쓸 지도 모르고 애들이나 원글님꺼 뭐 사고
    싶어할 지도 모르지만 꼭 다짐 받아서 쓰게 하세요.
    자신을 위해 쓰는 돈 자신이 벌어서 쓰는게 어색해서
    그럴 수도 있거든요.
    원글님 남편 같진 않지만 제 남편도 스스로에게 인색해서
    제가 쓴 방법인데 좀 좋아지더라구요.

  • 17. Qasf
    '19.11.25 8:02 AM (112.162.xxx.65)

    제ㅡ남편하고 비슷해요
    하나에 꽂히면 필요없더라도 사놓아요
    본인은 그것이 고상한 취미라 할지 모르지만..
    예를 들어 읽지도 않는책을 산다던가..(심지어 산책을 기억도 못해 또 산적도 있어요)
    고가의 스피커에 꽂혀 거액을 쓰기도 합니다 그런데 그 스피커로 음악을 안듣는다는 것이 이상하죠
    그냥 사모으기만 해요
    꽂힌것을 사기위해 아르바이트까지 하면서 열심히 사모아요
    사기당한적도 있구요
    몇번 얘기하다가 포기했어요
    생활비 건들이지 않으니 넵두라는데...
    시댁에 정신증장애.자폐가 있고 .adhd..인 조카도 있어요. 저희 애도 아스퍼거입니다.
    정산과 선생님께 말씀드렸더니 남편 와야한다하는데...설득해서 데리고 갈수 없을것 같아요

  • 18. ㅇㅇ
    '19.11.25 9:27 AM (39.7.xxx.161) - 삭제된댓글

    조울증의 조증 기간에 미친 듯이 쇼핑한다고 들었어요. 성욕도 왕성해진다는데 생각해보시구요. 조울증 아니더라도 정신과적으로 상담 받아보시는게 ㅠㅠ

  • 19.
    '19.11.25 12:40 PM (222.102.xxx.103)

    저희 남편도 그래요 그런데 저는 정신질환까지는 생각 안해봤고 그냥 쇼핑중독 취미생활이라고 생각했어요 글 읽으면서 생각해보니 사회성이 약간 부족한 것도 맞고 작은 박스 하나도 안버리고 모셔두네요....그냥 자기돈으로 자기가 산다는데 뭘...하면서 둬요 포기!

  • 20. ...
    '19.11.25 9:45 PM (218.235.xxx.91)

    그냥 전형적인 뽐뻐신데요.... 뽐뿌 가시면 그런 남자들 엄청 많아요 ㅎㅎ 쓸데없는걸 싸게 사는 곳이라고 해요ㅋㅋㅋ
    아마존 프라임, 알리에서 자기가 시킨지도 까먹은 물품들이 마구마구 오죠ㅋㅋㅋ

  • 21. ..
    '19.11.25 9:46 PM (223.62.xxx.153)

    쇼핑중독같아요
    금액 크지않으면
    스트레스도 풀겸
    놔두시는게 좋을듯
    말린다고 안하는 경지는 지난듯해요

  • 22. ...
    '19.11.25 9:57 PM (183.97.xxx.176)

    걍 냅둬요. 큰 사고 치는거 아니면.
    소소한 쇼핑으로 자기효능감 확인하는거죠.
    일에서 보람을 못느끼나봐요

  • 23. ㅎㅎㅎ
    '19.11.25 9:57 PM (122.37.xxx.188)

    다이어리는,,,양지죠,,,,

  • 24. 꿀단지마술램프
    '19.11.25 10:25 PM (218.154.xxx.140)

    외도로 돈쓰거나 주식으로 크게 몇억 말아먹는거보단 낫지않나요??
    예전엔 다 매장가서 사던거 방구석에서 척척 카드조차 긁지않는게 신기하신가봐요ㅋㅋㅋ 알라딘 마술램프와 같은?

  • 25. 아이들을 보면
    '19.11.25 10:30 PM (82.42.xxx.113) - 삭제된댓글

    남편분이 우울증이나 불안장애가 있으신거 같아요.
    불안하면 더 통제를 하고자 한대요. 불안함을 덜고자 내가 통제할 수 있는 최대한 통제하는 거죠.
    남편분과 진지하게 대화해보시고 자가진단이라도 해보시길요

  • 26. ..
    '19.11.25 10:44 PM (112.187.xxx.89) - 삭제된댓글

    우울증이예요. 저도 쇼핑으로 풀었는데 뭔가를 계속 사야할 것 같은 기분이 들구요, 하나를 사고 나면 또다음걸 찾아요. 그리고 또 다음거 찾구요. 그런데 제가잘 사고 싸게 사고 있다는 확신이나 믿음이 있는거죠.
    자잘한 거 사느라 필요한건 못사구요.
    그러다 어떤 계기에서 거기에서 벗어났네요. 제 정신이 건강해졌을 수도 있고, 사 놓은 걸 보고 정신 차령ㅎ던거 같아요. 지금도 살짝 우울할 때는 뭐 좀 사볼까 싶기도 한데 잘 참고 있어요.

  • 27.
    '19.11.25 11:04 PM (218.155.xxx.211)

    뭔가 스트레스 있거나 본인도 모르는 우울감이 있으신듯요.
    저도 그랬어요.
    한때.

  • 28. 22
    '19.11.27 3:18 PM (218.146.xxx.119)

    스트레스 해소용이에요 뭐라도 사고 싶은데 본인 건 이제 다 삿거나 사기 아깝고 주변 사람들 사야하는 걸 대신 찾아보는 거죠. 집에 두루마리 휴지 떨어졌다고 말하면 2겹짜리 3겹짜리 어느 제지회사께 좋다 아니다 휴지 고르는 팁 이런 거 다 검색해보고 카드 포인트에 할인해택 다 챙겨먹은 다음에 결제합니다. 그리고 좋아해요. 저는 그거 보면서 물개박수 쳐주고요.. 여자들이 홈쇼핑 중독되는 거 처럼 남자들도 비슷한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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