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백이 엄마 안 돌아가신 듯

바이올렛 조회수 : 6,353
작성일 : 2019-11-20 23:40:03
동백이 엄마 안 돌아가신거 같아요.

병원 들어가서 동백이 시선이 엄마를 본 것 같은데 그러기엔 오픈된 공간 같았어요.

병실도 아니고 응급실 정도?

만일 돌아가셨다면 검안실인가 폐쇄된 공간에 가서 확인하는거 아닌가 싶어요.

다만 상태가 안좋아서 용식이나 소장님이 심각한 표정을 지은거라고..

그렇게 믿고 싶어서인지도ㅜ


IP : 182.227.xxx.10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렇죠
    '19.11.20 11:42 PM (115.143.xxx.140)

    저도 응급실 같은 곳이라서 사망은 아니다 싶었어요. 또 막판에 동백이 표정이 살짝 바뀌던데... 약간은 희망적이지 않을까요.

  • 2. 아이고
    '19.11.20 11:43 PM (211.212.xxx.112) - 삭제된댓글

    회상이자너유....

  • 3. 저두
    '19.11.20 11:48 PM (218.50.xxx.14)

    응급실로 봤어요.
    편지에 엄마가 할 말 다해서 응급실서 위독하다 기사회생 할 것 같아요.
    임종직전이면 침대에 누워 사경을 헤매는 와중에 편지에 나열된 내용을 풀어낼 것이고,
    이미 사망했으면 영안실 혹은 하얀 시트를 덮은 침대씬이 나왔겠죠.

  • 4.
    '19.11.20 11:49 PM (211.206.xxx.180)

    오늘 마지막 인물들 대사나 분위기는 엄마 죽은 걸로 읽히는데.
    다만, 엄청 단정적으로 결정적인 건 아니라...
    살려야 된다고 봐요.
    엄마까지 이렇게 떠나는 건 동백이 인생에 너무 잔인해서..

  • 5. 바람처럼
    '19.11.21 12:02 AM (49.1.xxx.12)

    임종은 하겠끔 응급실 설정을 한건 아닐까 싶네요.

  • 6. 저도
    '19.11.21 12:13 AM (223.33.xxx.243)

    임종은 하겠끔 응급실 설정을 한건 아닐까 싶네요.222

    용식이가 동백이 찾아와서, 자기가 너무 늦게 도착?해서... 라고 말한 걸 보면, 엄마는 투석시기를 놓쳐 혼수상태에 빠진 것 같아요. 동백이와 작별할 시간만 남겨둔 거죠.

  • 7.
    '19.11.21 1:44 AM (210.99.xxx.244)

    안좋은 일이 생겼음 돌아가신후 편지를 볼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8823 93.1 fm 쇼팽 08:26:50 104
1588822 옆집 여자가 딸 아이를 촬영 했을 때 1 11층새댁 08:23:05 381
1588821 법구경을 사경, 필사 해보신 분들 계실까요? 1 법구경 08:21:12 53
1588820 해병대 예비역 전국연대, 윤석열 대통령·이시원 비서관 직권남용 .. 6 !!!!! 08:17:11 386
1588819 아들아 힘내거라! 손팻말 감격한 조국 6 08:16:49 600
1588818 축농증 증상어떤가요 2 ^^ 08:16:29 70
1588817 미대는 대학 순위가 어떻게 되나요? 7 궁금 08:15:27 446
1588816 깊은빡침... 1 ㅂㅅㄴ 08:12:03 401
1588815 임플란트가 하얗게 덮여 있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 2 .. 08:11:28 248
1588814 민희진은 무엇보다 노트북제출을 미룬거 해명해야하네요 8 쇼보다 중요.. 08:08:36 659
1588813 전 서강대 최진석교수... 이문열 보는것 같아요 2 08:08:31 399
1588812 인천지방검찰수사관. 고 이선균 관련수사 언론에 유출정황 5 000 08:00:35 454
1588811 고등 친구들끼리 1박2일 13 ........ 07:59:11 395
1588810 민희진 진짜 이미지메이킹의 천재긴 해요 16 조준 07:58:50 1,546
1588809 스마트폰 잘못 사서 일주일 내내 우울해요ㅠㅠ 12 07:54:15 1,112
1588808 민희진 때문에 채상병이 묻히네요 11 우와 07:50:05 612
1588807 민희진 회사의 경영권 탈취 시나리오 카톡은 충분히 의심 20 .. 07:47:48 1,045
1588806 파킨슨 초기확정받고 약먹는데요 1 07:45:33 594
1588805 어제의 승리는 민희진 22 포비 07:44:41 1,687
1588804 하루일상요 계획적으로 일을 하는편인가요. 아니면 아무생각없이.?.. 3 ... 07:30:30 314
1588803 사이비 역술가한테 당한 사람들은 1 ㅡㅡ 07:29:11 360
1588802 독립레이블 말고 월급+성과급만 줬어야 6 ... 07:28:36 856
1588801 노인들은 딸에게 재산 물려주는걸 왜 아까워 하시나요? 12 07:16:49 1,921
1588800 지하철에서 14 지금 07:02:40 1,231
1588799 아들이 왁싱을 배우겠대요 9 ㅇㅇ 06:58:33 1,5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