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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살면서 진상 어디까지 봤어요?

... | 조회수 : 6,751
작성일 : 2019-11-17 23:35:09
저는 한의원 다니는데 2016년 먹은 한약 때문에 소화안된다고
변상해달라는 환자 며칠전 봤어요. 약은 다 드셨고
돈으로 달라고
또한분은 할머닌데 한약 결혼한 딸 카드로 긁고
한약 못먹겠다고
일주일후 현금으로 달래요. 현금은 안되고 카드 취소해준다니
현금 안주면 남은 한약 한의원에 다뿌린다 난리쳐서
환자도 많은데 시끄럽고
맘약한 원장님이 현금 드린적 있어요
아마 딸카드로 긁고 돈필요해 현금달라 한것 같아요
더 뻔뻔한건 그러고 난리쳐놓고 계속 한의원 와요 ㅋ
IP : 223.62.xxx.183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궁금하다
    '19.11.17 11:37 PM (121.175.xxx.13)

    헐....대박이네요

  • 2.
    '19.11.17 11:40 PM (223.33.xxx.97)

    나이들면 다들 무식에 용감해지는가봐요
    전 오늘 교회에 엄마 찾으러갔는데 엘레베터 일층에서 탔는데 3층 본당에서 할머니들 무더기로 엘베 타는데 다 찻는데도 얼마나꾹꾹 밀고들어오는지 깜짝놀랏어요
    보통 젊은사람들은 꽉찼으면 안타는데
    이건 찻는거보고도 힘으로 밀고들어오는데 문이 안닫겨도 안내리더라구요 할머니들 그리힘센거 첨 봤어요

  • 3. 저는
    '19.11.17 11:41 PM (116.45.xxx.45)

    할머니 허리 아플 때 하시는 벨트 사러
    의료기 갔다가
    6개월 사용한 무릎 보호대
    늘어졌다고 환불해달라는 진상 봤습니다.
    더러워서 해주더군요.

  • 4. 할머니는
    '19.11.17 11:42 PM (203.226.xxx.106)

    어버이날 딸이랑 같이 와서 약 지었거든요. 저런거 보면 노인들에게 좋은거 선물 해주는거 보다 돈 몇십만원리 더 좋은가 싶기도해요

  • 5. 늘어진
    '19.11.17 11:42 PM (116.45.xxx.45)

    무릎 보호대 진상은 50대 후반으로 보이는 여성이었어요.

  • 6. 그리고
    '19.11.17 11:44 PM (116.45.xxx.45)

    친구 언니가 하는 약국 놀러갔다가 본 진상은
    40대로 보이는 남자였는데
    감기 다 나았다고 며칠 남은 감기약 환불해달라고 하더군요.

  • 7. 헐...
    '19.11.17 11:45 PM (61.73.xxx.133)

    카드 취소 할머니 진짜 진상중에 상진상이시네요..

  • 8. 쓸개코
    '19.11.17 11:46 PM (175.194.xxx.139)

    윗님 댓글 읽다가 회사다닐 때 있었던 일이 생각났어요.
    사당역 출퇴근 시간 어떤지 아실거에요;
    사당역에서 갈아타려고 기다리는데 사람들이 열차에 꽉 들어찬 정도를 넘어 터질 지경이 되어
    더이상 탈 수 없을 정도였는데..
    어떤30대 남자가 문 입구에서 팔로 문틀을 잡고 다리벌려 지탱을 하며 꾸역구역 타려고 억지를 쓰는거에요;
    그 한사람때문에 문이 안닫혀서 몇분이 흐르고.. 결국 방송까지 나왔어요.
    다음열차 이용하라고.. 모든 사람이 원망의 눈초리를 보냈는데도 계속 버티다가
    결국 못탔어요. 근데 자신도 분위기를 눈치챘겠고 애썼는데도 못탄게 분했는지
    눈을 희번덕거리며 어깨를 들썩들썩 씩씩거리는겁니다. 참 미련하게 민폐끼치는 사람이었어요.

