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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림남에 김승현씨 결혼하나봐요

모모 조회수 : 15,095
작성일 : 2019-11-16 21:08:30
이제 빛을 보기 시작하니
좋은일이 생기네요
신부는 어떤사람인지 궁금해요
재밌는 시댁식구들과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IP : 223.38.xxx.130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신부가
    '19.11.16 9:10 PM (121.155.xxx.30)

    알토란 작가라고 하잖아요
    그 신부도 대단해요
    미혼부에 큰딸도 있는 남잔데
    결정하기 쉽지 않았을꺼 같아요

  • 2. ...
    '19.11.16 9:12 PM (175.113.xxx.252)

    진짜 잘되셨네요.. 신부는 알토란의 작가라고 하시던데... 진짜 부모님 엄청 좋아하시겠네요 .... 아들 드디어 장가가서...

  • 3. ..
    '19.11.16 9:17 PM (1.236.xxx.46)

    정작가님 사랑한다고 ㅎㅎ 행복하시길

  • 4.
    '19.11.16 9:21 PM (210.99.xxx.244)

    뒷북이세요 ㅋ 검색어1위갔었는데

  • 5. ..
    '19.11.16 9:24 PM (115.139.xxx.144) - 삭제된댓글

    여자 대단해요. 저라면 셋이 사는 늨님 못이길 거 같아요

  • 6. ..
    '19.11.16 9:25 PM (115.139.xxx.144) - 삭제된댓글

    셋이 사는 느낌. 전처 제가 쿨하기 어려워요

  • 7. 모모
    '19.11.16 9:48 PM (223.38.xxx.130)

    벌써 휩쓸고간 소식이군요 ㅋ

  • 8. ?
    '19.11.16 9:54 P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

    소식 듣고 저도 좋더라고요.
    수빈이는 할아버지할머니가 끝까지 책임지실거 같고.
    또 의젓해서 아빠 결혼생활에 별 관여 안 할거 같아요.
    셋이 사는 느낌이라는건 뭘까 싶은데.
    승현씨커플, 부모님, 수빈이 모두 행복하길 바래요.

  • 9. 아이
    '19.11.16 9:59 PM (114.206.xxx.33)

    저는 뒷북중의 뒷북이네요.. 지금 처음 알았어요.. 김승현씨 행복하세요.. ^^

  • 10. 어린애도 아니고
    '19.11.16 10:05 P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

    사춘기 중고딩도 아니고
    시부모가 주양욱해서 스무살 넘게 키운딸
    출산육아 부담도 없어서
    저라면 가볍고 든든하고 없는 것 보다 나을것 같아요.
    축하하고 행복하면 좋겠어요.

  • 11. ..
    '19.11.16 10:09 PM (211.36.xxx.171) - 삭제된댓글

    제가 몰라서 그러는데 수빈이 호적은 할아버지 밑에 있는건가요?
    아빠 앞으로 옮겨야 권리와 의무가 다 생길텐데 남의일에 오지랍 발동하네요.

  • 12. ..
    '19.11.16 10:18 PM (175.223.xxx.84)

    전에 아빠호적으로 옮겼다고 했어요. 그때 절차가 까다로워서 친자검사도 했다고 승현씨가 말했어요. 전에 홀로 여자아이키우던 남자배우 애커서 재혼하고 아이낳고는 금이야옥이야 키우는거 같던데 첫아이 심정은 어떨까 싶어요. 아무리 다컸어도 승현씨나 그배우나 어린나이에 애낳아서 첫애는 조부모가 다 키워주다시피 해서 아빠정은 잘 모르는듯 싶던데. 암튼 그래도 승현씨 잘나가던 그시절 아이 떳떳하게 인정하고 힘들게 살았으니 잘 살길 바래요.

  • 13. 수빈이가
    '19.11.17 7:40 AM (220.116.xxx.191)

    다 컸고 할아버지 할머니랑 같이사는데
    셋이 사는 느낌은 아니죠

    김승현볼때마다 진짜 잘생기고 키크고 착한데
    끼는 참 없어서 살림남으로 얻은 제2인생에서
    더 잘나가지못하는게 안타깝더라구요

    그래도 부모님 화목하고 좋은분들이고
    승현씨 착하니 결혼할분과 행복하게 잘사시리라 믿어요

  • 14.
    '19.11.17 8:02 AM (106.102.xxx.240)

    근데 승현씨 라스 지난주에 나왔을때
    제일 웃기던데요

    확실히 성격이 참 좋은 것 같아요

  • 15. 행복
    '19.11.17 11:20 AM (218.146.xxx.23)

    승현씨 부모님이 참견만 하지 않으면 잘 살것 같아요
    특히나 어머님이....
    그 어머님 tv에 나오니 준 연예인급으로 구시던데..

  • 16. ㅡㅡ
    '19.11.17 11:38 AM (1.237.xxx.57)

    볼 때마다 준수한 외모를 넘 못 꾸민다는 느낌예요
    넘 수수한 쪽으로 컨셉을 잡은건지...
    시어머니 자리 괜찮던데요
    잘 이해해줄 듯요

  • 17. ..
    '19.11.17 12:29 PM (1.251.xxx.130)

    수빈이가 착하지 않나요
    아빠 재혼도 적극 찬성에 딸이 아빠 결혼하라고 등 떠밀고. 질투나서 반대할만도 한데 딸이 착해요

  • 18. ..
    '19.11.17 2:49 PM (221.159.xxx.134)

    김승현 어머니 좋던데요.
    수빈인 말이 손녀지 키웠는데 딸 아닌가요?
    김승현님 행쇼~

  • 19. aa
    '19.11.17 3:34 PM (121.181.xxx.163)

    딸래미도 다 컸지 ..시부모님 좋지 ..시동생분도 사람 좋아 보이던데 .. ..뭐 걸릴거 있나요 ..

    승현씨가 일 만 잘되면 ..알콩달콩 잘 살 일만 남았네요 ..승현씨가 사람은 무척 좋아보이지만 끼가 살짝

    부족한듯 해도 ..작품 하나 잘 만나서 빵 빵 터졌으면 좋겠어요 ..

  • 20. 어차피
    '19.11.17 5:39 PM (218.48.xxx.98)

    수빈이 성인이고 착해서~~다이해하더만요
    전혀 딸있다고 걸림돌될일 없겠어요
    행복하길바래요~

  • 21. ....
    '19.11.17 6:12 PM (122.36.xxx.103)

    수빈이도 착하게 잘 자랐고
    승현씨 부모님도 너무 좋으신분들인게 느껴져요
    앞으로 행복하게 잘 사시길 응원해요^^

  • 22. 좋은가족
    '19.11.17 8:06 PM (219.255.xxx.26)

    가족들이 다들 착해서 별문제없을것같은대요? 신부측부모닝도 흔쾌히 허락했다는거보니 신부나 처가식구들도 좋은분들이 아닐까싶네요 아빠결혼을 찬성하고 연애코치까지해주는딸인데 무슨 걱정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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