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작은 어머니 조의금..

ㄱㄴ 조회수 : 2,730
작성일 : 2019-11-12 12:48:59
좋아했던 작은 어머니가 돌아가셨어요.
저희 형제가 2남 2녀이고 저는 막내입니다.
모두 다 찾아뵐꺼고
마음은 백만원이라도 하고 싶은데 형편이 그리 넉넉하지 않아
20만원 정도 생각하고 있는데 괜찮을까요..
부유하신 분들말고 저같이 넉넉하지 못한 분들은 보통 얼마 정도 하세요?
질문이 좀 그렇긴 하네요..
IP : 14.63.xxx.13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 생각
    '19.11.12 12:54 PM (222.120.xxx.34)

    30만원 정도 하시는 게 나을 것 같은데...
    20과 30은 좀 차이나게 느껴져서요.

  • 2. ㅇㅇㅇ
    '19.11.12 12:55 PM (211.247.xxx.136)

    저희는 친정 작은 아버님 어머님 돌아가실때
    직게형제끼리 돈을 모아 한봉투에 드렸어요.
    잘사는 형제는 많이 내고 어려운형제는 작으나마 성의를 표하고..
    형제끼리 우애가 좋아야 가능한 일이지만요.

  • 3.
    '19.11.12 12:56 PM (58.140.xxx.143)

    형편이 좀 그렇다는데
    20만원 충분합니다.

  • 4. ...
    '19.11.12 1:00 PM (14.33.xxx.219)

    20 괜찮아요
    친해도 거의 10만원 하던데요

  • 5. 그냥
    '19.11.12 1:03 PM (211.48.xxx.170)

    20 해도 충분해요.
    부의금도 품앗이인데 너무 많이 하면 작은집 사촌도 부담스럽죠.

  • 6. 괜찮죠
    '19.11.12 1:15 PM (58.239.xxx.200)

    20만원 하시면 그쪽 가족도 같은금액하는거니까요.

  • 7. 괜찮아요
    '19.11.12 1:20 PM (110.12.xxx.29)

    품앗이 개념이라서
    넣은만큼 그쪽에서 넣을테니까요
    섭섭하지 않을만큼만 넣으면 돼요
    적당하다고 생각돼요

  • 8. 괜찮아요
    '19.11.12 1:21 PM (121.155.xxx.30)

    20만원 하세요

  • 9. ㄱㄴ
    '19.11.12 1:31 PM (14.63.xxx.133)

    네 감사합니다.
    언니, 오빠는 아마 많이 할 것 같아요ㅠ
    아버지 형제간에 잘 지내시고 동서간 사이도 좋았기에
    더 안타깝네요.

  • 10. 10만원해도
    '19.11.12 2:52 PM (118.38.xxx.80)

    욕안먹어요

  • 11. ....
    '19.11.12 8:06 PM (221.157.xxx.127)

    대부분 10~20만원선에서 해요 부주는 주고받는거라 많이 하면 나중에 부담스러워집디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0885 소심한편인데 회사에서 중가관리자될 기회가 온다면 1 고민 04:39:56 55
1590884 돈 앞에 사람 눈이 살짝 돌더라구요 1 ㅡㅡ 04:09:42 402
1590883 시댁의 입김과 결혼생활 ㅁㅁ 04:06:36 237
1590882 인천공항공사 정규직 1심 판결이 나왔군요 3 00 03:22:07 508
1590881 박영규나 금나나나..... 5 .... 03:18:52 934
1590880 선재는 솔이 언제부터 좋아한거예요? 7 ... 02:49:00 398
1590879 고구마가 원래 오래가나요? .. 02:40:33 172
1590878 네안데르탈인 여성 얼굴 복원 사진 3 ..... 02:29:18 1,065
1590877 저는 어떤 옷을 입어야하나요 .. 02:28:19 251
1590876 뚱냥이들은 왜 살이 안 빠지는 걸까요 2 냥이사랑해 01:58:40 501
1590875 금나나 스펙만 보면 최고 아닌가요? 27 근데 01:30:48 1,780
1590874 시누대한 속마음 남편이 처음으로 털어놓았어요 3 누나 01:28:47 1,521
1590873 조선일보 만든 사람이 누구인줄 아세요? 13 ㅇㅇ 00:46:40 2,769
1590872 소다 설거지 비누와 세탁비누 ㅇㅇ 00:44:47 265
1590871 위고비 가 뭔데요? 12 잘될 00:44:15 2,024
1590870 마흔중반에 무슨운동 하세요? 5 운동 00:37:50 1,285
1590869 강릉여행 1 내일 00:37:42 546
1590868 보일러수리를 관리하는 부동산에 요청해야 하는데.. 1 도와주세요... 00:32:49 293
1590867 Ebs 스페이스 공감 노래좋네요 노래 00:29:48 306
1590866 면세점이 그렇게 싸지도 않은 것 같아요 8 neonad.. 00:29:14 1,594
1590865 1988년에 260만원은 어느 정도의 가치였을까요? 6 ..... 00:24:44 992
1590864 김호중 콘서트 예매 성공 4 ... 00:24:35 718
1590863 핸드폰 바꾸면 사진 수천장 그대로 옮겨지나요? 3 질문 00:20:52 761
1590862 제주도 여행지 추천 부탁드려요 5 apple3.. 00:14:07 513
1590861 부유한 집에 저녁초대를 받았는데요 뭘 들고가면 좋울꺼요 24 냐옹 00:10:35 3,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