    다른 예는..
    대형마트에서 보았는데 어떤 아주머니가 고객센터에서 소리를 고래고래 질러요.
    소고기를 사갔는데 상했다나? 환불해달라고.. 고기는 상해서 버렸다고..;

  • 9. 한의원
    '19.11.17 11:59 PM (223.62.xxx.26)

    50평생중 한의원5년동안 진상 다 만났어요.
    변태 할아버지부터. 진상 어르신.
    얼마전 사타구니 불편하다며. 팬티벗고 다리벌린 영감탱
    허리침맞고 집에가다. 넘어진 할머니 힘빠져 넘어졌다며 진상질...등등

  • 10. 한의원
    '19.11.18 12:02 AM (223.62.xxx.26)

    아름답게 곱게 늙고싶어요. ㅜㅜ

  • 11. .........
    '19.11.18 12:21 AM (112.144.xxx.107)

    연세가 족히 90은 되셨을법한 지팡이 짚은 할아버지께서
    미어터지는 평일 아침 8시 반에 2호선 강남방향 타셔서는
    지팡이를 마구 휘두르며 다 비키라고 좁아죽겠다고....
    그 연세에 어디 일 다니는 것도 아닐텐데
    왜 굳이 그 시간에 전철을 타셔서는
    먹고 살려고 회사 가는 젊은이들한테 고함인지.

  • 12. .........
    '19.11.18 12:22 AM (112.144.xxx.107)

    또 한명은 1호선에서 본 술 거하게 잡순 할저씨.
    배 불룩한 임산부가 노약자석에 앉아있으니
    왜 젊은 니가 여기 앉냐고 비키라고 고래고래.
    심지어 노약자석 여기저기 비어있는 곳 많았음. 헐...

  • 13. ..
    '19.11.18 12:25 AM (119.64.xxx.178)

    모브랜드 아가옷 팔때
    돌잔치 한다며 헤어밴드 드레스 스타킹 신발까지 산다음날
    환불한 ㅁㅊㄴ 있었어요
    한두시간 입히고 온거죠 티 다남

  • 14. ㅇㅕ기
    '19.11.18 12:25 AM (210.100.xxx.239)

    82에도 좀 있잖아요.
    첫댓글 험하게 다는 진상들.

  • 15. 중년여성
    '19.11.18 12:26 AM (119.64.xxx.178)

    밍크코트도 산다음날 환불하러와요
    동창회인지 모임인지 입고 갔다 바로 환불

  • 16. 코스코에서
    '19.11.18 12:30 AM (211.212.xxx.185)

    두 경우요.
    1. 고객센터에서 흰색와이셔츠 깃속에 까만실밥이 들어있어서 교환하러 줄 서 있는데 애기띠 앞에 맨 아기엄마가 쓰던 타이드 향이 너무 독하다며 환불하러 왔나봐요.
    직원이 타이드를 들어보더니 난감한 표정을 지으며 컴퓨터 입력중인데 그 애기가 타이드를 번쩍 들더라고요.
    애기띠에 매달린 아기가 들 정도면 도대체 타이드를 얼마나 남았겠어요.
    2. 지하에서 계산하고 에스컬레이터 타고 올라가는데 갑자기 도둑취급한다며 젊은 남녀가 고래고래 소리를 질러요.
    푸드코트에 비치된 스텐 포크와 나이프를 먹던 피자상자에 가득 채워 가져가려던걸 직원이 제지했더라고요.
    비싸지도 않은 포크 나이프를 좀 가져가면 어때서 도둑취급을 하면서 잡냐고 적반하장격으로 난리치던 모습이 몇년이 지났는데도 잊혀지질 않아요.

  • 17. ...
    '19.11.18 12:30 AM (175.119.xxx.68)

    카드회사에 전화해서 카드 당사자 전화오게 할수 있지 않나요
    할매 미워서라도 딸래미 와서 환불하게 하라 할거 같아요

  • 18. 쓸개코
    '19.11.18 12:34 AM (175.194.xxx.139)

    211님 도둑이고만요;

  • 19. .....
    '19.11.18 12:54 AM (125.185.xxx.24)

    2마트에서 포기김치를 사서 반이상 먹고 맛이 이상하다면서 바꾸러 온 아줌마를 봤는데 직원들 표정이 하나같이 또?하는 표정이었어요. 알고보니 아주 상습범이더라고요. 한두번이 아니라고 .. 오죽하면 일하던 한분이 하소연을 하더라고요.

