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합가해야한다는 집안은 무조건 거르세요

결혼할때 조회수 : 7,300
작성일 : 2019-11-18 01:27:34
합가해야한다는 시가, 처가 치고 제대로 된집 별로 없어요 결혼해서 독립해서 살 자식 못놓고 끼고 살려는 집안에 들어가면 며느리도 사위도 지옥 겪어요 태어나는 아이에게도 간섭 들어와서 못할 짓이구요 결혼은 남녀가 둘이 만나서 가정을 이루는 건데 합가를 원하는 부모는 자식을 좌지우지 자기 스타일로 길들이려는 자식에게 독이 되는 부모가 많습니다
IP : 112.187.xxx.170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즘도
    '19.11.18 1:30 AM (211.36.xxx.80)

    요즘도 그런 또라이집안이 있나요?
    준재벌정도되서 평창동 대저택같은 집에서나 좀 살다가 분가하는 케이스 아니구 저런말하는거면 또라이죠..

  • 2. 합가
    '19.11.18 1:30 AM (112.154.xxx.39)

    요즘은 맞벌이로 오히려 집안살림 육아 다 양가어른들 도움 얻으려는집들 많아요
    오히려 시댁 친정집서 싫어하죠

  • 3. ...
    '19.11.18 1:42 AM (211.202.xxx.155)

    결혼할 때
    남녀 두사람이 모은 돈으로 집을 장만하면
    깔끔하게 해결될 일이죠

  • 4. 또라이 맞아요
    '19.11.18 1:43 AM (112.187.xxx.170)

    신혼에 합가는 말도 안되는 일이라고 싫어하는 분들이 정상이에요 합가해서 살면 재벌도 못버텨요 금방 분가해서 살거나 부부사이 나빠져요

  • 5. ㅇㅇ
    '19.11.18 2:20 AM (121.168.xxx.236)

    가족으로 빨리 친해지려면 자주 봐야 된다고 시쪽에서는
    주장하는데
    결과는 더 멀어지게 될 뿐 ..

  • 6. 현재 안봅니다.
    '19.11.18 2:29 AM (182.216.xxx.30) - 삭제된댓글

    가족으로 빨리 친해지려면 자주 봐야 된다고 시쪽에서는
    주장하는데
    결과는 더 멀어지게 될 뿐 ..22222

  • 7. 211.202
    '19.11.18 2:56 AM (1.237.xxx.128) - 삭제된댓글

    집얻을 문제가 아닙니다
    집 얻을돈 있어도 저리 합가하자는 시집있어요

  • 8. 211.202
    '19.11.18 2:58 AM (1.237.xxx.128)

    집얻을 돈 문제가 아닙니다
    집 얻을돈 있어도 저리 합가하자는 시집있어요

  • 9. ...
    '19.11.18 3:22 AM (121.160.xxx.2)

    집얻을 돈 문제가 아닙니다
    집 얻을돈 있어도 저리 합가하자는 시집있어요222

    제가 그래서 1년 시집살이하고 우울증 겪은 산증인입니다...

  • 10. 00
    '19.11.18 3:32 AM (61.254.xxx.91) - 삭제된댓글

    합가는
    내 자식, 남의 자식을
    쌍으로
    제 입에 맞게 휘어잡고 길들이겠다는 뜻..

  • 11. 합가는
    '19.11.18 3:43 AM (14.39.xxx.40) - 삭제된댓글

    제주위친구들 결혼하던 25년에서 30년전에도제일 비상식적인 시가였어요.
    당연히 이혼안하고 살면 지금까지 골치아프죠.
    그리고....
    돈 아끼겠다고 친정살이한 친구들도
    이후가 별로 였어요.
    지나고보면 친정부모와 분리가 덜된 부분과
    남편의 스트레스가 문제가 되더군요.
    결혼하면 무조건 양가에서 몸과 마음 다분리해야해요.

