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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이 외환위기때 빼고 많이 내린적이 있나요?

그런데 조회수 : 1,847
작성일 : 2019-11-17 18:28:48
제가 외환위기 지나갈 무렵 집을 보러 다녔던 곳이 있는데 최근 집값이 많이 올랐다고 해서
찾아보니 6배이상 올랐네요
급매는 아니었지만 집값이 낮았던 시절이죠
우리나라는 아파트값은 절대 안내린다는 믿음이 깔려 있잖아요
그래서 재산을 거의 부동산으로 가지고 있으려 하고 가격이 유지되어 온거겠죠
집값을 잡으려는 정부도 유지 내지는 연착륙정도를 목표로 하는거지 내리는걸 목표로 하지는 
않는다고 하더군요
지금은 금리 내려가는 추세니 집값이 올라갈수밖에 없지 않을까요?
그런데 금리 올라가면 집값 내려간다고 해도 거의 변화 없지 않나요?
우리나라에서 집값이 많이 빠진적이 있어요?

IP : 1.230.xxx.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1.17 6:38 PM (118.176.xxx.140)

    금리야 내릴것도 없는 바닥상태인지 몇년이고

    솔직히 말해서
    점점 저출산인데
    집값이 오르는것도 슬슬 끝물인 거 같지 않나요?

    서울불패야 안 깨지겠지만
    지방 집값들 떨어지는거 보면...

  • 2. 2006
    '19.11.17 6:43 PM (125.252.xxx.13)

    2007년부터 2013년 가격 확인해보세요

  • 3. ...
    '19.11.17 7:02 PM (61.79.xxx.165)

    20년전쯤 같은 동네 친구들이 같은시기에 집을 샀는데 한집주소는 서울이고 다른집은 경기도였어요. 그때 집값 떨어지며 서울은 금방 회복하고 경기도는 한참 걸려서 웃겼던적이 있었어요. 걸어서 1~2분 거리였어요.

  • 4. ?
    '19.11.17 7:42 P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

    이명박근혜때.

  • 5. ㅎㅎ
    '19.11.18 6:43 AM (119.198.xxx.59)

    죄송하지만요
    믿으실지 모르시겠지만
    IMF 때도 집값 싸지 않았어요.

    지방광역시 22평짜리 빌라가 8,500 만원 정도 했거든요.

    돈 쪼들려서 살던 집을 급매로 내놓으시는 분들은 시대가 급박했던탓에 당시 시세보단 좀 헐값에 내놓으셨는지는 몰라두요.

    90년대 초반엔 왠만한 집들 5,000 만원 있으면 됐는데(서울뚝배기란 당시 방영 드라마에서도 어느지역 2층집이 5000 만원이더라는 에피가 나옴)

    98년도 무려 IMF 때
    고작 지방에 빌라 22평짜리가 8,500 만원이면 엄청 비싼거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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