  • 20. 내가병신이지
    '19.11.18 12:55 AM (211.244.xxx.149)

    가난해서 중딩때부터 서른 가까이 될 때까지
    얻어 먹은 친구
    너한테 은혜 갚아야되는데 이 말을
    달고 살다가
    십 년만에 9급 공무원 합격하더니
    제 결혼식도 안오고
    그렇게 연락이 끊겼어요
    사람 좋아하는데, 가족 외엔 거리 두게 됐어요

  • 21. 11
    '19.11.18 1:05 AM (220.122.xxx.219)

    위에 코스코 댓글
    타이드가 뭔가요?

  • 22. ..
    '19.11.18 1:06 AM (210.113.xxx.158)

    미국 월마트에서 어떤 한국인이 A도시에 사는데 B도시에 놀러가서 B도시 월마트에서 유모차를 사서 30일 조금 안되게 사용한 후 반품하더라구요. 30일 이내까지 환불 되니까 애초에 A도시에서 B도시 올 때 유모차는 사서 쓰다가 반품할 생각으로 안갖고 온거...

    다른건 미국 bed bath & beyond에서..지인이 얘기하길 한국에서 가족 온다고 토퍼 같은걸 여러개 사서 역시 30일 조금 안되게 쓴 후 반품하더군요. 듣는데 왜 제 낯이 부끄럽던지...

  • 23. ..
    '19.11.18 1:10 AM (210.113.xxx.158)

    220.122.xxx.219님 타이드는 P&G에서 나오는 세탁세제 브랜드 이름이예요. Tide.

  • 24. 진상
    '19.11.18 1:48 AM (112.154.xxx.39)

    직장다닐때 집이 가난한것도 아니면서 명품 가방산다고
    여직원들 모여 회의실서 식사배달해 먹는데 혼자 밥만 싸와
    식당반찬 먹거나 밖에서 먹을때도 밥만 싸와서 식당 반찬 얻어먹던 여직원
    어떤날은 젓가락만 가져와 밥한숟가락씩 걷어먹고
    어떤날은 공기밥만 추가했는데 돈은 안줌
    부모님하고 같이 살면서 저렇게 1년을 하더니 식비 받아 명품백 사고 맛사지 패키지 받았다나..진짜 가난하거나 돈이 없어 식비라도 모아야 될 형편였음 다들 밥도 사주고 했을텐데 식사시간에 늘상 하는 이야기는 명품가방 해외브랜드이야기..다들 얄미워서 단무지만 반찬으로 주는 중국요리만 몇일 먹기도 했어요 그랬더니 짬뽕국물 덜어가서 말아먹더군요

    유치원때 아이친구엄마
    본인 조조영화본다고 아이를 암말도 없이 울집 엘레베이터 태워 올려놓고 등원시켜달라고
    소풍때는 도시락통 전날 하원때 들고와 싸는김에 김밥 두줄만 넣어달라고 하고

    본인 친정집 간다고 하루종일 아이봐달라면서 아빠 형도 집에 있는데 그집 아이가 울집에 오는걸 더 좋아하니 밤 10시까지 봐달라고

    우리만 놀이터서 노는거 보이기만 하면 그집아이 혼자 보내놓고 같이 놀게 하라고

    울집에 보내놓고 본인가족외식한다고 그집아이 저녁챙기라고 하질 않나

    너무 심해 아이 오는걸 피했더니 쌩하고 다른엄마네집에 붙어 인사도 안받음

    다른집에 우리집에 했던거 똑같이 하고 있었음
    얼마안가 그집하고도 사이 멀어지더니 또다른집 물색
    절대로 안만나고 싶은 진상아줌마

  • 25. 윗님
    '19.11.18 2:33 AM (178.191.xxx.174)

    혹시 세무공무원이세요?
    도시락 안싸오고 밥먹으러가면 남의 밥 얻어먹던 여자.
    돈 모아서 쌍커플 수술하고 명품 옷 사입던 진상.

