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구차한가요?
인연이 아니란걸 알겠지만
더이상 나은사람을 만날수없을것같고
외롭고 불안해요.
통화목록 들으면서 하나씩 지워나가고있는데
너무청승맞아보이죠.
제 생활에 집중하란 소리는 많이들하지만 맘처럼 안되네요
이별하고 통화녹음들으면서 계속 생각하는데..
우울 조회수 : 2,339
작성일 : 2019-11-16 21:12:21
IP : 121.153.xxx.7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뇨
'19.11.16 9:20 PM (175.223.xxx.152)그게 님만의 온전한 애도일 수도 있는 걸요
사랑했던 사람과의 애도기간 충분히 가지고 지울 때마다 미련없이 떠나보내주세요2. ....
'19.11.16 9:40 PM (118.176.xxx.140)남들이 뭐라건
내 마음정리를 위해 필요하면 해야죠
청승맞아보이건
더 나은 사람을 못 만나건 상관없이
그냥 나를 위해서 사세요
내가 날 아끼고 보살펴줘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