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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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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아우터 몇개정도 가지고 있니요?

쇼핑 조회수 : 3,021
작성일 : 2019-11-16 22:32:57
50대 주부고 미니멀 하게 살려는 편인데도

겨울엔 자꾸 아우터가 사고 싶네요.

초겨울부터 한겨울까지



경량 패딩(네이비) 숏패딩(네이비) 구스패딩(블랙)

양털무스탕 (라이트 베이지) 롱코트(다크그린 블랙믹스) 울 하프코트(라이트 그레이) 그레이코트 (원단은 안좋은데 이거 입음 이쁘단 얘기들어 못버림)
총 7벌


그리고 안입는데 못버린 원단좋은 코트가 2개 있는데



옷잘입는 사람은 코디를 잘 해서 같은옷 다른느낌으로 입는다는데

전 백 신발을 많이 안사고 그때그때 정리하곤 아우터만 사는거 같아요ㅡㅡ 얇은 울 핸드메이드 코트가 사고 싶네요 :;








IP : 39.118.xxx.11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1.16 10:35 PM (61.72.xxx.45)

    몇개 아름다운 가게에 보내면
    또 살 수 있어요 ㅋ

  • 2.
    '19.11.16 10:38 PM (1.236.xxx.31)

    경량롱패딩, 헤비한롱패딩, 캐시미어롱코트, 울코트
    요 네개만 자주입는것같아요.
    나머진 한 5개쯤더있는데 유행지나 못입으면서 버리지도 못하고있어요

  • 3. ...
    '19.11.16 11:07 PM (221.155.xxx.191)

    코트 - 짙은 회색 롱, 보라색 하프, 회색 하프(롱재킷형), 네이비 숏.
    동네 옷가게에서 디자인 예뻐서 산 풍덩한 블랙은 춥고 보풀 생겨서 버릴 예정, 슬림한 롱 블랙은 애착있는 옷이라 십수년간 입지 않고 말 그대로 소장. 산지 20년 정도 됨.

    패딩 - 짙은 수박색 롱, 네이비가 외출용이고 유니클로에서 몇년전에 이월세일로 4만 얼마 주고 산 숏패딩은 운동할 때 입음(경량 아님), 모카색 롱은 낡아서 버릴 예정

    점퍼? - 도톰한 울소재의 노스페이스 롱 자켓인지 점퍼인지 암튼 굉장히 캐주얼한 디자인의 네이비 옷.

    나중에 질 좋은 검은 코트와 카멜색 코트 한 벌씩 사고 싶어요. 지금은 필요하지도 않고 돈도 없고 옷장에 여유도 없고.
    경량패딩은 좋아하지 않아서 한 벌도 없네요.

  • 4. 111223
    '19.11.16 11:26 PM (115.143.xxx.233) - 삭제된댓글

    원글님 글보고 세어보니
    기본롱패딩 경량패딩 모직반코트 중간기장알파카코트
    총4개네요
    거기에 안입고 보관하는 코트 2개 있어요
    버버리라 아까워 차마 버리지못하고 보관만 해요ㅠㅠ

  • 5. 저도
    '19.11.16 11:35 PM (218.236.xxx.93)

    세어봤네요
    아우터는 잘 버리지 않으니
    엄청 많아요
    그래도 일년동안 한번도 안입는건
    누구 주거나 버려서
    그리 오래된건 없는데

    15개 정도 되는듯 해요
    코트류
    인조밍크, 핸드메이드,울코트, 숏코트, 라마코트
    조끼류
    롱밍크, 핸드메이드 2개, 양털조끼 2개
    패딩류
    경량패딩 롱, 숏, 오버핏패딩, 후드털달린패딩

    참 쓰다보니
    앙고라롱가디건이랑 롱니트가디건도
    겨울에 머플러랑 잘 입어요

    아 트위드자켓이랑 모자켓 인조털 달린것도 있고
    토탈 20개 되나봐요

    쓰고보니 좀 많네요

  • 6. 원글
    '19.11.16 11:42 PM (39.118.xxx.114)

    네 아우터는 비싸니 잘 안버리죠 ..저도 작년에 지름신들려 세가지 질렀어요. 괜찮은 것들로요. 몇년만에 장만한 것들이라.
    그런데 얇은 코트 이맘때 입을걸 살까 아님 아직 가지고 있는 카멜코트 리폼할까 생각중이예요.. 18년 됐지만 원단이 눠낙 좋아 괜찮더라구요.
    겨울은 아우터 입는 재미가 또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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