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비 사위 만나는데 무슨 말을 해야할까?

만남 조회수 : 12,169
작성일 : 2019-11-15 13:20:17

제목 그대로 예비 사위를 처음 만나는데 무슨 말을 해야할 지 모르겠어요.

딸과의 연애 기간이 짧아서 직업, 나이외엔 별로 아는게 없어요.

보통 첫 만남때 어떤 이야기들이 오고 갈까요?

그리고 말은 서로 높여야겠죠?

IP : 121.147.xxx.8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happ
    '19.11.15 1:30 PM (115.161.xxx.24) - 삭제된댓글

    원글 쓴 그대로 자연스레 대화하면 되잖나요?
    대본 써서 외워갈 것도 아니고
    사람사이 자연스러운 게 최고죠.

  • 2. happ
    '19.11.15 1:31 PM (115.161.xxx.24)

    원글 쓴 그대로 자연스레 대화하면 되잖나요?
    대본 써서 외워갈 것도 아니고
    사람사이 자연스러운 게 최고죠.
    반말도 남자친구에게 어떻게 해주면 좋냐
    물어보고 당사자 의견 따르시고요.

  • 3. 너무
    '19.11.15 1:37 PM (118.38.xxx.80)

    세세한거 물어보지 마세요

  • 4. 울시모
    '19.11.15 1:47 PM (182.220.xxx.86) - 삭제된댓글

    당신 딸 결혼할때 상견례에서 하신 말씀
    여자는 사랑은 먹어야 살 수 있다. 우리 딸 많이 사랑해줘서 너무 고맙고 앞으로도 쭉 사랑해주게...
    그 말 듣는데 내가 눈물이 나서 혼났어요.
    참고로 울 시어머니도 질문은 안하셨어요.
    걍 노인네의 당부랄까 앞으로 잘 살라는 덕담정도...
    시어머니는 초등 중퇴세요. 못배우고 못사는 시골 노인네지만
    현명하시고 맘이 참 따뜻한 분이세요.
    어머님께 전화 드려야겠네요 ㅎㅎㅎ

  • 5. 오타
    '19.11.15 1:48 PM (182.220.xxx.86) - 삭제된댓글

    사랑은... 아니고 사랑을 먹어야 살 수 있다

  • 6. 내딸을
    '19.11.15 1:51 PM (218.48.xxx.98)

    아주 귀하고 엄청사랑하고 있다는 엄마맘을 많이많이풍겨주세요!
    친정엄마가 그래야 사위도 앞으로라도 딸을 함부로못대합니다!
    내딸 나한테 이만큼귀한데 너한테주는거야~~

  • 7. ,,,
    '19.11.15 2:06 PM (121.167.xxx.120)

    과하지 않고 적당한 대화가 필요 해요.
    원글님 주관적인 의견 너무 피력 하지 마시고요.

  • 8. 너무
    '19.11.15 2:11 PM (223.39.xxx.122)

    내딸 귀하다 풍기지 마세요. 이쪽만 사위 평가 하는거 아닙니다
    주긴 뭘 주나요? 그리 귀하면 끼고 살지

  • 9. 내딸
    '19.11.15 6:38 PM (118.43.xxx.18)

    귀하다고 사위에게 목욕탕 청소랑 청소기는 남자가 하는거라고 했던 울 시모. 여러번 질렸는지 안옵니다.
    내딸 귀하면 남의 아들은 종놈인가요?

  • 10. 맞아요
    '19.11.15 10:00 PM (45.72.xxx.154)

    대놓고 내자식 너무 귀해. 알아서 잘해. 늬앙스 풍기는거 정말 아니에요. 일부러 그러는거 누가 모를거 같나요. 나 똑같은 귀한 자식인데 사이좋게 잘 지내라 정도면 되지..이건 시모도 미찬가지에요. 내자식만 귀해 우쭈쭈 하는거만큼 바보짓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8927 3m옥수수수세미가 분해가 잘되긴 하나봐요 ㄱㄷㄱㅈ 00:17:25 93
1778926 나솔 사계 24기 영식 너무 착하네요. 2 00:15:01 198
1778925 아니 어떻게 집에만 있어도 감기가 걸리네요 짜증나네 00:10:50 223
1778924 사는게......점점 힘드네요 5 무지 2025/12/04 1,222
1778923 20년전에 돌아가신 2 궁금 2025/12/04 758
1778922 전원주씨를 보며.. 3 lol 2025/12/04 944
1778921 오늘 수원은 오후에 미리 염화칼슘 듬뿍 뿌려놨어요. 2 칭찬해 2025/12/04 633
1778920 수능 영어 1등급 3%라는데 걱정이 크네요 3 .. 2025/12/04 666
1778919 내일 새벽 배송 마켓컬리 주문했는데ㅜㅜ 3 ㅇㅇ 2025/12/04 873
1778918 받은돈도 없는 상속에 머리가 아파요. 3 2025/12/04 787
1778917 장거리노선 승무원들은 3 111 2025/12/04 946
1778916 박나래 이때부터 논란있지 않았나요? 5 2025/12/04 1,592
1778915 소소하게 사고치는 남편 ㅇㅇ 2025/12/04 431
1778914 학군지아파트 팔고 상가주택매입해서 사는거 어떤가요 6 ㅎㅎ 2025/12/04 652
1778913 지붕을 통해 도둑놈이 침입하는 장면 2 도둑놈 2025/12/04 626
1778912 소위 진국이라는 남자.. 2 이른 2025/12/04 551
1778911 AI 말이 나와서..오늘 본 AI 영상 대통령들의 파티 4 영통 2025/12/04 490
1778910 이혼숙녀에 나오는 저 남자가 전형적인 일베인거죠? 5 놀며놀며 2025/12/04 1,423
1778909 저도 3시간넘게 차안에 갇혀있어요 11 ㅜ ㅜ 2025/12/04 2,630
1778908 패딩 좀 봐주시어요~ 5 .. 2025/12/04 1,183
1778907 바람소리 1 첫 눈 2025/12/04 605
1778906 오세후니 20 2025/12/04 1,504
1778905 저희 남편 지금 차안에서 3시간 갇혀있네요 27 .. 2025/12/04 6,279
1778904 땅콩 좋아하세요? 중국 8 몸에 들어가.. 2025/12/04 1,493
1778903 쿠팡 탈퇴하고 네이버쇼핑 보니 7 2025/12/04 2,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