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길냥이 겨울집 설치했는데 물 찼을까봐

물이 들어왔을까ㅡ 조회수 : 777
작성일 : 2019-11-17 15:38:06
나가봐야하나
걱장에 되요.
벽돌 두개 바닥에 깔아주고 싶었는데
뱍돌찾게 힘들어서 그냥 비딕에 두고왔는데
혹시라도 물 들어와있을까봐 걱정입니다


가보니 뽀송뽀송 따스하고 냥이들이 코 자고있으면...
넘넘 제 맘이 행복할듯.합니다.
IP : 175.196.xxx.23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감사~
    '19.11.17 4:23 PM (218.49.xxx.105)

    저도 어제 설치해주었는데, 오늘 비가 와서 속상해요..화창해지면 담요도 다시 깔아주려구요~ 볏짚도 인터넷에 팔던데 그걸 깔아줄까 고민중예요~ 고맙습니다^^

  • 2. ::
    '19.11.17 6:47 PM (218.238.xxx.47)

    에구~~감사합니다.
    그러게요 요즘 비가와서 길냥이들 생각납니다.
    올겨울도 잘지나가길 바라네요.

  • 3. 다른글에
    '19.11.17 7:45 PM (106.102.xxx.225)

    달았던 댓글인데 다시 올려봅니다
    하루 걸러 한 마리씩 새끼냥들이 얼어죽어있는 걸 봅니다.
    박스집 만들어 후미진곳에 놓아줄 때 깔아줄 극세사 담요 최저가를 찾았는데 한 번 다른 분들도 보세요.
    군용 핫팩을 하나씩 넣어주면 더 좋지만 극세사 담요만 두 장 넣어도 체온유지가 잘 되는 지 손을 넣어보면 훈훈합니다.

    4천원~6천원하는 무릎담요를 1910원에 팔아서 부담없이 수 십 장 샀어요.
    혹시나 얇을까 걱정하며 개봉했는데 진짜 정품과 똑같네요.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B738900485

    죄송하게, 사이트홍보가 될 수 있지만
    싸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라 다시 올려요
    부드럽고 포근한 이 담요를 깔아두니 지하실로 대피했던 냥이들이 다시 겨울집으로 돌아와 옹기종기 웅크려 자네요.
    할부하느라 5만원어치 샀는데 품절되기전에 다시 구매하려고해요.
    두장씩 넣어두면 매일 핫팩까지는 안 넣어도 될 것 같아서요.

  • 4. 겨울집을 3개월
    '19.11.18 8:57 AM (223.62.xxx.191)

    할부로 구입했는데
    아..담요도 구입하고 싶어지네요.
    며칠더 야근하고 그걸로 ㅎㅎ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5. 윗 위님
    '19.12.3 1:38 PM (114.203.xxx.37)

    댓글에 달린 사이트 들어가 봤어요.
    검색해 보니 같은 물건인데 g마켓은 1,620원에 판매하고 있어서 저는 10장 구입했어요.
    택비 3천원이 붙기는 하는데 구매하시려는 분들 참고하시라고 댓글 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1135 자라에서 산 린넨셔츠 세탁 어찌해야할까요? 2 바닐라향 22:24:13 147
1591134 울 할매 이야기 .... 반전편 2 손녀딸 22:21:33 325
1591133 유툽에 채널a고x정 재연 뜨길래봤는데 ..... 22:18:51 133
1591132 의사 남편 쓰신 분 글 지우셨네요. 37 .. 22:10:15 1,628
1591131 86세 할아버지가 소주먹은 친구 다죽고 막걸리먹는 친구들만 살아.. 8 80대 할아.. 22:09:37 1,515
1591130 월세가 계속 오르네요 전세기피때문인가요 2 나비 22:09:23 381
1591129 원글삭제했네요 퇴직의사 관련 바랑 22:08:18 301
1591128 새로고침요 프로요 현소 22:05:43 97
1591127 할 줄 아는 게 하나씩 늘수록 삶이 충만해지네요 7 충만 22:04:50 1,000
1591126 간만에 화장을 했더니.. 1 풀빵 22:04:45 425
1591125 오늘 본.연극 추천드립니다 1 혹시 22:03:55 265
1591124 멍얼 판다 넘 웃겨요 1 ... 22:03:17 327
1591123 오늘 "그알" 현경대 의원 아들 사건(부인 살.. 1 그것이알고싶.. 21:59:25 1,312
1591122 살 찌는 속도가 무서워요 18 와 진짜 21:54:53 1,624
1591121 전기현의 씨네뮤직 1 .. 21:53:34 331
1591120 24 학번 의대 수업 하나요???? ........ 21:53:22 200
1591119 살림남, 서진씨 여동생 귀여워 죽겠어요 5 귀여워 21:52:23 864
1591118 나의 해방일지에서 일종의 고백이 엔딩곡으로 쓰인 회차 6 21:49:16 717
1591117 사람에게 쎄함을 느꼈다면 3 .. 21:45:17 900
1591116 좀있음 50인데 시부모 남편 아이 모임에서 한잔 마시면 안되나요.. 32 21:41:46 2,205
1591115 리사 진짜 커플인가봐요 6 와우 21:39:10 2,579
1591114 대기업 or 공무원 8 y 21:32:49 927
1591113 요새도 합가를 바려?? 2 헙가 21:31:38 809
1591112 부산 사시는 분께 여쭤봅니다 15 여행객 21:23:15 913
1591111 아이스크림 할인 좋아하네 이쑤시개가 됐구만 10 21:21:41 1,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