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 후반 2년 경단녀

취업 조회수 : 2,695
작성일 : 2019-11-19 02:14:28
40대 후반 2년 경단녀 취업 할려면 모든 걸 내려놔야 하겠죠 ㅠㅠ

2년전 회사 생활 넘 힘들어서 관뒀는데 지금 체력이나 정신적으로나 안정적이고 아직 일을 놓기에는 너무 젊은 거 같아서 슬슬 취업시장 좀 기웃거려 보는데 자신이 없네요. 진짜 취업할려면 전에 받았던 연봉 같은 건 잊어버려야겠죠
IP : 202.166.xxx.15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1.19 2:15 AM (70.187.xxx.9)

    곧 쉰이라는 얘기네요. 취직이 되는 걸 목표로 해야죠.

  • 2. 예전은잊되
    '19.11.19 2:31 AM (175.223.xxx.17)

    회사가 내건 현실의 조건들은 가늠해야죠
    이직이직할 수만은 없으니까요
    견디려면 감사하되 신중하기도 해야해요^^

  • 3. 그래도
    '19.11.19 3:41 AM (58.123.xxx.199)

    2년 경력단절은 극복가능한 시간 같아요.

  • 4. ???
    '19.11.19 6:37 AM (58.127.xxx.156)

    나이가 40대 후반이고 별다른 자격요건 말안하신걸로 봐서 일반 사무직같으신데도요?

  • 5. 그시기
    '19.11.19 12:49 PM (223.62.xxx.181) - 삭제된댓글

    4년 경단 극복하고 사무직 취직했습니다.
    몇 개월 단위로 사람이 자주 바뀌는 자리, 최저임금 4대보험 급여에 최저임금 인상으로 매해 급여 인상 되는 곳,
    이런 곳은 그래도 면접이라도 오라고 합니다.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당연 잘하고, 더존프로그램 사용, 인근 거주, 격주 토요 근무와 주중 1일 대체 휴일 이런 곳도 면접운 불러 줍니다.
    면접 가면 공통적으로 경력은 탐나 불렀으나 이 월급에 일 할 수 있겠는지, 더 나이 적은 상사와 업무를 어떻게 해나갈 것인지, 다른 어린 구성원 들과 조화롭겠는지 묻습니다.
    단순 잘 할 수 있다는 말로는 안 되고 면접관이 설득 당할 답변 준비해가십시오. 영화 인턴 보시고 힌트 얻으십시오.
    뽑고 싶으나 일은 모두 같이 하는 것이니 고민하고 연락주겠다는 말은 결국 면접관을 충분히 설득하지 못했다는 표현입니다.

  • 6. 그시기
    '19.11.19 1:37 PM (222.236.xxx.99) - 삭제된댓글

    4년 경단 극복하고 사무직 취직했습니다. 
    몇 개월 단위로 사람이 자주 바뀌는 자리, 최저임금 4대보험 급여에 최저임금 인상으로 매해 급여 인상 되는 곳,
    이런 곳은 그래도 면접이라도 오라고 합니다.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당연 잘하고, 더존프로그램 사용, 인근 거주, 격주 토요 근무와 주중 1일 대체 휴일 이런 곳도 면접은 불러 줍니다.
    면접 가면 공통적으로 경력은 탐나 불렀으나 이 월급에 일 할 수 있겠는지, 더 나이 적은 상사와 업무를 어떻게 해나갈 것인지, 다른 어린 구성원들과 조화롭겠는지 묻습니다.
    단순 잘 할 수 있다는 말로는 안 되고 면접관이 설득 당할 답변 준비해가십시오. 영화 인턴 보고 힌트 얻으십시오.
    뽑고 싶으나 일은 모두 같이 하는 것이니 고민하고 연락주겠다는 말은 결국 면접관을 충분히 설득하지 못했다는 뜻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1022 예전 드라마보며 힐링중인데요~~~ 1301호 14:30:35 9
1591021 비싼 비계 덩어리가 유행인가보네요 /펌jpg 2 14:27:44 163
1591020 렌지후드 구매 설치는 어떻게 하나요? 때인뜨 14:27:32 20
1591019 광릉수목원 주말에 막히나요? 2 14:26:29 49
1591018 서울역KTX 대합실에서 밤새며 첫 열차 기다릴 수 있나요? 1 시부야12 14:24:53 103
1591017 남자친구 같은 아들은 어떤 아들일까요 10 면벽 14:15:37 368
1591016 정신과 치료중 대당아이 얼굴에 감정 변화가없어요 5 .... 14:15:05 466
1591015 탈모전문병원 다니시는 분들.. 두피 14:11:20 106
1591014 큰아들이 여자친구가 생겼네요 3 ㅇㅇ 14:09:15 572
1591013 친구가 아빠차를 끌고 왔는데, 2 .. 14:06:38 795
1591012 리모델링 하신분들, 어디서 사셨어요? 4 리모델링 13:59:58 434
1591011 텃밭이나 정원 가꾸시는 분들 받고 싶으신 것 써주세요 4 텃밭 13:59:37 330
1591010 조카 결혼식에 옷 차림 3 고모 13:59:34 489
1591009 공동명의 부동산 사후문제 2 토지분할 13:55:32 482
1591008 지금 1시간째 배에서 물내려가는 소리만 2 13:52:55 401
1591007 티빙 구독하고 보는 것들.. 5 .... 13:52:31 515
1591006 82는요 13 솔직히 13:51:30 352
1591005 허리긴 체형에 어울리는 옷 6 허리긴 13:42:06 572
1591004 딩크인 외며느리 이번어버이 시가가족모임 가요 말아요 10 13:32:36 1,452
1591003 내년 5월연휴,추석연휴 대박이네요 7 아이고 13:32:23 1,673
1591002 구워놓은 곱창 활용은? 3 ㅇㅇ 13:29:54 196
1591001 오늘 정신의학과 갔다왔가가 너무 기분이 안좋았어요 23 ㅇㅇ 13:28:19 2,546
1591000 모바일청첩장 클릭하니 참석의사 전달하기 뜨는데요 6 결혼식 13:23:20 797
1590999 실외기 거치대 재질 때인뜨 13:21:27 141
1590998 20대 따님들 펌할때 얼마나 쓰던가요. 9 .. 13:12:35 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