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뒤에서 치고가는 남자들 뭔가요?
고의적으로 어깨나 등을 치거나 쓸고 가요.
몸매좋은스탈 아니고요.
마르거나 뚱뚱하지않고 평범해요.
가방을 학생들이 매는 쌕으로 바꾼 다음에
더 심해진 거 같아요.
오늘도 한 아저씨가 그래서 찝찝했는데
그후 뒤에서 남학생이 살짝 부딪혔는데 고의가 아닌거 느껴지고
그렇게 실수인 경우는 느낌이 완전 달라요.
그래서 앞에 경우가 고의인게 더 잘 느껴지더라구요.
우리나라 젊은 여자들 아직도 너무 힘든거같아요.
1. ㅗㅗ
'19.11.11 10:27 PM (112.170.xxx.23)저도 올해 성추행 네번쯤 당했는데 개저씨나 남학생이 허벅지 엉덩이 부위를 자꾸 건드려요 ;
다 죽여버리고 싶음2. ㅁㅁㅁㅁㅁ
'19.11.11 10:31 PM (121.129.xxx.186)스마트폰 들여다 보느라 느릿느릿 걸으면서 길 막지 말란 뜻이에요.
지도 들여다 볼 거면 한 쪽에 서서 보지
길 가운데 막고 있지 말란 뜻이고요.
통화한다고 길 가운데 멈춰 있지 말란 뜻이에요.
둘이 나란히 가느라 길 막지 말란 뜻이고요.3. ㅇㅇ
'19.11.11 10:41 PM (118.235.xxx.24) - 삭제된댓글저도 어렀을때 많이 당했어요
저같은 경우는 서로 마주보고 가는 중에 분명히 전혀 부딪힐 거리가 아니라서 그냥 가던대로 계속 가는데 상대방 팔꿈치가 부딪히는 경우였는데 부딪히는 강도가 셌어요
전 근데 당시에는 일부러 그랬다는 생각을 못했고
10년 가까이 지나인터넷에서 글을 보고 제가 당한것을 알았어요
성인이된후는 당한적 없는것 같고요4. **
'19.11.11 11:02 PM (218.54.xxx.54)윗님 본인이 그당시 몰랐다면 사실 성추행이 아닐 확률이 높아요. 성추행은 어릴때도 표가 나요
5. 4778
'19.11.11 11:17 PM (112.168.xxx.150)병신 개싸이코 사회부적응 찌질이죠. 몇달전에 당해서 분노가 가시질않네요ㅠ
약자를 만만히보는 정신병자죠. 제가 작년보다 살이 꽤 빠져서 비실비실해보이는데,
여튼 정신병자고 내가 신체적으로 약자니 응징은 못했어요.6. 4778
'19.11.11 11:19 PM (112.168.xxx.150)어깨빵? 이라고하죠. 팍 치고 몸이 웅웅거리며 휘청일정도 였거든요.미친개놈
7. ㅇㅇ
'19.11.11 11:30 PM (211.36.xxx.105)오늘은 밤이고 치고나서 얼굴까지 빤히 들이대서
너무 놀라서 제가 막 소리 질렀어요.
ㅡ깜짝 놀랬네, 미친놈 재수없어.
근데 아까 기세라면 와서 싸대기라도 날릴텐데
욕먹고도 뒤도 안돌아봐요.찌질한 새끼.