  • 12. 여튼
    '19.11.18 6:09 AM (211.36.xxx.223) - 삭제된댓글

    같이 살아서 좋은거보다 안좋은게 더많은건 사실이고요
    단 집집마다 합가의 이유가 다르긴 하겠죠
    자식이 돈없고 애키워야해서 하는수없는집도 있을거고
    쫄딱망해 오갈데 없는집도 있을거고
    부모가 사놓은집 세입자기간남아 그동안 사는집도 있을거고
    부모가 부자라서 모시는집도 있을거고요

  • 13. 처음해본맞춤법지적
    '19.11.18 6:39 AM (218.50.xxx.14)

    자지우지....
    좌지우지^^;;;
    원글님 죄송요.
    처음으로 맞춤법 관련 댓글 다는 것이니
    미워하지 말아 주세요^^

  • 14. 주변
    '19.11.18 6:46 AM (223.62.xxx.44)

    친정과 합가가 진짜 진짜 많아 깜놀 다들 근데 쉬쉬하더만요
    82도 친정합가 의외로 많던데요. 육아 돕는다 합가해서 평생쭉~ 아니면 부모아프다고 합가...요즘은 시가 합가는 떠들어 많아 보이는거고
    친정합가가 열에 일곱 여덟은될걸요 통계상도 그렇다하고요

  • 15. 나는나
    '19.11.18 6:57 AM (39.118.xxx.220)

    당해본 사람으로서 강력히 동의합니다. 내가 미쳤지..

  • 16. 뭐였더라
    '19.11.18 7:17 AM (211.178.xxx.171)

    가족으로 빨리 친해지려면 자주 봐야 된다고 시쪽에서는
    주장하는데
    결과는 더 멀어지게 될 뿐 .3333333333333

    내가 미쳤지....

  • 17. ,,
    '19.11.18 7:22 AM (70.187.xxx.9)

    집 얻을려면 대출 받아야 하는데, 대출 못하거나, 월세 감당할 능력 없으면 결혼하지 말아야 해요.
    합가로 시작하겠다는 신혼부부 마인드 자체가 문제의 시작이라고 생각해요. 독립할 능력 없으면 결혼 자체가 불행이죠.

  • 18. 그것은과학
    '19.11.18 8:25 AM (182.209.xxx.34)

    1년만 데리고 살겠다해서 그말 믿고 합가했다 1년반동안 지옥생활 했는데 안내보내줘서 겨우겨우 욕먹으면서 탈출했네요. 17년 지난 지금까지도 시부모 갑질에 스트레스 받아요.

  • 19. ,,
    '19.11.18 8:29 AM (70.187.xxx.9)

    합가 시키겠다는 부모도 이해하기 어렵지만, 그걸 안 말리는 사돈 부모와
    그걸 받아들이는 신혼부부 정말 이상해요. 한 사람의 결정이 아니라 최소 3명이 합의한다는 것 자체가 .....가장 이상.

  • 20. 맞춤법 지적님
    '19.11.18 8:52 AM (223.38.xxx.37)

    때문에 갑가지 심각한 글이 19금이 되어버렸....ㅎㅎ

    제가 시가30분, 친정 1시간거리에 사는 사람인데
    그것도 가까워요
    무조건 멀리 사는게 답이에요

  • 21. 글쎄요
    '19.11.18 8:55 AM (175.223.xxx.151) - 삭제된댓글

    울 시부모도 결혼 전 1년만 합가하자 남편통해 말 전 했었고
    전 싫다고 바로 거절해서 합가 안했지만
    울 시부모님은 딸하고 한번 살아보고 싶어서 그랬던 거였어요 (딸 원했지만 아들만 있던 집)
    합가하자 했어도 거절했을 때 잘 받아들이는 시댁은 아무 문제 없어요
    딱 싫다 거절 못하는 사람도 문제구요

  • 22. ㅡㅡ
    '19.11.18 9:06 AM (1.237.xxx.57)

    이거슨 진리.
    지옥을 맛 보고 싶다면 합가하라
    신혼초 1년 합가의 후유증이 16년차 아직도 있네요

  • 23. 여기
    '19.11.18 9:23 AM (223.39.xxx.90)

    미친년 있어요.뭐도모르고 남편부모를 내부모보다 더 지극정성으로 봉양했으나 결론은 2년반 지옥의 구렁텅이에서 살다온 후유증으로 여지껏 멘탈이...

  • 24. ㅡㅡ
    '19.11.18 9:29 AM (14.45.xxx.213)

    결혼 얘기 나올 때 합가 소리 나와서 친정엄마가 애들 살 집 준비해 놓은 게 있다고 하니 합가소리 쏙 들어갔어요.