  • 26. ...
    '19.11.18 2:46 AM (122.31.xxx.51)

    초대하는 진상 봤어요
    사람들 불러서 여러 음식이나 먹을거 사오게 하고
    같이 먹자고 사오라고 하고 비싼거는 마지막까지 안내놓고 집에 갈때 잊었다...담에 먹자...시전.
    자기는 돈 안드는 거나 대부분 냉동식품 사서 요리하고 심지어 그 금액을 청구...

    몇 번 놀아주다 수가 보여서 대충 저도 얻어먹고 안 놀았어요.

    이 사람이 엄청 짠순이였는데, 남편 외지파견 바다쪽으로 갔을때 남편(같은 짠돌이)이 새벽마다 낚시가서 생선잡아 말려 생활비절약하고(이 부분은 존경스러울 정도)
    무엇보다 산에가서 도토리를 주워다 묵만든다고 하는걸 봤는데

    세상에나... 살아생전 그리 큰 다라이가 있는 것도 첨봤고
    다람쥐 몇백마리가 한 겨울을 날거 같은 도토리 들도 첨봤네요.

    아니...다른 사람들은 동물들 걱정되서 산에가서 도토리도 사다 풀어주고 먹을것도 놔주고 하는데...
    하아...저런 진상은 정말 혐오하게 돼요. 정도가 너무 지나쳐요.

    잡지 코너가서도 사지도 않으면서 이월된 잡지 부록 사람들이 가져가게 놔두면 애들 시켜 가져오게 하고...
    내가 다 민망... 한두번이면 알뜰이지만 다 싫어해요.

  • 27. 위댓글이랑 비슷
    '19.11.18 6:20 AM (1.245.xxx.156)

    난 직장다닐때
    백수친구에게
    밥 한 열번정도는 사줬는데
    그친구
    치킨집 차려서 놀러갔더니
    치킨값을 받더라구요 헐..

  • 28. ...
    '19.11.18 6:54 AM (125.176.xxx.34)

    미장원에서 파마했는데 머리결이 손상되었다고
    시간과 머리 상한거 보상하라며
    미장원 가서 소리 지르고 싸웠대요.
    외국어 과외강사여서 시간당 10만원 받는데
    4시간 손해 본거에 파마값 10만원 내놓으라고
    진상 부렸더니 50만원 입금했더라며
    공돈 생겼으니 밥 사겠다길래 연 끊었어요.

  • 29.
    '19.11.18 9:18 AM (61.80.xxx.232)

    진상들이 너무많죠 넘피곤

  • 30. 우와
    '19.11.18 9:20 AM (222.234.xxx.222)

    사례들 보니 어마어마하네요;;;

  • 31. 22
    '19.11.18 11:49 AM (175.196.xxx.36)

    근데 저런 진상들은 뻔뻔해서 세상살기 편한것 같더라고요 보는 우리나 챙피스럽지 정작 당사자는 너무나 당당..안 친한 지인중에 진상이 있어서 그럼 안된다고 얘기했더니 적반하장으로 본인말만 주구장창하다가 일어서더라고요 자기를 괴물 만든다면서 사람들이 못 쓴다고 어른들이 이렇게 왕따를 시키면 안되는 거라고???

  • 32. 나는나
    '19.11.18 12:51 PM (39.118.xxx.220)

    한여름 면티 사가지고 하루 입다가 안어울린다고 반품하는 등 여러가지 있었는데 압권은 외국연금 이름이 비슷해서 오지급된거 꿀꺽하다가 다시 토해냈답니다. 이런 사람이랑 가족인게 너무 챙피해요.

  • 33. 인간
    '19.11.18 5:08 PM (157.49.xxx.155)

    인간으로 태어나고 싶지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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