  • 25. 대개
    '19.11.18 10:06 AM (211.214.xxx.39) - 삭제된댓글

    합가의 목적은
    내사람으로 길들이는데 있더군요.
    갑질의 시작.

  • 26. 맞춤법 고쳤어요
    '19.11.18 10:32 AM (112.187.xxx.170)

    하필 19금이었네요~^^ 한달이고 두달이고 합가는 할게 못되요 돈 아끼고 모르려다 멘탈 나갑니다

  • 27. 11
    '19.11.18 11:30 AM (175.196.xxx.36)

    맞아요 아직도 저런집이 있냐 하는데 있구요 결혼하기로 했는데 합가하자해서 결국 헤어지면 여자만 그렇게 욕하더라고요 그래도 헤어지셔야 해요 시대가 바뀌어도 그놈의 합가는. 그리고 합가싫다는게 왜 여자가 욕 먹을 일인지 진짜 이해가 안가요 너무 싫음.

  • 28. ..
    '19.12.1 4:03 PM (110.70.xxx.234) - 삭제된댓글

    이걸아신다니 현명하네요
    합가생각하는 집구석들 하나같이 돈도없고 의식수준들 낮아요
    요즘은 같이살재도 싫다고하는 시대인데
    합가바라고 간병바라는 집구석들 수준 알만해요

  • 29. ...
    '20.1.27 9:10 PM (114.203.xxx.89)

    시대가 어느때인데 합가?저렇게 자식못놓는 부모는 부모가 아니예요
    자식인생을 망치는 범죄자예요. 죽는게낫죠 저런인생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7594 수성구 국평 1급 20억가겠네요 불장초입 17:54:39 30
1737593 자취하면 대부분 애인 집에 부르지 않나요? .. 17:53:39 52
1737592 스틸시계 금장시계 의견 부탁드려요 망고 17:50:47 32
1737591 전에 열흘안에 다이어트 해야된다고 글썼는데 2 맘급함 17:50:27 151
1737590 갑질은 맞지 않나요? 8 .... 17:46:49 146
1737589 윤, 구속적부심 직접 출석! 3 ........ 17:46:17 355
1737588 김용현 변호인 “판사, 마스크 벗어”…재판 20분 만에 파행 2 17:45:57 409
1737587 호텔 부페 추천 4 ... 17:45:20 179
1737586 아이디 찾기, 난이도는 어느 정도인가요? 1 궁금 17:42:43 101
1737585 비가 무섭게 내리는데 다른곳은 어떤가요? 7 17:41:27 418
1737584 김건희는 언제 출석하나요 1 아프겠다 17:40:08 202
1737583 국힘만 찍는 70대 엄마가 이재명 일 열심히 2 ㅇㅇ 17:40:00 528
1737582 반포 래미안 원베일리는 신고가 경신했더라고요 5 ... 17:38:03 513
1737581 50대 이상 분들 하루 탄수화물, 당 어느 정도 드세요? 1 ... 17:34:11 310
1737580 넷플, 이탈리아 드라마 추천 (아말피 해변이 궁금하신 분) 6 포지타노 17:27:24 652
1737579 국민의힘 입당 전한길 "추종자 10만 가입… 尹 끌어안.. 6 맛없는팝콘 17:23:12 963
1737578 갑질 얘기가 나와서.... 8 ... 17:23:05 379
1737577 윤석열, 아파서 재판 출석 못하겠다 6 몸에좋은마늘.. 17:21:06 721
1737576 아래 엔비디아 질문보다가 팔란티어는 수익실현 하십니까 4 ㅈㄱ 17:19:50 510
1737575 용산에 있던 김병종 화백 그림 사라져 7 어디갔니 17:18:35 1,229
1737574 여가부 공무원들은 신났겠어요. 2 여가부 17:18:22 742
1737573 에멀젼(로션)은 어디에 쓰나요 3 ㅇㅇ 17:17:59 493
1737572 속상하고 화나면 온몸이 아픈건 왜일까요? 3 50중반 17:16:57 285
1737571 이삿짐센터에서 쓰는 박스 분리수거는 어떻게? 이사박스 P.. 17:13:39 117
1737570 제주도 82님들의 맛집좀 알려주세요. 10 .... 17:13:03 2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